EuroArts, BelAir 영상물 신보 (1/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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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1-02 20:44 조회6,63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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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ts
2064248 (13DVDS)
다니엘 바렌보임 13DVD 박스물
다니엘 바렌보임(피아노•지휘), 래틀/베를린 필, 첼리비다케/뮌헨 필, 시카고 필•부에노스 아이레스 필•서동시집 오케스트라 등
13DVD는 그의 음악적 넓이를 보여주는 13개의 우주와도 같다
13장의 DVD로 구성된 이 영상물은 유로아츠에서 발매한 것을 모은 재발매 박스물로 1983/84년에 녹음한 베토벤 소나타(DVD1)를 시작으로 2014년 아르헤리치와 함께 한 듀오 리사이틀 실황(DVD13)을 통해 다니엘 바렌보임(1942~)의 음악세계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유로아츠에서 앞서 나온 14DVD 박스물(EUROARTS 2063698)이 그의 전매특허인 모차르트•베토벤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 박스물은 모차르트•베토벤 외에 슈만•차이콥스키•브람의 피아노 협주곡, 바그너•리스트•불레즈•드뷔시 등의 관현악곡은 물론 탱고의 주요 레퍼토리도 만날 수 있다. 앞서 말한 전작물이 바렌보임이 특정 작곡가로 파고든 깊이를 느낄 수 있다면, 이것은 여럿 작품을 연주하는 그의 넓이와 반경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이다.
[보조자료]
13장의 DVD로 구성된 이 영상물은 유로아츠에서 발매한 것을 모은 재발매 박스물이지만, ‘바렌보임의 재발견’이라고 이름 붙여도 좋을 만큼, 영상속의 그는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온다.
1983/84년에 녹음한 베토벤 소나타(DVD1)를 시작으로 2014년 아르헤리치와 함께 한 듀오 리사이틀 실황(DVD13)을 통해 다니엘 바렌보임(1942~)의 음악세계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바렌보임이 펼쳐내는 고전주의는 건반 앞에서든, 지휘봉을 든 순간이든 견고한 형식을 존중하면서도, 연주자로서 펼쳐내는 유연한 맛이 배어 있다. 베토벤(DVD1•2•4•10)과 모차르트(DVD8•13)를 통해 그 음악을 음미할 수 있다.
유로아츠에서 앞서 나온 14DVD 박스물(EUROARTS 2063698)이 그의 전매특허인 모차르트•베토벤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 박스물은 여러 작품들을 섭렵하는 거장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슈만•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DVD3), 바그너•리스트의 관현악곡 (DVD4), 불레즈•드뷔시•파야의 관현악곡(DVD5), 드보르자크•브람스•차이콥스키•슈트라우스 2세•코다이의 무곡들(DVD6),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DVD7), 부에노스 아이레스 현지 실황으로 만나는 탱고음악들(DVD11), 니콜랑•엘가•차이콥스키의 관현악곡(DVD12), 아르헤리치와의 듀오로 선보이는 슈베르트•스트라빈스키(DVD13) 등 바렌보임의 ‘음악적 넓이’를 만날 수 있다. 앞서 말한 전작물이 그가 특정 작곡가로 파고든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박스물은 다양한 작곡가와 만나는 그의 넓이와 반경을 접할 수 있다.
DVD1: 1983/84년에 제작한 영상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30번, 31번, 32번이 수록되어 있다.
DVD2: 안드라스 쉬프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바렌보임의 베토벤 ‘디아벨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예핌 브론프만의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만날 수 있다.
DVD3: 첼리비다케/뮌헨 필과 협연하는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수록되어 있다.
DVD4: 베를린 필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8번, 슈만 4대의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호른 협연 데일 클레벤저•슈테판 도어•이그나시오 가르치아•게오르크 슈렉켄베르거), 리스트 ‘전주곡’, 바그너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이 수록되어 있다. 슈만의 소협주곡에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강 호른 파트가 총출연한다.
DVD5: 시카고 필과 함께 불레즈 ‘노테이션’ I-IV, 드뷔시 ‘바다’, 마누엘 데 파야 ‘삼각모자’ ‘파르테’Ⅰ•Ⅱ(스페인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 자막), 호세 카를리 ‘피루에테’를 연주한다. ‘파르테’Ⅱ에는 메조소프라노 엘리자벳 마토스가 함께 한다. 보너스 트랙으로 바렌보임이 인터뷰한 피에르 불레즈의 영상(20분 분량)이 수록되었다.
DVD6: ‘무도회로의 초대’라는 제목이 붙은, 베를린 필과 함께 하는 춤곡풍을 모은 영상물이다.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BWV1068,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7번 K.334•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K.382, 베르디 ‘아이다’의 일부,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Op.46-8, 차이콥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 시벨리우스 ‘슬픈 왈츠’,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와 ‘천둥과 번개’, 코다이 ‘갈란타 무곡’, 호세 카를리 ‘피루에테’,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아르헨티나의 탱고음악가 오라시오 살강 ‘약한 불로’ 등 춤을 소재로 한 여러 곡을 만날 수 있다.
DVD7: 2004년 베를린 필의 유로파 콘서트 실황으로, 그리스에 위치한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공연이다. 래틀/베를린 필과 함께 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브람스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쇤베르크 피아노 5중주가 수록되어 있다. 간주마다 들려오는 인근 숲의 새소리가 이들의 음악만큼 아름답다. 보너스 트랙에는 이 콘서트의 배경인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에 관한 해설과 출연진의 인터뷰 영상(영어•독일어•불어)이 담겨 있다.
DVD8: 2006년 베를필 필의 유로파 콘서트 실황으로, 프라하 국립극장 실황이다. 모차르트가 생전에 그 어느 곳에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도시 프라하. 이 영상물에는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 피아노 협주곡 22번, 호른 협주곡 1번(협연 라데크 바로라크), 교향곡 36번 ‘린츠’가 담겨 있다. 보너스 트랙에는 프라하의 경관과 음악적 역사가 담긴 ‘프라하의 초상’(영•독•불어/18분 분량)이 들어 있다.
DVD9: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보테시니 ‘로시니 주제에 의한 환상곡’,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만날 수 있다.
DVD10: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교향곡 9번 ‘합창’을 만날 수 있다. 베를린 오페라극장 합창단, 안젤라 데노크(소프라노), 발트라우트 메이어(메조소프라노), 브루크하르트 프리츠(테너), 르네 파페(베이스)가 함께 한다. ‘합창’의 자막은 독•영•불어와 스페인어이며,보너스 트랙에는 리허설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DVD11: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상물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한다. 피아졸라, 로드리게스, 살간 등이 작곡한 탱고 음악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DVD12: 2014년 베를린 필의 유로파콘서트의 베를린 실황으로, 니콜라이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엘가 ‘팔스타프’,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수록되어 있다. 보너스 트랙에는 무대 뒤에서 만난 바렌보임의 인터뷰(영•독•불어 자막/8분)이 담겨 있다.
DVD13: 바렌보임은 아르헤리치와 함께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변주곡 D.813,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편곡 버전)을 연주한다.
BelAir
BAC217 (2DVD) BAC517 (Blu-ray)
2004 샹젤리제극장 실황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한글자막]
루카 피자로니(피가로),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안젤리카 키르슐라거(케루비노), 르네 야콥스(지휘), 콘체르토 쾰른, 쟝 루이스 마르티농(연출)
2004년 르네 야콥스의 역작을 고화질로 다시 만나다!
2004년에 발매한 ‘피가로의 결혼’(armonia Mundi) 음반으로 그라마폰 어워드 ‘올해의 음반상’을 거머쥔 르네 야콥스는 2004년 6월 샹젤리제극장의 ‘피가로의 결혼’ 실황 영상물(Bel Air Classiques)을 2007년에 내놓으며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당시 DVD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피가로의 결혼’을 이젠 고화질의 블루레이 영상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콘체르토 쾰른의 생생한 콘티누오와 시대악기의 활력 넘치는 경쾌한 템포는 눈을 감고 감상하더라도 야콥스식의 해석이 녹아 있다.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역)와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역)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빈 슈타츠오퍼에서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하며 케루비노 역의 역사를 다시 썼던 메조소프라노 키르흐슐라거의 13년 전 모습은 풋풋하고 이지적으로 다가온다. 18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작품해설과 연출가노트(불•영•독어)가 수록.
[보조자료]
2004년에 발매한 ‘피가로의 결혼’(armonia Mundi) 음반으로 그라마폰 어워드 ‘올해의 음반상’을 거머쥔 르네 야콥스는 2004년 6월 샹젤리제극장의 ‘피가로의 결혼’ 실황 영상물(Bel Air Classiques)을 2007년에 내놓으며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당시 DVD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피가로의 결혼’을 이젠 고화질의 블루레이 영상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샹젤리제 극장의 무대는 젊고 매력적인 가수들을 이끌고 작품을 처음부터 새롭게 파고드는 신선함으로 흘러넘치며, 실황의 열기와 활력이 더해진다. 콘체르토 쾰른의 생생한 콘티누오와 시대악기의 활력 넘치는 경쾌한 템포는 여전하다. 기악진의 속도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르네 야콥스의 지휘는 세심하고 성악진과 기악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매력은 야콥스의 섬세한 지휘와 호흡을 맞추는 성악진이다. 케루비노 역의 키르슐라거를 제외하곤 주요 배역이 아르모니아 문디의 음반과 다른데,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역)와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역)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갑다. 루카 피사로니(피가로 역)와 로즈마리 조슈아의 호흡은 여느 오페라극장의 프로덕션보다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2004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한 케루비노 역의 메조소프라노 안젤리카 키르흐슐라거의 모습과 존재는 2017년에 다시 태어난 고화질의 영상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빈 슈타츠오퍼에서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하며 케루비노 역의 역사를 다시 썼던 그녀는 오늘날 ‘잘츠부르크의 별’로 통하는 목청의 소유자. 내한 경력은 없지만 음반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의 13년 전 모습은 풋풋하고 이지적이다. 연출가 장-루이스 마르티농은 실비 드 세곤쟉의 의상과 쿠키 샤팔롱의 무대 디자인을 통해 18세기의 시대적 감각을 무대에 녹여 넣었다. 18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작품해설과 연출가노트(불•영•독어)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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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BAC517 (Blu-ray)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BAC517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1. 2064248 다니엘 바렌보임 / 2. BAC517 피가로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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