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 신보 (12/14 입고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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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2-07 13:05 조회6,65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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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


 


 


 










cpo 555 183-2 (6CDs, 2.5장 가격)


바로크 리코더 협주곡 – 텔레만, 스카를라티, 비발디 협주곡, 영국, 이탈리아, 독일의 리코더 협주곡들


미하엘 슈나이더(리코더), 카메라타 쾰른, 라 스타지오네 프랑크푸르트 외


 


미하엘 슈나이더가 카메라타 쾰른, 카펠라 아카데미카 프랑크푸르트, 라 스타지오네 프랑크푸르트 등 최고의 시대악기 앙상블을 이끌고 CPO에서 녹음했던 바로크 리코더 협주곡 앤솔로지가 하나로 묶였다. 이 시리즈에서 슈나이더는 ‘리코더라는 악기가 지닌 표현의 폭을 확장했다’는 찬사를 받았는데, 선곡만으로도 비발디, A스카를라티, 텔레만의 모든 리코더 독주 협주곡에 영국-이탈리아-독일의 리코더 협주곡을 체계적으로 모았다는 점에서 귀중한 기록이다. 리코더 음악을 탐구하는 데 첫손으로 꼽을 만한 매력적인 음반!


 


 


 


 




cpo 777 876-2


샤르팡티에: <지옥에 내려간 오르페>, <화관>


폴 오데트 & 스티븐 스텁스(지휘), 보스턴 고음악 페스티벌 보컬 & 체임버 앙상블


 


CPO를 통해서 미국 최고의 고음악 축제인 보스턴 고음악 축제의 뛰어난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폴 오데트와 스티븐 스텁스가 이번에는 샤르팡티에의 사랑스러운 걸작 두 편을 소개한다. <지옥에 내려간 오르페>와 <화관>은 일종의 미니-오페라로, 대단히 심오하고 복잡한 음악 언어와 즐거운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뛰어난 소품들이다. 모두가 그의 교회음악을 연상하게 되는 섬세하고 대담한 화성과 색채를 지니고 있으며, 젊은 성악가들과 베테랑 기악 주자들의 일사분란한 연주 역시 신뢰할 만하다.


 


 


 




cpo 555 091-2


텔레만: 종교적 아리아 작품집


구트룬 지도니 오토(소프라노), 데이빗 엘러(알토), GSO 콘소트


 


‘텔레만 레이블’로 이름 높은 CPO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음악 꽃다발! 텔레만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는 마그데부르크 콘서트 시리즈의 하나로, 텔레만이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던 후반기에 썼던 수많은 칸타타에서 고른 소프라노 및 알토 아리아를 모았다. 인상적인 선율과 수사적인 낭송조 가창, 힘찬 리듬과 가용한 범위 안에서 항상 효과적으로 쓴 다채로운 기악 배치 등 텔레만 음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음반으로, 18세기 중반 독일 바로크 음악의 ‘종합 양식’이 무엇인지를 실감하게 만든다. 연주 역시 신뢰할 만하다.


 


 


 


 




cpo 555 135-2


스테파니: 사랑과 열정의 이중창


보스턴 고음악 페스티벌 체임버 앙상블


 


가수 두 명과 콘티누오 앙상블로 이루어진 이른바 ‘실내 이중창’은 바로크 시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한 성악 장르로, 일종의 미니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아고스티노 스테파니는 바로 이 장르의 최고 대가로, 사랑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감정을 아름답게 펼쳐내고 있어서 들을수록 매료된다. 최근 바로크 연주에서 각광받고 있는 헝가리 출신 소프라노 에뫼케 바라트를 필두로 젊은 바로크 성악가들이 산뜻하면서도 정념이 넘치는 노래를 들려주며, 폴 오데트, 스티븐 스텁스, 루카 굴리엘미 등 최고의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모인 기악 연주 역시 빼어나다.


 


 


 


 




cpo 555 021-2


쿠나우: 교회음악 작품 전집 3집


그레고르 메이어(지휘), 오펠라 무지카, 카메라타 리프시엔시스


 


요한 쿠나우를 단지 ‘바흐의 전임자’가 아닌, 후기 독일 바로크 음악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레고르 메이어의 시리즈 3집! 비평판 악보 작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이미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3집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루터교 전통에 따라 라틴어와 독일어 가사를 자유롭게 쓴 콘체르토-칸타타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2파트로 나뉜 마니피카트는 쿠나우의 가장 중요한 교회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대곡으로, 화려한 음향과 들뜬 기분이 각별한 감흥을 준다.


 


 


 


 






cpo 555 137-2 (2CDs, 1.5장 가격)


아벨: 교향곡 op.1 & op.4


미하엘 알렉산더 빌렌스(지휘), 쾰른 아카데미


 


빌렌스가 이끄는 쾰른 아카데미가 초기 신포니아-서곡의 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카를 프리드리히 아벨의 교향곡집 작품번호 1번과 4번을 들려준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와의 바흐-아벨 콘서트로도 유명한 아베르이 교향곡은 런던 시절의 초창기 걸작으로, 바로크가 끝나고 갈랑트와 다감 양식이 유행하던 당대 서양음악의 유행을 깔끔하게 담아낸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쾰른 아카데미의 산뜻한 음향과 섬세한 다이내믹 조절은 양식미를 잘 살려냈으며, 무엇보다도 작품의 가볍고 유희적인 성격을 멋지게 살려냈다.


 


 


 






cpo 777 841-2


헤르텔: 하프 협주곡집


질케 아이호른(하프), 케빈 그리피스(지휘), 쿠르프펠츠 실내악단


 


독일권 최고의 하프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질케 아이호른이 요한 빌헬름 헤르텔의 하프 협주곡을 들려준다. 헤르텔은 다감양식 시대에 활약했던 독일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이제까지 주로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이 음반에는 그 중 작곡가가 하프로도 연주할 수 있다고 명시했던 세 곡이 담겨있는데, 하프의 부드러운 음색이 전고전파의 우아하고 가벼운 아름다움에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독주악기의 명인기를 잘 살려낸 아이호른의 뛰어난 독주와 나긋나긋한 반주가 잘 어울린 매력적인 음반이다.


 


 


 


 




cpo 777 852-2


로제티: 피아노 협주곡 B장조, 교향곡 C장조, E플랫장조


나타샤 벨리코비치(피아노), 요하네스 모에수스(지휘), 포르차임 남서독일 실내악단


 


안토니오 로제티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콘 공헌을 했던 CPO의 새로운 음반! 당대 관현악 음악의 지평을 넓혔던 로제티는 교향곡과 협주곡에서 가장 큰 빛을 발하는데, 이 음반에는 두 곡의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B장조가 담겨 있다. 지성적인 관현악 어법과 고전적인 균형미, 폭넓은 표현이 빛을 발하는 초기작 교향곡도 훌륭하지만 음반의 하이라이트는 후기작인 피아노 협주곡으로, 낭만주의 음악을 미리 보여주는 듯한 풍성한 감정이 모차르트를 연상케 한다. 로제티와 당대 양식에 능한 지휘자와 독주자의 호흡도 훌륭하다.


 


 


 


 




cpo 555 017-2 (2CDs, 1.5장 가격)


프뢰흘리히: 현악사중주 F단조, G단조, E장조, C단조


라주모프스키 콰르텟


 


오랫동안 잊힌 작곡가, 프리드리히 프뢰흘리히(1803~1836)의 현악사중주를 모두 담아낸 의미 있는 음반이다. 첼터와 멘델스존과 교류했던 스위스 태생의 프뢰흘리히는 낭만주의 초창기의 재능 있는 작곡가로, 요절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훨씬 더 유명했을 것이다. 라주모프스키 콰르텟은 바젤 음악원에 보관된 그의 현악사중주 자필본으로 이 매력적인 작품을 망각으로부터 건져올렸다. 자연스러운 선율미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표현, 질주하는 듯한 강렬한 집중력이 인상적인 작품들이며, 연주 역시 작품에 대한 공감과 면밀한 앙상블이 돋보인다.


 


 


 


 


 




cpo 777 871-2


글린카: 실내악 작품집 - ‘비창’ 트리오, 7중주 E플랫장조, 세 개의 러시아 노래(피아노 트리오 편곡)


콘소르티움 클라시쿰


 


근대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미하일 글린카의 실내악 작품을 모은 귀한 기록이다. 러시아 바깥에서는 여전히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작품들은 역사적 중요성 외에 음악적으로도 대단히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이른바 ‘비창’ 트리오는 러시아의 비극적이고 애상적인 트리오 전통의 효시로도 평가받는 작품인데 여기서는 원곡인 클라리넷 트리오로 들을 수 있으며, 러시아 민요 전통과 서유럽 음악의 결합을 시도했던 7중주 E플랫장조 역시 러시아 실내악의 출발점이라고 할 만하다. 콘소르티움 클라시쿰의 정갈한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cpo 555 076-2


빈 고전주의 시대의 플루트 협주곡 – 바겐자일, 보노, 가스만, 몬의 협주곡들


지글린데 그뢰싱거(플루트), 앙상블 클링게쿤스트


 


18세기 중후반 빈은 서양 음악사에서도 돋보이는 장소였다.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등장하기 이전 빈에는 이미 글룩, 바겐자일, 몬, 가스만, 보노 등의 작곡가들이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 음반에는 당시 빈에서 만들어진 플루트 협주곡 다섯 곡이 담겨 있다. 음악에는 다양한 외부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표현의 폭을 확대하려고 했던 노력이 담겨 있어서 빈 고전주의의 온상이라고 할 만하다. 지글린데 그뢰싱거가 이끄는 시대악기 앙상블의 전아한 울림과 균형 잡힌 양식미가 작품들의 진가를 잘 짚어냈으며, 본격적인 독주악기로 뛰어오른 플루트의 매력이 각별하다.


 


 


 


 


 




cpo 777 355-2 (21CDs, 4장 가격)


뢰베: 가곡과 발라드 (전곡)


에디트 마티스, 줄리 카우프만, 쿠르트 몰,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 얀 코보프 외


CPO 레이블이 작곡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며 1996년부터 시작해서 2003년까지 진행, 총 21장의 음반으로 마무리했던 뢰베의 가곡 및 발라드 전집이 드디어 하나로 묶였다. 에디트 마티스,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 쿠르트 몰, 줄리 카우프만, 루스 치자크 등 독일권 최고의 성악가들과 코르트 가르벤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멋진 결과물로, 뢰베 음악의 극적인 구성과 다채로운 개성을 잘 담아냈다. 원래 음반의 내지를 담은 부클릿에 모든 가사(독어 원문 및 영어 번역)가 담긴 CD-ROM이 보너스로 제공된다.


 


 


 


 




cpo 777 909-2


도니제티: 현악사중주 1번, 2번, 3번


쾰른 플레옐 콰르텟


 


이미 많은 찬사를 받았던 쾰른 플레옐 콰르텟의 도니제티 현악사중주 시리즈 2탄! 잊힌 현악사중주 레퍼토리의 걸작을 발굴하는 것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옐 콰르텟은 이번 음반에서도 이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의 숨은 보석 같은 작품인 현악사중주를 정성스럽게 펼쳐낸다. 도니제티의 사중주는 진지하면서도 가볍고 달콤한 음향이 인상적이며, 유흥물과 진지한 음악적 탐구 사이에서 멋진 균형을 이루고 있다. 빈 사중주 전통과 파리 콘체르탄테 음악의 영향을 받았지만 지중해 특유의 낙천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잘 살린 연주 역시 훌륭하다.


 


 


 


 


 




cpo 555 177-2 (11CDs, 3장 가격)


브람스: 가곡 전집


율리아네 반제, 이리스 페르밀리온, 안드레아스 슈미트, 헬무트 도이치(피아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가 율리아네 반제(소프라노), 이리스 페르밀리온(메조), 안드레아스 슈미트(바리톤), 세 명의 성악가와 함께 1997~2003년에 걸쳐 녹음해서 낱장으로 발매되었던 브람스 가곡 전집이 하나로 묶였다. 피셔-디스카우의 선구적인 작업과 그래험 존슨의 시리즈와 함께 기념할 만한 전집 녹음으로, 피아니스트의 학구적인 접근 방법과 성악가들의 섬세한 해석, 충실한 내지 해설이 어우러진 뛰어난 결과물이 되었다. 브람스 가곡의 다채로운 면모를 폭넓게 조망했다는 점에서도 일급의 전집이다.


 


 


 


 




cpo 555 075-2 (2CDs, 1.5장 가격)


푸치니: 오페라 <제비>


엘레나 모스크, 강요셉, 알바로 잠브라노 외, 이반 레푸지크(지휘), 뮌헨 방송교향악단


 


푸치니가 ‘서정적 희극’이라고 불렀던 <제비>는 경쾌하고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면모가 엿보이는 인상적인 오페라다. 2015/16 시즌에 있었던 오페라 공연을 담은 이 음반에서 최근 뮌헨 방송교향악단의 새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이반 레푸지크가 산뜻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 오페라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프라노 엘레나 모스크를 비롯해서 테너 강요셉 등 젊은 성악가들이 열창을 들려준다. 푸치니의 숨은 걸작을 아름답게 담아낸 보기 드문 전곡반으로, 기존 디스코그래피에 귀중한 추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po 777 962-2


쳄린스키: <인어공주>, <옛날 옛적에>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지휘), 빈 ORF 방송교향악단


 


말러와 신빈악파를 이어주는 역할을 했던 알렉산더 폰 쳄린스키의 걸작 <인어공주>와 <옛날 옛적에>를 담은 음반. 안데르센의 동화를 교향시로 풀어낸 <인어공주>는 1970년대에 재발굴된 이후 이미 여러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녹음한 환상적인 작품인데, 마이스터가 이끄는 빈 ORF 방송교향악단은 쳄린스키 특유의 화려한 관현악법을 세심하게 풀어내고 있다. 쳄린스키가 쓴 또 하나의 동화 오페라 <옛날 옛적에>에서 발췌한 관현악 소품 역시 반가운 보너스로,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cpo 555 006-2


카발레프스키: 현악사중주 1번, 2번


슈텐함마르 콰르텟


 


20세기 소련 음악의 또 다른 거장, 드미트리 카발레프스키는 두 곡의 현악사중주를 남겼다. 스승 미아스코프스키의 영향이 짙은 초기작 1번은 아카데믹하면서도 이미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며, 2차 세계대전 후에 쓴 사중주 2번에는 전쟁의 비극적인 음영과 공포, 슬픔이 짙게 배어 있어서 누구에게나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슈텐함마르 콰르텟은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극적인 기복을 충실히 살렸으며, 프로코피에프나 쇼스타코비치와는 다른 낭만적이면서도 신랄한 음악 언어를 충실히 재현했다.


 


 


 


 




cpo 555 103-2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피아노 독주 편곡), 스카를라티: 다섯 곡의 건반 소나타


마리-루이제 힌리히스(피아노)


 


피아니스트 마리-루이제 힌리히스가 들려주는 특별한 음악 여행. 이미 힐데가르트 폰 빙엔의 성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해서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던 힌리히스가 저 유명한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피아노 독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힌리히스는 어린 시절부터 매혹되었던 이 작품을 직접 편곡했는데, 원곡의 애상적인 슬픔과 피아노 음색이 어우러져 완전히 다른 세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함께 수록된 스카를라티의 건반 소나타 다섯 곡 역시 힌리히스의 정밀한 터치와 리듬감이 빛나는 멋진 연주다.


 


 


 


 


 


 


댓글목록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cpo 555 017-2 예약합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6. cpo777871-2 글린카: 실내악 작품집 /
7. cpo555076-2 빈 고전주의 시대의 플루트 협주곡 /
8. cpo777909-2 도니제티: 현악사중주 1번, 2번, 3번 /
9. cpo555177-2 브람스: 가곡 전집 /
10. cpo777962-2 쳄린스키: <인어공주>, <옛날 옛적에> /
11. cpo555006-2 카발레프스키: 현악사중주 1번, 2번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po777876-2 샤르팡티에: <지옥에 내려간 오르페>, <화관> /
2. cpo555137-2 아벨: 교향곡 op.1 & op.4 /
3. cpo777841-2 헤르텔: 하프 협주곡집 /
4. cpo777852-2 로제티: 피아노 협주곡 B장조, 교향곡 C장조, E플랫장조 /
5. cpo555017-2 프뢰흘리히: 현악사중주 F단조, G단조, E장조, C단조 /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cpo 555 075-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