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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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아리아

파지올리/일포모도로

넓은 음역과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목소리에, 열정적 연기력까지 겸비한 카운터테너 프랑코 파지올리가 시대악기 연주단체 일포모도로와 함께 인기 헨델 아리아를 부른다. <오레스테스> 가운데 "거센 폭풍에 흔들리고"를 시작으로, "헨델의 라르고"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그리운 나무그늘", <리날도> 가운데 "바람아 회오리 바람아 빌려주렴" 등 인기 아리아 12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리오단테> 가운데 "어두운 밤이 지나면"처럼 파지올리 특유의 강렬한 비르투오소를 자랑하는 작품은 물론,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미로운 서정성을 보여줄 <파르테노페> 가운데 "내가 떠나기를 원하는가"까지 폭넓게 선곡되어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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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안 솔타니

페르시아계 오스트리아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DG 데뷔음반을 발표한다. 20대의 젊은 연주자이지만 이미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와 바렌보임과의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연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떠오르는 스타로 인기와 경력을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탄탄한 기교를 바탕에 두고도 과욕을 부리지 않는 명민한 연주를 들려주었던 협연자로서의 자세에서 벗어나 그의 진정한 매력을 찾을수 있는 음반으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밤과 꿈>, 슈만 <환상소곡>,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그대는 한송이 꽃처럼> 등 인기곡을 연주한다. 또한 자신의 혈통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이란 작곡가 레자 발리의 <페르시아 민요 모음곡>과 앙코르로 즐겨 연주하는 자신의 작품 <페르시아 불의 춤>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4798237 (38CD)

DG전집 2집 오페라, 합창 (한정반)

오이겐 요훔

명쾌한 형식미와 다이내믹이 넘치는 해석으로 독일 음악의 깊이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었던 오이겐 요훔! 그가 DG에서 남긴 녹음을 모두 모으는 전집 시리즈 2번째로 오페라와 합창음악 전집이 발매된다. 그의 음악적 바탕이 교회 오르간 연주자였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바흐 음악에서도 자신의 방향을 뚜렷이 보여주는 명반을 남겼는데, 바로 그 필립스 발매의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코지 판 투테>, 베버 <마탄의 사수>,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삼부작> 등이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겨 있다. 바그너 <로엔그린>은 최초로 정식 CD발매되며, 콜 포터의 노래를 오르간으로 연주한 녹음 등 귀중한 음원이 보너스로 다수 포함되어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4798275(4CD)

프리차이 방송 녹음 - 모차르트 작품 (한정반)

페렌츠 프리차이

2014년 프리차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미 관현악 전집과 오페라와 합창작품 전집으로 프리차이의 DG녹음을 총정리하였다. 이번에는 50년대 프리차이의 미발매 방송녹음을 발굴해 또하나의 기념비적 음반을 발매한다. 전후의 폐허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청취자에게 희망을 북돋기 위해 전했던 모차르트의 선율들로, 초기 교향곡과 바순 협주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세레나데, 그리고 수잔 당코와 리타 슈트라이히가 부르는 "편지 이중창" 등이 담겨 있다. 양장본 형식의 럭셔리 에디션으로 한정 발매된다.

4798337(7CD)

에디트 마티스의 예술 (한정반)

에디트 마티스

서정적이고 맑은 울림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 온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의80세를 기념하여, 그녀의 보석같은 DG녹음을 모은 특별반을 발매한다. 칼 리히터와의 바흐 칸타타와 <마태수난곡>에서 발췌된 노래를 시작으로, 그녀의 청아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모차르트 아리아들, 칼 뵘, 카를로스 클라이버, 라파엘 쿠벨릭 등의 거장과 함께한 오페라 명녹음,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반주와 함께 한 슈만 가곡 등이 이어진다. 최초 CD화 되는 볼프 <이탈리아 가곡집>등 귀중한 녹음도 포함하고 있어 놓쳐서는 안 될 특별 한정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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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st Hour (어둠의 시간 OST)

비킹구르 올라프손

2017년 12월 개봉예정 영화 <다키스트 아워(어둠의 시간)> 사운드 트랙 음반이 발매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의 행보를 다룬 것으로, 게리 올드만이처칠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만과 편견>, <솔로이스트>, <안나 카레니나>, <콰르텟>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음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립 글래스 피아노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슬란드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거의 모든 곡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와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 인기 뮤지컬 럭셔리 에디션 한정반 발매

4798681(CD+DVD)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번스타인/키리 테 카나와/카레라스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 뉴욕으로 옮긴 레너드 번스타인 작곡의 인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기념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정 재발매 된다. 1984년 녹음으로 당대 최고의 오페라 스타인 호세 카레라스, 키리 테 카나와 등 유명 성악진과 함께 한 명반이다. 음반 녹음과정을 담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만들기> DVD가 합본 되어 있으며, 대본을 포함하여 양장본 한정반으로 발매된다.

4798419(2CD+DVD)

번스타인: 캔디드

번스타인/크리스타 루드비히/LSO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를 바탕으로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한 오페레타 <캔디드>는 뮤지컬에 가까운 다양한 음악적 요소로 화제를모으고, 이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나아가는 발판이 된 선구적 작품이다. 1989년 12월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타 루드비히, 준 앤더슨, 니콜라이 게다 등의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초기의 단점을 수정한 개정판을 공연했는데, 그 실황영상은 DVD로, 그 직후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의 녹음은 음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이 두 가지를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대본이 포함된 양장본 한정반으로 발매된다.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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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장송적 노래, 봄의 제전

샤이/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의 <장송적 노래>는 림스키-코르사코프를 추모하며 작곡한 것으로, 1909년 한차례 연주하고 러시아 혁명중에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여러 연주단체에서 초연을 위해 앞다투어 노력했고, 서울시향에서 2017년 1월 아시아 초연의 영광을 누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사-페카 살로넨, 제임스 콘론, 사이먼 래틀, 샤를 뒤트와 등의 거장이 세계 각 도시에서 초연했는데, 리카르도 샤이는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이 작품을 처음 소개했다. 샤이와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발매 음반이 <장송적 노래>의 최초 녹음 음반의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되었으며, <봄의 제전>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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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CA 스토코프스키 전집 (한정반)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창조해 냈던 위대한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DECCA에서 남긴 녹음을 모두 모은 박스세트가 발매된다. 강렬한 비브라토와 선명한 현의 색채, 풍부한 관악과 이루어지는 완벽한 앙상블은 스토코프스키만이 만들어 내는 빼어난 미학이었다. 특히 DECCA phase 4 stereo의 뛰어난 녹음기술을 통해 그 색채의 깊이가 그대로 전해지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 가운데 바흐 편곡집,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차이코프스키 발레 음악집,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베토벤 교향곡 5번 등은 놓쳐서는 안될 명반이다. DECCA에서 RCA를 위해 녹음했던 <위대한 합창음악>을 비롯해 귀중한 음반들이 오리지널 커버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 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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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한정반)

아쉬케나지/솔티

1970년대 초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게로르그 솔티가 이끄는 시카고 심포니와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은, 아쉬케나지의 청명한 타건과 로맨틱한 감성, 그리고 솔티 특유의 밀도 높은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어 꾸준한 사랑을 얻은 명반이다. 이를 오리지널 아나로그 마스터에서 새롭게 24bit 마스터링을 거쳐 3CD와 24bit 마스터급 음질의 음원을 담은 블루레이 오디오 디스크와 합본한 양장본 책자 형태의 럭셔리 에디션 한정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