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nus Classics 외 신보 (12/11 마감, 12/12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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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2-07 18:26 조회6,47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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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nus Classics


 


 


 


 


 




RES10147
(2FOR1.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데이빗 왓킨(바로크 첼로, 5현 첼로)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이 걸작의 녹음에 새로운 지평을 연 음반


데이빗 왓킨은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시대악기연주단체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바로크 첼리스트이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으로 수많은 무대에 선 그는,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이 걸작의 음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가 사용한 1670년 크레모나에서 제작된 루제리의 악기는 안정되고 평온한 음색을 내며, 성가를 노래하는 듯 경건하다. 특히 6번은 아마티가 제작한 5현 첼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악기는 크기가 작아 더욱 낭랑하고 밝은 소리를 낸다."


 


 


 


 


 




RES10151


베토벤: 교향곡 1번, 교향곡 5번 ‘운명’ (체르니 편곡)


비키 야눌라, 게오르게-에마누엘 라자리디스(피아노)


 


중후한 저음과 명징한 선율, 그리고 충실한 내성부의 완벽한 조화


그리스 출신의 저명한 피아니스트인 비키 야눌라와 게오르게-에마누엘 라자리디스가 베토벤의 <교향곡 1번>과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했다. 이 두 곡을 피아노 연탄곡으로 편곡한 칼 체르니는 피아노 교습용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베토벤의 수제자로서 당시 큰 명성을 떨치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다. 체르니는 파트를 세분화하고 폭넓은 음역에 배치하여 이 두 곡이 가진 완벽함을 유지하며, 결과적으로 피아니스틱한 면모까지 살려냈다. 풍부하고 중후한 저음과 산뜻하고 명징한 선율, 그리고 충실한 내성부의 조화가 훌륭하다."


 


 


 


 




RES10165


병사의 귀환


제임스 아커스(로맨틱 기타)


 


스코틀랜드의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낭만시대 거장들의 기타 음악


바로크 시대에 콘티누오 악기로 맹위를 떨쳤던 기타는 고전시대 이후 변방으로 밀려났지만, 한편으로는 솔로 악기로서 로맨틱 기타의 시대가 열렸다. 여기에는 스페인의 페르난도 소르와 이탈리아의 마우로 줄리아니 등 거장들 덕택이었다. 이 음반은 19세기 초 낭만의 개화기에 기타 음악을 지킨 그들의 음악들, 특히 스코틀랜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수록되어있다. 소르의 <내가 좋아하는 스코틀랜드 노래에 의한 변주곡>은 그의 기타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있는 명곡이며, 줄리아니의 소품들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정감 있는 선율을 펼친다.


 


 


 




RES10175


베들레헴으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모테트


캔자스시티 칸토라이, 크리스 먼스(지휘)


 


인성의 아름다움과 신비롭고 완벽한 화음이 이끄는 환상의 세계


캔자스시티 칸토라이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음악은 특별하다. 이 음반은 16세기의 음악과 오늘날의 음악, 400년을 넘나드는 두 시대가 공존한다. 그럼에도 그 만남은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공통의 목적으로 하나가 된다. 또한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과 캔자스시티 칸토라이의 연주는 사람의 목소리가 갖는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신비로우면서도 완벽한 화음으로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남다른 매력이 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선율도 들을 수 있다.


 


 


 


 


 




RES10176


웰스의 크리스마스


웰스 대성당 합창단, 매튜 오웬스(지휘)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음향으로 맞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국 남서쪽의 웰스 대성당 합창단은 909년에 창설되어 무려 1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이들의 음악적 무게감과 정통성은 세계의 그 어느 합창단도 넘어설 수 없는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 앨범에서도 변함이 없다. 이 음반은 <징글 벨>과 같은 익숙한 캐럴과 함께, 잉글랜드, 웨일스, 콘월, 프랑스, 체코 등 유럽의 여러 캐럴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영국 합창의 거장인 존 러터의 <당나귀 캐럴>, <어린 예수> 등을 수록하여 가치를 더한다. 웰스 대성당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음향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


 


 


 


 


 




RES10186


위대한 손: 영국 비올라 다 감바 이중주곡파올로 판돌포, 로버트 스미스(비올라 다 감바)


영국 바로크 음악의 대표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로 듣는 영국 특유의 양식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비올라 다 감바의 거장인 파올로 판돌포와 그의 수제자인 로버트 스미스가 함께 했다. 스미스는 2012년 바흐-아벨 감바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청중상과 특별상을 모두 휩쓸어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연주자는 이 음반에 17세기 영국의 거장 크리스토퍼 심슨, 존 젠킨스, 사이먼 아이브즈의 감바 이중주를 녹음했다. 한 악기가 기본 선율을 연주하고 다른 악기가 그 위에 화려한 즉흥연주를 하는 영국 특유의 양식인 ‘디비전’, 자유로운 형식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즐길 수 있는 ‘전주곡’ 등이 수록되었다.


 


 


 


 




RES10192


C.P.E. 바흐: 바이올린과 건반을 위한 전곡


기무라 리에(바로크 바이올린), 피터르-얀 벨더르(하프시코드, 포르테피아노)


 


시대전환기의 다양한 표정을 접할 수 있는 CPE 바흐의 바이올린 음악


기무라 리에는 2010년 프레미오 본포르티 바로크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이며, 피터르-얀 벨더르는 2000년 바흐 콩쿠르 우승자로서 적잖은 음반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상급 건반 연주자이다. 이 두 연주자는 CPE 바흐의 바이올린과 건반을 위한 작품 전곡을 두 장의 음반에 녹음했다. CPE 바흐는 18세기 중반 베를린에서 활동하면서 고전 양식을 확립하고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어 고전과 낭만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의 바이올린 음악으로부터 시대 전환기의 다양한 표정을 만날 수 있다.


 


 


 


 




RES10200


뒤뤼플레: 레퀴엠, Op. 9 / 하웰스: 레퀴엠


뉴욕 5번가의 성도마 남성 및 소년 합창단, 존 스콧(지휘)


 


마지막 낭만의 모습을 간직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펼친 두 작곡가의 레퀴엠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와 영국의 작곡가 허버트 하웰스는 20세기 초의 마지막 낭만의 모습을 간직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오늘날의 음악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하웰스의 <레퀴엠>은 레퀴엠의 통상문 대신에 라틴어 기도문과 함께 시편과 요한계시록의 구절 등을 가사로 하여 영국적인 합창음악을 만들었다. 뒤뤼플레의 <레퀴엠>은 중세 성가를 연상시키는 선율과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화음이 결합되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환상적인 세계를 만든다. 뉴욕의 성도마 합창단의 연주는 경건하며 매우 아름답다.


 


 


 


 




RES10204


지지 않는 장미를 보라: 크리스마스 음악


더 퀸즈 식스, 리차드 피넬(오르간)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완벽한 화음


‘더 퀸즈 식스’는 지난 2008년 퀸 엘리자베스 1세의 즉위 450주년을 맞아 설립된 여섯 명의 남성 중창단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보컬 앙상블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앨범은 ‘참 반가운 성도여’, ‘엣 잇 스노우’, ‘징글 벨’, ‘고요한 밤’ 등 익숙한 캐럴과 함께, 윌리엄 버드, 토마스 탈리스 등 16세기 영국 성가부터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홀스트 등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영국, 노르망디, 바스크 지역의 전통캐럴 등도 들을 수 있다. 이들 여섯 명의 완벽한 화음은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Rondeau


 


 


 


 




ROP6127


레거: 열 개의 노래, 열두 개의 마드리갈 편곡


앙상블 보카펠라 림부르크, 트리스탄 마이스터(지휘)


 


낭만 독일의 합창 전통을 잇는 막스 레거의 중후한 독일 음악의 진수


막스 레거는 오늘날 오르간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관현악 작품과 협주곡, 실내악곡, 성악곡,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겼다. 이 작품들은 풍부한 화음과 두터운 음향, 매혹적인 선율, 진지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남성합창을 위한 작품들 또한 레거의 음악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열 개의 노래, Op. 83>는 멘델스존과 브루크너, 브람스로 이어지는 낭만 독일의 합창 전통을 잇는 수작이며, <열두 개의 마드리갈 편곡>은 16~17세기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의 노래를 편곡하여 옛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ROP6137


베르거: 합창음악튀링겐 국립청소년합창단,


니콜라우스 뮐러(지휘)


 


고전적인 화음과 낭만적 감수성, 순수한 선율이 어우러진 독일적인 합창곡


빌헬름 베르거는 1903년부터 1911까지 마이닝겐의 호프카펠마이스터를 지냈던 인물로, 아름다운 아카펠라 합창곡을 다수 남겼다. 그의 음악은 바흐와 멘델스존, 브루크너, 브람스로 이어지는 독일 합창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짙은 낭만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고전적인 화음으로 만드는 정통성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튀링겐 국립청소년합창단은 실내악적인 텍스쳐와 투명한 음색으로 베르거의 순수성을 드러내 보이며, 독일 민요와 같은 친근한 분위기마저 들게 한다. 이러한 모습이 베르거의 합창이 독일인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이유일 것이다.


 


 


 


 


 




ROP6144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낭만음악


토니 페제(트럼펫), 요나스 빌페르트(오르간)


 


세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낭만시대의 선율들을 트럼펫과 오르간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앨범이다. 이 음반의 특징은 영국과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러시아, 독일 등 여섯 나라의 작곡가들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유명 작곡가들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는 기쁨도 준다. 프랑크 <안단티노>와 포레 <파반>, 그리그 <자장가>, 바그너 <사원으로의 행진>, 레거 <마리아의 자장가>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트럼펫 선율과 오르간 화음은 세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DSL92216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라


V/A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음악들


당신이 상상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 이 음반에는 재즈부터 뮤지컬, 클래식, 고음악까지 상상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징글벨 락’(4번 트랙), ‘스노우맨’의 ‘워킹 인 디 에어’(5번 트랙), ‘울면 안돼’(7번 트랙), ‘기쁘다 구주 오셨네’(9번 트랙), ‘고요한 밤, 거룩한 밤’(12번 트랙)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율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12월: 크리스마스’를 비롯하여 어빙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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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키-코르사코프: 가곡


아누시 호바니시안(소프라노), 유리 유르추크(바리톤), 세르게이 리빈(피아노)


 


시적인 아름다움을 지니며 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러시안 로망스의 진수


‘셰헤라자데’로 유명한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열여섯 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합창곡과 가곡 등 목소리를 위한 음악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러시아어의 장벽에 잘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 음반에서 그의 희귀한 가곡들을 들을 수 있다. 그의 노래는 톨스토이와 바이런, 푸시킨 등의 명시를 가사로 하며, 시적인 아름다움과 오페라 아리아와 같이 극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어,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맛볼 수 있다. 소프라노 호바니시안과 바리톤 유르추크의 음성은 우아하고 압도적인 박력을 지니고 있으며, 남다른 극적표현력을 보여준다.


 


 


 


 




TOCC0373


닉슨: 관현악 전곡 2집


이안 홉슨(피아노), 코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 만(지휘)


 


낭만시대 영국에서 남다른 재기를 보여준 닉슨의 매력적인 작품들


헨리 코터 닉슨은 음악사에서 찾아보기 어렵지만, 낭만시대 영국음악에서 남다른 재기를 보여준 작곡가였다. 그의 음악은 독일적인 탄탄한 구성과 빈틈없는 화음을 들려주면서, 당시 영국에서 유행했던 가볍고 유쾌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오페레타 <에스게어의 마녀>의 전주곡은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슈튀크>는 제목에서부터 슈만을 연상케 하며, 관현악 스케르초 <메이 데이>는 브람스의 관현악법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서곡 2번>은 장대한 음악적 시나리오가 매력적인 대작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RES10192 C.P.E. 바흐: 바이올린과 건반을 위한 전곡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5060192780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