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a, Aparte, La Dolce Volta, Mirare 외 (12/29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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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23 14:30 조회6,80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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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nay
AMY049
13세기의 아르메니아와 프랑스의 음악적 교류
칸티쿰 노붐, 엠마뉴엘 바르돈(지휘)
1915년 오스만 터키 제국에 의해 자행된 150만명의 아르메이나인 대량 학살 사건을 재조명 하기 위한 음반으로 13세기 프랑스와 아르메니아의 음악적 교류를 담고 있다.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엠마뉴엘 바르돈이 1996년 창단한 칸티쿰 노붐은 특별히 13세기에서 17세기 사이의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아프가니스탄, 터키, 페르시아, 아랍, 아르메니아 등 서유럽과 지중해 지역, 실크로드의 음악을 탐구하고 연주하는 단체이다.
Aparte
AP155
라모: 피그말리온, 폴림니의 축제
시릴 뒤브와(피그말리온 T), 마리-클로드 샤퓌(세피즈 S), 셀린느 쉰(조각상 S), 아르놀트 쇤베르크 합창단, 레 탈랑 리리크,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라모 최고의 걸작, 오페라 발레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오페라의 특징인 아리아와 합창 그리고 관현악 편성의 풍부한 선율에 발레가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그리스 신화 속 조각가 키프로스는 자신이 만든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 의해 생명을 얻은 조각상은 실제 여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1748년 30번이나 공연되는 등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발레 모음곡 ‘폴림니의 축제’은 화려하고 독창적인 관현악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루세는 성악과 기악, 발레(관현악)가 완벽하고 균형감 있게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 오페라 발레를 들려주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AP156
이탈리아 바로크 리코더 협주곡 – 타르티니 / 비발디 / 삼마르티니
수록곡 – 타르티니: 플라우토 트라베르소를 위한 협주곡 G장조 Gimo294, D장조 Gimo291, G장조 Gimo 293 / 삼마르티니: 소프라노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F장조 / 비발디: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C단조 RV.441, 소프라노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G장조 RV.443
알렉시스 코센코(리코더), 레장바사듀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초절 기교가 빛나는 리코더 작품.
1700~1750년 이탈리아의 음악은 바이올린과 성악을 위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본 음반은 그 시대에 곡예와도 같은 연주자의 기술과 풍부한 감성이 빛나는 타르티니, 비발디, 삼마르티니의 진귀한 리코더 협주곡을 담고 있다. 리코더의 거장으로 고악기에 능수능란할 뿐만 아니라 플루트 연주자인 한 알렉시스 코센코가 2010년 설립한 기악 앙상블 레방바사듀르는 탁월한 기교로 밝고 경쾌한 리코더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리코더의 대표 곡이라 할 수 있는 비발디 피콜로 협주곡(소프라노 리코더 협주곡)RV443의 2악장 라르고는 비 온 뒤의 청명한 아침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이며 사랑스러운 선율이 유명하다.
Evidence
EVCD035
레스피기: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수록곡 – 로마의 분수 / 로마의 소나무 / 류트를 위한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제 1모음곡, 제 2모음곡
쥴리오 빗다우, 노르베르토 레스피기(피아노 듀오)
작곡가 레스피기가 로마 3부작 중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그리고 류트를 위한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까지 자신의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을 네 손을 위한 피아노로 편곡한 곡들을 연주한 음반. 1916년 작곡한 레스피기의 로마의 분수는 16세기 아름다운 조각상들, 풍부한 물 그리고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분수 4곳에 대해 각각 새벽, 아침, 낮, 황혼의 인상을 풍부한 색채감으로 잘 묘사하였다. 로마의 분수는 로마의 명소 4곳의 소나무 숲을 음악적 배경으로 로마의 역사와 신화, 풍물을 다루고 있다. 쥴리오 빗다우와 레스피기의 후손 노르베르토 레스피기는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EVCD037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3CD)
테디 파파브라미(바이올린), 프랑수와 프레데릭 귀 (피아노)
실내악을 포함한 모든 베토벤 음반에 대해 그라모폰, 디아파종 등 주요 음악지에서 호평을 받음으로 베토벤 전문가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프랑스와 프레데릭 귀가 테디 파파브라미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레코딩하였다. 이들의 연주는 심플하고 매우 아름다우며 두 사람의 조화와 균형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며, 특별히 9번에서 이들의 연주는 빛을 발한다. 소나타 10곡 전곡은 베토벤의 청력이 급속히 떨어졌을 때부터 작곡이 시작되어 약 1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작품은 초기, 중기 그리고 말기로 이어지면서 베토벤의 성장과 함께 그만의 개성이 나타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4번 이후로 피아노가 반주 악기에서 바이올린과 동등한 악기로 나타나며, 바이올린은 진정한 독주 악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La Dolce Volta
LDV50
바흐: 푸가의 기법 (재발매)
앙드레 이즈와르(오르간)
한 장에 담긴 이 ‘푸가의 기법’은 바흐의 진품이라고 믿어지는 14개의 ‘콘트라풍투스’와 4개의 캐논식 푸가를 수록함으로써 짜임새 있고 압축된 느낌을 준다. 이즈와르는 주제부 부터 멜로디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성부 라인은 단절 없이 흐르면서 투명하게 전개되고, 각 성부의 차별되는 음색은 작품을 명석하게 해석하고 있다. 특히 악기의 스톱을 크게 변화시키면서 푸가마다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것이 이 오르간 버전의 빼어난 장점이다. 내지에 수록된 주제의 악보와 연주자가 분석한 악곡의 순서도는 작품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앙드레 이즈와르가 만든 바흐 오르간 작품집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오르가니스트 리뷰(Organist Review),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등의 음악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오르간 푸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음반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레페르트와르 만점, 음악의 세계 쇼크상, 클라시카 추천음반
LDV55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11번 K.331 ‘터키 행진곡’, 13번 K.333 ‘린츠’
알도 치콜리니(피아노) (재발매)
1949년 롱-티보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20세기 후반 최고의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알도 치콜리니의 귀중한 음반. 2011년 3월 파리에서 진행된 이번 레코딩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연주해온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세 곡을 담고 있다. 85세 고령의 나이로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며 벡스타인 피아노 앞에 앉은 치콜리니의 연주에는 한 음 한 음마다 그의 예술 꽃이 비견할 데 없이 아름답게 망울져 있는 듯하다. 오랜 세월 동안 곁에 두고 싶은, 깊은 감동을 간직한 음반
LDV56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D.959, 네 손을 위한 작품 론도 D.951*, 알레그로 D.947*, 환상곡 D.940* (재발매)
필립 카사르(피아노), 세드릭 페시아(피아노)*
슈베르트가 사망한 1828년에 완성 되어진 4개의 명작을 함께 모은 이 음반은 그가 비록 몸은 쇠약해졌으나 창작의 의욕은 여전히 왕성했음을 느끼게 한다. 한 해 먼저 사망한 베토벤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표현하는 소나타 D.959와 필립 카사르가 세드릭 페시아와 함께 하는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은 슈베르트 만년에 작곡된 작품의 무한한 매력을 보여준다. 우울함과 처절한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하는 환상곡 D.940은 오랜 여운을 남긴다. 필립 카사르는 파리 국립 음악원 졸업 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대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대회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프랑스에서 슈베르트 작품을 연주와 함께 해설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400회나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클래시카 쇼크, 텔레라마
LDV57
슈만: 피아노 작품집 - 환상곡 Op.17,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재발매)
호아킨 아추카로(피아노)
슈만의 피아노 솔로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환상곡 Op.17은 베토벤 사후 10년 기념비 건립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만든 것으로 사랑과 번뇌, 정열의 감정이 담긴 클라라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와도 같다. 호프만의 동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크라이슬레리아나는 신비스러움과 광기 넘치는 열정, 심한 감정의 기복이 담긴 작품이다. 후안 카를로 국왕으로 부터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유네스코의 의해 ‘Artist of Peace’로 임명된 스페인의 국보급 피아니스트 호아킨 아추카로는 1959년 리버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데뷔를 하였다. 그는 특별히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과 고예스카스 작품에 표본이 되는 연주를 남겼으며, 스페인 음악뿐만 아니라 베토벤, 브람스 그리고 슈만에서도 명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 낭만주의와 시정이 넘치는 그의 연주는 이 작품에 그의 진수를 보여주며 빼어나게 풍요로운 그의 터치에 의해 매혹적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하듯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흐르는 그의 연주는 긴 여운을 남긴다. *클래시카 쇼크
LDV34
모차르트: 환상곡 K.475, 피아노 소나타 K.457, 피아노 소나타 K.333
메나헴 프레슬러(피아노)
현존하는 피아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음악계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메나헴 프레슬러의 모차르트 시리즈 1집(LDV19)에 이은 2집. 1785년 작곡된 모차르트의 걸작 환상곡 K.475는 화려한 기교와 다이내믹하고 깊은 서정성을 지닌 작품으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소나타이자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K.457과 함께 출판 되었다. 소나타 K.333은 원숙한 창작미와 우아하고 장대한 형식이 특징이다. 독일 태생의 프레슬러는 1955년 버크셔 뮤직 페스벌에서 보자르 트리오 멤버로 첫 무대에 오른 이후 53여 년간 전세계에서 활동하며 피아노와 실내악에 대한 깊은 지식으로 확고부동한 명성을 획득하였다. 그는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인생의 경험을 한 음 한 음에 정성스레 담아 모차르트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기쁨과 슬픔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LDV1791
슈만: 피아노 독주집 [13CD]
다나 쇼칼리(피아노)
디누 리파티, 클라라 하스킬, 라두 루프 등의 루마니아 피아노 악파 계보를 잇는 루마니아-프랑스계 피아니스트 다나 쇼칼리가 슈만의 피아노 독주집 전곡을 발표했다. 그녀는 1996년 슈만 국제콩쿠르 2위 수상, 게자 안다 대회 수상 이후 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2017년 야마하 콘서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연주자이자 리옹국립고등음악원과 에콜노르말 음악원에 교수이다. 쇼칼리는 5년의 오랜 시간 동안 페달 피아노 곡은 제외하고 슈만이 원래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작품만을 신중히 선별하여 마침내 본 레코딩을 완성했다. 쇼칼리는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에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의 작품 속 음악 외적인 암시와 연상, 문학적 요소로 시적인 내면세계를 풍부한 상상력, 따듯한 감각 그리고 유머와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Dissonances Records
LD010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2번 ‘비빌편지’,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레 디소난스 사중주단[다비드 그리말(바이올린), 한스 페터 호프만(바이올린), 다비드 가이야르(비올라), 자비에 필립스(첼로)]
프랑스 음악계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다비드 그리말, 유럽연합 챔버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이자 교수, 솔로 연주자로 활약하는 한스 페터 호프만, 그래미 어워드에 3번이나 후보에 오른 중견 실력파 첼리스트 자비에 필립스, Sirba Octet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비드 가이야르는 각각 개성과 실력이 뛰어난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 이들은 야나첵 음악회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2012년 결성한 레 디소난스 사중주단의 2015년 라이브 연주이자 데뷔 음반. 이들은 투명함과 농밀함이 동등하게 조화를 이루는 자신들만의 색채로 버르토크, 모차르트, 베베른, 베토벤, 슈베르트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Mirare
MIR328
바흐: 영국 모음곡 BWV807, 토카타 BWV912, 프랑스 풍의 서곡 BWV831
율리아나 아브데예바(피아노)
5살에 러시아의 그네신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시작한 러시아 태생의 율리아나 아브데예바는 쇼팽 200주년 2010년 제 16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45년 만에 우승한 여류 피아니스트로 세계적으로 쇼팽 연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바흐는 그녀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첫 피아노 음악이며 지금까지 그녀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작곡가이다. 아브데예바는 정밀하고 정확한 스킬, 선명하게 깨끗한 음색, 우아하고 포근한 연주 그리고 순수하게 음악의 본질에 접근하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연주하고 있다. 영국풍의 영국 모음곡 중 2번에 해당하는 BWV807은 전주곡으로 시작하여 큰 규모와 여성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파르티타 형식의 BWV83은 다이내믹한 리듬이 매력적이다.
MIR346
슈만: 현악 사중주 Op.41-1, 2, 3
모딜리아니 현악 사중주단
슈만의 창작이 한창 무르익을 1842년에 그는 실내악 작곡에 올인하였으며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에 영향을 받아 처음으로 작곡한 현악 사중주 Op.41, 3곡은 멘델스존에게 헌정된 것으로 고전적 형식 속에 음악적 창의성과 발랄함, 낭만적이고 시적인 정취로 가득하며 특별히 우아하고 서정성이 애절한 3번이 가장 인기있다. 2003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음악도 4명이 결성하며 만든 모딜리아니 현악 사중주단은 이듬해 2004년에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프리츠 필립스 현악 사중주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현악 사중주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16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콘서트 마스터를 맡고 있던 아마우리 쾨이토를 제 1바이올린으로 맞이하여 보다 신선하고 농밀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그들 스스로가 기가 막힌 4인조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 타임지
‘실력을 겸비한 젊고 유연한 연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중주단’
MIR354
리스트: 죽음의 무도 외
수록곡 – 메피스토 왈츠 2번 S.515 / 죽은 자의 추억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S.173 중에서) / 죽음의 무도 S.525 (피아노 솔로 편곡 버전) / 장송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S.173 중에서) / 죽음의 차르다쉬 S.224 / 그레트헨 S.513 (파우스트 교향곡 중에서)
나타나엘 구앵(피아노)
파리 태생의 뛰어난 피아니스트 나타나엘 구앵의 솔로 음반.
그는 솔로 연주자 뿐만 아니라 퀸 엘리자베스 뮤직 채플 소속의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로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지지 속에 여러 아티스트들과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4살 때 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줄리어드 스쿨을 졸업했으며 오스트리아 브람스 콩쿨, 스웨덴 국제 듀오 콩쿨 등에서 우승했다. 본 음반의 주제로 사용된 ‘죽음’은 리스트 당대에 화가, 작곡가 등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였으며 리스트는 단순히 현세를 벗어나는 죽음과 지옥의 무서움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원과 천국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MIR360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7번, 10번
밥티스트 로페스(바이올린), 모드 그라톤(피아노)
베토벤이 작곡한 총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약 15년에 걸쳐(1798년, 1802년, 1812년) 완성한 바이올린 소나타 3곡. 그는 모든 작품들을 독립적이며 개성이 강한 독창적인 구성으로 작곡하였으며 본 음반은 그의 음악 양식의 변화를 담고 있다. 밥티스트 로페스는 2005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장-자크 칸토로프의 학급에서 공부했고 가우디 사중주단의 멤버였으며 현재 에딩 사중주단의 제 1바이올린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콜레기움 보칼레,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오페라 등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프랑스 태생의 모드 그라톤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피아노 연주자로 피에르 앙타이, 제롬 앙타이, 필립 피에를로, 브루노 콕세와 연주하며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의 멤버이기도 하다.
MIR364
몸포우: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 노래와 춤곡 (1번~12번, 14번) / 풍경 / 어린이 정경 / 은밀한 음악 제 1권 중 3번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피아노)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피아노 거장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가 연주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곡가 몸포우 피아노 음반. 어린 시절 라디오를 통해 처음 몸포우를 처음 접한 그는 독특한 하모니, 신비한 사운드와 색채, 섬세한 음색, 민요적 요소를 가진 이 작곡가의 작품에 매료되었다. 사티, 드뷔시 등에 영향과 자신만의 스타일이 합쳐진 몸포우의 음악은 일상적인 풍경 속의 편안함과 낭만적이고 감상적인 무드 속에 작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매혹적이다. ‘노래와 춤곡’은 약 60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몸포우의 가장 유명한 곡이다. 페레즈는 선명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몸포우의 풍부한 세계를 대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는 몸포우 해석의 권위자 알리시아 데 라로차에 가르침을 받았으며 특별히 그라나도스, 알베니스, 파야 등 스페인 음악에 탁월한 해석을 들려준다.
Praga Digitals
PRD250380
자클린 뒤 프레를 추모하며 - 하이든/ 딜리어스 /엘가 – 첼로 협주곡
자클린 뒤 프레(첼로), 다니엘 바렌보임(지휘), 영국 실내 관현악단, 말콤 사전트(지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바비롤리(지휘), 런던 교향악단
EMI에서 발매되었던 자클린 뒤 프레의 전설의 레코딩!
영국 출신의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1945-1987)는 짧은 음악 경력에도 불구하고 20세기 후반 가장 특출한 첼리스트로 간주되며 본 음반에 수록된 세 곡의 레코딩은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다. 특별히 그녀의 엘가 첼로 협주곡은 지금까지 대체가 불가한 유일무이한 최고의 해석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확한 테크닉과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풍성한 감성을 지닌 그녀는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했으며 16세 데뷔 이후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안타깝게도 71년 불치병 다발성경화증으로 음악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PRD250383
비제: 교향곡 C, 교향곡 ‘로마’, 작은 모음곡 ‘어린이의 놀이’
연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즈데네크 코슐러(지휘),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페라 ‘카르멘’의 명성으로 살짝? 가려진 비제의 관현악 작품을 소개하는 음반으로 비제의 아름다운 선율과 이국적인 정서를 감상할 수 있다. 비제가 17세에 작곡한 교향곡 C장조는 프랑스적인 선율과 재치가 넘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로마’ 교향곡은 로마 대상 수상에 대한 부상으로 이탈리아 유학 중 작곡한 곡이다. 12곡의 모음곡, 피아노 연탄곡 ‘어린이 놀이’는 비제가 어린이를 위해 5곡의 관현악 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지휘자 즈데네크 코슐러는 여러 오케스트라 중 특별히 체코슬포바키아 필하모니아 관현악단과 프라하 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전설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 체코 필하모닉은 매력적이지만 연주가 어려운 비제의 교향곡을 유려하고 세련되게 연주하고 있다.
PRD250384
리스트: 교향시 2집
수록곡 – 헝가리 (소련 문화부 교향악단, 마르크 에르믈레르-지휘) / 오르페우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비첨-지휘) / 프로메테우스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스태니슬라프 마추라-지휘) / 햄릿 (소련 문화부 교향악단, 마르크 에르믈레르-지휘) / 훈족의 전투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리스트는 휼륭한 지휘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피아노 걸작 뿐만 아니라 관현악의 혁명가로 추앙될 만큼 선구자적인 오케스트라 작품을 많이 남겼다. 특별히 그는 어떤 이야기를 음악화한 순수 기악 작품 ‘교향시’ 장르의 창시자로 교향시 13곡을 만들었다. 그의 교향시는 최고의 걸작들로 19세기 여러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리스트 교향시 2집은 5개의 교향시 헝가리, 오르페우스, 프로메테우스(합창곡집에서 발췌), 셰익스피어 희곡의 이야기 ‘햄릿’,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훈족의 전투’를 수록하여 변화무쌍하고 매력적인 관현악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토마스 비참,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마르크 에르믈레르 등의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명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PRD250391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3번 Op.44-1, 슈만/ 현악 사중주 1번 Op.41-1, 피아노 오중주 Op.44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 루돌프 제르킨(피아노)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3번 Op.44-1은 실제는 첫 번째로 작곡되어진 것으로 1837-1838년 행복한 신혼시절이자 바이올린&비올라 연주자, 피아니스트, 작곡가, 라이프치 게반트하우스 음악 감독으로 정신없이 바쁠 시기에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인 페르디난트 다비드와 친구들을 위해서 다양한 기교를 넣어 그의 천재성과 독창성이 드러난 곡으로 밝고 따듯하며 행복한 리듬이 넘쳐난다. 멘델스존에게 헌정된 슈만의 현악 사중주 Op.41-1은 낭만적이고 시적 정서가 넘친다.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은 1938년부터 약 4반세기 동안 워싱톤 국회 도서관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로이스만의 참여 이후로 명확하고 엄격한 표현을 중요하게 다루게 되었으며, 그들의 정교한 연주는 후일 많은 사중주단의 영향을 주게 되었다.
PRD250402
자라 넬소바 – 랄로 / 바버 / 블로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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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P155 라모: 피그말리온, 폴림니의 축제/ EVCD037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3CD)/ LDV34 모차르트: 환상곡 K.475, 피아노 소나타 K.457, 피아노 소나타 K.333/ MIR328 바흐: 영국 모음곡 BWV807, 토카타 BWV912, 프랑스 풍의 서곡 BWV831/ PRD250402 자라 넬소바/ LDV57 슈만: 피아노 작품집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EVCD035 레스피기: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
2. EVCD037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3CD) /
3. LDV55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11번 K.331 ‘터키 행진곡’, 13번 K.333 ‘린츠’ /
4. LDV34 모차르트: 환상곡 K.475, 피아노 소나타 K.457, 피아노 소나타 K.333 /
5. MIR346 슈만: 현악 사중주 Op.41-1, 2, 3 /
6. PRD250402 자라 넬소바 – 랄로, 바버, 블로흐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AMY049
lotus396님의 댓글
lotus396 작성일LDV1791 Schumann Complete Piano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MIR346, AP155
전*주현님 1장씩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