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Philhamoniker 신보 (12/9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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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27 21:00 조회6,7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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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ER PHILHARMONIKER
BPHR 170141 [4CD + 2Blu-ray]
존 애덤스 관현악곡 모음집
존 애덤스(작곡·지휘), 사이먼 래틀·구스타보 두다멜·앨런 길버트·키릴 페트렌코(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일라 요세포비치(바이올린), 게오르크 니글(바리톤), 켈리 오코너(메조소프라노), 타마라 멈포드(알토)·페터 호아레(테너)·베를린 방송합창단 등
▶ 애덤스 인 베를린! 존 애덤스의 대표작과 베를린 필의 만남
베를린 필의 2016/17 상주 작곡가였던 존 애덤스(1947~)의 관현악곡 모음집이다. 그는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와 함께 거론되며,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그의 대표작 7곡을 애덤스·래틀·두다멜·앨런 길버트·페트렌코가 직접 지휘한다. 특히, 두 장의 CD에 수록된 오라토리오 ‘막달라 마리아 복음’을 래틀의 지휘로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집은 충분한 가치를 발한다. 연주영상 외에 호른 단원 사라 윌리스와의 인터뷰(영어·19분), 다큐멘터리 ‘존 애덤스의 질주’(영어·영문45분), ‘닉슨 인 차이나’ 초연 연출가 피터 셀라스와의 인터뷰(영어·15분)가 들어 있다. 108쪽 분량의 해설지(독문·영문 구성)야말로 애덤스의 관현악 세계를 총망라한 값진 자료다. 트랙·곡목 해설(12~34), 존 애덤스론(35~47), 가사(48~52), ‘막달라 마리아 복음’ 대본(64~95) 등이 들어 있다. 수록 음원 다운로드 코드와 디지털 콘서트홀 무료이용권(7일)도 포함되어 있다.
□ 보조자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6/17 상주 작곡가였던 존 애덤스(1947~)의 관현악곡 모음집이다. 그의 이름은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가인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와 함께 거론되며,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다.
그의 대표작 7곡이 수록된 이 작품집은 4장의 CD와 2장의 블루레이로 구성되었다. 영상의 자막은 독일어·영어·스페인어·일본어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1CD]
‘화성법(Harmonielehre)’-1985년 초연. 2016년 9월 15~17일 실황 존 애덤스 지휘 / ‘고속 기계를 타고 짧은 질주(Short Ride in a Fast Machine)’-1986년 초연. 2016년 12월 2~4일 실황 앨런 길버트 지휘 실황 / ‘시티 누아르(City Noir)’-2009년 초연. 2017년 6월 8~10일 실황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
[2CD]
오케스트라를 위한 ‘롤라팔루자(Lollapalooza)’-1995년 초연. 2016년 12월 2~4일 실황 길버트 지휘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사 교향곡 ‘세헤라자데’-2015년 초연. 2016년 12월 15~17일 실황 존 애덤스 지휘·레일라 요세포비치(바이올린) / 바리톤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상처(The Wound-Dresser)’-1989년 초연. 2017년 3월 22~23일 실황 키릴 페트렌코 지휘·게오르크 니글(바리톤).
[3CD·/4CD]
오라토리오 ‘막달라 마리아 복음’ 1막은 5장 구성으로 CD1에 수록되었고, 6장 구성의 2막은 CD2에 수록-2012년 초연. 2017년 1월 26~28일 실황 사이먼 래틀 지휘·켈리 오코너(막달라 마리아 역)·타마라 멈포드(마르타 역)·페터 호아레(나자로 역)·베를린 방송합창단 등
[Blu ray 1]
1CD과 2CD의 음원이 수록된 [블루레이1]에는 호른 단원 사라 윌리스의 인터뷰(영어 진행·19분), 베를린 필하모닉 홍보 영상(5분)이 수록되어 있다.
[Blu ray 2]
3CD와 4CD가 수록된 [블루레이2]에는 다큐멘터리 ‘존 애덤스의 질주’(영어 진행·영문 자막 제공·45분)에는 애덤스와의 인터뷰, 그의 음악을 다룬 지휘자·단원·연출가의 인터뷰, 리허설 및 백스테이티 장면 등이 들어있다. ‘닉슨 인 차이나’ 초연무대를 연출했던 미국의 영화감독 피터 셀라스와 함께 한 인터뷰 영상(영어 진행15분)도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 있다.
108쪽 분량의 두터운 해설지(독문·영문 구성)는 존 애덤스의 관현악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각 트랙 및 곡목 소개(p.12~34), 알렉스 로스의 존 애덤스론(p.35~47), ‘상처’의 가사(p.48~52), 오라토리오 ‘막달라 마리아 복음’의 대본(p.64~95), 존 애덤스 이력(p.100~103), 베를린 필 명단(p.104~105)이 들어가 있다. 특히 해설지에는 초연 일시·장소·지휘자 정보가 꼼꼼히 들어가 있다.
이 해설지의 삽입된 그림과 디자인을 맡은 이는 볼프강 틸만. 그의 이력(p.107)도 들어가 있다. 작품집에 수록된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와 베를린 필하모닉 디지털 콘서트홀 7일 무료 이용권도 수록되어 있다.
SBPH005 (Photo Book)
사이먼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화보집 "Moving Music"
모니카 리터하우스(사진), 엘레오노네 뷔닝(서문·인터뷰어)
▶ 내한(11월 19~20일) 앞둔 래틀과 베를린 필 단원들의 ‘졸업 앨범’
2002년에 부임한 사이먼 래틀과 베를린 필의 시간을 담은 263쪽 분량의 화보집이다. 10년 넘게 모니카 리터하우스의 카메라는 이들의 리허설과 콘서트, 무대 뒤와 연습실, 사인회장 등을 따라 다녔다. 2006년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2017년 스위스 로제 콘서트홀까지, 60곳 이상의 전 세계 공연장에서의 연주와 무대 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2011·2013년)과 세종문화회관(2013년) 내한 장면도 수록되어 한결 정겹게 느껴진다. 2쪽을 가득 채운 스프레드 컷부터 1쪽에 3~4컷으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구성이다. 오케스트라의 전체 모습과 단원들의 모습을 담은 구성 중중간마다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의 전문기자 엘레오노네 뷔닝이 진행한 22명 단원들의 인터뷰(독일어·영어)가 수록되어 있다. 악장의 리더십, 첫 여성 단원, 최연장자 단원, 바로크 음악을 좋아하는 단원, 고문헌을 필사하는 별난 취미를 지닌 단원, 형제 단원 등 그들만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인터뷰는 독일어와 영어로 구성. 오케스트라라는 존재는 단원들의 합이 만들어간다는 래틀만의 음악관이 고스란히 화보집에 담겨 있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래틀·베를린 필 내한 2017년 11월 19일: R.슈트라우스 ‘돈 후안’, 라벨 피아노 협주곡(조성진), 브람스 교향곡 4번 / 20일: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진은숙 ‘코로스 코르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
[보조자료]
□ 베를린 필을 볼 수 있는 곳은 단 두 개다. 그들이 오르는 무대와 베를린 필하모닉 디지 털 콘서트홀이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바로 이 화보집이 될 것이다.
2002년에 부임한 사이먼 래틀과 함께 해온 시간을 담은 총 263쪽 분량의 화보집이다. 10년 넘게 사진작가 모니카 리터하우스의 카메라는 이들의 리허설, 콘서트, 무대 뒤, 연습실, 사인회장을 따라 다녔다. 2006년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2017년 스위스 로제 콘서트홀까지, 60곳 이상의 전 세계 공연장에서 가진 연주 장면과 무대 뒤의 준비와 연습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moving music’라는 제목은 ‘움직이는 음악’이자 ‘가슴을 떨리게 하는 음악’으로 번역될 것이다. 이 군단은 자신들을 움직여 관객과 만나고, 그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기 때문이다. 2011년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내한, 2013년 서울 예술의전당 내한 장면도 수록되어 있어 한결 정겹게 느껴진다.
2쪽을 가득 메우는 스프레드 컷부터 1쪽에 3~4컷의 아기자기한 구성을 통해 만나는 이들은 무대 위에선 환희와 열정의 연주에 불타오르고, 무대 뒤의 이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풋풋한 인간적 면모를 드러낸다.
중간마다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의 전문기자 엘레오노네 뷔닝이 진행한 22명 단원들의 인상적인 인터뷰(독일어·영어)가 수록되어 있다. 뷔닝이 쓴 서문(‘경이로운 기록’)을 시작으로 악장 다니엘 스타브라바(p20-21), 첫 여성 단원인 제1바이올린 마들렌 카루초(p30-31), 첼로 수석올라프 마닝거(p42-43), 호른 수석 스테판 도르(p52-53), 플루트 수석 에마뉘엘 파위(p66), 제1바이올린 크지슈토프 폴로네크(p79), 제2바이올린 에바-마리아 토마시(p88-89), 트롬본 예스퍼 버스크 쇠렌(p100), 더블베이스 마르틴 헤인체(p108), 오보에 수석 알브레히트 마이어(p116), 더블베이스 피터 리겔바우어(p138-139), 단원들 중 최연장자인 호른 클라우스 발렌도프르(p144), 비올라 울리히 크뇌르저(p151), 바순 모르 비롱(p160), 타악기 라파엘 하에게르(p178), 바순 마르쿠스 바이트만(p184-185), 첼로 레이첼 헬레르(p198), 트롬본 토마스 레이엔데커(p208-209), 바로크 음악에 흥미를 지닌 더블베이스 울리히 볼프(p216-218), 고문헌 필사의 취미를 지닌 제2바이올린 수석 크리스티안 스타델만(p220), 악단 내의 형제 단원인 제2바이올린 크리스토프 폰 데르 나머와 비올라 마르틴 폰 데르 나머(p228)의 인터뷰이다.
1~4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인터뷰는 종합적으로 솔로 활동과 베를린 필 활동의 상호 영향, 스타 객원지휘자들에 대한 평가와 에피소드, 카라얀이 후세대 연주자들 양성을 위하여 만든 카라얀 아카데미 출신들의 이야기, 서로에 대한 음악적 자극을 어떻게 주고 어떤 영향을 받는지 등을 묻고 이들의 경험과 재치가 묻은 답변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래틀 중심의 책이 아니라, 단원들의 모습과 개개인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만약 카라얀의 시대였다면 꿈도 못 꾸었을 텐데, 이것이 바로 오케스트라라는 존재란 단원들의 합이 만들어간다는 래틀만의 음악관이 고스란히 화보집에 담겨 있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BPHR150063 Hybrid [5 SACD]
슈베르트 교향곡 전집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의 현대적 기능성과 아르농쿠르의 권위적 역사성이 빚어낸 새로운 빈의 영광
“슈베르트는 내 마음과 가장 닮아 있는 작곡가”라고 말한 바 있는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그는 이번 전집에서 베를린 필하모니와 함께 작곡가의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초상을 그려내었다. 여기에는 슈베르트의 덜 알려진 초기 작품들부터 ‘미완성’과 ‘그레이트’와 같은 후기 작품들까지가 총망라되어 있다.
아르농쿠르의 이번 슈베르트 연주는 색감이 풍부하고 드라마틱한 것이 특징으로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고유한 사운드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투명한 간결성 및 역사적인 연주 방식과 절묘한 통합을 이루고 있다.
기존 교향곡, 종교음악까지 총망라해서 발매했던( BPHR150061 )로부터 이번에 교향곡만 SACD 다시 발매하게된 것이다.
[음반구성]
[DISC 1]
1-4 SYMPHONY NO.1 [24:32]
5-8 SYMPHONY NO.2 [35:25]
[DISC 2]
1-4 SYMPHONY NO.3 [24:55]
5-8 SYMPHONY NO.4 [33:08]
*Tragische"
[DISC 3]
1-4 SYMPHONY NO.5 [30:44]
[DISC 4]
1-4 SYMPHONY NO.6 [35:39]
5-6 SYMPHONY NO.7 [29:58]
"Unfinished"
[DISC 5]
1-4 SYMPHONY NO.8 [59:00]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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