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ate, LAWO, EPRC, AVI, ATMA 신보 (11/17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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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11 16:48 조회6,4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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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te Classics


 


 


 


 




CGC035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Vol.7 (2for1.5)


잔수크 카히제(지휘), 트빌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베르트: 교향곡 5번, 8번 <미완성>, 9번 <그레이트>, 마술하프(로자문데) 서곡


 


KBS FM <명연주 명음반>을 통해 소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시리즈가 슈베르트 교향곡으로 계속 된다. 카히제는 독일 언론으로부터‘그루지야의 카라얀’이라 불렸을만큼 독일 음악에도 정통했으며, 그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음반이 바로 이 슈베르트 교향곡집이다. 장중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으로 둘러쌓인 <미완성> 교향곡, 거장다운 여유로운 풍모로 그려나가는 교향곡 <그레이트>. 카히제만의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매력이 깊은 감명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CGC031


글링카: 왈츠 환상곡, 카마린스카야, 디베르티멘토, 대육중주


살리우스 산데츠키스(지휘),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 이고르 우리야쉬(피아노)


왈츠 환상곡, 카마린스카야,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주제에 의한 화려한 디베르티멘토, 대육중주 E플랫 장조


 


글링카의 작품 중 이탈리아 벨칸토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선율의 작품을 묶었다. 글링카는 러시아의 국민음악에 힘쓰기 이전 이탈리아에서 3년간 체류하며 벨리니와 도니체티의 벨칸토 오페라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 대표적 작품이 <몽유병의 여인> 주제에 의한 디베르티멘토이다.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을 듣는 듯한 이 작품은 누구라도 매료될만한 낭만적 서정미의 극치를 담고 있다. 대육중주(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 버전)의 안단테 악장 역시 지극히 이탈리아적인 아름다운 선율미가 꿈결처럼 펼쳐진다.


 


 


 




CGC042


슈만: 어린이 정경, 사육제, 토카타


두다나 마즈마니쉬빌리(피아노)


 


그루지야 출신의 두다나 마즈마니쉬비리는 8살 때 그루지아 국립 관현악단과 협연했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피아노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거장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도움으로 뮌헨에서 공부했다. 부조니 콩쿠르를 비롯한 많은 국제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욈스 클래식을 통해 데뷔 음반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녹음한 작품은 슈만이다. 기교적인 난곡으로 꼽히는 <토카타>의 거침없는 테크닉, <어린이 정경>에서의 깊은 서정미, 강렬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카니발>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극단적 기교를 요하는 마지막 곡은 그루지야 출신의 작곡가 레바즈 라기제의 <론도 토카타>로서 마즈마니쉬빌리의 압도적 테크닉의 최정점을 보여준다.


 


 


 


 


 


LAWO


 


 


 




LWC1139


스크리아빈: 교향곡 2번, 피아노 협주곡


바실리 페트렌코(지휘),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2017년 그라모폰 “올 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지휘자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실리 페트렌코의 스크리아빈 교향곡 사이클. 앞서 선보인 교향곡 3번과 4번에 이어 교향곡 2번과 피아노 협주곡을 커플링했다. 러시아 작품의 스페셜리스트로서 페트렌코의 뛰어난 해석이 훌륭히 발휘된 연주로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슈타인이 협연하여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뛰어난 녹음의 밸런스와 음향이 연주를 더욱 빛낸다.


 


 


 


 




LWC1131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오툰 산드비크(첼로), 스베이눙 비엘란트(피아노)


 


노르웨이의 첼리스트 오툰 산드비크는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과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인디아나 대학에서 야노스 슈타커를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스베이눙 비엘란트는 같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다수의 마이너 레이블을 통해 많은 녹음을 남겼다. 산드비크와 비엘란트가 함께한 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는 섬세한 악구처리와 뛰어난 앙상블, 첼로와 피아노의 매력적인 음색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산드비크의 1695년산 죠르지오 타닌가르드 첼로의 깊고도 달콤한 음색은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지녔다.


 


 


 


 


 


EPR Classic


 


 


 


 




EPRC024


멘델스존: 모테트와 피아노 삼중주


비터 비스펠베이(첼로), 페카 쿠시스토(바이올린), 알라스데어 비트손(피아노),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 에르베 니케(지휘)


 


비스펠베이의 첼로와 에르베 니케의 지휘를 중심으로 멘델스존의 실내악과 합창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구성의 음반. 언뜻 보기에는 관련성이 없는듯하지만 멘델스존이 라이프치히에서 깊이 연구했던 바흐의 영향이 스며있는 작품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전례 합창곡과 모테트는 물론 피아노 트리오 2번에는 바흐를 연상시키는 코랄의 선율이 등장하며, 첼로 소나타의 아다지오는 바흐의 수난곡과 환상곡이 드리워있다. 그 의미를 되짚어보지않더라도 빼어난 앙상블의 무반주 합창과 비스펠베이의 실내악 연주는 최고의 감흥을 선사한다,


 


 


 


 


 


AVI


 


 


 


 




AVI8553388


글링카: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블라디미르 스토우펠(피아노)


글링카: <안나 볼레나>,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나이팅게일>, <파니스카>, <바네타와 어머니>, <차오강> 주제에 의한 변주곡 외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스토우펠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글링카의 피아노 변주곡을 들려준다. 러시아 국민악파의 아버지로 칭송받기 이전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를 유학하며 서유럽의 음악적 자양분을 폭넓게 흡수했던 글링카의 재능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도니체티, 벨리니, 케루비니의 오페라와 알랴비에프의 <나이팅게일>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익숙한 선율에 의한 글링카의 뛰어난 변주 솜씨를 만끽할 수 있다. 후반부에는 후배 작곡가인 발라키레프와 리야도프의 글링카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담아 끊임 없이 계승되는 변주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AVI8553379


드뷔시: 영상 1집, 2집, 가면 /시마노프스키: 가면


캐시 크리어 (피아노)


 


근현대 피아노 작품에 탁월한 해석을 보여온 캐시 크리어가 드뷔시와 시마노프스키를 들려준다. 유럽 콘서트홀 협회의 2015/16 시즌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바 있는 크리어는 전작인 쇤베르크, 침머만, 베르크의 피아노 작품집에서 특별한 화성의 음악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크리어의 새로운 녹음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드뷔시의 명작 <영상> 전곡과 <가면>. 그리고 폴란드의 인상주의자였던 시마노프스키가 드뷔시의 것과 동일한 작품명으로 발표한 <가면>을 함께 담았다.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터치로 미세한 음영의 변화까지도 포착한 발군의 연주이다.




 


 


 


 


ATMA


 


 


 


 




ACD2276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마티유: 퀘벡 협주곡


장-필립 실베스트르(피아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알랭 트루델(지휘)


 


요절한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앙드레 마티유는 소수의 애호가들에게만 기억되던 이름이지만 그의 불꽃같은 삶을 다룬 영화 <앙드레 마티유>가 개봉된 후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티유가 라흐마니노프의 마지막 제자였다는 낭설이 오랫동안 받아들여졌을 만큼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많은 면에서 라흐마니노프를 연상시킨다. 특히 ‘퀘벡 협주곡’으로 불리는 피아노 협주곡 3번은 한 편의 영화 음악같은 서정미와 낭만적 고양감이 일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적 명곡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비교 감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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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1. CGC035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Vol.7 /
2. CGC031 글링카: 왈츠 환상곡, 카마린스카야, 디베르티멘토, 대육중주 /
3. AVI8553388 글링카: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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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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