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LPO 신보 (11/2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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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16 12:35 조회6,72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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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


 


 


 


 


 




LPO-1010 ( 7 FOR 4.5 )


유로프스키와 런던필 10주년 음반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런던 필하모닉 합창단, 제레미 오베든· 마르코 옌취·아드리안 톰슨(테너), 로메인 게버(알토), 소피아 로미나(소프라노)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의 10년을 담은 음반. 고전의 멋부터 현대음악의 실험까지!


2007년, 런던 필(LPO)의 수석지휘자로 취임한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1972~)와의 10년의 시간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발매일도 취임 10년이 되는 2017년 9월이다. 2001년 객원으로 LPO와 첫 호흡을 맞추었고, 2003년부터 수석객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쌓았다지만 레퍼토리 프로그래밍과 연주의 호흡으로 볼 때,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은 마치 백년대계를 함께 하는 백년지기 같다. 7장의 음반은 로열 페스티벌 홀과 로열 알버크 홀의 실황이다. 이 음반은 10년 동안 빚어온 ‘유로프스키 사운드’와 ‘런던 필 사운드’를 확실히 보여준다면, 21곡의 독특한 레퍼토리는 그동안 지휘자와 악단이 발굴한 ‘명작의 힘’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로 다르고미츠스키(1813~1869), 실베스트로프(1937~), 칸첼리(1935~) 등의 명작과의 만남이 그러한데, 유로프스키의 젊은 카리스마는 지휘뿐만 아니라 선곡과 프로그래밍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합창과 함께 하는 CD 3·4·5가 가동할 때는 스피커를 떨게 하는 웅혼한 사운드에 감탄하게 된다. 해설지(25쪽 분량)에는 2007년 취임 당시 BBC의 앤드류 맥그레고르와 나눈 인터뷰(1~12쪽), 지휘자·런던 필·솔리스트·사진·음반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각 음반별 수록곡


 


[CD1] : 파울 듀카 ‘요정’ / 라벨 ‘다프네스와 클로에’


[CD2] : 글린카 ‘스페인 서곡’ / 알렉산더 다르고미츠스키 ‘바바야가’ /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무소르그스키 원본·림스키 코르사코프 편곡 버전 동시 수록) / 프로코피예프 발레 모음곡 ‘어릿광대’


 


[CD3] : (제레미 오베든(테너), 로메인 게버(알토), 런던 필하모닉 합창단) 시마노프스키 교향곡 3번 ‘밤의 노래’ / 쳄린스키 ‘시편’/ 세르게이 타네예프 ‘다마스커스의 요한’ / 라흐마니노프 ‘3곡의 러시아


노래’


 


[CD4] : (소피아 로미나(소프라노), 아드리안 톰슨(테너), 런던 필하모닉 합창단, 20세기 소년합창단)


야나체크 ‘영원한 복음’ / 에네스쿠 교향곡 3번


 


[CD5] : (런던 심포니 남성합창단, 런던 필하모닉 남성합창단, 마르코 옌취(테너))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CD6] : (미아 퍼슨(소프라노), 디에트리히 헨첼(바리톤), 안나 라손(메조 소프라노),


런던 필하모닉 합창단) 브람스 ‘독일 레퀴엠’ / 브람스 ‘알토 랩소디’


 


[CD7] : 발렌틴 실베스트로프(1937~) 교향곡 5번 / 기야 칸첼리(1935~)


‘또 다른 발걸음’(세계 최초 녹음) / 리게티(1923~2006) ‘공기’ / 에디손 데니소프(1929~1996) 교향곡 2번 


 


 


 


 


 




LPO 0101 (7CD)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과 관현악곡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본색을 드러낸,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의 차이콥스키 성찬!


2007년부터 런던 필(LPO)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1972~)는 2001년 객원으로 LPO와 첫 호흡을 맞추었고, 2003년부터 수석객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유로프스키와 악단의 본격적인 호흡을 맞볼 수 있는 이 박스물은 총 7장의 CD로 구성된 실황 녹음으로, 그들이 예전에 발표한 교향곡 1번·6번(LPO0039), 4번·5번(LPO0064), ‘만프레드’ 교향곡(LPO0009)에, 교향곡 2번, 3번, ‘프란체스카 다 리미미’,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새로이 추가한 구성이다. 교향곡 4번·5번은 그라모폰지의 에디터스 초이스로부터, ‘만프레드’는 BBC 음악잡지의 이달의 음반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미 전작을 통해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의 궁합을 맛 본 마니아라면 이 박스물을 택하는 데에도 별 고민이 없을 것이다. 전작에서 보여준 팽팽한 전개에 클라이맥스에서 유로프스키만의 긴장감과 폭발력은 새롭게 추가된 레퍼토리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믿음직스러운 음향 역시 음반의 진가를 높인다.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프로그램 노트(영문/16p)가 수록되어 있다. 



 


[음반별 수록곡]


 


[CD 1] : 교향곡 1번


[CD 2] : 교향곡 2,3번


[CD 3] : 교향곡 4번


[CD 4] : 교향곡 5번


[CD 5] : 교향곡 6번


[CD 6] : 만프레드 교향곡


[CD 7] :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현을 위한 세레나데


 


 


 




SDG


 



 


 


 


 




SDG 728


바흐 ‘마니피캇’ BWV243a, 미사 F장조 BWV233 외


 


존 엘리엇 가드너 경(지휘), 몬테베르디 합창단, 잉글리시 바로크 솔리스츠, 한나 모리슨(소프라노), 엘레너 민네이(메조소프라노), 레지날드 모블리(카운터테너), 휴고 히마스(테너), 지안루카 브라토(베이스)


 


▶ 가드너의 바흐, 역시 기품이 배어 있다


누가복음 1장 46~55절에 기록된 ‘마리아 찬가’의 라틴어 표기의 첫 글자 ‘Magnificat’를 따서 곡명으로 삼은 작품이 바흐의 종교음악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마니피캇’ BWV243a이다. 이 곡은 1723년 라이프치히에서 초연되었다. 이외 바흐의 미사 F장조 BWV233, ‘부드러운 위로가 되시는 나의 예수가 오셨도다’ BWV151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더타임스지는 “몬테베르디 합창단과 잉글리시 바로크 솔리스츠와 성악가들의 맑은 소리가 베이스 지안루카 부라토와 상쾌한 대조 이룬다”며 극찬한 바 있다. 가드너의 해석은 정교하며, 녹음은 성당에서 진행됐지만 울려나오는 소리는 콘서트홀과 같이 잘 제련되고 정제되어 있다. 남·여 성악가의 노래는 평안과 고도의 기교를 함께 제공한다. 43쪽 분량의 부클릿에는 트랙 소개, 존 엘리엇 가드너 인터뷰(5~27쪽/영·독·프), 가사(32~43쪽)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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