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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0-25 20:54 조회6,93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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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025
토미 하글룬드(1951-): 플라미니스 아우라 외
플라미니스 아우라 (첼로, 테잎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 영혼의 나라 (현악 4중주를 위한) / 폭풍 후의 고요함 (현악 3중주를 위한) / 디오티마를 위한 세레나타 (현악을 위한)
에른스트 시몬 글라세르(첼로), 에텐보리 심포니, 다비드 아프캄(지휘), 실리아쿠스 페숑 라이티넨 현악 삼중주단,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아킴 구스타프송(지휘)
스웨덴 출신의 작곡가 토미 하글룬드는 실내악과 기악을 위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본 음반은 하글룬드가 끈임 없이 변화를 반복하는 우주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독창적이며 강렬하고 놀라운 연주의 플라미니스 아우라는 그가 작곡한 첫 번째 풀 오케스트라 작품이며 느린 기본 리듬과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단악장으로 2001년에 작곡되어 후일 스웨덴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상을 받았다. 라틴어의 음반 제목은 종교적 계시를 묘사하며 음악은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탐험을 형성하고 있다. NASA에 의해 녹음된 작품의 끝부분에 우주의 소리는 ‘지구의 소리’를 대변한다. ‘영혼의 나라’는 결혼을 앞두고 죽은 인디언 추장 딸의 전설을 소재로 하고 있다. ‘디오티마를 위한 세레나타’는 그리스 고대의 여성 철학자를 기리며 작곡가의 첫 손주의 탄생에서 영감을 받았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162
드뷔시: 발레음악 ‘유희’, ‘캄마’, ‘장난감 상자’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란 슈이(지휘)
앞서 발매한 드뷔시 관현악 음반(BISSACD1837)으로 극찬을 받은 란 슈이가 이번에는 드뷔시의 발레음악에 도전하고 있다. 디아길레프의 의뢰로 1912년 작곡되어 그 다음 해 파리, 샤토레 극장에서 초연된 그의 마지막 발레 음악이자 관현악곡으로 한 소년과 두 소녀가 테니스를 하다가 잃어버린 공을 찾는 동안 사랑이 싹튼다는 이야기로 당시 발표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1950년 대 피에르 불레즈에 의해 20세기 최고의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캄마(쉼표)는 전설의 이집트 무희를 뜻하며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드뷔시가 샤를 쾨슐랭에게 관현악 편곡을 부탁하였다. 피아노 연탄용 장난감 상자 역시 드뷔시의 제자 앙드레 카플레에 의한 관현악 버전이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국립 관현악단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국인 지휘자 란 슈이를 음악 감독으로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단체로 성장하였다.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드뷔시 관현악 작품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163
R.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외
오보에 협주곡 TrV.292*, 세레나데 TrV.106 / 소나티나 2번 TrV.291 ‘즐거운 일터’
알렉세이 오그린츄크(오보에), 로얄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로얄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관악기 멤버들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이자, 세계적인 오보에 대가 알렉세이 오그린츄크가 연주하는 R.슈트라우스의 음악. 그가 몸담고 있는 로얄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와의 협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80세 만년의 슈트라우스는 스위스로 이주하여 걸작, 오보에 협주곡과 소나티나 2번을 작곡하였다. 기악연주법의 대가였던 슈트라우스의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볼 수 있으며 오보에 협주곡에서 오보에의 테크닉과 목가적 사운드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아름답고 자유로운 제 1악장 그리고 느린 악장에서는 독주자에게 요구되는 난해한 기교와 카덴차를 들려준다. *Hybrid Super Audio CD, *BBC 뮤직매거진 초이스
BISSACD2168
하이든: 현악 4중주 Op.20 No.4 - No.6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 (알리나 이브라기모바,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 에밀리 헤른룬드, 클레어 티리온
세계적인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라기모바가 이끄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에 의한 하이든 6개의 현악 사중주 Op.20 2집. 커트 현을 사용하는 고악기 연주자들인 이들은 2005년 창단하여 Aparte에서 베토벤, 모차르트, 멘델스존, 슈베르트 작품을 발매하며 큰 호평 속에 최고의 실력파 사중주단으로의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앞서 발매한 하이든 1집은 The Strad ‘추천’ 곡으로 선정되었다. 하이든이 현악 사중주 장르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놓은 첫 작품이며, 후일 다른 많은 작곡가들이 존경하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Op.20은 1774년 출판되었다. 본 음반은 고전파와 초기 낭만파의 레퍼토리를 주로 연주하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이 가장 잘 그리고 완벽하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최상급 실내악 연주에 진정한 선구자이다 - 그라모폰
거트 현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한다 - The Observer
*Hybrid Super Audio CD, BBC 뮤직매거진 ‘이 달의 음반’
BISCD2173
알베니스: 피아노 음악 9집
여행의 추억 T.72 / 미뉴에트 3번 T.74 / 꿈 T.99 / 스케르초 T.57 / 탱고 T.94B / 마주르카 ‘훌륭한 디바’ T.63 / 미뉴에트 T.73 / 미뉴에트 T.89A / 즉흥곡 T.115A / 폴카 ‘발비나 발베르데’ T.64
미겔 바셀가(피아노)
룩셈부르크 태생의 미겔 바셀가는 오랜 세월 스페인의 작품을 연구, 레코딩하고 있으며 특별히 알베니스 피아노 연주에 대가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다이나믹하고 까다로운 기교, 선율 양식, 리듬, 화성을 능숙하게 연주하며 스페인의 천재 작곡가 알베니스의 세계를 찬란하게 보여주고 있다. 알베니스의 음악은 대단한 걸작부터 사랑스러운 살롱 음악까지 다양하며 스페인 고유의 색채뿐만 아니라 고전주의, 낭만주의 성격도 담고 있다. 본 음반의 수록곡들은 알베니스가 1880년 대 후반부터 작곡한 것들로 멘델스존, 슈만, 쇼팽 등의 영향이 묻어난다. 첫 번째 트랙 여행의 추억은 그 당시 유명했던 곡으로 스페인의 풍미가 물씬 풍긴다.
BISSACD2182
아름다움이여 깨어나라 - 엘렌 에스베트의 비올라
본 윌리엄스(엘렌 에스베트 편곡): 여행의 노래 중 5개의 노래 (방랑자, 아름다운이여 깨어나라, 길가의 불, 청춘과 사랑, 무한 빛나는 하늘) / 본 윌리엄스: 로망스 /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 / 브리튼(엘렌 에스베트 편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Op.87 / 브리튼: 라크리메 Op.48
엘렌 에스베트(비올라/ 아마티 1714), 벤크트 포슈베리(피아노)
스웨덴 출신의 젊은 여류 비올라 연주자 엘렌 에스베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내 평론가들로 부터 절대적인 평가를 받으며 2017/2018 시즌 ECHO의 라이징 영스타로 선정되어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를 비롯하여 유럽 주요 공연장에 앞으로 2년간 공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독주자로 네메 예르비, 로얄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했을 뿐만 아니라 알렉산더 멜니코프, 다니엘 호프, 마틴 프뢰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아키코 스와나이, 트룰스 뫼르크 등과 실내악도 함께 하며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를 비롯하여 주요 음악축제에 출현하고 있다. 이번 BIS에서의 데뷔 음반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그녀의 집안 영향을 받아 같은 출신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시집에 의한 본 윌리엄스의 가곡 ‘여행의 노래’를 중심으로 모두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그녀는 ‘여행의 노래’ 중 총 5곡과 브리튼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스스로 편곡하였으며 라크리메, 비올라 소나타까지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올라 연주자들에게 잘 알려진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는 보다 폭넓은 청중들에게 사랑 받을만하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207
힌데미트: 현악 삼중주 1번 Op.34, 현악 삼중주 2번, 쇤베르크: 현악 삼중주 Op.45
트리오 침머만 (프랭크 피터 침머만-바이올린, 앙트완 타메스티-비올라, 크리스찬 폴테라-첼로)
앞서 발매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현악 삼중주에 대해 열렬한 찬사를 받은 트리오 침머만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 힌데미트와 쇤베르크의 현악 삼중주에 도전한다. 작곡가뿐만 아니라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힌데미트는 많은 현악기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특별히 실내악에서 그의 예술의 정점을 이루었다. 현악 삼중주 1번은 1924년에 만들어졌으며, 1933년 작곡된 2번은 다른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두 곡 모두 신고전주의 경향과 힌데미트 특유의 각 악기의 특성을 숙지한 풍부한 울림이 매력적이다. 12음 음악의 창시자 쇤베르크가 만든 단일 악장 구성의 현악 삼중주는 그의 심장 발작 이후 1946년 완성된 곡으로 3명의 뛰어난 연주자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어려운 곡으로 그 당시 그의 작품 중 가장 휼륭한 걸작으로 인정 받았다. 트리오 침머만의 빈틈없는 치밀한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BISCD2213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3집
론도 1번~ 3번 / 소나타 1번~ 3번 / 칸초네타와 6개의 변주곡 Wq.118-8
미클로슈 슈파니(클라비코드)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33집은 1779년~1787년 사이에 발표된 소나타, 론도로 이루어졌다. 슈파니는 31집, 32집에 이어 tangent piano를 사용하여 연주하고 있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오늘날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는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작곡가의 작품과 악기에 대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과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
BISSACD2226
말러: 교향곡 5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2004년부터 BIS에서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여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 레코딩이 그라모폰지, 클래식 투데이에서 ‘최고의 베토벤 해석’으로 인정 받았으며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전곡 녹음은 그래미 어워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매거진 초이스,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음반’으로 호평을 받은 오스모 벤스케가 마침내 말러 교향곡을 레코딩했다.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연주는 벤스케 최상급의 연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주에 그 어떤 큰 기대를 하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말러가 작곡 기간 동안 병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1악장 장송 행진곡으로, 결혼의 행복은 4악장에서 알마에 대한 사랑의 고백으로 표현하며 삶의 희비 모두를 담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금주의 음반 – Presto Classical
BISSACD2245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작품집 1집
파스토럴 / 불새 – 왕녀들을 위한 론도, 자장가, 스케르초 / 오페라 ‘마브라’ 중 러시아의 노래 / 페트루슈카 중 러시아 무곡 / 풀치넬라 모음곡 (전 5곡) / 협주적 이중주곡 / 나이팅게일 – 나이팅게일의 노래, 중국 행진곡 / 루제 드 릴(스트라빈스키 편곡): 프랑스 국가
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피터 라울(피아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만든 바이올린 작품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자 폴 코찬스키와 사무엘 더시킨을 위해 편곡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스트라빈스키가 더시킨을 위해 많은 작품을 편곡했으며 1933년 편곡된 발레 음악 ‘풀치넬라’ 모음곡이 오늘날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본 레코딩에 사용된 1925년 코찬스키를 위한 5곡의 편곡판이 보다 기교적이며 화려하다. 협주적 이중주곡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만을 위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1932년 완성되었다. 그린골츠의 빼어난 기교와 빛나는 음색은 작곡가가 그리고 있는 이상적인 음악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249
아이브즈: 피아노 소나타 2번, 바이올린 소나타 4번
바이올린 소나타 4번 ‘어린이날 캠프 미팅’ (1911-16) / 피아노 소나타 2번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1840-60’ (1916-19)
요나스 아호넨(피아노), 펙카 쿠시스토(바이올린, 비올라), 샤론 베잘리(플룻)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아이브즈의 걸작 두 곡을 담고 있다. 흔히 ‘콩코드 소나타’라고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 2번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1840-60’는 미국의 클래식 피아노 작품 중 가장 위대한 곡으로 묘사된다. 1920년 출판된 이 작품은 콩코드 마을 출신의 철학자, 작가 등 유명인들과 가문의 정신적 풍토에 대한 동경과 깊은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함께 수록된 바이올린 소나타 4번은 아이브즈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작곡한 것으로 19세기 후반의 기독교 부흥 운동 중에 있었던 여름 캠프의 기억을 영감으로 작곡하였다. 핀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요나스 아호넨은 베토벤과 리게티 해석으로 유명하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261
존 피카드(1963-): 교향곡 5번, 16개의 일출 외
교향곡 5번(2014) / 16의 일출(2013) / 협주적 변주곡(2011) – 목관 5중주, 팀파니와 현악을 위한 / 토카타(몬테베르디)(1998)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존 피카드는 강렬한 관현악과 기악 협주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2014년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를 위해서 작곡된 교향곡 5번은 악장과 악장 사이 쉼 없이 약 30분 동안 연주 되어진다. 오케스트라 뒤쪽으로 오른쪽, 왼쪽, 가운데에 배치된 3명의 팀파니스트가 극적인 표현을 연출하고 있다. ‘16개의 일출’은 나고야에서 세계 초연된 작품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가 궤도를 도는 동안 24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는 일출의 수를 의미한다. 단단한 구성력과 숨막히는 긴장감의 음악 묘사로 표현된 일출의 과정이 매우 휼륭하다. 위 두 작품과는 대조적으로 목관 5중주를 위한 ‘합주적 변주곡’과 팀파니와 현악을 위한 ‘토카타’는 좀 더 편안한 감상이 가능하다. 피카드 편곡의 ‘토카타’ 원곡은 몬테베르디가 그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저녁기도에서 사용한 ‘토카타’이다.
*Hybrid Super Audio CD,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ISSACD2267
쇤베르크: 현악 4중주 2번 & 4번
연주: 그린골츠 사중주단, 말린 하르텔리우스(소프라노)
쇤베르크가 표현주의, 무조음악과 12음기법의 새 역사를 창조한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 현악 사중주 2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그의 자서전적인 작품으로 소프라노와 함께 하는 독특한 편성의 4악장 구성이다. 2악장은 당시 비엔나에서 유행하던 노래 ‘아 사랑하는 오거스틴’의 멜로디를 인용하고 있으며, 실내악에 성악이 최초로 도입괸 3악장과 4악장에서 독일의 시인 스테판 게오르그에 의한 시를 소프라노 하르텔리우스가 노래한다. 쇤베르크가 1933년 미국으로 망명한 뒤 작곡한 현악 사중주 4번은 자유롭고 가장 아름다우며 뛰어난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러시아 출신의 일리아 그린골츠는 일찍이 16세 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대회에서 우승함으로 일약 세계적인 연주자로 데뷔한 후 BIS를 통해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그린골츠 사중주단으로 연주 활동과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그린골츠 사중주단의 압도적인 기술과 풍부한 표현으로 쇤베르크의 걸작을 연주하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282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전곡
박수예(바이올린, 과르네리 델 제수)
*Hybrid Super Audio CD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dptoqamWOc
BISSACD2283
달콤한 멜랑콜리
존 다울랜드: 라크리메 혹은 7개의 슬픈 선율 –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 선율에 의한 7곡 & 기악곡 / 로버트 존스: 쉬어라 슬픈 마음이여 / 토바이어스 흄: 어느 정도의 슬픔일지 / 존 다니엘: 텅빈 눈동자 외
체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제임스 아커스(류트)
본 음반은 영국의 목사이자 문필가, 고전학자인 로버트 버턴의 저서 ’우울의 해부(1621)’와 관련된 특정 음악을 수록하고 있다. 1600년 대 초 영국에서는 우울한 감성이 문화계에 유행처럼 번져 그림, 시, 노래 등에 영향을 주었으며 본 음반은 그 당시 그런 경향을 보여주는 다울랜드와 동시대 작곡가의 가곡과 기악곡에 의한 프로그램이다. 다울랜드는 ‘흘러라, 눈물이여’ 노래와 라크리메 변주곡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솔로 류트와 앙상블을 위한 작품집 ‘라크리메 혹은 7개의 슬픔 선율’을 발표, 그의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으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고대 그리스의 현악기 ‘체리스(Chelys)’를 그룹 이름으로 사용하는 체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는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겸한 매력적인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BISSACD2326
모차르트: 세레나데와 디베르티멘토
아다지오와 푸가 K.546 / 세레나데 13번 K.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 세레나데 6번 K.239 ‘세레나타 노투르나’ /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
카메라타 노르디카, 테리에 톤네센(바이올린, 지휘)
모차르트는 주로 귀족들의 파티, 연회, 축하를 위한 사교와 오락을 목적으로 한 음악을 많이 만들었으며, 짧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쉬운 리듬, 밝고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선율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포함하여 세레나타 노투르나, 디베르티멘토 등이 대표적인 음악이다. 현악기 편성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는 세레나데가 야외음악으로 사용된 것에 비해 귀족의 식사 등 실내 행사에 사용되었다. 지휘를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테리에 톤네센은 17살에 천재적인 연주로 데뷔했으며 오늘날 노르웨이 음악계 전반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노르디카는 앞서 여러 음반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음반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 명랑하고 쾌활한 모차르트를 보여주고 있다. *Hybrid Super Audio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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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1. BISSACD2163 R.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외 / 2. BISCD2213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3집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BISSACD2163 R.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외 / 2. BISSACD2168 하이든: 현악 4중주 Op.20 No.4 - No.6 / 3. BISSACD2282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전곡 / 4. BISSACD2326
모차르트: 세레나데와 디베르티멘토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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