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신보 (10/22 (화) 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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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10-19 12:40 조회35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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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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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 2, 후기 피아노 작품집 (3CD)

이고르 레빗, 크리스티안 틸레만,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작년 가을에 앨범 '판타지아'를 발표한 후, 곧이어 '멘델스존: 무언가'를 음원으로 공개하여 음악 팬들을 놀라게 했던 이고르 레빗이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브람스의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만년의 피아노 소품집을 결합한 3장짜리 앨범이다. 협연은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이고르레빗과 틸레만은 2015년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Staatskapelle Dresden)와 처음으로 함께 연주하며, 훌륭한 연주를 통해 두 사람은 즉시 의기투합했다. 틸레만이 지휘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녹음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는 2010년대에 폴리니(Maurizio Pollini)와 함께 한 협연이었다. 이번에는 빈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브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곡을 다시 연주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젊은 거장 이고르레빗과 손을 잡았다.

DISC3에는 브람스 만년의 명 피아노 작품들(작품 번호 116~119)이 레빗의 솔로 연주로 수록된다.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에는 깜짝 놀랄 만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네손 피아노를 위한 왈츠집 작품 번호 39 중 가장 유명한 제15번을 틸레만과 레빗이 함께 연주한다. 엄숙한 이미지의 두 사람이지만, 여기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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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2800451(2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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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Soul Vol.1

알렉시스 프렌치

 

컨템포러리 음악과 클래식을 융합해, 아름답고 평온함을 주는 피아노 연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국의 가장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아티스트인 알렉시스 프렌치. 그의 카탈로그 스트리밍 재생 횟수는 10억을 넘었으며, 찰스 영국 국왕의 대관식 콘서트에서 1,800만 명 이상의 청중 앞에서 연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도 영화 인어가 잠든 집(히가시노 케이고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음악을 담당하며 사운드트랙 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알렉시스 프렌치의 신작 Classical Soul Vol. 1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리지널 곡집에 소울 명곡을 인터루드(간주곡)로 수록한 작품이다. 샘 쿡, 아레사 프랭클린, 스티비 원더, 로버타 플랙 등 자신이 처음으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곡이 곳곳에 녹아 있는 야심찬 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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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짐머만: 교양곡 Vol2

라르테 델 몬도

 

안톤 짐머만은 1741년 실레지아에서 태어나 음악 교육을 받은 후, 1770년대 초 프레스부르크(현재 브라티슬라바)로 이주하여 활동했다. 1776년에 헝가리 추기경 요제프 바차니 공작의 궁정 작곡가로 임명되어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약 40곡의 교향곡을 작곡했다. 그의 작품은 당대 오케스트라의 높은 수준과 음악가들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17814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번 작품인 Symphonies Vol. 2에서 지휘자 베르너 에르하르트와 오케스트라는 안톤 짐머만의 과소평가된 작품을 되살리기 위한 헌신을 계속하였다. 신중하게 선택된 B장조, E단조, D장조 교향곡은 작곡가의 독특한 교향곡 스타일을 더 깊이 파고들어 서정적인 멜로디와 복잡한 대위법을 혼합하는 그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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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오르 프랑크: 멜로디아 사쿠라에 (신성한 선율) 1607

칸투스 튜링기아, 카펠라 튜링기아, 크리스토프 디트마르

 

멜키오르 프랑크의 모테트 모음집이 세계 최초로 녹음되어 출시되었다. 프랑크는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에 활약한 프로테스탄트 교회 음악 작곡가로, 40여 개의 모테트 작품집과 600곡 이상의 곡을 남겼다. 그는 베네치아 악파의 영향을 독일로 가져온 작곡가 중 한 명이다. 프랑크는 1602년부터 작센-코부르크 공작의 궁정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그의 작품은 19세기 말에 재발견되었다. 이번 앨범은 그의 종교적 모테트의 세계 최초 녹음으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음악의 영향을 반영한 폴리포니와 전례 텍스트 설정을 강조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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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아 알레오티: 마드리갈레의 화환

칸투스 투링기아, 베른하르트 클라프로트

 

비토리아 알레오티는 16세기 최초의 여성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하프시코드 연주자, 오르간 연주자,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페라라의 에스테 궁정에서 자라 음악을 배웠으며, 14세에 산 비토 수녀원에 들어가 음악 교육을 이어갔다. 수녀원의 원장으로서 작곡 활동을 이어가며, 알폰소 데스테 공작, 교황 클레멘스 8세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수녀원의 오르가니스트이자 대규모 앙상블을 지휘하며 연주회를 열었으며, 16세에 작곡한 첫 마드리갈은 폴리포니와 감정적 깊이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성악 앙상블 칸투스 튀링기아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베른하르트 클라프로트가 그녀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발표한 앨범은 알레오티의 음악적 재능과 르네상스 음악에 대한 공헌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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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아이브스 - The Anniversary Edition (5CD)

 

찰스 아이브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옹호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첫 위대한 미국 작곡가'이자 '코네티컷의 헛간에서 홀로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 혁명을 이룩한 인물'로 찬사를 보낸 아이브스를 기념하여 소니 클래식은 지금까지 출시된 가장 권위 있는 녹음 컬렉션을 선보인다. 5장의 CD로 구성된 박스 세트인 '찰스 아이브스 - 기념 에디션'은 이 기이하고 예언적인 천재 작곡가에 대한 독특하고 도발적인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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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송: 콘셀 & 비에르누: 피아노 5중주곡

카시모토 다이신, 에릭 르 사주, 슈만 4중주단, 나탈리아 로메이코

 

탁월한 실내악 파트너로서 카시모토 다이신과 에릭 르 사주는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연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매년 초가을 일본에서 열리는 아코히메지 '르 폰 국제음악제'에서의 협연으로 유명하다.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는 '슈만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실현하고 있다. 녹음 측면에서도 두 사람의 파트너십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으며, 2009년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2012년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두 곡, 2018년 코른골트와 베르크의 작품, 2020년 니노 로타의 실내악 앨범 등을 발표했다.

이번 최신 앨범은 올해 5월 벨기에에서 녹음된 것으로, 카시모토 다이신이 2007년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17년 만에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에서 발매 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프랑스에서 탄생한 두 대작, 쇼송과 비에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쇼송의 작품은 슈만 사중주단과 협연했으며, 비에른의 작품은 나탈리아 로메이코, 유리 지슬린, 클라우디오 볼케스와 같은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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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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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