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Sony 새음반 (11/12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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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11-08 18:26 조회33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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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19802847022
크리스마스 피아노 II
마틴 슈타트펠트
이번 앨범 《크리스마스 피아노 II》는 2021년 출시 된 《크리스마스 피아노》의 후속작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클래식 곡의 새로운 시적 피아노 편곡과 명상적인 오리지널 작품을 담고 있다. 슈타트펠트는 이미 여러 번 녹음된 곡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멜로디를 의도적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크리스마스 피아노 콘텐츠를 창조해냈다. 이 앨범은 분위기 있고 따뜻한 음색을 위해 펠트가 씌워진 업라이트 피아노로 녹음되었다. 트랙 19에서는 19세의 독일 출신 화제의 피아니스트 루이스 필립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19658830132, 19658830131 (LP)
Donau
플로리안 크리스틀
독일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크리스트를의 새 앨범 《도나우》는 유럽을 가로지르는 도나우강을 따라가는 음악적 여행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도나우강이 지나가는 10개국의 자연과 문화, 음악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12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게스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비엔나, 부다페스트, 도나우 델타 등지의 음악적 요소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스메타나의 《몰다우》에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앨범은, 특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경계의 모습을 통해 도나우강이 상징하는 평화와 연결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이 앨범의 제작은 2년이 넘게 걸렸으며, 2023년 여름 심장마비를 겪으면서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 경험은 플로리안 크리스트를에게 인생과 진정 중요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19802822812
Merci
요요 마 & 캐서린 스톳
현대 최고의 첼리스트 요요 마와 오랜 파트너인 영국의 실력파 캐서린 스톳이 새로운 앨범 <Merci>를 발매한다. 《Merci》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개인적인 표현이자, 음악을 살아 있게 하는 강력한 관계들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이 활기찬 녹음은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에 뿌리를 두고 있다. 스톳은 포레를 자신의 “음악적 소울메이트”라고 칭하였다. 앨범은 포레의 스승인 카미유 생상스,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폴린 비아르도, 그리고 포레의 제자인 나디아 불랑제와 그녀의 여동생 릴리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포레의 영감과 영향이 이어지는 궤적을 따라간다. 《Merci》는 우정의 선물, 연주자들 사이의 연결, 사제 관계,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 음악을 마법으로 만드는 유대에 대한 증언이다.
1980280928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 23번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
조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4년 만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다. 그녀의 전작 라비린스 (2020) 이후 기다려온 카티아의 8번째 앨범은, 많은 팬들이 고대하던 모차르트 앨범이다. 카티아는 이전에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라흐마니노프의 2번, 3번을 녹음한 바 있으며, 모두 저명한 지휘자 파보 예르비와 함께한 작품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모차르트 앨범에서는 영국의 명문 실내 관현악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를 카티아 자신이 직접 지휘하면서 동시에 피아노 솔로를 연주하였다.
특히 이 앨범에 수록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인 20번 협주곡은 극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소수의 단조 작품 중 하나로, 2악장의 우아한 멜로디는 영화 음악으로도 자주 쓰인다. 23번 협주곡 또한 모차르트 후기 피아노 협주곡 중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그리고 추가 곡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쉬운 소나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다장조 소나타 K.545가 수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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