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SWR Music 외 새음반 (12/18 (목) 마감, 12/20 (토)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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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12-16 17:57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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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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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19437CD (6CDs, 2
장 가격)

SWR Music 25주년 기념 - 전설적인 레코딩

미하엘 길렌, 클라라 하스킬, 로저 노링턴, 한스 로즈바우트, 엘리아후 인발, SWR 보칼 앙상블

 

남서독일(SWR) 방송교향악단의 자체 음반 레이블은 SWR Music25주년을 기념하며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의 전설적인 레코딩 여섯을 골라 꾸민 에디션 음반! 악단의 초석을 다진 한스 로즈바우트의 바그너 녹음을 비롯해서 현대 음악의 거장 미하엘 길렌의 말러 교향곡 5, 마르쿠스 크리트와 SWR 보칼 앙상블의 브루크너, 클라라 하스킬의 전설적인 모차르트 협주곡, ‘노링턴 사운드로 화제를 낳았던 로저 노링턴의 하이든 교향곡, 엘리아후 인발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까지, 악단의 시대와 전통, 개성을 보여주는 수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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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19168CD

브루크너: ‘테 데움’, 미사 3F단조

파블로 헤라스-카사도(지휘),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SWR 보칼 앙상블, WDR 방송합창단

 

시대악기 악단과 현대 오케스트라를 오가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파블로 헤라스-카사도가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SWR 보칼 앙상블, WDR 방송합창단을 이끌고 브루크너의 테 데움과 미사 3번을 연주한다. 2024년과 2025년에 만들어진 이 실황 연주에서 헤라스-카사도는 그답게 명쾌하고 섬세한 해석을 선보이며, 작품의 대위법과 수사적인 텍스트 표현을 멋지게 드러냈다. 조피 하름젠, 다니엘 베흘레 등 뛰어난 독창진의 열창과 합창단의 열띤 노래, 그리고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리한 앙상블 등 모든 면에서 일급의 뛰어난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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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19166CD

포레: 레퀴엠, 풀랑크: 글로리아

조르주 프레트르(지휘), SWR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조르주 프레트르가 1997년에 슈투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방송합창담, 그리고 뷔르템베르크 오페라 극장 합창단을 지휘한 포레 레퀴엠과 풀랑크 글로리아실황 연주가 처음으로 음반화되었다. 두 작품은 전통적인 종교 음악과는 조금 다른 감정을 품은 아름다운 작품이자, 프랑스 종교 음악의 걸작이다. 콘서트홀이든 오페라 극장이든 언제나 작품의 생생한 감정과 낭만적인 기질을 잘 살리기로 이름난 조르주 프레트르는 두 작품에서도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공감과 따뜻한 감성, 화려한 음향을 잘 살린 해석을 들려주며 독창진도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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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19167CD (2CDs, 1.5
장 가격)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게리 베르티니(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 & 합창단,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게리 베르티니가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과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을 이끌고 연주한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1982년 실황이 처음으로 음반화되었다. 당시 지휘 경력의 정점에 도달했던 베르티니는 베를리오즈 해석자로 널리 인정받은 지휘자답게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색채와 낭만적인 감정을 절제된 감각으로 그렸으며, 복잡한 악상을 더 없이 명쾌하게 풀어냈다. 알프레다 호지슨, 필립 랭그리지, 존 셜리-쿼크 등 호화 독창진 역시 멋진 앙상블로 기여했으며,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과 남서독일 방송 합창단의 웅장한 합창 역시 인상적이다.

 

 

Evil 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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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C0080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 (현악 트리오 편곡반)

트리오 페닉스

 

스히를리 라우프(바이올린), 토니 니스(비올라), 카럴 스테일라르츠(첼로) 등 벨기에 출신 연주자 세 명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페닉스가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가 편곡한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현악 트리오판을 연주했다. 이미 시트코베츠키 자신을 포함해서 몇 차례의 녹음이 이루어진 인기작이지만, 트리오 페닉스는 투명하고 선명하며 서로 내밀하게 대화하는 또 하나의 수연을 만들었다. 세 사람이 들려주는 바흐는 엄격한 건축미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이 충만하며, 뛰어난 녹음의 도움을 받은 명쾌한 음향도 높은 완성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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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C0079 (2CDs, 1.5
장 가격)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279-284

톰 베힌(포르테피아노)

 

투철한 학구적 깊이와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포르테피아노 연주자, 톰 베힌이 독특한 모차르트 앨범을 들려준다. 앨범에 수록된 여섯 곡의 피아노 소나타는 1775년에 뮌헨에서 출판된 작품이다. 본래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라이프치히의 브라이트코프트에 C.P.E.바흐의 모범에 따라 다양한 반복부를 포함한 소나타집을 출판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출판사의 거절로 무산되었다. 이미 C.P.E.바흐의 소나타집을 녹음했고 대담한 즉흥 연주로 유명한 톰 베힌은 레오폴트의 제의가 성사되었다면 즉흥 연주로 유명했던 모차르트가 어떤 악보를 만들었을까 하는 질문에 자신의 응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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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얼즈: 비가, 월튼: 비올라 협주곡, 벤자민: 낭만적 환상곡

마티스 로샤(비올라), 하워드 그리피스(지휘),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 오브 웨일즈

 

폭넓은 레퍼토리와 현대 음악에 대한 관심, 풍성한 표현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최근 부쩍 큰 관심을 받는 비올라 연주자, 마티스 로샤가 20세기 영국 작곡가들의 비올라 작품을 녹음했다. 하우얼즈의 비올라와 현악사중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가는 본 윌리엄스의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듣고 받은 감동에 1차 세계대전에 전사한 친구에 대한 추모를 담아낸 걸작으로 감동을 준다. 20세기 비올라 레퍼토리의 명곡인 월튼의 협주곡 역시 작품에 대한 공감과 다채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수연이다. 하워드 그리피스와 오케스트라 역시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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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C0062 (2CDs, 1.5
장 가격)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리누스 로스(바이올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발매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던 리누스 로스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녹음이 하나로 묶였다. 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연주한 바흐 작품을 팬데믹 록다운 기간에 집중적으로 다시 연구하며 녹음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 역사주의 연주 양식과 다양한 해석을 숙고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절제되면서도 내밀한 해석이 은은한 감동을 주는 연주이며, 녹음도 대단히 훌륭하다. ‘디지털 시대의 음반 중에서도 예외적인 수작으로... 음악 외에는 어떤 의도나 해석적인 아젠다도 앞세우지 않는 담백하고 직설적인 바흐다.’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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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C0070 (2CDs, 1.5
장 가격)

쇼팽: 녹턴 작품집

마리 프랑수아즈(피아노)

 

벨기에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마리 프랑수아즈는 독주는 물론 실내악 연주와 오페라 극장 등 다채로운 경험을 갖춘 연주자다. 쇼팽의 녹턴을 담은 이 음반은 프랑수아즈가 폴란드에서 진행한 그 누가 쇼팽 녹턴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오랜 연주 경험과 악곡에 대한 사랑에서 고른 것으로, 쇼팽 녹턴을 통해서 음악적 내러티브와 색채, 침묵을 배웠다고 말하는 그녀의 열정이 느껴진다.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터치와 프레이징을 통해서 녹턴 장르의 감수성을 탐구한 좋은 앨범으로, 최근 등장한 가장 인상적인 쇼팽 앨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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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A단조, 2D단조, 바이올린 환상곡

조슈아 브라운(바이올린), 파올로 자코메티(피아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브라운은 2024년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2등과 청중상을 수상하고 2025년에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받은 젊은 연주자다. 열정적인 실내악 연주자인 그는 이 앨범에서 파올로 자코메티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두 곡, 그리고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을 바이올린-피아노 편곡판으로 들려준다. 어둡고 명확하며 저음에서 빛을 발하는 바이올린 음색과 자코메티의 섬세한 피아노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연주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들려주는 연주이며... 듀 서럼운 서로를 이해하며 공명하는 파트너다’ - 그라모폰

 

 

Supreme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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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G001 (Hybrid-SACD)

이탈리아나! - 관악 앙상블로 듣는 베르디, 로시니, 푸치니, 레스피기

리카르도 무티(지휘), 필하모닉 브라스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관악기 단원들이 모여서 결성한 필하모닉 브라스는 최정상의 관악 앙상블이다. 자체 레이블로 처음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았으며, 음반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을 필하모닉 관악 교육 시스템에 기부하는 뜻으로 제작했다. 무티는 이 앨범에서 이탈리아나라는 제목으로 베르디, 로시니, 푸치니, 레스피기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오페라 서곡과 관현악곡을 골랐는데, 생애 처음으로 관악 앙상블을 지휘한 앨범이기도 하다. 무티의 유려한 지휘로 뛰어난 비르투오소들의 명인기가 펼쳐지는 금관의 향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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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G012 (Hybrid-SACD)

빈의 오보에 필스, , 분더러의 오보에 소나타

제바스티안 브라이트(오보에), 스테파니 티모셰크(피아노)

 

빈 필하모닉은 특유의 현악기 음색으로 유명하지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악기가 바로 프랑스나 독일식 오보에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오보에다. 빈 필하모닉의 수석 오보에 주자인 제바스티안 브라이트는 이 앨범에서 바로 그 빈 오보에를 주제로 내세워서 멋진 프로그램을 꾸몄다. 수록곡 셋은 모두 빈 오보에를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진 작품으로, 빈 필하모닉 오보에 주자였던 알렉산더 분더러를 비롯해서 한스 갈과 카를 필스의 오보에 소나타다. 음악과 연주를 듣다 보면 빈 오보에가 빈 사운드의 형성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C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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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박사 세 사람과 별 크리스마스 컬렉션

해리 크리스토퍼스(지휘), 더 식스틴

 

해리 크리스토퍼스와 더 식스틴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앨범을 선사한다. 앨범에는 저 멀리 구유에 누워’, ‘황량한 한 겨울에등 널리 알려진 캐롤 사이 사이로 현대 작곡가들이 쓴 21세기의 새로운 캐롤(최초 녹음 세 곡 포함)이 수록되었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음악의 아름다운 전통을 실감하게 되는 반가운 음반이며, ‘현대 음악도 얼마든지 친근하고 아름다울 수 있음을 알려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해리 크리스토퍼스와 더 식스틴은 언제나 그렇듯이 정갈하고 섬세하며 아름다운 노래로 작은 보석 같은 작품을 다듬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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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16214

하이든: 교향곡 6아침’, 7’, 8저녁

해리 크리스토퍼스(지휘), 헨델 & 하이든 소사이어티

 

해리 크리스토퍼스가 헨델 & 하이든 소사이어티를 지휘한 이 하이든 앨범은 크리스토퍼스가 음악 감독으로 재직했던 시기인 2013-16년 실황으로, 초기 교향곡의 걸작인 6-7-8, 이른바 아침--저녁연작을 담았다.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궁정에 들어가고 얼마 후에 만든 이 세 교향곡은 호른, 바순, 더블베이스 등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비르투오시티를 강조한 걸작이자, 교향곡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역사적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종교 음악 녹음에서 탁월한 음반으로 찬사를 받은 이들의 뛰어난 연주가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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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16213

평온하라, 내 영혼이여 모들린 컬리지의 찬가

마크 윌리엄스(지휘), 옥스퍼드 모들린 컬리지 합창단

 

마크 윌리엄스가 이끄는 옥스퍼드 모들린 컬리지 합창단이 오 구세주여 저를 이끄소서부터 저와 함께 하소서까지, 가장 사랑받는 영국 찬가를 들려주는 인상적인 앨범이다. 모들린 컬리지의 웅장한 아우엘 오르간 반주로 모들린 컬리지 합창단의 정제된 노래가 펼쳐지며, 합창 음악의 나라인 영국 전통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할 만하다. 현재 옥스퍼드를 대표하는 컬리지 합창단으로 인정받는 모들린 컬리지 합창단의 소박하면서도 깔끔하고 명쾌한 발성과 고른 앙상블은 작품과 특히 잘 어울리며, 지루하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도 훌륭하다.

 

 

AEO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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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11481 (2Hybrid-SACDs, 1.5
장 가격)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리스트와 바그너

스테판 모툴(오르간)

 

벨기에 출신의 지휘자이자 오르가니스트인 스테판 모툴이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성 레오데가르 성당에 있는 가이슬러 오르간(1640)으로 연주하는 리스트와 바그너의 음악! 독일 후기 르네상스 건축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이 성당운 루체른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산이며, 그곳의 오르간은 아름다운 음향으로 유명하다. 모툴은 첫 번째 CD에는 리스트가 쓴 오리지널 오르간 작품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두 번째 CD에는 자신을 비롯한 다른 이들이 편곡한 바그너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와 찬란한 음향, 뛰어난 녹음이 어우러진 수작이다.

 

 

BPS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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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RECORDS8 (2CDs)

요한 슈트라우스와 여러 작곡가들의 춤곡

한스외르크 앙게러(지휘), 잘츠부르크 윈드 필하모닉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잘츠부르크 윈드 필하모닉이 상임 지휘자 한스외르크 앙게러와 함께 왈츠의 왕을 기념하는 음반을 들려준다. CD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를 수록했으며, 두 번째 CD에는 당대 유럽을 휩쓴 춤곡 열풍과 인기를 폭넓게 보여주기 위해서 슈트라우스 일가는 물론 슈트라우스 2세를 존경했던 오펜바흐, 헬메스베르거, 브람스, 그리고 덴마크의 슈트라우스라 불렸던 한스 크리스티안 룸뷔 등의 다양한 작품을 수록했다. 눈부신 관악 앙상블로 듣는 우아하고 화려한 왈츠와 폴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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