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신보 (11/6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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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01 16:14 조회6,76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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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ECM 2510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장조, BWV1016

부조니: 바이올린 소나타 2번 e단조, op.36a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G장조 op.96


유코 시오카와(바이올린),


안드라스 쉬프(피아노)


 


안드라스 쉬프 부부가 함께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을 발표한다.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바흐 코랄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담겨 있는 부조니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그리고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을 통해, 바흐로부터 시작해 20세기까지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의 위대한 전통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시오카와의 여유로운 우아함이 깃든 보잉과 이를 따스하게 감싸는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는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을 차용한 부조니 작품이 담긴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


 


 


 


 




ECM 2530/31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토마스 데멩가(첼로)


 


16년에 걸친 대장정으로 완성했던 토마스 데멩가의 ECM에서의 첫 번째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은 중용의 모범적 연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음반들은 현대첼로의 모범에서 시작해서 점차 바로크시대악기의 연주법에 근접해 가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새 녹음은 10년 전 마지막 녹음의 연장선에서 거트현과 바로크 활을 사용하여, 지금까지 그가 축적한 바흐 해석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것이다. 2014년 2월에 바젤에서 마치 실황연주를 하듯 녹음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더욱 따스한 색채와 리드미컬한 성격들이 더운 눈부시게 빛나는 열정적인 걸작으로 완성했다


 


 



 




ECM2389


발렌틴 실베스트로프—밤의 상형문자


세 개의 소품, 엘레지, 침묵과 슬픔의 순간, 라크리모사, 1810년 6월 8일 슈만 생일을 위해, 세레나데, 1893년 10월 25일 차이코프스키를 추모하며, 알펜글뢰크첸을 위한 왈츠


안야 레흐너,(첼로)


아그네스 베스테르만(첼로)


 


깊은 영적 울림을 전하는 작곡가 발렌틴 실베스트로프의 첼로 독주와 듀오를 위한 작품을 모았다. 슈만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헌정작품의 서정적 멜로디와 차이코프스키 추모 작품의 슬픈 단상, 그리고 타이틀인 “밤의 상형문자”가 포함된 <3개의 소품> 등 고요한 밤의 정경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이미 ECM에서 첼로 소나타 등을 녹음하여 실베스트로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안야 레흐너의 깊은 울림으로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사로잡는 세레나데를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ECM 2485


브루노 마데르나 편곡 작품집


프레스코발디: 리체르카, 세 개의 소품 / 레그렌지: 라 바사돈나 /


가브리엘리 3성 칸초네 / 다 비아다나: 신포니 / 베리오: 셰맹 V / 반 바센나에: 팔레스트리나-콘체르트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지휘),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


파블로 마르케스(기타)


 


위대한 지휘자이자 작곡가로 존경을 받아 온 브루노 마데르나의 많은 업적 가운데,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이어지는 과거 명인의 작품을 20세기 악기로 재조명했던 작업을 재현하고 있다. 프레스코발디 <리체르카>의 감동적 선율을 시작으로, 페르골레지의 작품으로 여겨졌던 바센나에의 <팔레스트리나-콘체르트>에 이르는 마데르나의 편곡작업이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앙상블로 담긴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마데르나와 긴밀하게 교류했던 루치아노 베리오의 기타 협주곡 <셰맹 V>의 강렬함을 통해 마데르나의 가장 중요한 업적을 상징하고 있다.


 


 


 


 


 


 




ECM 2550


덴마크 민속음악 연주집 <마지막 잎새>


세 개의 소품, 엘레지, 침묵과 슬픔의 순간, 라크리모사, 1810년 6월 8일 슈만 생일을 위해, 세레나데, 1893년 10월 25일 차이코프스키를 추모하며, 알펜글뢰크첸을 위한 왈츠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


 


개성 넘치는 감각적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이 덴마크 작곡가 페르 뇌르고르와 그의 제자 한스 아브라함센의 작품으로 선보였던 ECM 데뷔 음반에 이어서 덴마크 민요 등을 편곡한 작품집으로 본격적으로 북유럽 음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널리 사랑받고 있는 민속춤곡 “에 뢰메세르”를 서정적이고 예술성 높은 앙상블로 바꾸어 놓는 등, 흥겨운 피들음악의 정취가 담긴 축제음악과 선율미 가득한 서정적 민요가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에 정감 있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현악으로 이어진다.


 


 




ECM 2514


코미타스: 피아노 작품집


7개의 노래, 므쉬의 쇼로르, 7개의 춤곡, 어린이를 위한 소품, 토기크


루신 그리고리안(피아노)


 


 


20세기의 접경에 아르메니아라는 또 다른 지역적 접경에서 철학자로, 시인으로 그리고 음악가로 살았던 코미타스의 음악은 그 독창적인 깊이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CM을 이끌고 있는 만프레드 아이허는 그의 음악에 깊이 빠져 킴 카슈카쉬안, 안야 레흐너 등과 감동어린 걸작음반들을 발표하고, 구르지에프 앙상블과는 토속적 영감을 담은 음반을 녹음하는 등 다양한 방향에서 그의 음악을 발굴했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에서 아르메니아 피아니스트 루신 그리고리안과 코미타스의 피아노 음악을 모은 작품집을 발표하고 있는데, 소아시아의 민속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7개의 춤곡에서 그 본연의 정감을 보다 깊이 있게 전하는 연주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므쉬의 쇼로르”의 아름다움을 놓쳐서는 안되는 음반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ECM2510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장조, BWV1016 /
2. ECM2530/31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
3. ECM2389 발렌틴 실베스트로프—밤의 상형문자 /
4. ECM2485 브루노 마데르나 편곡 작품집 /
5. ECM2550 덴마크 민속음악 연주집 <마지막 잎새> /
6. ECM2514 코미타스: 피아노 작품집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ECM 2510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장조, BWV1016 부조니: 바이올린 소나타 2번 e단조, op.36a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G장조 op.96 / 2. ECM 2530/31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 3. ECM2389 발렌틴 실베스트로프—밤의 상형문자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

ECM 2510, ECM 2530/31, ECM2389, ECM 2485, ECM 2550, ECM 2514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

ECM 2530/31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송*욱님 ECM 2510 1장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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