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Euroarts 신보 (11/7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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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02 17:26 조회6,60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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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ts
EuroArts 2067048 2067044 (Blu-ray)
베를린 필 2017 발트뷔네 콘서트 ‘라인의 전설’
구스타보 두다멜·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두다멜의 슈만과 바그너가 스며든, 비온 날의 숲 속 향기
발트뷔네 콘서트는 ‘숲의 무대’를 뜻하는 발트뷔네 원형 극장에서 시즌 마지막에 개최되는 콘서트로, 창립일(1892년 5월 1일)을 기념하는 유로파 콘서트와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지휘봉을 잡은 두다멜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슈만과 바그너가 독일 민족의 젖줄과도 같은 라인강을 소재로 한 음악들을 연주한다. 비에 젖은 숲을 가득 채우는 바그너는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다. 자연과 만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와 힘이 이 영상물의 매력이다. 앙코르로 연주된 ‘베를린의 공기’에서 두다멜은 다니엘 스타브라 악장과 지휘봉을 맞바꾸더니 악장의 자리에 앉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벤트도 선사한다. 화면에 보일 정도로 빗줄기가 굵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 입고 잔디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존재가 이 콘서트의 인기를 대변하는 것 같다. ‘Conductor Camera(Picture in Picture)’를 선택하면, 스크린의 왼쪽 상단에는 정면에서 촬영한 두다멜의 지휘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와 또다른 감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해설지에는 간략한 곡목과 단원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베를린 필하모닉의 발트뷔네 콘서트는 숲의 무대라는 의미를 지닌 발트뷔네 원형 극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클래식 콘서트다. 연례 시즌 마지막에 오르는 이 콘서트는 창립일(1892년 5월 1일)을 기념하는 유로파 콘서트와 함께 베를린 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7년 발트뷔네 콘서트의 지휘봉은 두다멜이 잡았다. 2008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무대다. 그는 2008년, ‘밤의 리듬’이란 주제로 남미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쿨한 데뷔’를 한 바 있다.
두다멜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슈만과 바그너가 독일 민족의 젖줄과도 같은 라인강을 소재로 해서 작곡한 음악들을 연주한다. 곡목은 슈만 교향곡 3번 ‘라인’/바그너 ‘라인의 황금’ 중 ‘신들의 발할라 입성’/‘신들의 황혼’ 중 ‘지그프리트의 라인 여행’과 ‘장송 행진곡’/‘지그프리트’ 중 ‘숲의 목소리’/‘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콘서트 버전). 앙코르로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로엔그린’ 중 3막 전주곡/파울 링케 ‘베를린의 공기’가 더해진다. 두다멜의 지휘는 진지한 음악과 축제의 현장을 잇는다. 비에 젖은 숲을 가득 채우는 바그너는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다. 자연과 만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와 힘이 이 영상물의 매력이다.
‘베를린의 공기’에서 두다멜은 다니엘 스타브라 악장과 바이올린과 지휘봉을 맞바꾼다. 그러더니 악장의 자리에 앉아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놀랍고 흥미진진한 장면이다. 관객은 모두 서서 박수 치며 축제의 마지막 분위기를 즐긴다. 빗줄기가 굵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석은 빼곡하다.
메뉴의 ‘Conductor Camera(Picture in Picture)’를 선택하면, 스크린의 왼쪽 상단에는 정면에서 촬영한 두다멜의 지휘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양분된 화면을 통해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해설지에는 간략한 곡목과 단원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발트뷔네 콘서트의 영상물 중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0개 콘서트를 선별한 박스물(DVD)이 유로아츠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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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2067044(Blu-ray) 베를린 필 2017 발트뷔네 콘서트 ‘라인의 전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2067048 김*환님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EuroArts 2067048 베를린 필 2017 발트뷔네 콘서트 ‘라인의 전설’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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