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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예르비 <컴플리트 텔락 레코딩(16CD)>

베를리오즈/ 시벨리우스/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라벨/ 닐센/ 드뷔시/ 드보

르작/ 엘가/ 홀스트/ 마르티누/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외

Paavo Jarvi(cond) Cincinnati Symphony Orch.

파보 예르비가 신시내티 심포니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 미국 텔락 레이블에서 녹음한 16장의 앨범을 모두 모은 16CD박스반. 현재 최정상급의 지휘자로, 신시내티 심포니를 세계적 악단으로 키워냈고,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에 이어, 도이치 카머필하모닉, NHK 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음악 명문가 출신으로, 네메 예르비(아버지), 크리스티안 예르비(동생)가 모두 한가족으로 유명하다.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의 레코딩으로, 고전에서, 낭만, 근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연주가 담겨있다. 예르비가 이끄는 신시내티 심포니에게 ‘미국 빅5 오케스트라’의 영예를 안겨준 바로 그 연주 녹음들이다. 고음질 레코딩의 대명사였던, 텔락의 뛰어난 음질의 녹음과, 오리지널 음반 자켓을그대로 재현한 슬리브 포장의 16CD 특가 앨범.

600411

마이나르디 명연집 <10 오리지널 앨범 컬렉션(10CD)>

[CD1]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힌데미트: 첼로 협주곡

[CD2-3] 베토벤: 첼로 소나타 1-5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니 소나타

[CD4] 타르티니: 협주곡/ 마르티누: 첼로 소나타/ 바겐자일: 협주곡 / 말리피에로: 첼로 협주곡

[CD5] 보케리니: 소나타/ 브람스: 소나타

[CD6-8] 바흐: 첼로 무반주/ 하이든: 첼로 협주곡/ 베토벤: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 변주곡 [CD9] 피제티: 협주곡 / 드뷔시: 소나타/ 슈만: 협주곡

[CD10] 슈트라우스: 돈키호테/ 브람스: 이중 협주곡

Enrico Mainardi(cello) Carlo Zecchi(piano)

‘첼로의 귀족’, 엔리코 마이나르디의 연주를 모은 10CD박스.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작품에 헌신하는 충실한 연주의 대명사이다. 루바토와 비브라토 사용을 자제하고, 한음한음 정확한 연주와 음색, 리듬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그가 남긴 소중한 연주 녹음들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베토벤 첼로 소나타><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비롯, 처음 공개되는 실황 녹음, 힌데미트, 말리피에로, 피제티의 협주곡 연주까지 수록되었다. 특히 돈키호테 연주는, 작곡가 슈트라우스가 직접 지휘봉을 잡고, 마이나르디에게 연주를 의뢰하여 이루어진 연주이다. 진중한 보우잉, 한치의 부족함도 없는 충만한 울림,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기품 있는 첼로 사운드 등, 마이나르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10CD 특가 앨범.

600445

피아티고르스키 명연집 <12오리지널 앨범 컬렉션(10CD)>

[CD1] 브람스: 이중 협주곡/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CD2]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베토벤: 현악트리오 3번

[CD3]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 5번

[CD4]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프로코피예프: 첼로 소나타/ 블로흐: 셸로모

[CD5] 생상: 첼로 협주곡, 백조/ 포레: 타란텔라/ 라벨: 피아노 트리오

[CD6]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2번/ 하이든: 디베르트멘토/ 슈만: 환상소곡/ 쇼팽: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드뷔시:로망스

[CD7] 월튼: 첼로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CD8]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

[CD9] 힌데미트: 첼로 협주곡/ 엘가: 첼로 협주곡/ 그리그: 첼로 소나타

[CD10] 슈만: 첼로 협주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Gregor Piatigorsky(cello)

러시아의 명장, 피아티고르스키의 연주를 모은 10CD 박스. 18세의 젊은 나이에 푸르트뱅글러에게 발탁되어 일찍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했다. 루빈스타인, 하이페츠와 함께 ‘백만불 트리오’로 활동했던 피아티고르스키는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의 연주로 사랑을 받았다. 프로코피에프, 힌데미트, 스트라빈스키 등 다수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였는데, 첼리스트로서 가장 많은 25명의 작곡가에게 곡을 헌정 받았다. 1940-50년대 녹음을 중심으로 피아티고르스키의 12장의 앨범을 모은 10CD 박스. 첼로 협주곡과 소나타 뿐 아니라, 유명한 실내악 연주도 골고루 수록하여, 피아티고르스키 예술의 진수를 모두 담고 있는 10CD 특가 앨범.

600440

줄리우스 캐천 명연집 <12 오리지널 앨범 컬렉션(10CD)>

[CD1]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CD2] 베토벤: 소나타 32번, 23번 ‘열정’

[CD3]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멘델스존

[CD4]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CD5] 브람스:피아노 소나타 제3번

[CD6] 슈만: 사육제

[CD7] 프로코피예프:피아노 협주곡 제3번/ 바르토크:피아노 협주곡 제3번

[CD8] 리스트:피아노 협주곡 제2번 / 차이코프스키:피아노 협주곡

[CD9] 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제2번/ 발라키레프:이스라 메이/ 브리튼: 왼손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디버스"

[CD10] 라흐마니노프: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도흐나니:동요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팽: 발라드 3번, 스케르초 제3번, 환상곡

Julius Katchen(piano)

러시아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줄리우스 캐천의 오리지널 앨범 12장을 모은 10CD 박스. 남성적인 힘과 과감한 테크닉의 소유자로, 베토벤, 브람스 연주에 정평이 높았으며, 러시아 작품에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2세 전성기에 폐암으로 타계하고 말았다. 캐천이 50년대에 녹음한 앨범 12장을 모았는데, 대표 레퍼토리인 베토벤, 브람스의 소나타와 협주곡, 그리고 슈만, 쇼팽, 리스트와, 프로코피예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연주가 담겨있다. 발군의 기량과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뜨거운 열연이 담겨 있는 10CD 특가 앨범.

600410

베그 쿼르텟 <베토벤과 바르톡 현악사중주 전곡(10CD)>

베토벤: 현악사중주 1-15번, 대푸가/ 바르톡: 현악사중주 1-6번

Vegh Quartet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샨도르 베그에 의하여 1940년 설립된 베그 쿼르텟은 당시 모두 유명한 4인의 현악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이 단체의 대표 레퍼토리는, 단연 베토벤과 바르톡 현악 사중주곡 이며, 이들 작품의 전곡 연주 녹음으로 유명했다. 당시에 전설적이었던 전곡 레코딩 앨범 13장을 10장의 CD에 고스란히 담았다. 1952년에 녹음된 베토벤 사이클은, 베그 쿼르텟이 창립 당시부터 주력하였던 레퍼토리의 완성으로, 당시 이 작품의 최고 연주중 하나로 손꼽혔다. 그리고 바르톡의 현악사중주 5번의 초연을 담당하였고, 또한 작곡가와 친밀하게 작품 해석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던 베그 쿼르텟의 바르톡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녹음은, 지금도 이들 작품의 권위 있는 해석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