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Evidence, La Musica, Praga Digitals, Paraty 10월 신보 (11/2 부분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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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9-28 13:45 조회6,48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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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28687
사랑의 스트라바간차! – 메디치가 궁정에서의 오페라 탄생 1589-1680
막간극 제 1번 ‘사랑의 제국’ / 막간극 제 2번 ‘아폴로 이야기’ / 막간극 제 3번 ‘오르페우스의 눈물’ / 막간극 제 4번 ‘고귀한 연인들의 발레’
작곡가 : 로렌초 알레그리, 안토니오 브루넬리, 지오반니 바티스타 부오나멘테, 줄리오 카치니, 에밀리오 데 카발리에리, 지롤라모 판티니 외
연주: 레나토 돌치니(바리톤), 루치아나 만치니(메조 소프라노), 소피 윤커(소프라노), 앙상블 피그말리온(관현악, 성악), 라파엘 피숑(지휘)
젊은 고음악 지휘자 라파엘 피숑이 앙상블 피그말리온과 함께 성악, 합창 그리고 기악이 어우러진 16세기 초호화 막간극 ‘사랑의 제국, 아폴로 이야기, 오르페우스의 눈물, 고귀한 연인들의 발레’ 총 4개를 베르사유 궁전의 왕립 예배당의 풍부한 잔향과 함께 아름다운 사운드로 들려준다. 15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어 16세기 오페라 탄생의 근원이 된 막간극은 군주를 칭송하는 우화적인 설화를 기반으로 큰 스케일의 여러 합창과 기악 반주, 연기 그리고 화려한 무대 장치로 이루어지며 연극의 막간에 삽입되고, 고대의 연극을 모방한 웅장한 시각 효과를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였다. 당시 피렌체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쳤던 메디치 가문은 이 희극 막간극을 중시 여겼으며 가문의 화려한 결혼식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희극 막간극을 위해서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을 기용했다. 역사적으로 음악적으로 매우 귀중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HAF8905283
이탈리아 정원에서 – 아리아, 칸타타, 마드리갈
수록곡 – 반키에리: 마드리갈 ‘자 모두 모인 다음에’ / 스트라델라: 심포니아 – 칸타타 ‘사랑의 아카데미’ 중에서 / 헨델: 아리아 ‘저승의 강에 사는 사악한 악령들이여’ – 오페라 오를란도 HWV.31 중에서 / 비발디: 레치타티보 ‘부실한 거짓말쟁이 딸이여’ – 오페라 오를란도 푸리오소 RV.Anh.84 중에서 / 헨델: 아리아 ‘가시는 남겨둔 채, 장미꽃만’ –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 HWV.46a / 비발디: 아리아 ‘질투여, 너는 나의 영혼에도 잠식하였다’ – 오페라 별궁의 오토 대제 RV.729 중에서 / 하이든: 4중창 ‘악당! 배신자! 살인자!’ – 오페라 가희 Hob.XXVIII:2 중에서 / 하이든: 피날레 ‘나는 혼란스러워요’ – 오페라 기사 오를란도 Hob.XXVIII:11 중에서
연주: 루시아 마르탱-카르톤(소프라노), 레아 데잔드레(메조 소프라노), 카를로 비스톨리(카운터테너), 니콜라스 스코트(테너) 외,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본 음반은 2015년 멜버른에서의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이 연주한 라이브 레코딩으로 바로크에서 고전까지의 명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한 편의 오페라 같이 극장 지배인과 가수들의 코믹한 스토리 속에 들려주는 단순하면서도 화려하고 우아하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이다. 고음악의 거장, 크리스티의 본 공연은 고음악과 매우 현대적인 연기가 한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이 온 몸으로 음악을 체감할 할 수 있었다. 세계 최고의 고음악 단체, 레자르 플로리상(꽃 피는 예술)은 1979년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되었다. 윌리엄 크리스티는 2002년부터 자신이 주최한 ‘목소리의 정원’ 아카데미를 통해서 약 200여명의 후보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의 성악가를 발굴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음악 공연 프로그램 ‘목소리 정원’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본 레코딩은 2015년 최종 선발된 6명의 유망한 젊은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있다.
APARTE
AP134
제미니아니: 바이올린 주법론 Op.9 외
바이올린 주법론 Op.9(12곡)/ 소나타 8번 Op.4-8/ 소나타 6번 Op.4-6
연주: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바이올린), 안네카트린 벨러(첼로), 토르스텐 요한(쳄발로), 토마스 C.보이센(테오르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로 우리에게 친숙한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가 같은 오케스트라 멤버들과 함께 그들의 Aparte 데뷔 음반으로 제미니아니의 음반을 발매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제미니아니의 저서 ‘바이올린 연주 교본(1730)’은 근대 바이올린 주법의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많은 바이올린 소나타와 합주 협주곡들은 바로크 양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본 음반은 그가 만든 풍부한 바이올린 주법을 감상할 수 있다. 초기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까지 광범위한 음반을 발매해 온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는 다재다능하며 연주자로 솔리스트 그리고 오케스트라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별히 드레스덴 바로크와 네 명의 바흐 음악에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AP144
기쁘다 구주 오셨네 – 크리스마스 축하 송
백조의 노래 중에서 (렐슈타프 시에 의한 ‘사랑의 메시지’ ‘전사의 예감’ ‘봄의 동경’ ‘세레나데’ ‘나의 집’ ‘먼 나라에서’ ‘이별’)/ 3개의 피아노곡 D.946 중에서 제 2번/ 백조의 노래 중에서 (하이네 시에 의한 ‘아틀라스’ ‘그녀의 이미지’ ‘어부의 딸’ ‘도시’ ‘해변에서’ ‘도플갱어), 사이들 시에 의한 ‘비둘기 전령’, 3개의 피아노 소품 중 D.946-2,
연주: 슈테판 겐츠(바리톤), 미셸 달베르토(피아노)
세계적인 독일 바리톤 슈테판 겐츠는 특별히 탁월한 가곡 해석으로 유명하다. 그는 1973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의 성가대원으로 첫 음악 교육을 시작하여 한스-요하임 바이엘,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브람스 국제 콩쿠르(1994)와 휴고 볼프 국제 콩쿠르(1994)에서 우승하였으며 벨기에 음악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영아티스트’(2000)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겐츠와 달베르토는 20년 넘게 슈베르트, 볼프, 슈만, 브람스 등의 가곡을 함께 공연해 왔으며 앞서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를 발매했다. 겐츠는 매력적인 아름다운 독일어 발성으로 달베르토와 함께 섬세한 해석과 빈틈없는 절묘한 연주를 보여준다. 달베르토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품 D.946-2은 슈베르트의 유작으로 작곡가의 사상과 깊이가 담긴 아름다운 곡이다.
AP152
베토벤: 현악 4중주 Op.95 & 131
현악 4중주 11번 Op.95 ‘세리오소’ (말러 버전)/ 현악 4중주 14번 Op.131
연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현악 멤버, 로베르토 포레스 베세스(지휘)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AP139)에 이은 오베르뉴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선택은 실내악 편곡에 의한 베토벤의 걸작 현악 사중주 11번과 14번이다. 두 작품의 실내악 버전은 대중적이기 보다는 일부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편곡자 개인적 해석만 담긴 듯 하나 의외로 유명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어 왔으며 베토벤이 표현하고자 했던 깊고 촘촘한 내면의 소리를 챔버 오케스트라에 의해 보다 확대되어 잘 드러난 연주로도 보여진다. 말러 편곡에 의한 11번 ‘세리오소’는 콘트라베이스가 추가되어 보다 깊고 강력한 힘을 갖는다.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현악 멤버와 베세스는 작품 본연의 예술성을 청자에게 잘 전달하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Evidence
EVCD033
마크 멜리츠(1966): 현악 4중주 3번, 4번, 5번
현악 4중주 3번 ‘타파스’/ 현악 4중중 4번 ‘프로메테우스’/ 현악 4중주 5번 ‘Waniyetu’
연주: 드뷔시 사중주단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마크 멜리츠(b.1966)의 3개의 현악 사중주를 세계 최초로 녹음한 음반 그의 작품들은 매년 전세계에서 수 백 번이 넘게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맹렬한 리듬과 강렬한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어 지적인 음악인 만큼 관능적이며 청중들은 그의 음악에 깊이 매료된다. 또한 그의 음악은 크로노스 사중주단,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아메리칸 모던 앙상블,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 녹음 되어지고 있다. 드뷔시 사중주단은 투명하고 매끄러우며 에너지 넘치는 그의 현악 사중주를 잘 표현하고 있다.
EVCD034
시트 파스트가 연주하는 다울랜드& 벤자민
존 다울랜드: 라크리메, 7개의 눈물/ 조지 벤자민: 메조 소프라노와 5개 비올을 위한 ‘Upon Silence’
연주: 시트 파스트(Sit Fast), 사라 브레톤(메조 소프라노), 칼 닐린(류트)
아츠시가 사카이가 2001년 결성한 비올 콘소트 Sit Fast가 다울랜드의 라크리메(7개의 눈몰)과 벤자민의 메조 소프라노와 5개의 비올을 위한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두 작곡가 사이에는 4세기의 오랜 시간 차이가 있지만 Sit Fast는 대담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 장의 음반에 담고 있다. 7개의 눈물의 파반느, ‘라크리메’는 16세기 최고의 류트 연주자이자 작곡가 존 다울랜드의 걸작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에 5개의 비올과 메조 소프라노를 위한 곡을 붙인 벤자민의 작품은 다울랜드의 작풍을 연상시키고 있다.
La Musica
LMU005
메트너: 회상의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5번/ 라흐마니노프: 쇼팽 변주곡
메트너: 잊혀진 멜로디 1번 – 회상의 소나타 Op.38-1, 피아노 소나타 5번 Op.22/ 라흐마니노프: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2
연주: 알렉산드르 팔레이(피아노)
몰도바-미국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팔레이는 13세에 첫 독주회를 열었으며 16세에 몰도바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1984년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발라키레프, 베버, 쇼팽, 리스트, 루빈스타인 등 개성 강한 음반 발매를 통해 현란한 기교와 자신만의 깊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눈부신 테크닉과 뛰어난 악센트로 솔로, 협주곡 등 특별히 광범위하게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그는 또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벨라 다비도비치,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이자이 사중주단, 파인 아트 현악 사중주단, 이반 피셔, 정명훈, 몬트리올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LMU007
차이코프스키/ 둠카, 로망스,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소나타 2번
일리야 라쉬코프스키(피아노)
러시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콩쿠르 1위, 롱 티보 콩쿠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로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앞서 발매한 여러 장의 음반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라쉬코프스키는 빼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러시아 피아니스트만의 심오하고 철학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러시아 작곡가로만 구성된 본 프로그램에서 라쉬코프스키는 신비롭고 섬세한 깊은 서정성, 드라마틱한 극적 효과, 고난이의 기교, 폭발적인 에너지로 등 청자를 오롯이 음악에 빠져들게 만든다.
LMU0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3번 D.960, 피아노 소나타 16번 D.784
데니스 파스칼(피아노)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데니스 파스칼은 자크 루비에, 레온 플라이셔, 죠르지 산도르 등의 가르침 아래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실내악과 피아노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2011년부터 여기에서 교수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파스칼은 세계적인 솔로 피아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레코딩된 많은 음반들은 세계적인 음악 잡지, 음악 평론가에게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깨끗하고 파스칼은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를 깨끗하고 서정성 넘치는 연주로 보여주고 있다.
Praga Digitals
PRD250340
샤를 뮌슈를 추모하며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중 스케르쪼 ‘맵 여왕’, 프랑크/ 저주받은 사냥꾼, 생상스/ 동양의 공주 서곡 Op.30, 옹팔의 물레 Op.31, 드뷔시/ 야상곡 - 축제, 포레/ 페넬로페 -전주곡, 라벨/ 라 발스, 루셀/ 모음곡 Op.33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 뮌슈(지휘)
샤를 뮌슈는 브루노 발터와 푸르트 뱅글러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지휘자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38년에서 1946년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프랑스 최고의 지휘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1949년 쿠세비츠키 사망 이후 그의 후임으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1962년 은퇴까지 이 관현악단의 제2의 황금 시대를 열었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속에 특히 베를리오즈, 생상스,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의 연주에 독보적인 해석을 들려주었던 그의 초특급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완벽한 프로그램의 음반이다.
PRD250341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곡 1번, 스트라빈스키*/ 교향곡 1번, 환상적 스케르초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보리스 하이킨(지휘), 콜럼비아 심포니, CBC 심포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지휘)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해군 사관의 독특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음악 재능으로 러시아 5인조의 멤버이자 현대 관현악의 대가이며 국민악파의 선구자로 강렬한 색채의 뛰어난 관현악 작품을 남겼다. 그는 1865년 교향곡 1번을 작곡하여 1884년 대대적인 수정을 통해서 러시아 색채가 보다 짙게 표현하고 있다. 교향곡 OP.은 림스키-코르사코프에게 작곡 개인지도를 받은 스트라빈스키가 스승이 사망한 후 그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발표한 첫 작품으로 여러 선배들의 영향을 담고 있다. 스트라빈스키는 아마도 자신의 작품을 지휘하여 가장 많은 레코딩을 남긴 작곡가 중 한 명인 것이다. 특별히 1940-1967년 콜럼비아 심포니와 함께 무수히 많은 연주를 남겼으면 본 연주는 그중 하나이다. STEREO
PRD250386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D.667, 현악 사중주 12번, 13번, 14번, 15번(2CD)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 미예치슬라프 호르소프스키(피아노), 줄리어스 레바인(더블 베이스)
부다페스트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 멤버들로 1917년 처음 창립한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은 9명의 구성원 교체에 속에 약 반세기 동안 20세기 모든 현악 사중주단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선구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요제프 로이스만이 합류하고 1936년 마침내 결성 당시 멤버 모두가 러시아인들로 모두 바뀐 후 1938년 20여 년을 워싱턴 국회도서관 소속 연주자들로 활동하였다. 본 연주는 그 당시 연주와 1944년 자크 골로디츠가 합류한 이후의 연주를 담고 있다. SP, LP, Stero 시기를 모두 거친 이들의 연주는 풍부한 표현력과 한 치의 틈도 없는 치밀하고 정교한 짜임새의 앙상블, 다양한 레퍼토리, 명쾌한 리듬으로 많은 걸작들을 남겼다. 특별히 본 음반은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에 의한 슈베르트 명연주 중 주목해야 할 연주이다. STEREO
PRDDSD350140
브룩크너/ 교향곡 3번 ‘바그너’, 바그너/ 파르지팔 중 어머니 품에 안긴 아이를 보았네,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소프라노), 비르기트 닐손(소프라노),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슈를 논하는데 바그너와 브루크너는 결코 빠질 수 없는 작곡가이다. 그가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남긴 1950년 대 전설의 데카 녹음을 Praga Digitals에서 재발매 하였다. 1873년 작곡된 브루크너의 교향곡 3번은 바그너에게 헌정되어 ‘바그너’ 교향곡으로 부르며, 1877년과 1888-1889년 두 차례의 개정을 통해 보다 매끄럽게 수정되었다. 이 중에서 세 번째 버전이 가장 인기가 있으며 본 음반에 사용된 1890년 출판업자 T. 라티히의 버전은 빈 필하모닉 관현악이 한스 크나퍼츠부슈와 카를 슈리히트의 지휘 아래 연주될 때 사용되었다. 함께 수록된 바그너 의 주요 아리아를 당대 최고의 바그너 해석자로 유명했던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 비르기트 닐손 두 명의 소프라노가 부르고 있다. 파르지팔 2막에서 쿤트리가 파르지팔에게 다가가며 부르는 노래와 이졸데가 노래하는 죽음을 통해 불멸에 이르는 운명적 사랑은 뛰어난 리마스터링 사운드와 함께 많은 감동을 전해준다. SACD, DSD, HYBRID
PARATY
PARATY816156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Op.1
피에르 레네르(비올라, 편곡)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엠마누엘 바르디가 1965년 최초로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를 비올라 편곡에 의해 레코딩한 이례 처음으로 피에르 레네르 자신의 편곡에 의한 버전으로 발매된 음반으로 비올라에 전설적인 두 연주자, 엠마누엘 바르디와 윌리엄 프림로즈에 헌정되었다.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를 맡고 있는 피에르 레네르는 지금까지 여러 다양한 음반 발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자에게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히는 이 곡을 레네르는 초절정의 기교와 풍부한 현의 음색으로 여유롭게 쉬지 않고 주제 선율을 변주하고 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AP134 제미니아니: 바이올린 주법론 Op.9 외 /
2. AP152 베토벤: 현악 4중주 Op.95 & 131 /
3. PRD250340 샤를 뮌슈를 추모하며 /
4. PARATY816156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Op.1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슈베르트 부다페스트, 브루크너 크나퍼츠부쉬부탁합니다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AP134 제미니아니: 바이올린 주법론 Op.9 외 / 2. AP152 베토벤: 현악 4중주 Op.95 & 131 / 3. LMU0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3번 D.960, 피아노 소나타 16번 D.784 / 4. PRD250340 샤를 뮌슈를 추모하며 / 5. PRD250386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D.667, 현악 사중주 12번, 13번, 14번, 15번(2CD) / 6. PARATY816156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Op.1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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