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onus, AVI, Cugate, TRPTK 신보 (10/21 입고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0-17 15:12 조회6,53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eaSonus
EAS29300
슈베르트: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 (4CD+Bonus DVD)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784, D840 “유품”, D845, D850, D894, D958, D959, D960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피아노)
(⋆28cmx28cm 하드커버 북 럭셔리 에디션⋆)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잇는 러시아 낭만주의 피아노 악파의 대모,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의 슈베르트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 스페셜 에디션. 레온스카야의 70세를 기념하여 2015년 베를린에서 새롭게 녹음한 연주들로 대가의 말련에 완성된 슈베르트의 정수가 담겨있다. 사색의 깊이, 아름다움, 기교, 녹음의 퀄리티 모든 면에서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실로 위대한 슈베르트 연주이다. 보너스 DVD에는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와 함께한 1993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에서의 듀오 콘서트 실황이 담겨있다. 정성스럽게 제작된 내지에도 리히터에 대한 레온스카야의 기억을 따로 상세히 할애하고 있으며, 65컷에 달하는 진귀한 사진 자료들이 주제별로 해설과 함께 실려있다. (DVD는 PAL방식으로 PC에서 재생가능)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EAS29237
레온스카야 - 파리 (라벨, 드뷔시, 에네스쿠 피아노 작품집)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드뷔시: 전주곡 중 <아마빛 머리의 소녀>, <광야를 건너는 바람>, <불꽃>, 렌토보다 느리게 /에네스쿠: 피아노 소나타 1번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피아노)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파리>라는 타이틀로 라벨, 드뷔시, 에네스쿠의 피아노 음악을 들려준다. 파리를 활동 무대로 했던 세 작곡가의 작품 중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드뷔시의 <전주곡> 등 익히 알려진 명곡과 에네스쿠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을 함께 수록했다. 진중하지만 한없이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는 대가의 터치를 경험할 수 있는 라벨과 드뷔시도 훌륭하지만 1964년 에네스쿠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답게 에네스쿠의 소나타는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을만큼 뛰어나다.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2014년 독주부문 수상작. ★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수상 ★
AVI
AVI8553378
말러: 교향곡 4번
아담 피셔(지휘),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나-엘리자베스 뮐러(소프라노)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새로운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아담 피셔가 시작한 말러 교향곡 전곡 사이클 2탄인 교향곡 4번. 2016년 11월 톤할레 실황으로 4악장의 소프라노 독창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나-엘리자베스 뮐러가 맡았다. 피셔는 말러 4번의 주제인 천상을 향한 여정을 지극히 투명하고 달콤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세련된 디테일과 악센트는 말러 애호가들을 사로잡을만한 신선함이 가득하다. 놓칠 수 없는 말러 교향곡 4번의 새로운 레퍼런스가 피셔의 뛰어난 상상력에 의해 탄생했다.
AVI8553375
스비리도프: 로망스, 피아노 트리오, 5중주
피아노 트리오 A단조, 피아노 5중주 B단조, <눈보라> 중 로망스 (피아노 트리오 편곡 버전에 의한 최초 녹음)
베토벤 트리오 본(이진상, 피아노)
동양인 최초로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베토벤 트리오 본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후 첫 번째 앨범이다. 베토벤 트리오 본은 전작인 알리아비에프의 성공에 이어 스비리도프를 통해 다시 한번 러시아 작품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스비리도프의 피아노 트리오는 러시아 피아노 트리오의 전통인‘엘레지’를 계승한 작품으로 우수 어린 선율이 일품이다. 가요적인 애절한 선율로 유명한 <눈보라> 중 로망스를 피아노 트리오 버전으로 연주한 마지막 곡은 특히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신다.
Cugate Classics
CGC029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외
첼로 협주곡, 고요한 숲, 론도 op.94, 폴로네이즈
마크 드로빈스키(첼로), 리투아니아 쳄버 오케스트라, 살리우스 산데츠키스(지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비롯하여 <고요한 숲>, <론도>와 유작 <폴로네이즈> 등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아제르바이젠 출신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시절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드로빈스키는 거대한 그림으로 첼로 협주곡의 선율들을 일필휘지로 그려 가는데, 유연하게 이어가는 보잉으로 그 낭만성이 무한대로 증폭되고 있다. 그렇기에 <고요한 숲>의 이야기와 <론도>, <폴로네이즈>의 애상이 더욱 깊은 숨결로 다가온다.
CGC028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외
2개의 북유럽 선율 op. 63, 2개의 슬픈 선율 op. 34, 서정적 소품 op.68
리투아니아 쳄버 오케스트라, 살리우스 산데츠키스(지휘)
2016년 타계한 구소련의 명지휘자 살리우스 산데츠키스의 그리그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 사라방드로 유명한 <홀베르크 모음곡>과 <2개의 북유럽 선율>, <2개의 슬픈 선율>, <서정적 소품> 등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그리그의 명곡을 담았다. 그리그 특유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우수 어린 북유럽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TRPTK
TTK0011
레드 벨벳 - 첼로 작품집
카렌 타나카: 아가 / 세사르 뤼트거르: 현의 춤 / 가스파르 카사도: 무반주 첼로 모음곡 / 오스발도 골리호브: 오마라모르 / 루이스 안드리에센: 라 보체 / 카베흐 바레스: 레드 벨벳 / 알리사 아프렐레바: 사일런티움
마야 프리드만(첼로)
모스크바 출신의 첼리스트 마야 프리드만이 오디오파일 레이블 TRPTK와 함께 첼로 솔로를 위한 우리시대 음악을 담은 새 음반을 발매한다. 솔로몬의 “아가”에서 빌려온 카렌 타나카의 명상적 작품을 시작으로, 인기 작곡가 오스발도 골리호브가 탱고리듬을 빌려온 <오마라모르>, 체사레 파베세의 시를 인용한 <라 보체>, 강렬한 비르투오소가 빛나는 <레드 벨벳> 등이 이어진다. 무대 위 첼로의 울림을 가깝게 잡아낸 녹음기술이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가스파르 카사도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서의 유려함과, 절절한 애상의 노래도 함께 들려주는 마지막 트랙 <사일런티움>을 놓칠 수 없다.
댓글목록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EAS29300 슈베르트: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 / 2. EAS29237 레온스카야 - 파리 (라벨, 드뷔시, 에네스쿠 피아노 작품집) / 3. AVI8553375 스비리도프: 로망스, 피아노 트리오, 5중주 / 4. CGC029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외 / 5.CGC028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