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9029576322

비에냐프스키/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김봄소리/바르샤바 필하모닉/야체크 카스프치크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지영과 함께 결선에 올랐던 김봄소리는 지난해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더욱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이 비에냐프스키 콩쿠르를 통해 폴란드에서 주목 받은 김봄소리는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공연하며 인기를 얻게 되었다.마침내 그녀를 주연으로 하는 음반을 발매하게 되었는데야체크 카스프치크가 이끄는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함께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담았다.

9029580532

앙코르 소품집 "오마주"

빌데 프랑/호세 가야르도

노르웨이의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이 새음반을 발매한다. 최근 더욱 성숙하고 섬세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선택한 것은 20세기 초반에 맹활약 한 크라이슬러, 시게티, 아우어, 하이페츠등의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한 앙코르 소품들을 통한 오마주이다.프란츠 리스의 "라 카프리치오사"를 시작으로, 비에냐프스키 "마주르카 1번",크라이슬러 편곡의 글룩 "멜로디", 드보르작 "슬라브 춤곡", 멘델스존 "무언가", 시게티 편곡의 스크리아빈 "연습곡", 하이페츠 편곡의 알베니즈 "세비야"등 인기 바이올린 소품이 이어진다.

9029578024(1CD, 디지팩)

9029575636(1LP)

불멸의 베리스모 작품

게오르규/칼레아/비욤

안젤라 게오르규가 모처럼 스튜디오 리사이틀 음반을 발매한다. 불멸의 베리스모 오페라 아리아를 엄선했는데,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가운데 "레지나 챌리"를 시작으로,요제프 칼레야와의 듀엣 "산투차? 여긴 어떻게", 푸치니 <토스카> 가운데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폰키엘리 <라 지오콘다> 가운데 "자살" 등의 인기곡이 이어지고, 지오르다노 <안드레아 셰니에> 가운데 "그대 곁에 있으니"로 마무리 한다. 2017년 11월 내한소식과 함께 더욱 원숙해진 그녀의 목소리가 기대된다.

9029576680

데이비드 롤 페리 - 세개의 날개

윈체스터 칼리지 합창단

1382년 창설된 영국의 명문, 윈체스터 칼리지의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말콤 아처는 14세기부터 내려오는 이들의 전통 성가를 새롭게포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그는 작곡가 데이비드 롤 페리를 초대해 자신들의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성가와 현대적으로 편곡된 반주가 함께하는 음악을 재창조 하였다. 마치 인기 소년합창단"리베라"의 대중적 매력을 좀더 서정적이고 명상적으로 정제한 느낌의 음악이 담겨 있다.

9029580844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야누스 바브로브스키/다니엘 라이스킨

"오로라"와 "세쿠엔차" 두 음반으로 자신의 섬세한 표현력을자랑했던 폴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 야누스 바브로브스키가 다니엘 라이스킨이 이끄는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과 함께 본격적인 협주곡 음반을 발매한다.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함께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하고 있는데, 그의 비르투오소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된다.

9029588671(10CD)

레진 크레스팽의 초상

레진 크레스팽

소프라노 레진 크레스팽의 탄생 90년과 사후 10주기를 맞아 그녀의 위대한 유산을 모은 특별반이 발매 된다. 프랑스 작품은물론이고, 어머니의 고향 이탈리아 오페라와, 바그너 오페라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그녀의 모든것을 모은 소중한 음반이다. 오토 아커만 지휘의 오페라 아리아집을 시작으로, 프레트르 지휘의 바그너 아리아집, 베르디 아리아집 등 EMI 녹음과 에드워드 다운스, 앙세르메, 존 우스트만 지휘의 DECCA발매 아리아집도 담고 있으며, 클로드 볼링과의 재즈음반까지 포함하고 있다.(오리지널 커버 슬리브, 클램쉘 박스)

9029580171(2LP)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180g 2LP)

아르헤리치/뒤트와/몬트리올 심포니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샤를 뒤트와

1998년 EMI에서 녹음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이 처음으로 LP로 발매된다. 워너 로고의 CD(5567982)로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다.

9029575474(5LP)

뒤 프레 5개의 협주곡 명반 (180g 5LP)

엘가: 첼로 협주곡 (바비롤리)

하이든,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바렌보임)

슈만, 생상스: 첼로 협주곡 (바렌보임)

R.슈트라우스: 돈키호테 (볼트)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바렌보임)

재클린 뒤 프레

Erato

9029576897(2CD)

프랑스 가곡집 "비밀" 드뷔시, 라벨, 포레, 뒤파르크

마리안느 크레바사/파질 세이

프랑스의 메조소프라노 마리안느 크레바사가 파질 세이와 함께 프랑스 가곡집을 녹음하였다. 드뷔시 <빌리티스의 노래>, <베를렌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라벨 <세헤라자데>, <하바네라 형식의 보칼리제>, 포레 <신기루>, 뒤파르크 <4개의 가곡>, 그리고 두 사람이 2014년 초연했던 파질 세이의 발라드 <게지 파크 3>을 만나게 된다. 매력적 목소리의 크레바사가 들려주는 감각적 프랑스 가곡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음반이다.

9029576529

바로크 아리아집 "나를 태우는 불길이여"

나탈리 스튀츠망/오르페오 55

성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알레산드로파리조티가 편찬한 "아리에 안티케"에 수록된 노래들을 나탈리 스튀츠망과 그녀가 이끄는 오르페오 55의 연주로 만난다.그동안 성악가들이 공부해 왔던 노래들을 원곡 당대의 오케스트라 반주를 재현해서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프란체스코 바르톨로메오 콘티의 칸타타 "나를 태우는 불길이여"는 전곡을 담았고, 파리조티의 인기 가곡 "나를 사랑한다면"도 들려주고 있으며 포르포라 첼로 협주곡,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의 중요악장을 사이에 담아 하나의 콘서트 프로그램이 되도록 안배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9029577396

드뷔시: 소나타와 트리오

파후드/르노 카퓌송/샤마유/쿠세/에드가 모로

엠마누엘 파후드, 르노 카퓌송, 베르트랑 샤마유, 제라르 쿠세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에드가 모로 등 프랑스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드뷔시의 소나타 등 실내악 명곡을 연주한다. 첼로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플루트,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등 3부작으로 끝난 소나타 연작은 이들의 하모니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르노 카퓌송이 리드할 피아노 트리오의 셈세한 낭만도 큰 기대를 모은다.

9029576943

슈베르트 오케스트라 반주 가곡집 "밤과 꿈"

에퀼베이/악상투스/인술라 오케스트라/비브케 렘쿨/스타니슬라스 드 바르베이락

로렌스 에퀼베이가 이끄는 악상투스와 인술라 오케스트라가 레거, 리스트, R.슈트라우스 등이 편곡한 슈베르트의 오케스트라 반주 가곡을 연주한다.테너 스타니슬라스 드 바르베이락이 부르는 모틀 편곡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브리튼 편곡의 "송어", 베를리오즈 편곡의 "마왕",그리고 메조소프라노 비르케 렘쿨이 부르는 브람스 편곡의 "타르타루스의 무리" 등이 이어진다.

9029576772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미라주"

사비느 드비에일/타로/프랑스와 자비에 로트/레 시에클르

"모차르트와 베버 자매들"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소프라노 사비느 드비에일이 에라토를 통해 세번째 리사이틀 음반을 발매한다. 메사제의 <국화부인> 가운데 "화사한 태양 아래의 하루"를 시작으로,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배역인 들리브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등 3곡이 안배되어 있고, 들라주 "4개의 힌두 시" 등의 가곡을 함께 담았다. 드뷔시 "아리엘의 로망스" 등 3곡의 가곡은 알렉상드르 타로가 피아노 반주를 맡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음반의 보칼리제에 대한 보답을 하고 있다.

 

9029575395(DVD)                                              9029575391(Blu-ray)

카이야 사리아호: 소리만 남아

자루스키/다본 타인즈/안드레 드 리더

최근 메트오페라에서 공연된 <이룰 수 없는 사랑> 등의 오페라를 통해 그 서정적 음악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핀란드의 작곡가 카아야 사리아호가 네덜란드 내셔널 오페라에서 초연한 신작 오페라 <소리만 남아>의 실황영상이 소개된다. 일본의 설화에서 빌려온 두가지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주연인 필립 자루스키는 천사와 유령이라는 두가지 초현실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리톤 다본 타인즈의 열창, 노라 킴볼의 무용,그리고 빛과 장막의 그림자를 이용한 피터 셀라스의 연출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