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Arte 신보 (9/22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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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9-19 17:06 조회6,51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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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실황 로시니 ‘윌리엄 텔’ [한글자막]


안토니오 파파노(지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합창단, 다미아노 미켈레토(연출), 제럴드 파인리(윌리엄 텔), 멀린 비스트롬(마틸데), 존 오스본(아놀드)


 


▶ 영화만큼의 압도감과 영상미를 제공하는 오페라 실황


로열 오페라 하우스가 20여년 만에 선보인 ‘윌리엄 텔’로, 2015년 6월 29일 실황이다. 4막의 오페라가 3시간 20분의 영상에 담겼다. 이탈리아 연출가 다미아노 미켈레토는 오페라의 배경을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으로 설정한다. 무대 전체에 깔려 있는 흙은 빼앗긴 조국의 땅을, 뿌리째 뽑힌 거대한 고목 한 그루는 뿌리 뽑힌 사람들을 상징한다. 제럴드 파인리는 타협을 모르는 전사 윌리엄 텔을 사실적으로 연기한다. 멀린 비스트롬은 공주 마틸데 역할로 콜로라투라에 강렬함을 더했고, 존 오스본 아놀드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 아놀드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한다. 무엇보다 파파노의 지휘 덕에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화질, 사운드, 연기 모두 실제 공연장에 앉아 있을 정도로 사실감과 임장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보너스 트랙에는 (1)프로덕션 소개(약 6분), (2)합창 연습(약 4분), (3)존 오스본 인터뷰 및 연습장면(5분), (4)캐스팅 갤러리가 담겨 있다. 47쪽 분량의 고급스러운 부클릿에는 ‘점령된 땅’이라는 글과 작품 해설이 수록(영·프·독)되어 있다.


 



 



[보조자료]


 


로열 오페라 하우스가 20여년 만에 선보인 ‘윌리엄 텔’로, 2015년 6월 29일 실황 영상이다. 4막의 오페라가 3시간 20분의 영상에 담겼다. 화질, 사운드, 연기 모두 실제 공연장에 앉아 있을 정도로 사실감과 임장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윌리엄 텔’에는 제2의 고향이 된 파리에 완전한 프랑스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 로시니의 바램이 담겨 있다. 중세 스위스인들이 오스트리아의 압제에 투쟁한다는 쉴러의 원작은 로시니에게 좋은 소재가 되었다. 그는 게슬러 총독에 대항하는 윌리엄 텔의 투쟁을 그렸으며, 게슬러의 여동생인 합스부르크의 공주 마틸데를 향한 아놀드의 순수한 사랑도 그렸다. 그리고 ‘윌리엄 텔’에서 그려진 민족주의 성향은 당시 프랑스의 상황에 잘 들어맞았다.


 


이탈리아 연출가 다미아노 미켈레토는 오페라의 배경을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으로 설정한다. 파리 국립오페라에서 2014년 ‘세비야의 이발사’와 2015년 ‘아이다’를 통해 유럽 오페라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데뷔작으로, 무자비하게 무력을 휘두르는 집단과 그들에게 자유와 문화를 빼앗긴 사람들 사이의 대립, 그리고 이런 갈등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미장센이 펼쳐지지만, 구체적이며 사실적인 묘사 또한 눈길을 끈다. 무대 전체에는 빼앗긴 조국의 땅을 상징하듯 두꺼운 흙이 깔려 있다. 등장인물들은 오페라가 진행되는 동안 흙을 움켜쥐거나 몸에 바르며 빼앗긴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뿌리째 뽑힌 거대한 고목 한 그루를 배치하여 뿌리 뽑힌 사람들을 상징하는 한편 무대를 분할하여 다양한 공간을 창출한다.


 


캐나다 출신으로 IMG소속 바리톤 제럴드 파인리는 타협을 모르는 전사 윌리엄 텔을 사실적으로 연기한다. 멀린 비스트롬은 공주 마틸데 역할로 콜로라투라에 강렬함을 더했고, 존 오스본 아놀드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년 아놀드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한다. 무엇보다 파파노의 지휘 덕에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에는 파파노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무대미술, 리허설 등의 영상이 수록된 (1)프로덕션 소개(약 6분), (2)합창 연습(약 4분), (3)존 오스본 인터뷰 및 연습장면(5분), (4)캐스팅 갤러리가 담겨 있다. 47쪽 분량의 고급스러운 부클릿에는 주인공과 무대를 담은 컬러 사진과 함께 ‘점령된 땅’이라는 글과 작품 해설이 수록(영·프·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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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로열 발레 실황 케네스 맥밀란 ‘아나스타샤’


케네스 맥밀란(안무), 나탈리아 오시포바(아나스타샤/안나 앤더슨), 마리아넬라 누에즈(마틸데), 페데리코 보넬리(아버지), 에드워드 왓슨(안나 앤더슨 남편), 티아고 소아레(라스푸틴), 시몬 휴잇트(지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 영광을 누리고 광기와 함께 사라져 버린 비극적 여인을 위한 명작 발레


‘아나스타샤’는 케네스 맥밀란(1929~1992)이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딸로 황실의 유일한 생존자라 주장하던 안나 앤더슨의 저서 ‘I Anastasia’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와 체코의 보후슬라프 마르티누(1890~1959)의 음악을 토대로 한 이 작품은 1971년 로열 발레가 초연한 바 있다. 이 영상물은 2016년 11월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실황으로, 로열 발레의 수석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타 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과감히 말하자면 이 작품은 단 한명의 여인, 아나스타샤만을 위한 작품이다. 아타스타샤로 분한 수석무용수 나탈리아 오시포바는 최고의 연기와 춤을 보여준다. 1막과 2막에선 귀족적인 풍모와 움직임으로, 3막에선 광기와 괴로움으로 일관하는데, 특히 3막에서 짧은 머리에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일관하는 그녀는 어두우면서도 담담한 정서를 잘 표현한다.


 



 


 



[보조자료]


 


케네스 맥밀란(1929~1992)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홉의 대표작인 ‘세 자매’는 물론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인 ‘아나스타샤’도 발레로 만들었을 정도로 러시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 작품은 맥밀란이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딸로 황실의 유일한 생존자라 주장하던 안나 앤더슨의 저서 ‘I Anastasia’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아나스타샤’는 러시아의 차이콥스키와 체코의 보후슬라프 마르티누(1890~1959)의 음악을 토대로 케네스 맥밀란이 안무하여 1971년 7월 22일 런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처음 발표한 작품이다.


 


1막.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아나스타샤와 황실가족이 단란한 소풍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그들에게 제1차 대전 소식이 전해진다.


 


2막. 차이콥스키 교향곡 3번. 러시아 차르의 겨울궁전은 10월 혁명으로 인해 포위당하고 황실가족은 볼셰비키에 의해 에카테린부르크로 유배된다.


 


3막. 전자음향과 마르티누 교향곡 6번 ‘교향적 환상’. 베를린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안나 앤더슨이라는 환자가 있다. 그녀는 자신이 아나스타샤라고 생각하며 환상 속에 괴로움을 겪는다.


 


이 영상물은 2016년 11월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실황으로, 로열 발레의 수석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스타 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과감히 말하면 이 작품은 단 한명의 여인, 아나스타샤만을 위한 작품이다. 따라서 한 여인의 굴곡 많은 삶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한명의 발레리나가 담당해야 한다. 아타스타샤로 분한 로열 발레의 수석무용수 나탈리아 오시포바는 최고의 연기와 춤을 보여준다. 1막과 2막에선 귀족적인 풍모와 움직임으로, 3막에선 광기와 괴로움으로 일관하는데, 특히 3막에서 짧은 머리에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일관하는 그녀는 어두우면서도 담담한 정서를 잘 표현한다.


 



 


□ 함께 추천하는 영상물


 


맥밀란의 ‘마농 이야기’는 한 여인의 비극적 인생을 다룬 또 다른 명작 발레이다. 2015년 5월 18일 파리 가르니에 실황으로 파리 국립오페라발레 ‘마농 이야기’(Belair BAC135)를 추천한다. 프랑스 최고의 발레리나 오를리 듀퐁의 은퇴작으로 오를리 듀퐁(마농 레스코), 로베르토 볼레(데 그리외), 스테판 뷔용(레스코), 벤자민 페슈(귀요 모르폰텐)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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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월던의 두 편의 발레 컬렉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신데렐라’



▶ 무한한 상상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마법과 같은 두 편의 발레 컬렉션


크리스토퍼 월던의 기발하고 생생한 매력이 담긴 동화 같은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와 ‘신데렐라’ 컬렉션. 루이스 캐롤의 초현실적 상상력을 무대 위에 그대로 옮겨 놓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타임즈에서 환상적인 가족 연극으로 호평을 받아 큰 흥행을 거두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BBC 다큐멘터리 ‘Being Alice Cast Gally’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과 공연한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는 이 공연을 위해 새롭게 완성한 혁신적인 안무를 선보였는데, 캐릭터의 깊이와 복잡성을 새롭게 구성하여 마법과 같은 경험을 선물한다. 신데렐라 역시 크리스토퍼 월던과 무용수들의 인터뷰,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어 백 스테이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엿볼 수 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OABD7195D(Blu-ray) 2015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실황 로시니 ‘윌리엄 텔’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윌리엄텔 blu 부탁합니다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

OABD7195D (Blu-ray)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OABD7222D : 2매, OABD7227BD : 2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

윌리엄 텔 블루레이 1장 보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