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q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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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Concertgebouworkest, Antal Dorati(cond)

헝가리의 지휘자, 안탈 도라티가 지휘하는 슬라브 작품, 차이코프스키와 무소르그스키. 도라티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를 최초로 전곡 녹음한 지휘자이다. 차이코프스키 작품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는, 도라티가 지휘한 교향곡 4번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를 지휘한 차이코프스키 4번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연주로, 최초 CD 발매반이다. 드라마틱한 모습의 차이코프스키와 무소르그스키를 들려준다. 당시 에디슨 상을 수상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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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티 인 홀란드> (2CD)

스메타나: 몰다우/ 드보르작: 슬라브 광시곡 1-3번/ 안루이: 피에테 아니 랩소디/ 멘델스존: 조용한 바다의 즐거운 항해/ 슈베르트: 이탈리아풍 서곡 /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오베론 서곡, 오이리안테, 프레치오사/ 베를리오즈: 사랑의 장면, 파우스트의 겁벌/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Concertgebouworkest, Residentie Orkest, Antal Dorati(cond)

도라티가 네덜란드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1950년대 레코딩 (최초 CD발매반). 1959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를 이끌던 반 베이넘이 리허설 도중 갑자기 타계하자, 도라티가 이 악단을 이끌고 예정되어 있던 레코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당시의 녹음으로, 멘델스존, 베버, 슈베르트의 서곡들과, 베를리오즈, 스메타나 <몰다우>와 드보르작 <슬라브 광시곡> 그리고 홀란드 작곡가, 피터 반 안루이의 영웅적 작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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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데카 퍼스트 스테레오 레코딩)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슬라브 행진곡, 백조의 호수(모음곡)

London Symphony Orchestra,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Kenneth Alwyn(cond)

데카 최초의 공식 스테레오 레코딩. 1950년대 후반 데카는 스테레오와 모노 녹음을 병행하다, 1958년 마침내 본격 스테레오 녹음(SXL시리즈)을 선언하였다. 그 첫 앨범으로 선정한 스펙터클한 사운드의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레코딩. 로얄 발레의 수석 지휘자였던, 33세의 젊은 지휘자 케네스 알윈이 이 역사적 녹음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에 실제 대포소리(녹음)를 사용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운드 뿐 아니라, 연주의 완성도 역시 뛰어난 명반이다. 파워풀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데카 사운드의 진수를 담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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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비약(秘藥)>

아놀드: 탐 오샌터 서곡/ 무소르그스키: 난장이, 천둥산의 하룻밤/ 생상: 죽음의 무도/ 훔퍼딩크: 마녀의 비행/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구노: 마리오네트의 장송 행진곡, 파우스트

New Symphony Orchestra of London, Orceh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Sir Alexander Gibson(cond)

미국 RCA 레코딩의 황금기인 Living Stereo 시리즈. 당시의 녹음들은 뛰어난 음질로 지금까지도 LP, SACD 등 고음질 포맷으로 재발매되면 사랑받고 있는 전설적 레코딩이다. 이 시리즈의 대표 녹음중 하나인 <마녀의 비약(Witches' Brew)>앨범. 알렉산더 깁슨과 런던 뉴 심포니의 1959년 연주. 아놀드, 무소르그스키, 생상, 훔퍼딩크, 리스트의 화려한 관현악곡으로, 마녀, 마법과 환상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모았다. 화려한 아날로그 레코딩의 진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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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칭거의 <텔레만 타펠 무지크 전곡 (4CD)> 【신 보】

Schola Cantorum Basliensis, August Wenzinger(cond)

바로크 음악의 명곡, 텔레만의 <타펠 무지크 전곡집>. 고음악의 선구자, 아우구스트 벤칭거와 1933년에 결성된 바젤 스콜라 칸토리움의 연주. <타펠 무지크>는 연회에서 연주되는 음악 양식이지만, 텔레만의 음악적 재능이 발휘된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명곡이다. 서곡, 4중주, 협주곡, 트리오, 독주곡, 종곡 등 다양한 기악형태의 6곡의 모음곡 1-3집으로 구성된다. 당시 유럽의 다양한 음악 양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의 작품이다. 텔레만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만들어준 벤칭거의 명연이다. (1964,65년 녹음, 최초CD 발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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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치 쿼르텟의 <하이든 최후의 현악사중주>

현악사중주 op.77 1번, 2번, op.103 미완성>

하이든: 현악사중주 op.77 No.1. Op.77 No.2, Op.103(미완성)

Takacs Qartet

하이든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3곡을 담은 앨범. 로브코비츠 공작에게 헌정되어 ‘로브코비츠 사중주’로 불리우는 op.77은, 하이든 만년의 원숙함과 신선한 악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1803년에 2악장만 쓰여지고 미완성으로 남은 op.103까지 포함한 하이든의 마지막 현악 사중주 작품들이다. 타카치 쿼르텟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음악원 출신으로 1975년 창단된 현악사중주단이다.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베토벤 연주와 함께 타카치 쿼르텟의 대표 레퍼토리인 하이든 현악사중주 연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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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데 라로차 <퍼스트 레코딩>

에스프라: 스페인 소나타 /로드리고: 3개의 스페인 무곡/ 그라나도스: 12개의 스페인 무곡, 로맨틱한 정경, 고예스카스,지푸라기 인형/ 투리나: 환상 무곡, 전주곡, 옛 스페인의 추억, 파르티타/ 몸포우: 내면의 인상

Alicia de Larrocha(piano)

알리시아 데 라로차는 데카 레이블에서 발군의 명연주반들을 다수 남겼는데, 그 시작이 된, 데카 첫 레코딩 (1954년, 55년 녹음). 바로크부터 낭만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에서 뛰어났던 라로차이지만, 특히 스페인 음악에서의 그녀의 기량은 독보적이었다. 그녀의 첫 레코딩 역시 스페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녀와 친밀한 교류를 가졌던 몸포우를 비롯, 투리나, 에스프라, 로드리고, 그라나도스등 스페인 피아노 작품집이다. 활기찬 리듬감과, 선명하고도 깨끗한 색채감이 뛰어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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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서덜랜드 <벨 칸토 아리아>

도니제티/ 베르디/ 벨리니/ 마이어베어/ 로시니

Joan Sutherland(Sop) Welsh National Opear Orchestra, Richard Bonynge(cond)

호주 출신 명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레코딩 (1985년 녹음). 수정처럼 맑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 화려한 기교를 겸비한 소프라노로, 벨칸토 레퍼토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그녀가 부르는, 벨칸토 아리아집으로, 도니제티, 베르디, 벨리니, 마이어베어, 로시니 오페라중 평소 듣기 힘든 귀한 노래들이다. 그녀의 음악적 후원자이자, 남편인 리차드 보닝이 지휘하는 웨일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