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R, Hänssler 외 신보 (8/1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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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8-04 20:21 조회6,20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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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
SWR19023CD (6CDs, 2장 가격)
미하엘 길렌 에디션 5집 – 버르토크 & 스트라빈스키
미하엘 길렌(지휘),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SWR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SWR 심포니 외
2017년 90세를 맞이한 미하엘 길렌을 기리는 방대한 시리즈 5집은 길렌이 지휘자, 작곡가로서 가장 애착을 보인 작곡가였던 벨라 버르토크와 스트라빈스키를 담고 있다. 음반에 담긴 방송 녹음들은 1960~70년대의 것으로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아우르고 있으며 상당수가 최초로 음반화된 것들이다. 에다 모저, 스텔라 두페시스 등 독주자와 성악가들의 진용도 화려하며, 2014년 SWR 심포니와 가진 마지막 공연에서 길렌이 행한 짧은 소개도 담겨 있다. 버르토크와 스트라빈스키의 명해석자로 유명했던 길렌은 어느 연주에서든 실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SWR19041CD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헨리크 셰링(바이올린), 포르차임 남서독일 실내악단
남서독일 방송국(SWR)의 아카이브에서 추려낸 소중한 기록을 선보이는 히스토리컬 시리즈가 헨리크 셰링의 1969년 방송 녹음을 소개한다.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깨끗한 음질로 전성기 셰링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협주곡 5번과 비발디 <사계>를 들을 수 있는데, 완벽한 음정과 명쾌한 테누토, 아름다운 음색과 개성적인 해석이 새삼 감동을 준다. 셰링은 특유의 고전적인 품위 위에 두 작곡가에게 어울리는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실황 특유의 열기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마르카토와 스타카토, 레가토와 테누토 주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비발디 <사계>는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SWR19032CD
프리츠 분덜리히가 부르는 낭만적 아리아
베르디, 푸치니, 스메타나, 코르넬리우스, 로르칭, 니콜라이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슈투트가르트 SWR 심포니 외
가장 풍부한 프리츠 분덜리히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남서독일 방송국(SWR)이 펼쳐내는 프리츠 분덜리히 에디션이 낭만적인 아리아를 선사한다. 1957~65년에 녹음된 이 방송 실황은 분덜리히가 가장 잘 불렀던 가볍고 유연한 테너 배역(Spieltenor) 레퍼토리를 담고 있어서 이 명가수의 역량을 가장 잘 드러낸 한 장이라고 할 만하다. 당시 관습에 따라 독일어로 부르고 있긴 하지만 베르디 <리골레토>나 푸치니 <토스카>의 아리아도 담겨 있어서 흥미를 더하며, 어느 곡에서든 분덜리히의 아름다운 음색과 쭉쭉 뻗어가는 힘찬 발성이 깊은 감동을 준다.
SWR19040CD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베버: 오페라 서곡들, <콘체르트슈튀크> F단조
로베르 카자드슈, 이본 로리오드(피아노), 한스 로즈바우트(지휘), 바덴바덴 SWF 오케스트라
남서독일 방송국(SWR)의 아카이브가 제공하는 한스 로즈바우트 시리즈 2탄! 1948~62년에 걸쳐 SWF 오케스트라(현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SWR 심포니)의 음악감독이었던 로즈바우트는 현대 음악 해석자로 유명하지만 낭만주의 레퍼토리도 능했으며, 1집 바그너에 이어 2집의 베버와 멘델스존 역시 인상적이다. <마탄의 사수>를 비롯해서 극장의 열기가 들끓는 듯한 서곡들과 카자드슈가 독주자로 나선 ‘콘체르트슈튀크’, 그리고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등 모두가 로즈바우트의 지성적이고 예리한 해석이 빛을 발하며 오케스트라의 일사분란한 합주력도 인상적이다.
Hänssler
HC 16081
슈만 피아노 작품 10집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알레그로 op.8, 소나타 2번 피날레 악장 초고
플로리안 우흘리크(피아노)
열화와 같은 찬사를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안 우흘리크의 슈만 피아노 작품 전곡 녹음 10집은 ‘슈만과 소나타 2’라는 제목으로 소나타를 다루고 있다. 슈만은 이미 소나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은 시대에 소나타 형식의 본질을 파고들었던 작곡가이다. 가장 최신의 연구성과와 엄밀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진행되는 시리즈답게 이 음반에서도 우흘리크는 미완성 소나타의 1악장인 알레그로(op.8)와 소나타 2번의 오리지널 초고 피날레 악장도 수록했으며, 피아노 소나타 1번과 2번에 담긴 조밀한 구성과 다채로운 양식적 요소를 명쾌하게 드러냈다.
HC 16058
바그너: 피아노 작품 전곡과 가곡들
안드레이 호테프(피아노), 마리아 불가코바(소프라노)
여러 개의 세계 최초 녹음이 포함된 의미심장한 바그너 앨범! 이 음반에는 바그너가 쓴 가장 내밀한 작품들이 수록되었는데, 마틸데 베젠동크에게 보낸 ‘피아노 음악편지’와 그녀에게 헌정한 피아노 소나타, ‘베젠동크 가곡’의 초고, 코지마를 위한 ‘피아노 비가’와 ‘네 개의 크리스마스 노래’ 등이다. 이 작품들은 <탄호이저>, <파르지팔>, <명가수> 등의 모티프가 숨기고 있어서 바그너의 창작 과정과 개인적인 삶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라노 마리아 불가코바와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호테프가 짙은 감정을 담아 신뢰할 만한 연주를 들려준다.
HC 17035 (5CDs, 2장 가격)
차데라츠키: 피아노 작품집
야샤 넴초프(피아노)
러시아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인 야샤 넴초프가 브세볼로드 자데라츠키(1891~1953)의 피아노 작품을 들려준다. 21세기 들어 러시아를 중심으로 뜨겁게 되살아나고 있는 차데라츠키는 모솔로프, 프로토포포프, 그네신 등과 함께 20세기 전반에 활약했던 중요한 작곡가로, 백군 군복무 전력에 유대계라는 이유 등으로 스탈린 치하에서 박해를 받으면서 대중의 눈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대부분 최초 녹음으로, 쇼스타코비치와는 또 다른 음향세계를 그린 24개의 프렐류드와 푸가, 회화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조국>, <전장> 등 실로 다채롭고 인상적이다.
HC 16090
아메리카스 – 빌라-로부스, 브루어, 망고레, 히나스테라 등의 기타 음악
호세 페르난데즈 바르데시오(기타)
‘현대 최고의 비르투오조 기타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호세 페르난데즈 바르데시오가 남부, 북부, 중부 아메리카의 다양한 기타 음악을 모아낸 인상적인 음반이다. 빌라-로부스와 히나스테라부터 랄프 타우너와 레오 브루어까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인상적인 프로그램은 기타라는 악기 자체를 상징하는 듯하다. 탱고, 포크, 재즈, 아프리카 리듬 등 실로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를 기타에 녹여낸 작품들이 바르데시오의 섬세한 손길 아래 다채롭게 펼쳐지며, 편곡 작품에서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바르데시오의 음악적 혜안이 빛을 발한다.
HC 17009
버르토크: <어린이를 위하여>
안드레아스 바흐(피아노)
벨라 버르토크 피아노 음악 전집을 진행하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안드레아스 바흐가 4집으로 <어린이를 위하여>에 이르렀다. 이 작품은 초보자를 위해서 단순한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작곡 기법과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다. 안드레아스 바흐는 1943년 미국에서 출판된 개정판을 연주하고 있으며, 작품의 특징인 어린이 노래와 민요의 소박한 아름다움, 뚜렷하게 잡히는 선율과 단순한 반주부, 피아노를 타악기처럼 취급하는 기법 등을 정밀하게 구현했다. 20세기 중반에 나온 전설적인 명연들과는 또 다른 현대적인 수연이다.
HC 16015 (3CDs, 1.5장 가격)
우르스프루흐: 피아노 독주 작품집
아나-마리아 마르코비나(피아노)
안톤 우르스프루흐(1850~1907)는 최근 들어 독일을 중심으로 부쩍 자주 언급-연주되고 있는 작곡가이다. 그는 당대에 명성을 떨친 작곡가, 교사, 지휘자, 피아니스트였으며 라프의 제자이자 리스트의 측근으로 낭만적인 색채가 강하고 비루투오조적인 화려함이 빛나는 매력적인 음악을 썼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작곡가를 적극적으로 탐구했던 아나-마리아 마르코비나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C.P.E.바흐 건반 작품 전곡 녹음에 이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전곡 녹음을 완성했다. 그녀의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기술적 역량이 빛을 발하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HC 17055
바흐, 헨델, 툰더, 북스테후데, 텔레만의 아리아들
마르그레트 바르(소프라노), 노이에 바로크두오 베를린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 소프라노 마르그레트 바르가 노이에 바로크두오 베를린과 함께 간소한 이중주 반주로 독일 바로크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노래한다. 음영이 풍부하면서도 순수한 바르의 음성은 바이올린과 건반(하프시코드/오르간) 이중주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소박한 발성과 가사의 뜻을 드러내는 담담한 감정 표현에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노이에 바로크두오의 반주는 가수 이상의 주역인데, 비버의 파스토렐라나 톨리트의 디비전 같은 기악곡에서는 단지 보너스에 그치지 않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Profil
PH 17019 (6CDs, 2장 가격)
므라빈스키 에디션 3집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5번 외
에프게니 므라빈스키(지휘),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40~60년대 에프게니 므라빈스키와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가장 뛰어난 스튜디오 및 실황 연주를 담아내고 있는 에디션 3집! 이 음반에는 1집과는 또 다른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1957)과 5번(1948)을 비롯해서 브루크너 교향곡 8번, 그 자신에게 헌정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스크랴빈 <법열의 시>, 그리고 베버와 바그너의 오페라 서곡 및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2번이 담겨 있다. 므라빈스키의 장기인 러시아 작품은 말할 것도 없이, 므라빈스키가 펼쳐내는 브루크너 교향곡 8번만 들어봐도 그 장중한 스케일과 치밀한 긴장감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PH 17028
낭만적 이중창 – 멘델스존, 슈만, 코르넬리우스의 이중창 작품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바리톤), 율리아 바라디(소프라노), 하르트무트 횔(피아노)
최초로 음반화된 피셔-디스카우와 바라디 부부의 이중창 녹음! 이 음반은 1989년에 있었던 공연 실황으로, 본래 피셔-디스카우는 같은 프로그램의 스튜디오 녹음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반 발매를 거절해서 오랫동안 공개되지 못했지만 이제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매되었다. 멘델스존, 코르넬리우스, 슈만의 이중창으로 짠 프로그램은 독일 가곡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데, 특히 슈만의 작품은 그야말로 숨겨진 보석 같이 아름다운 노래들이다. 피셔-디스카우와 바라디의 노련하고 섬세한 표현과 실황의 열기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기록이다.
PH 07035 (3CDs, 2장 가격)
하세: 오페라 <아틸리오 레골로>
악셀 쾰러, 마르쿠스 셰퍼, 미하엘 볼레 외,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카펠라 자기타리아나 드레스덴
Profil 레이블이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 함께 진행 중인 ‘젬퍼오퍼 에디션’ 11집은 하세의 오페라 <아틸리오 레골로>를 담고 있다. 하세가 드레스덴 궁정을 위해서 쓴 이 오페라는 하세 중기 오페라의 정점이자 화려한 이탈리아 풍 오페라 세리아의 걸작이기도 하다. 베르니우스는 작센 국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곡가의 자필 악보를 충실하게 따라 랜들 왕, 마르쿠스 셰퍼, 시빌라 루벤스, 미하엘 볼레 등 뛰어난 성악가들과 함께 화려한 성악의 향연을 펼쳐냈다. ‘북유럽의 베네치아’라 불렸던 바로크 시대 드레스덴의 영광을 재현한 인상적인 음반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SWR19023CD 미하엘 길렌 에디션 5집 /
2. SWR19041CD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
3. SWR19032CD 프리츠 분덜리히가 부르는 낭만적 아리아 /
4. HC16058 바그너: 피아노 작품 전곡과 가곡들 /
5. HC17035 차데라츠키: 피아노 작품집 /
6. HC16015 우르스프루흐: 피아노 독주 작품집 /
7. PH17019 므라빈스키 에디션 3집 /
8. PH17028 낭만적 이중창 – 멘델스존, 슈만, 코르넬리우스의 이중창 작품들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각각 1장씩 총 14장 예약합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HC 16058 바그너: 피아노 작품 전곡과 가곡들
PH 17028 낭만적 이중창 – 멘델스존, 슈만, 코르넬리우스의 이중창 작품들
1장씩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SWR19041CD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HC 16058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