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et, Berlin Classics 신보 (7/17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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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7-10 20:42 조회6,18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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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et


 


 


 




TACET227


라벨: <어미 거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소나티네>,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외


에프게니 코롤리오프(피아노)


 


2017년 가을 드디어 한국을 찾는 에프게니 코롤리오프가 드디어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음악을 녹음했다. 코롤리오프는 알려지지 않은 음악을 발굴하기보다는 이미 유명한 작품에서 새로운 샘물을 길어올리는 연주자로, 이번 라벨 앨범은 그런 면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어떤 과장이나 자극적인 요소도 없이 라벨의 악보에 파고들며, 드뷔시 음반에서도 돋보였던 정확하고 섬세한 터치와 강렬한 집중력이 라벨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어미 거위> 모음곡은 아내와 함께 ‘듀오 코롤리오프’로 연주했는데, 미묘한 색채감이 빛을 발하는 또 하나의 수연이다.


 


 


 


 


 


 




TACET237 (3CDs, 1장 가격)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K.43~97


크리스토프 울리히(피아노)


 


10년이 넘어가면서도 좋은 반응과 함께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크리스토프 울리히의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전집 2집이다. 작품번호가 앞쪽이기에 2집이지만 실제로는 최신 녹음인 이 음반에는 3장의 음반에 K(커크패트릭) 43~97의 작품을 연주했다. 울리히는 작품에 담겨 있는 실로 다채로운 요소를 점점 더 대담하면서도 적절한 양식감으로 드러내며, 네 곡에서는 기타리스트 슈테판 흘라데크와 함께 재치 있는 이중주를 연주해서 다양함을 더했다. ‘이처럼 가볍고 유연한 연주를 듣게 되는 일은 대단히 드물며, 명료함과 다채로운 다양함은 말할 것도 없다’ - MDR 쿨투어 피가로


 


 


 


 




TACETS223 (SACD)


모차르트: 현악5중주 C단조 KV406, C장조 KV515


아우린 사중주단, 노부코 이마이(비올라)


 


모차르트 실내악의 최고봉인 현악5중주를 아우린 사중주단과 노부코 이마이가 연주한다. 아우린 사중주단은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인 노부코 이마이를 초청해서 이 시리즈를 녹음했으며, 이마이의 연주는 자연스럽게 앙상블에 녹아들어 다섯 악기를 다채롭게 이용한 모차르트의 기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미 높은 찬사를 얻었던 연주를 TACET 레이블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SACD로 발매한 것이다. 이 음반은 그 1집으로 현악5중주 C단조(KV406)과 슬픔의 정서가 흐르는 걸작 C장조(KV515)를 담고 있다.


 



 


 


 




TACETS224 (SACD)


모차르트: 현악5중주 G단조 KV 516, B플랫장조 KV174


아우린 사중주단, 노부코 이마이(비올라)


 


모차르트 실내악의 최고봉인 현악5중주를 아우린 사중주단과 노부코 이마이가 연주한다. 아우린 사중주단은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인 노부코 이마이를 초청해서 이 시리즈를 녹음했으며, 이마이의 연주는 자연스럽게 앙상블에 녹아들어 다섯 악기를 다채롭게 이용한 모차르트의 기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미 높은 찬사를 얻었던 연주를 TACET 레이블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SACD로 발매한 것이다. 이 음반은 그 2집으로 현악 5중주 음악사의 명곡인 G단조 (KV516)와 사랑스러운 B플랫장조(KV 174)를 담고 있다.


 


 


 


 


 


Berlin Classics


 


 


 




0300836BC


하이든: 현악사중주 B플랫장조 ‘일출’, 다케미츠: <풍경>,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2번, 패르트: <프라트레스>


슈만 콰르텟


 


독일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사중주단, 슈만 콰르텟이 야심적인 프로그램을 꾸민 음반을 들려준다. 학구적인 자세와 더불어 언제나 새로운 레퍼토리와 장르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이들은 이번 음반에서 독일-에스토니아-헝가리-일본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작품을 골라서 스튜디오에서의 실황 연주로 녹음했는데, 하이든 ‘일출’ 사중주에서는 고전적인 양식감을, 버르토크에서는 빼어난 건축미를 드러내고 있다. 작곡가와의 긴 리허설 작업을 거쳐 녹음한 아르보 패르트의 ‘프라트레스’는 사중주 판본의 명연이라고 할 만한 집중력과 앙상블을 들려준다.


 


 


 


 


 




0300922BC (2CDs, 1.5장 가격)


말러: 교향곡 5번,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뤼케르트 가곡집>


지그프리트 로렌츠(바리톤),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외


 


1986년에 두 장 짜리 LP로 발매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던 말러 앨범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오트마르 주이트너가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을 지휘한 말러 교향곡 5번은 지성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이 놀랍도록 조화를 이룬 섬세하고 균형잡힌 해석으로, 지금도 여전히 강렬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동독 최고의 리트 가수였던 지그프리트 로렌츠가 노래하는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 다른 음반으로 발매되었던 <뤼케르트 가곡집>도 추가되었는데(귄터 헤르비히-베를린 방송 심포니), 이 역시 정확한 딕션과 명료한 프레이징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연주이다.


 


 


 


 


 




0300926BC (6CDs, 2.5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코리올란>, <레오노레>, <피델리오> 서곡 외


프란츠 콘비츠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동독을 대표했던 거장 프란츠 콘비츠니가 남긴 최상의 음악 유산인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 에테르나 ‘70’ 시리즈로 새롭게 리마스터링-재발매되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기 직전인 1959~61년에 상임지휘자로 있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이 전집에서 콘비츠니는 과장된 해석이나 극단적인 템포, 다이내믹을 지양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추구한 질박한 해석을 들려주며, 작곡가와 악보에 몰입하는 굳건한 연주로 지금까지 찬사를 받고 있다. 전성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무게감 있는 연주력 역시 시종일관 인상적이다.


 


 


 


 




0300925BC (2CDs, 1.5장 가격)


운터 덴 린덴 갈라 – 모차르트, 베토벤, 베버, 바그너, 슈트라우스 오페라 발췌


오트마르 주이트너, 하인츠 프리케, 지그프리트 쿠르츠 외


 


2차 대전으로 베를린의 모든 극장이 폐허가 된 이후 베를린 국립 오페라(슈타츠오퍼)는 즉시 공연을 재개했으며,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곧 극장 건물을 재건하고 정상의 오페라 극장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CD화된 이 음반은 1987년에 에테르나 레이블에서 LP로 출시했던 것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 동독 시대 베를린 국립 오페라의 가장 뛰어난 성과물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모차르트, 베토벤, 베버, 바그너, 슈트라우스 등 극장의 주력 레퍼토리를 당시 동독 최고의 가수들이 부르며, 주이트너를 위시한 거장들의 지휘도 여전히 인상적이다.


 


 


 


 


 




0300927BC (5CDs, 2.5장 가격)


카를 오르프 에디션 - <카르미나 부라나>, <카툴리 카르미나>, <아프로디테의 승리>, <슬기로운 아가씨>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외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70년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반인 헤르베르트 케겔의 카를 오르프 녹음이 오리지널 LP편성 그대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새 녹음으로 하나로 묶였다. 저 유명한 <카르미나 부라나>를 포함한 극적 3부작은 특히나 정평을 얻고 있는 권위 있는 명반으로, 도처에서 케겔 특유의 재치와 박력이 번뜩이는 압도적인 연주이다. <슬기로운 아가씨>와 <달> 역시 지금까지 디스코그래피의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으로 지휘자의 날카로운 해석과 뛰어난 음질, 작품에 대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감이 하나로 어우러진 연주다.


 


 


 


 




0300923BC


바그너: 관현악 작품집 (‘탄호이저’ 서곡, ‘리엔치’ 서곡,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외)


히로시 와가스기(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일본 출신의 명지휘자 히로시 와가스기가 1984년에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 함께 녹음한 바그너 관현악곡 음반은 오랫동안 명반으로 꼽혔지만 절판 상태였는데, 드디어 새로운 리마스터링 시리즈로 재발매되었다. 와가스기는 톤할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 유럽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오페라 지휘자로 명성을 날렸는데,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이 음반은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1930년대 프리츠 부슈 이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낸 최고의 바그너 해석’이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의 수연으로, 강렬한 금관과 중후한 현이 각별한 감흥을 준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TACET227 라벨: <어미 거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외 /
2. 0300836BC 하이든: 현악사중주 B플랫장조 ‘일출’, 다케미츠: <풍경>,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2번, 패르트: <프라트레스> /
3. 0300922BC 말러: 교향곡 5번,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뤼케르트 가곡집> /
4. 0300926BC 베토벤: 교향곡 전곡, <코리올란> 서곡 외 /
5. 0300927BC 카를 오르프 에디션 - <카르미나 부라나> 외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0300922BC (2CDs, 1.5장 가격) 0300926BC (6CDs, 2.5장 가격) 0300923BC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Djmun072님의 댓글

Djmun072 작성일

Tacets223(sacd), Tacets224(sacd), 각 하나씩 부탁합니^*^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TACET227 / 2. TACET237 / 3.TACETS223 (SACD) / 4. TACETS224 (SACD) / 5. 0300836BC / 6. 0300922BC / 7. 0300926BC / 8. 0300925BC / 9. 0300927BC / 10. 0300923BC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