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que D'abord, HM GOLD(재발매) (8/9입고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7-15 12:02 조회6,268회 댓글8건

본문



Musique D'abord (뮈지크 다보르)


- 저렴한 가격 최상의 연주 -


 


 


 




HMA1901374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0, K.331, K.333 ‘터어키 풍으로’, 알레그로 K.312


조르쥬 플루더마허(피아노)


 


1778년 여름 모차르트가 파리에서 체류하는 동안 썼던 일련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나타가 들어 있는 작품집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오늘날까지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 모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들만 모았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조르쥬 플루더마허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음반들은 음악의 세계, 디아파종 등 유명 잡지에서 크게 호평 받았다.


 


 


 




HMA1901552


카운터 테너 가수들


수록곡: 오 나의 태양(디 카푸아), 하바네라(비제), 눈물로 가득한 나의 눈(마스네), 마리아(번스타인),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네(생상스), 백합처럼 하얀 얼굴(숄), 나는 도취되었네(오펜바흐), 마이 웨이, 남 몰래 흘리는 눈물(도니제티)


안드레아스 숄, 도미니크 비쎄, 파스칼 베르탱, 카마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인하르트 바그너(지휘)


 


남자 목소리의 가장 높은 음역을 노래하는 가수로 전세계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운터 테너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담은 음반. 카운터 테너 음악은 대개 바로크 시대와 그 이전의 레퍼토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을 거의 아카데믹한 분위기에서 듣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음반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대중 레퍼토리만을 묶어 남자의 높은 음성의 매력을 듬뿍 전하고 있다. 등장하는 세 명의 카운터 테너 가수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단연 안드레아스 숄이다. 특히 그가 직접 작곡해 부른 '백합처럼 하얀 얼굴(White as Lilies, #6)'은 고전음악 애호가 중에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시작하는 부분부터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 명곡은 현대자동차 르나(Verna)의 광고에 쓰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HMA1901589


바흐: 모테트집 BWV 225~230


리아스 실내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바흐의 모테트는 그의 가장 완전한 작품 가운데 속하며, 서양의 폴리포니 음악의 극치를 이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축제를 위해 창작되었든 장례식을 위해 작곡 되었든 이 6편의 소규모 모테트들은 그 탁월한 음악적 변화만 보더라도 그 다채로운 맛을 형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 작품들 하나하나가 언어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준 바흐의 놀라운 명작들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HMA1901869


바흐: 파르티타 2번, 3번, 4번


셰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


 


감정이 요동치는 ‘신포니아’, 톡톡 튀는 터치가 쾌감을 주는 ‘론도’, 깊게 침잠하는 ‘사라방드’... 이 감수성이 풍부한 연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75년생으로 파리 음악원을 졸업한 티베르기엥은 데뷔반인 드뷔시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기서 섬세하고 신비로웠던 터치는 세 번째 녹음이 되는 바흐를 통해 산뜻하고 명료한 바로크의 색채를 뿜어낸다. 자연스러운 곡 전개와 감각적인 타건, 무곡 특성에 잘라 맞춘 리듬감이 설득력 있는 해석의 근간이다. 느린 악장에서 낭만의 고삐를 풀어놓지만 충분히 용인할 수 있는 수준. 오히려 대부분의 악곡에서 굴드 풍의 파격과는 거리가 먼 전통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HMA1901894


보케리니: 2대의 첼로를 위한 5중주


앙상블 익스플로레이션, 뢸 딜시엥 (지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첼로 연주자였던 보케리니는 13살 때 이미 공개 연주회를 가졌다. 그 후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특히 현악 4중주는 100곡 이상 만들어 이 장르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최초로 현악 오중주와 피아노 오중주를 작곡했다. 그밖에 8중주, 6중주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실내악 양식을 성립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서정적 양식과 빈틈없는 세부처리, 화려한 장식을 작품들 속에 동시에 나타냄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음악성을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수가 깃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와 최상의 기품은 그의 음악을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로부터 가장 잘 구별 지어주는 특성일 것이다. 그동안 여러 바로크 실내곡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익스플로레이션의 최고작. 강추!


 


 


 




HMA190194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 24번, 환상곡 K.397, 론도 K.382


스테판 블라다(피아노), 카메라타 잘츠부르그


 


모차르트는 피아노 협주곡 24번, 20번, 교향곡 40번 등 걸작의 단조곡을 만들었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그의 다른 작품 중에서 가장 큰 편성을 갖추고 있으며, 내용적으로 더 이상 능가할 수 없는 그의 창작 활동의 높은 경지라고 보여진다. 천재로서 당시 최고의 대우를 받았으나 결코 평탄치 않은 삶을 살다 일찍 세상을 떠난 그의 일생의 양면을 마치 그림자와 빛처럼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환상곡 K.397의 어두운 음색에서 눈부신 협주곡, 론도까지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24번의 비애감부터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순수한 즐거움까지. 낙천주의적인 작곡가의 성향이 잘 나타난 장조, 드라마틱한 단조 작품 사이에서 스테판 블라다는 진정한 모차르트의 음악적 감동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HMA1901975


비발디: 합주 협주곡 RV156, RV574, 2중 협주곡 RV535, RV531, RV522, 바이올린 협주곡 RV265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가 <붉은 머리 사제>로 불렸던 비발디의 음악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이올린 솔리스트였던 비발디는 운지법, 운궁법의 기교에 새로운 방향을 개척했으며. 코렐리의 콘체르토 그로소 형식을 배제하고 모든 악기의 특성과 기교를 살리고 있다. 현악기와 관악기의 음색과 선율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빠른 악장에서도 리듬이 경쾌하게 표현되고 있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완벽한 앙상블과 매끄럽고 정확한 크레센도로 각 곡의 긴장과 이완을 다룸으로 비발디 작품의 특징을 잘 연주하고 있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오늘날 비슷한 규모의 고음악 연주 단체 중에서 가장 으뜸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 음악의 세계 쇼크


 


 


 




HMA1901990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C단조 12번 <사중주 단장>, 14번 <죽음과 소녀>


예루살렘 사중주단


 


예루살렘 현악 사중주단이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이후 선택한 레퍼토리는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이며, 이들의 죽음과 소녀는 많은 기존의 음반들과 경쟁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들은 조심스럽게, 천천히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묘사하고 있다. <그대, 손을 다오, 아름답고 상냥한 소녀여, 친절한 나는 그대를 해치지 않는단다...> 마티아스 클라디우스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들어진 가곡 <죽음과 소녀>가 1817년 작곡된 이후 1824년 슈베르트는 그것을 소재로 현악 사중주를 작곡했다. 죽음에 대한 그의 작품은 철학적이기보다 애절하고 심금을 울리는 선율로 인간적 감동을 전해 준다. *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HMA1902011


브룩크너: 교향곡 5번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교회 오르간을 오랜 시간 접했던 브룩크너의 특성상 그의 교향곡은 종교적인 색채와 오르간적인 발상을 갖고 있다. 교향곡 5번은 작품이 완성된지 거의 20년 후에나 첫 공연이 이루어졌다. 시대 악기 단체인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필립 헤레베헤는 브룩크너 교향곡 4번, 7번에 이어 5번을 연주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4번과 7번에서 자신들만의 간결하고 정제된 새로운 연주를 들려 주어 많은 음악팬들로 부터 관심을 받았다. 비브라토를 제거한 이 투명한 음색의 음반은 브룩그너 교향곡에 대한 많지 않은 레코딩에 하나의 표준이 될만한 연주라 할 수 있다. * 클래시카 쇼크


 


 


 




HMA1902066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베르너 귀라(테너), 크리스토프 베르너(포르테 피아노)


 


HMF가 테너 마크 패드모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정적인 테너, 베르너 귀라의 겨울나그네를 발매했다. 슈베르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827년 작곡한 겨울 나그네는 당시 병마와 가난으로 실의에 빠진 그의 쓸쓸한 심정을 추운 겨울길을 걸어가는 나그네의 고독함으로 대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애절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독일 예술 가곡의 전통을 이어갈 새로운 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뮌헨 태생의 베르너 귀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공부했고, 쿠르트 비드머와 마르그리트 호니히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연기를 위해서 루드 베르그하우스와 테오 아담를 사사 했다. 크리스토프 베르너가 1872년 산 Pianoforte Ronisch로 반주를 맡고 있다. * BBC 뮤직 매거진


 


 


 




HMA1902077


옴브라 카라 - 헨델: 유명 아리아


수록곡: 가울라의 아마디지, 아그리피나, 리카르도 1세, 톨로메오, 올란도, 라다미스토, 로델린다, 소사르메


베준 메타(카운터테너), 르네 야콥스(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미국 출신의 카운터테너 베준 메타는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하여 일찍이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보이소프라노 실력을 보여주었다.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버지는 지휘자 주빈 메타와 사촌 관계이며, 그의 첫 보컬 선생은 소프라노였던 그의 어머니였다. 그의 형제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 음반은 HMF사에서의 솔로 데뷔작으로 파리넬리와 함께 가장 유명한 카스트라토 세네시노의 주요 레퍼토리, 헨델 오페라 아리아로 이루어져 있다. 카운터테너 출신의 지휘자 르네 야콥스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그의 앨범을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nyCdCyIetB4


 


 


 




HMA1905149


풀랑크: 슬픔의 성모


미셀 라그랑쥬, 세르주 보도(지휘),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 합창단


 


풀랑크의 소프라노 솔로, 혼성 합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슬픔의 성모는 그의 친구이며 화가이자 1940년대 파리에 주요 영화와 연극 세트를 만든 디자이너로 유명한 크리스티앙 베라르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으로 1951년 스트라스부르 페스티벌에서 초연 되었다.


풀랑크는 원래 레퀴엠을 쓰려고 했으나 로카마두르 순례지 방문 이후 중세 스타바트 마테르의 텍스트를 발췌하여 작곡하였다. 초연 이후 유럽 전역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비평가 협회 ‘올해의 최고의 합창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HMA1905240


론도 비올론첼로


피터 버크 첼로 앙상블


 


15대의 첼로로 연주되는 현의 흐느낌.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 바흐 ‘음악의 헌정’ 등의 클래식 명곡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발췌곡, ‘보헤미아 랙’ 등 가볍지만 감성적인 음악들을 매우 투명한 정서로 담고 있다. 특별히 ‘트리스탄’의 심각한 사색, ‘음악의 헌정’의 한올한올 풀리는 선율의 유희가 주는 감동이 좋다. 현의 울림이 매우 부드럽고 선명하기 때문에 특별히 저음 현을 만끽하려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HM GOLD 시리즈


Harmonia Mundi가 창립 50주년 기념 앨범으로 발매를 시작한 HM GOLD 시리즈는 HM의 명성을 드높였던 앨범들로 고급스런 황금색 디지팩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HMG501669


슈베르트: 밤의 노래


리아스 실내합창단, 마커스 크리드(지휘)


 


감히 꼭 구입하라고 말한다! ‘가곡의 왕’ 슈베르트가 합창곡에서 보여준 실력은 천부적이다. 현대 합창 지휘의 대가들은 슈베르트의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때가 많다. 슈베르트의 작품이 합창을 하기에 가장 훌륭한 요건을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고 놀라운 화음과 아찔할 정도로 뭉클하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 때문이다. ‘숲 속 밤의 노래’, ‘무덤과 달’, ‘곤돌라 사공’,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현재의 과거’, ‘밤의 빛’, ‘폭풍의 신’ 등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들이 담겨 있다. 이런 음반이야말로 인류가 이 세상 마지막까지 움켜잡고 있어야 하는, 아니 무덤에까지 넣어 가지고 가야 할 음반이다!


 


 


 




HMG501941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소나타와 소곡


수록곡: 네 손을 위한 소나타 KV358, KV381, 파이지엘로의 <철학자의 거드름> ‘주여 행복을 내리소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F장조, 환상곡과 푸가 C장조 K.394, 6개의 독일 춤곡 외


안드레아스 슈타이어(하프시코드), 크리스틴 쇤스하임(하프시코드)


 


쳄발로 연주자들의 동아리에서 새로운 이름 하나가 떠오른 것은 1970년대 말이었다. 1979년에 ‘안드레아스 슈타이어’가 독일 음악 콩쿠르의 쳄발로 독주 부문에서 우승을 했던 것이다. 암스테르담의 스웰링크 음악원에서의 전문 연주자 과정, 독주회, 방송 녹음, 1983년부터 86년까지는 ‘무지카 안티쿠아 퀼른’의 단원, 1987년부터는 바젤의 스콜라 칸토룸에서의 강의 활동,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음악의 헌정 등 그의 음악적 역량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특히 ‘Harmoni Mundi’에서 그간 발표한 그의 음반들은 이러한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이 모두 담겨있었는데, 본작 역시 피아니스트 ‘크리스틴 쇼른스하임’과 함께 또 하나의 모차르트 음악 걸작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음악의 세계 쇼크, 클래식투데이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HMG501977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하이든 변주곡


셰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 BBC 심포닉 오케스트라, 지리 벨로흘라베크(지휘)


 


티베르기엥은 최근 프랑스 출신으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연주자 중에 한 사람이다. 파리 콘소바토리 졸업 후 롱 티보 콩쿠르, 세니갈리아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영국 BBC 신세대 아티스트 선발에 발탁되어 영국에서 특별한 공연을 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협주곡 음반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그동안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약 50곡 이상의 협주곡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그의 정점에 이르는 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연주에는 민첩함과 장엄함 그리고 즐거움, 강력한 힘, 명상적인 절제가 있다. 그는 작곡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거기에 추리와 감동 그리고 대담함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HMG501987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주제와 변주


반더러 트리오, 파스칼 모라게스(클라리넷)


 


이 작품은 메시앙의 여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성격이 무척 강한 곡이다. 특히 음악 본연의 순수성에 매우 가깝게 다가서 있다는 점이 다른 종교적인 성향의 곡들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될 점은, 실내악곡을 거의 작곡하지 않았던 메시앙이, 그것도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이라는 극히 이례적인 구성으로 이 작품을 작곡하였다는 점에서 메시앙의 그 어떤 다른 작품들보다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아 온 것이다.


 


 


 




HMG502033


스베일링크: 프랑스 성가 & 종교 음악


다니엘 러스(지휘), 카펠라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다니엘 러스와 카펠라 암스테르담이 연주하는 스베일링크의 프랑스 성가와 종교 음악집이다. 1990년부터 카펠라 암스테르담의 지휘자를 맡은 러스는 근 20년 동안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앙상블로 이끌면서 동시에 2008년 9월에는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체임버 합창단’의 주 지휘자와 예술 감독직까지도 맡는 등 자신의 역량을 100퍼센트 발휘하며, 음악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러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가 선두에 있다면, 그 뒤에는 오랜 전통과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카펠라 암스테르담이라는 앙상블이 있기에 이토록 멋진 음악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1970년에 창립된 이들 앙상블은, 오랜 세월을 거치며 더욱 다듬어지고 성숙된 실력을 발휘하는 단단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HMG50116970


바흐: 푸가의 기법 (2for1)


다비트 모로니(하프시코드)


 


푸가의 기법은 바흐 생애 최후에 미완성으로 남겨진 작품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위대한 바로크 음악가의 유언이었는데, 비록 이 유언이 완성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어떤 음악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이 명작은 여러 가지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데, 음악학자들은 대체로 바흐가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으로 썼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프시코드 연주자이며 명철한 음악학자이기도 한 다비트 모로니이 역시 그 주장의 대표자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음반은 하프시코드 연주 중에서는 가장 유명할 뿐 아니라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이다. * 그라모폰상 어워드


 


 


 




HMG50189596


쉬츠: 백조의 노래 - 시편 119, 독일 마그니피카트 (2for1)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콘체르토 팔라티노, 필립 헤레베레(지휘)


 


쉬츠 최후의 작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이 농축되어 있고 깊은 신앙심이 깃들어 있는 이 <백조의 노래>은 쉬츠의 위대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숭고한 음악으로서,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연으로 평가되고 있는 곡이다. 시편 119의 총 176버전으로 이중 합창을 위한 11개의 모테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 작품은 종교 합창곡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건하면서도 완전한 조화의 아름다운 세계가 전개되며, 모든 영혼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든다. ‘필립 헤레베레’가 이 음악을 맡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음반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HMG50722829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Op.6 (2for1)


음악 아카데미, 앤드루 맨지(지휘)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쌍벽을 이루는 바로크 기악협주곡의 찬란한 금자탑이다. 헨델은 약 30곡 정도의 콘체르토 그로소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Op.3, Op.6의 두 작품뿐이며, 이 중에서도 Op.6번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맨지의 연주는 형식에 충실하고, 해석은 명료하고 정확하며 열정적이다. 5번의 5악장 알레그로는 음반을 올려놓고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고도의 음악적 희열이다. 제7번의 5곡 혼파이프(Hornpipe)는 황홀할 정도이다. 혼파이프는 우리가 수상음악에서 즐겨듣던 춤곡으로, 이미 여러 곳에서 즐겨 쓰이고 있는 미뉴엣, 지그 등의 춤곡보다도 훨씬 우아하다. 맨지의 연주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레퍼토리의 대표 명반이다.


 


 


 




HMG50735051


반 아이크: 플루트의 즐거움에 정원 (2for1)


마리온 베르부르겐(리코더)


 


반 아이크는 네델란드 태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으나 차임벨 감독으로, 벨 튜너 전문가로, 그리고 리코더 연주자로써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매우 휼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제 1, 2권의 작품을 각각 1946년, 1954년 출판하였으며 특히 제 2권은 150 작품을 편곡하여 만든 것으로 17세기 유럽에서 매우 인기 있었다. 오늘날에도 리코더 악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그의 작품들은 음악적으로나 그 아름다움으로 꼭 추천할 음반이다.


 


 


댓글목록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HMA1901374 / 2. HMA901552 / 3. HMA1901589 / 4. HMA1901869 / 5. HMA1901894 / 6. HMA1901942 / 7. HMA1901975 / 8. HMA1901990 / 9. HMA1902011 / 10. HMA1905240 / 11. HMG501669 / 12. HMG501941 / 13. HMG501977 / 14. HMG501987 / 15. HMG50116970 / 16. HMG50189596 / 17. HMG50722829 / 18. HMG50735051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HMA1901990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C단조 12번 <사중주 단장>, 14번 <죽음과 소녀> /
2. HMG501941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소나타와 소곡 /
3. HMG501987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주제와 변주 /
4. HMG50116970 바흐: 푸가의 기법 /
5. HMG50722829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Op.6 /
6. HMG50735051 반 아이크: 플루트의 즐거움에 정원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HMA1902011 브룩크너: 교향곡 5번; HMA1902066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HMG501669 슈베르트: 밤의 노래; HMG50722829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Op.6 (2for1)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

HMA1901589 바흐: 모테트집 BWV 225~230
HMA1901869 바흐: 파르티타 2번, 3번, 4번

HMG50116970 바흐: 푸가의 기법 (2for1
1장씩 부탁드립니다.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

HMA1901589 바흐: 모테트집 BWV 225~230
HMA1901869 바흐: 파르티타 2번, 3번, 4번

HMG50116970 바흐: 푸가의 기법 (2for1
1장씩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위*환님 HMA1902011 1장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HMA1902011 ,HMG501977 ,HMG501987 주문 합니다.
전*현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매장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02-51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