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ate Classics, AVI, Quartz, EPR 신보(7/14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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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7-10 20:51 조회5,97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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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gate Classics
CGC026
쇼스타코비치, 스비리도프: 영화 음악 작품집
쇼스타코비치: Gadfly(등에)모음곡 /스비리도프: 눈보라
살리우스 산데츠키스(지휘), 리투아니아 쳄버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티토프(지휘),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
쇼스타코비치의 Gadfly 모음곡은 <로망스>가 특히 대중적인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12개의 모음곡 중 <전주곡>이나 <녹턴>의 선율도 가슴을 에이는 애잔함이 각별하다. 쇼스타코비치의 Gadfly처럼 영화를 위해 작곡된 스비리도프의 <눈보라>에서도 <로망스>가 특히 유명하다. 눈보라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달픈 사랑을 담은 영화 내용처럼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으로 그 절절한 선율은 차라리 가요적일만큼 호소력 짙다.
AVI
AVI855337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집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306, K402, K376, K378, <아, 나는 연인을 잃었네>에 의한 6개의 변주곡 K.360
울프 슈나이더(바이올린), 슈테판 이모르데(피아노)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슈나이더는 과거 체헤트마이어 사중주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장 파울 트리오의 멤버로 더욱 활발한 연주와 녹음을 들려주고 있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K.378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와 관련 깊은 시기의 작품들을 연주한 이 음반에서는 앨범 자켓의 정경만큼이나 파릇한 생기와 싱그러움 가득한 연주를 들려준다. 절제된 비브라토, 산뜻하고 정갈한 보잉으로 현대악기를 통해 원전연주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도 대단히 매력적이다.
AVI8553317
드뷔시, 라벨: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
드뷔시: 피아노 트리오 G장조, 작은 모음곡(피아노 트리오 편곡)/라벨: 피아노 트리오 A단조
파이닝거 트리오
전작인 드보르작, 스메타나, 수크의 피아노 트리오 앨범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파이닝거 트리오가 드뷔시와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를 들려준다. 파이닝거 트리오의 두 현악 연주자는 모두 현역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바이올린의 크리스토프 스트레울리는 취리히 톤할레의 악장을 역임한 실력파, 첼로의 다비드 리니커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의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베를린 필 단원다운 아름다운 현의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의 조화가 일품인 드뷔시와 라벨을 즐길 수 있다.
Quartz
QTZ2117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피아노 듀엣 버전)
찰스 오웬, 카티야 아페키쉐바(피아노)
다양한 영국 레이블을 통해 활약하던 찰스 오웬과 카티야 아페키쉐바가 스트라빈스키로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았다. 두 사람은 모두 전설적 피아니스트, 이리나 자리츠카야의 제자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그들의 공감대가 스트라빈스키에서 이루어진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 예리하고도 위트 넘치는 해석, 열정 가득한 템포와 현란한 테크닉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연주이다.
“투명하고 명석한 프레이즈, 빛나는 정확성, 흥분에 둘러싸인 연주”-그라모폰
“스트라빈스키의 레이어링 기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엄청난 디테일이 쏟아져나온다.”- 인터내셔널 피아노
QTZ2122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 선셋 스케치, 러시아의 사계
로만 민츠(바이올린), 필립 치제프스키(지휘), 엘렉세이 고리볼(피아노), 야나 이바닐로바(노래),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레이싱 아스토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리아” 등 기돈 크레머의 피아졸라 헌정 음반의 편곡과 피아노 연주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의 바이올린과 앙상블을 위한 작품을 만나게 된다. 여기에 담긴 “선셋 스케치”와 “러시아의 사계”역시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연주와 녹음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작으로, 바이올린의 생동감 넘치는 선율미와 러시아의 토속적 애상이 녹아 있다. 무엇보다 영화 “선셋”을 위해 작곡해, 최초로 바이올린 솔로와 앙상블 위한 모음곡 버전으로 녹음된 “선셋 스케치”는 곳곳에 탱고풍의 매력적 단상을 간직하고 있는데, 진한 애상적 여운을 남기는 로만 민츠의 바이올린이 그 매력을 더욱 빛내고 있다.
EPR Classic
EPRC023
보케리니: 콘서트 아리아집
아마릴리스 딜티엥스(소프라노), 카프리올라 디 조이아, 바르트 내센스(지휘)
보케리니는 오늘날 미뉴에트나 첼로 협주곡 등 기악 작품의 대가로만 알려져있기에 그의 성악 작품은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렵다. 바로크 스페셜리스트로 다양한 레이블에서 훌륭한 녹음을 들려준 소프라노 아마리릴스 딜티엥스가 자신이 창단한 카프리올라 디 조이아와 함께 잊혀진 보케리니의 콘서트 아리아를 들려준다. 모차르트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보컬 라인이 돋보이는 곡들로, 활력 넘치는 카프리올라 디 조이아의 반주도 일품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GC026 쇼스타코비치, 스비리도프: 영화 음악 작품집 /
2. AVI855337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집 /
3. AVI8553317 드뷔시, 라벨: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1. CGC026 쇼스타코비치, 스비리도프
2. AVI855337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집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CGC026 쇼스타코비치, 스비리도프: 영화 음악 작품집 / 2. AVI855337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집 / 3. AVI8553317 드뷔시, 라벨: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
cspbosb님의 댓글
cspbosb 작성일QTZ2122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 선셋 스케치, 러시아의 사계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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