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O Live, Ondine 외 신보 (6/5 마감, 6/9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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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6-02 12:35 조회5,89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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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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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 교향곡 6번(‘비극적’)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얍 반 츠베덴(지휘)


 


말러의 인간적인 고뇌에 다가서려는 진심어린 연주


현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으로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얍 반 츠베덴과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추억이 담긴 음반이다. 음반에 수록된 말러 ‘교향곡 6번’은 201년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유럽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투어 직전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에서 연주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채를 띠는 가운데 진폭 크게 요동치는 타악기와 저음현, 묵직한 ‘운명의 타격’은 말러의 인간적인 고뇌를 가슴 깊이 담고 있는 듯하다. 전체 연주 중에서도 특히 4악장이 압권이다.


 


 


 


 


 


 


 


 


 


 


 


 


 


Ondine


 


 


 


 


 


 


 


 


 


 


 



 


 


 


 


 


 


 


 


 




ODE12952


브람스 : 사랑의 노래


라트비아 라디오 합창단(합창), 다체 클라바 & 알리스 리핀스(피아노),


지그바르츠 클라바(지휘)


 


 


오월의 노래, 사랑의 노래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에릭 에센발즈의 ‘누가수난곡’(ODE 1247-2)에 이어 지그바르츠 클라바가 이끄는 라트비아 라디오 합창단은 브람스의 합창 작품들을 담았다. ‘2개의 4중창(Op.64)’, ‘4개의 사중창(Op.92)’, 익히 유명한 ‘사랑의 노래-왈츠’와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브람스 ‘5월의 사랑’을 노래하는 이들의 연주는 더없이 순박하고 친밀하다. ‘사랑의 노래-왈츠’와 ‘새로운 사랑의 노래’의 빈 왈츠 리듬과 유럽 각지 전통 민요의 뉘앙스는 싱그러움을 더한다. 만남의 기쁨과 설레임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은 음반이다.


 


 


 


 


 


 


 


 


 


 


 


 


 


 


 


IBS Classical


 


 


 


 


 


 


 


 


 


 


 



 


 


 


 


 


 


 


 


 


 




IBS32017


새로운 라 폴리아


안토니오 가르시아 호르헤(색소폰), 알렉시 구르넬(피아노)


 


색소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열정


음반의 제목인 ‘새로운 (라) 폴리아’는 13번 트랙에 수록된 윌리엄 알브레히트의 ‘소나타’ 2악장의 부제이자 음반에 연주자로 참여한 안토니오 가르시아와 호르헤와 알렉시 구르넬의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 색소폰의 가능성을 탐구한 빌라 로보스와 페르낭 드크뤼크, 윌리엄 알브레히트 작품의 다채롭고 정열적인 매력은 ‘라 폴리아’에 담긴 열정, 변화무쌍한 영감과 일치하는 듯하다. 특히, 색소폰과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의 그윽함과 관능적인 활기는 호소력 짙은 매력을 내뿜는다.


 


 



 


 


 


 


 


 


 


 


 


 


 


 


 


Cedille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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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페데리코 오소리오 : 브람스와 슈베르트 생애 마지막 피아노 작품들


호르헤 페데리코 오소리오(피아노)


 


통찰력 있는 시야, 서사적인 스케일, 풍부한 선율미의 오묘한 조화


우아하고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는 호르헤 페데리코 오소리오의 야심찬 신보이다. 오소리오는 20여 년 전 극찬을 받았던 브람스의 ‘간주곡’을 비롯해 브람스와 슈베르트 생애 마지막 피아노 작품들을 갈무리하고 있다. 투명하고, 무뚝뚝하며, 깊이 있는 반향을 적절히 구사하는 오소리오의 연주는 너른 시야와 서사적인 스케일, 풍부한 선율미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슈베르트와 브람스 만년의 통찰에 다가서고 있다. 오소리오의 독특한 아우라는 언뜻 옛 시절 대가들의 연주를 떠올릴 만큼 인상적이다.


 


 


 



 


 


 


 


 


 


 


 


 


 


 


 


 


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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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데이비스의 가곡 리사이틀


줄리 데이비스(소프라노), 찰스 스펜서(피아노)


 


풍부한 성량과 이면의 떨림, 마음을 움직이는 멋


네프처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미국의 소프라노 줄리 데이비스는 2015년 파리에서 ‘돈 지오반니’(돈나 안나 역)로 데뷔한 이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피델리오’(마르첼리네 역)로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오페라뿐만 아니라 필립 조르당 등의 함께 베르디, 풀랑, 스트라빈스키의 합창 음악을 연주하는 등 성악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리사이틀 음반에는 벨리니, 슈베르트, 리스트, 바그너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풍부한 성량과 이면의 떨림은 마음을 움직이는 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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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토흐 : 피아노 독주 작품집


안나 막달레나 코키츠(피아노)


 


에른스트 토흐와의 각별한 인연 & 통통튀는 매력과 재치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안나 막달레나 코키츠는 현재 유럽 각지에서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녀는 15살 때 ‘지리학적 푸가’를 통해 에른스트 토흐를 알게 되었고, 이후 에른스트 토흐는 그녀의 연주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한다. 에른스트 토흐의 고도로 정제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본 음반은 작곡가에 대한 연주자의 헌사를 담고 있는데, 작곡가에 대한 애정은 작품 해설 등 음반 곳곳에서 드러난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통통 튀는 매력과 재치는 작품의 본질과 닿아있다.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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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르그스키 :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작품 전집


지아코모 치나르도(피아노)


 


장중하면서도 투명한 색채, 무소르그스키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작품들


무소르그스키는 13세(1852년) 때 첫 번째 피아노 소품인 ‘기수(旗手)’를 작곡했다. 이후 그의 피아노 작품은 ‘전람회의 그림’(1874), ‘소로친치의 시장’(1881) 등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졌다. 므소르그스키의 피아노 작품들은 베토벤, 베를리오즈, 멘델스존, 슈만, 리스트 등의 작품과 러시아 민속 음악 요소를 자신의 색채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 지아코모 치나르도의 가벼우면서도 또랑또랑한 터치는 장중하면서도 때로는 글린카의 ‘종달새’를 연상시키는 뜻밖의 투명한 색채를 인상 깊게 표현하고 있다. [2 for 1.5]


 


 



 


 


 


 


 


 


 


 


 


 


 


 


 


CD AC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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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시대 비르투오소


즈비그뉴 필흐(바이올린)


 


‘혁명과 낭만’의 전조, ‘계몽 시대’의 영감


‘혁명과 낭만’의 전조가 된 ‘계몽’의 여파는 예술가들에게 있어 자신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으려는 의지로 나타났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즈비그뉴 필흐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계몽 시대의 비르투오소를 조망했다. 헨델, 피오릴로, 파가니니 등 바로크-질풍노도-감정다감의 영감, 농익은 고전의 색채, 낭만의 전조가 공존했던 ‘계몽’의 분위기는 당시 어느 한 귀퉁이를 배회하는 바이올린의 독백으로 되살아난다. 작곡가들을 둘러싸고 있던 시대 분위기, 영화의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들어도 좋을 듯하다.


 


 


 


 


 


 


 


 


 


 


 




ACD2352


지난날들과 대화하는 작곡가들의 목소리


마르친 마즈크로스키(바이올린), 그제고슈 스크로빈스키(피아노)


 


지난날에 대한 4인 4색의 대화


코른골드, 니노 로타, 슈니트케, 필립 글래스. 네 명의 작곡가들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음반의 원제목인 ‘Different Things’처럼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작곡가들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담긴 네 개의 작품들은 과거와 대화하는 작곡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는 뜻밖의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헛소동’을 비롯해 지나간 날들에 대한 애수와 향수, 유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4인 4색의 목소리는 감수성 짙은 연주와 함께 되살아난다. ‘다름’ 속에 숨겨진 이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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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사중주의 새로운 발견


폴란드 첼로 사중주단(연주)


 


네 대의 첼로가 연출하는 네 겹의 색채


첼로 사중주의 진정한 멋을 알리기 위해 2011년 창단한 폴란드 첼로 사중주단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 내셔널 포럼 오프 뮤직(NFM)의 상주 연주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4곡의 첼로 사중주가 수록된 본 음반에서 이들은 ‘다프니스와 클로에’의 인상(에에쵸테의 ‘소나타 소품’), 이탈리아 오페라의 색채(마츠의 ‘사중주’, 피아티의 ‘휴가’), 폴란드 민속 음악과 화려한 기교의 향연(비우코프스키의 ‘발라드와 랩소디’)을 통해 네 대의 첼로만이 연출할 수 있는 네 겹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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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CDS778602 무소르그스키 :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작품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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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ting86 작성일

ACD2352, CDS778602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ACD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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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ong 작성일

1. DSOL5 / 2. IBS32017 / 3. CDR90000171 / 4. CDS778602 / 5. ACD2322 / 6. ACD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