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phon, Testament 신보 (5/8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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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5-02 19:19 조회5,87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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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ament


 


 


 


 


 


 


 


 


 


 




SBT21517 [2CDs for 1.5]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브리튼: 첼로 소나타 op.65(세계 초연 실황), 슈만: 다섯 개의 민요풍 소품 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벤자민 브리튼(피아노), 피터 피어스(테너)


 


1961년 7월에 올드버러에서 있었던 로스트로포비치와 브리튼의 역사적인 연주회를 담은 음반! 이 연주회에서는 벤자민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C장조의 세계 초연이 거행되었으며, 그 외에도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슈만의 민요풍 소품, 드뷔시 소나타가 연주되었다. 환상적인 성격이 가득한 작품에 대한 공감이 넘쳐나는 연주도 훌륭하며, 초연 실황의 생생한 분위기도 깊은 인상을 준다. 앙코르로 다시 연주된 브리튼 소나타 4악장과 로스트로포비치의 인사말도 수록되어 있으며 피터 피어스가 독창자로 나선 바흐 아리아와 그 며칠 전에 있었던 로스트로포비치의 바흐 모음곡 두 곡도 보너스로 담겼다.


 


 


 


 


 


 


 


 


 


 


Supraphon


 


 


 


 


 


 


 


 


 


 


 




SU42152


드보르작: 가곡집(사이프러스, 집시 선율, 저녁 노래)


파볼 브레슬리크(테너), 로베르트 페카네크(피아노)


 


체코를 대표하는 테너 가수로 빈, 베를린, 뉴욕, 런던의 오페라 극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파볼 브레슬리크가 드보르작의 가장 낭만적인 노래들을 들려준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로 유명한 <집시 선율>과 작곡가가 ‘사랑에 빠진 청년의 이야기’라고 불렀던 자전적인 <사이프러스> 등 이 레퍼토리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매력을 품고 있다. 슈베르트 가곡의 해석에도 일가견이 있는 브레슬리크는 이 음반에서 모국어인 체코어에 대한 사랑과 작품에 대한 공감을 담아 정성껏 노래를 다듬었으며, 로베르트 페카네크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SU42232


토마셰크: 포르테피아노 소나타


페트라 마테요바(포르테피아노)


 


수프라폰 레이블이 자랑하는 ‘18세기 프라하의 음악’ 시리즈가 이번에는 페트라 마테요바의 연주로 바츨라프 토마셰크의 피아노 소나타(최초 녹음)를 들려준다. 토마셰크는 18세기 후반 프라하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 작곡가와 교육자로도 큰 흔적을 남겼다. 토마셰크의 피아노 소나타는 후기 고전주의와 초기 낭만주의 사이의 연결 고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음반에 수록된 세 곡의 피아노 소나타는 바로 세기가 바뀌는 그 순간을 잡아내고 있다. 마테요바는 정갈하고 고전적인 악상 사이사이에 대담한 화성이 펼쳐지는 토마셰크의 매력을 멋지게 잡아냈다.


 


 


 


 




SU42262


Wanted - 쿠르트 바일 노래집


다그마르 페코바(메조소프라노), 이르지 하예크(바리톤), 에포크 콰르텟 외


 


체코를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다그마르 페코바가 쿠르트 바일의 노래를 들려준다. 20세기 초중반 베를린과 파리, 뉴욕을 거쳐 활동하면서 오페라와 노래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 고민했던 바일의 예술적 여정이 그대로 담긴 프로그램과 클래식-재즈 앙상블이 다채롭게 가세한 멋진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그마르 페코바의 신랄한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음반이다. 쿠르트 바일이 20세기 성악에 던진 혁명적인 시도를 그대로 담아낸 음반이며, 데뷔 이후 사반세기 동안 끊임 없이 이 레퍼토리에 헌신해 왔던 다그마르 페코바의 꿈이 실현된 음반이기도 하다.


 


 


 


 




SU42122


Impressions – 라벨, 슬루카, 드뷔시의 하프와 오보에를 위한 작품 및 편곡


카테리나 잉글리초바(하프), 빌렘 베베르카(오보에)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을 종횡무진 오가는 체코 최고의 하피스트, 카테리나 잉글리초바가 이번에는 빌렘 베베르카의 오보에와 함께 드뷔시, 라벨, 슬루카의 작품을 들려준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함께 연주했던 두 사람은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등 두 악기의 환상적인 음색과 화려한 명인기가 잘 드러나는 작품들을 골라 편곡해서 연주하며, 루보스 슬루카의 <봄>은 특별히 잉글리초바-베베르카 듀오를 위해서 만들어진 멋진 작품이다. 세련된 음악적 상상력과 멋진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룬 또 하나의 인상적인 음반이다.


 


 


 


 




SU42142


베토벤: 관악8중주 op.103, 모차르트: 관악 세레나데 KV388, 클라인: 디베르티멘토


필하모니아 옥테트


 


바로크 시대부터 관악 연주자들의 땅으로 온 유럽에 유명했던 체코의 관악 연주자들이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베를린 필, 체코 필 등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는 체코 출신 관악 연주자들이 뭉친 필하모니아 옥테트의 창단 10주년 기념이기도 한 이 음반에서 여덟 명의 관악 명인들은 베토벤, 모차르트, 기데온 클라인의 관악 작품들을 연주한다. 세레나데 장르가 진지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이정표 같은 모차르트와 청년의 낭만이 느껴지는 베토벤, 그리고 20세기 체코 작곡가 클라인의 작품을 담은 멋진 프로그램과 빼어난 연주가 어우러진 음반이다.


 


 


 


 




SU42212 [4CDs for 2]


베토벤: 현악사중주 1~7번, 14번 op.131,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번 KV421


블라흐 콰르텟


 


수프라폰의 아카이브에서 나온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음반! 체코 출신의 위대한 실내악 앙상블 중 하나였던 블라흐 콰르텟이 1950~70년대에 걸쳐 남긴 베토벤과 모차르트 사중주를 담은 음반이다. 요제프 블라흐가 이끌었던 블라흐 콰르텟은 1950년 창단 이후 70년대까지 맹활약하며 스메타나 콰르텟과 함께 체코 최고의 현악사중주단으로 군림했는데, 스메타나 콰르텟에 비해 좀 더 유연하고 낭만적인 정서가 눈에 띈다. 이들의 유려한 베토벤 해석은 특히 초중기 작품에서 빛을 발하며, 리에주 콩쿨에서 우승한 직후에 만들어진 모차르트 역시 귀중한 기록이다.


 


 


 


 




SU42222 [2CDs for 1]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집(BWV 1052~1058)


주자나 루이지치코바(하프시코드), 바츨라프 노이만(지휘), 프라하 체임버 솔로이스츠


 


LP 시대부터 정평이 있던 주자나 루이지치코바의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집 전곡이 참으로 오랜만에 CD로 발매되었다. 소련군이 프라하를 침공하는 긴박한 순간이었던 1968년 봄에 프라하에서 녹음된 이 바흐 협주곡들은 루이지치코바의 명성을 서방세계에 확립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던 음반으로, ‘나는 바흐 덕분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했던 루이지치코바의 고백을 떠올리게 된다. 여유 있는 템포와 명쾌한 조형 감각이 빛나는 루이지치코바의 독주와 노이만이 이끄는 소규모 앙상블이 어우러진 20세기의 명연 중 하나다.


 


 


 


 




SU42172 [2CDs for 1]


프라하의 장-피에르 랑팔 – 수프라폰 레코딩 전집


장-피에르 랑팔(플루트), 바츨라프 노이만(지휘), 체코 필하모닉 외


 


세기의 플루티스트, 장-피에르 랑팔이 1950년대 중후반에 수프라폰에서 만들었던 녹음을 모두 모은 기념비적인 음반! 일부는 CD로 최초 발매되는 이 음반은 1961년 샤를크로스 그랑프리 뒤 디스크상(벤다/리히터)을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 신선한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 청년 랑팔이 프라하의 봄 축제에 참여한 이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벤다, 리히터, 필드, 슈타미츠의 작품은 대부분 최초 녹음이거나 선구자적인 해석이며 알프레드 홀레체크와 연주한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역시 예리한 프레이징이 깊은 인상을 준다.


 


 


 


 




SU42162 [2CDs for 1]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 프라하 레코딩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3번 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피아노), 콘스탄틴 이바노프(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가 1951~54년에 걸쳐 프라하에서 만든 녹음을 모은 기념비적인 선집 음반! 니콜라예바의 장기였던 바흐(프랑스 모음곡 5번,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쇼스타코비치 프렐류드(발췌) 외에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3번에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담겼다. 니콜라예바의 젊은 시절을 담은 드문 음반이자 그녀가 지닌 다양한 면모를 모두 담아냈다는 점에서 디스코그래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기록물이며, 낭만적인 정서와 굳건한 조형미를 아울러 갖춘 해석 역시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SBT21517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외 / 2. SU42232 토마셰크: 포르테피아노 소나타 / 3. SU42142 베토벤: 관악8중주 외 / 4. SU42212 베토벤: 현악4중주 외 / 5. SU42222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집 / 6. SU42172 프라하의 장 피에르 랑팔 / 7. SU42162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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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ong 작성일

1. SBT21517 [2CDs for 1.5] / 2. SU42232 / 3. SU42122 / 4. SU42142 / 5. SU42212 [4CDs for 2] / 6. SU42222 [2CDs for 1] / 7. SU42172 [2CDs for 1] / 8. SU42162 [2CDs fo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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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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