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 Orfeo, Divox 신보(5/12일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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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5-08 13:37 조회5,841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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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


 


 


 


 


 


 


 


 


 


 


 


 


 


 


 


 


 


 


 




PH 16030 (12CDs)


베토벤: 18곡의 피아노 소나타, 디아벨리 변주곡, 자작 변주곡 op.34, 피아노협주곡 1번, 3번, 첼로 소나타 전곡 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쿠르트 잔더를링 &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가 남긴 베토벤 작품을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선집! 여기 수록된 18곡의 피아노 소나타(몇 곡은 복수 녹음)와 협주곡, 첼로 소나타 및 변주곡은 리히테르가 실제 레퍼토리로 삼았던 베토벤의 거의 대부분을 모은 것으로, 1947년 모스크바 실황을 비롯한 상당수는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상업적 발매가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크다. 또한 이번 음반에는 1963년 라이프치히에서 있었던 마지막 3개의 소나타 실황, 1960년 파리 스튜디오 녹음 등 리히테르의 베토벤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포괄적으로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돋보인다.


 


 


 


 


 


 


 


 


 


 


 


 




PH 16064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2015년 5월 17일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있었던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연주 실황이 드디어 프로필-헨슬러의 에디션 42집으로 음반화되었다. 작곡가 당대부터 부슈, 뵘, 카일베르트, 시노폴리 등 역대 지휘자를 거치며 지금까지 유구한 연주 전통을 쌓고 있는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중후한 음향과 틸레만의 명쾌한 건축미, 실황 특유의 열기가 어울려 깊은 인상을 주며, 언론과 평론가, 청중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던 공연을 잘 잡아낸 녹음도 훌륭하다. 21세기에 등장한 가장 인상적인 음반 중 하나로 기록될 음반이다.


 


 


 


 


 


 


 


 


 


 


 




PH 17007


말러: 교향곡 9번


쿠르트 잔더를링(지휘),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쿠르트 잔더를링이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1987년 함부르크 실황이 음반화되었다. 20세기의 위대한 말러 해석자 중 한 명이었던 잔더를링은 교향곡 9번에 특히 능해서 필하모니아, 베를린 심포니와의 뛰어난 녹음이 있는데, NDR 심포니를 지휘한 이 연주에서도 유장한 흐름과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섬세한 세부 묘사, 시종일관 흘러넘치는 긴장감, 4악장의 웅대한 규모가 깊은 감동을 준다. 잔더를링의 말러 연주 중에서도 돋보이는 한 장으로, 냉철하고 지성적이면서도 내면적으로 깊은 감정이입이 이루어진 탁월한 해석을 담고 있다.


 


 


 


 


 


 


 


 




PH 16089 (2CDs)


브루크너: 교향곡 9번 (게르트 샬러 완성판)


게르트 샬러(지휘), 필하모니에 페스티바


 


큰 찬사를 받으며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을 진행하고 있는 게르트 샬러가 드디어 교향곡 9번에 도달했다. 이 작품은 피날레 악장이 없는 미완성 작품인데, 1940년대 이후 브루크너 자신이 남긴 방대한 스케치와 단편 악보를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번 샬러가 연주한 판본은 직접 완성한 것으로, 그는 그동안 발견된 새로운 스케치 등을 모두 참조하고 브루크너 지휘자로서의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완성판을 만들었다. 비평적 가치 외에도 샬러의 명쾌한 조형미와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 실황의 열기 등이 어우러진 연주도 인상적이다.


 


 


 


 


 


 


 


 








PH 17000 (2CDs)


영감과 꿈 - 드뷔시: 12곡의 에튀트, 슈만: 피아노 협주곡, 라벨: ‘밤의 가스파르’,


에네스쿠: 왈츠 외


루이자 보라크(피아노)


 


낭만파 걸작과 프랑스 음악, 에네스쿠, 리파티 등 루마니아 음악까지 실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지닌 루이자 보라크가 ‘영감과 꿈’이라는 제목으로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최초 녹음과 최초 CD 녹음 등이 여럿 담긴 이 음반은 그야말로 보라크의 음악 편력을 총정리했다고 할 수 있는데, 2009년에 발견되어 보라크가 세계 초연했던 슈만의 ‘Ahnung’도 있고 또 에네스쿠의 왈츠는 작곡가 자신이 방송 인터뷰에서 즉석에서 제시했던 대로의 코다를 실제 연주에 적용하기도 했다. 뉘앙스가 풍부하고 색채가 다양한 보라크의 연주는 어디에서나 빛을 발한다.


































orfeo


 


 


 


 


 


 


 


 


 


 


 


 


 


 


 


 


 


 


 


 






C922171


쇼팽: 에튀드 전곡 (op.10, 25)


아미르 카츠(피아노)


 


이미 쇼팽 녹턴 음반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아미르 카츠가 에튀드 전곡(op.10&25)을 들려준다. 카츠는 안정된 터치와 유려한 프레이징으로 쇼팽 에튀드에 담긴 낭만적 정서를 인상적으로 이끌어냈는데, 정제되면서도 다채로운 음색은 20세기 초중반의 거장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데가 있다. 뛰어난 슈베르트 해석자로서의 역량이 잘 발휘된 개성적인 쇼팽 연주로, 쇼팽 에튀드 전곡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려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며, 기능적인 완벽함 이상의 해석을 설득력 있게 펼쳐냈다는 점에서도 최근 등장한 가장 뛰어난 연주이다.


 


 


 


 


 


 


 


 


 


 


 




C921171


멘델스존: 교향곡 5번 ‘종교개혁’, 멘델스존-비트만: 안단테, 비트만: ‘푸가를 위한 습작’


모이카 에르드만(소프라노), 외르크 비트만(지휘), 아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외르크 비트만이 아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멘델스존 시리즈 2집은 교향곡 5번 ‘종교개혁’을 축으로 늘 그렇듯이 비트만 자신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비트만은 고전주의 음악전통에 굳건히 뿌리를 박고 있으면서도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의 자유분방한 표현을 접목시켰던 멘델스존 음악의 특징을 명쾌하게 드러내는 해석을 선보이며, 가볍고 섬세한 아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현악 파트도 지휘자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프라노 모이카 에르드만이 독창자로 나선 비트만의 ‘푸가를 위한 습작’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C906171


바그너, 베토벤,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아리아들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실황)


요한 보타(테너), 주세페 시노폴리, 세이지 오자와, 프란츠 벨저-뫼스트, 크리스티안 틸레만 외


 


지난 2016년 가을에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테너 가수 요한 보타를 추모하며 ORFEO에서 그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노래한 가장 뛰어난 연주를 모았다. 1997년~2014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실황 녹음은 보타가 가장 큰 찬사를 받았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탄호이저> 등을 모두 모았으며, 어느 곡이든 보타의 힘 있는 가창과 표현이 풍부한 해석에 새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벨저-뫼스트, 틸레만, 오자와, 시노폴리 등 여러 지휘자들이 이끄는 빈 필하모닉의 연주력 역시 대단하다.


 


 


 


 


 


 


 


 


 


 


Divox


 


 


 


 


 


 


 


 


 


 


 


 


 


 


 


 


 


 


 


 




CDX 25249/50 (2CDs, 1.5장 가격)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에스더 니페네거(첼로)


 


이미 오래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에스더 니페네거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1971년)이 아주 오랜만에 재발매되었다. 70세 기념 박스물과 함께 니페네거의 녹음 유산의 가장 중요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니페네거는 1988년에 만든 두 번째 녹음도 있지만, 이 첫 녹음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서 니페네거는 세 대의 첼로를 사용해서 한 음 한 음을 정성스럽게 다듬으며, 춤곡 형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지금도 신선하다. 악기의 질감을 잘 살려낸 새로운 리마스터링 작업도 잘 되어 있는, 또 하나의 명반이다.


 


 


 


 


 


 


 


 


 


 


 




CDX 71602


프로베르거: 건반 작품집


안네 마리 드라고시츠(하프시코드)


 


17세기 독일 건반음악 최고의 대가였던 프로베르거는 오늘날에도 그 자유분방하고 감정이 풍부한 환상적 양식과 독특한 모음곡 형식이 깊은 감동을 준다. 1658년제 데 젠티 하프시코드로 연주한 이 음반에서 드라고시츠는 프로베르거의 서정적인 면모를 잘 드러내는 프로그램을 짰으며, 프랑스 취향을 위주로 이탈리아 풍 토카타도 가미해서 다채로움을 더했다. 드라고시츠의 섬세한 손길과 자연스러운 감각이 선곡과도 잘 어울리는데, 특히 작곡가가 곧 닥칠 자신의 죽음을 명상한 마지막 트랙은 감동적이다. 아름다운 옛 악기의 음색을 잘 잡아낸 녹음도 훌륭하다.


 


 


 


 


 


 


 


 


 


 


 


댓글목록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PH 16030 (12CDs) 한 세트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PH 16030 유*선 님 1개 주문합니다.

remixx님의 댓글

remixx 작성일

PH 16030 부탁드립니다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리히터 베토벤 부탁드립니다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

틸레만 브루크너 4번, 잔덜링 말러 9번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1. PH 16030 (12CDs)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2. PH 17000 (2CDs) 루이자 보라크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PH 16030 (12CDs)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swlee2629님의 댓글

swlee2629 작성일

PH 16030 리히테르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