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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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레온스카야/미하엘 잔데를링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한 살아 있는 전설,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항상 함께 연주되곤 하는 로맨티시즘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 슈만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했다. 스승 리히터가 마타치치와 녹음한 1975년 전설적 명반을 이어가는 뜻 깊은 음반으로, 미하엘 잔데를링이 이끄는 루체른 심포니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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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톡, 야나체크, 시마노프스키

표트르 안데르체프스키

짜릿한 피아니즘의 바흐 연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데르체프스키가 20세기 초반 중부유럽의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 3명의 작곡가 작품을 모았다. 야나체크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2권], 시마노프스키 [마주르카 op.50]의 6곡, 그리고 바르톡 [14개의 바가텔]을 담아, 폴란드와 헝가리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들려주는 매력적 음반이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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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곡 - 라모, 라벨, 드뷔시

마틴 제임스 바틀레트

은은한 음색과 웃음기 머금은 명료한 피아니즘으로 연주한 [랩소디] 음반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 되는 등 자신의 캐릭터를 확고하게 만들고 있는 마틴 제임스 바틀레트가 3번째 워너 음반을 발표한다. 라모 [가보트]에서 드뷔시 [아라베스크], 그리고 라벨의[쿠프랭의 무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라 발스]로 이어지는 "춤곡"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세계를 펼친다. 또한 레날도 안의 작품에서는 알렉상드르 타로가 함께 하고 있어서 놓칠 수 없다.

(디지팩)

5419766150 (42CD)

베르글룬트 워너 에디션

파보 베르글룬트

핀란드 출신의 위대한 시벨리우스 지휘자 파보 베르글룬트가 EMI에서 남긴 음반을 모은 전집이 발매된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사이클만 본머스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닉, 그리고 Finlandia 레이블에서 발표한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까지 3개의 녹음이 담겨 있으며, 그리그, 닐센과 같은 북유럽 음악은 물론이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과 영국 작품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무게감으로 진한 감동을 전한 걸작 녹음을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사용한 슬리브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5419766152 (1LP)

베토벤: 교향곡 5번 (180g LP)

사이먼 래틀/VPO

사이먼 래틀 지휘, 빈 필하모닉과의 2002년 5월 무지크페라인 실황, 역사적 베토벤 교향곡 5번 녹음이 최초로 LP 발매 된다. 여타의 기념비적 녹음을 넘어섰다는 극찬을 얻은 전곡 연주는 디아파종 도르 수상 등 음반상 수상과 함께, EMI에서 WARNER로 로고가 바뀌고 여러 차례 재발매 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번은 래틀의 다이내믹함이 강렬한 빛을 발하는 연주로, CD 발매에 사용한 사진을 이용해 더욱 멋스러운 커버로 완성했다.

5419770475 (1LP)

슈베르트 베스트 (180g LP)

Various Artists

작곡가별 베스트 작품을 엄선한 LP 시리즈, 모차르트와 바흐에 이어서 [슈베르트 베스트]가 발매 된다. 피아노 오중주 [송어], 현악 사중주 [죽음과 소녀], [아베 마리아], [세레나데] 등 친숙한 선율을 알반 베르크 사중주단,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알렉상드르 타로, 르노 카퓌송, 이안 보스트리지 등 워너가 갖고 있는 명인들의 걸작 녹음으로 담았다. 모두 디지털 시대 녹음으로, LP의 아날로그 사운드로는 만날 수 없었던 연주도 포함되어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