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Alpha 외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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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6-04-23 18:18 조회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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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1204
빛 (비발디 & 쿠프랭) <180g 2LP>
소니아 위더 아서톤(첼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시리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소니아 위더 아서톤의 새 음반이 LP로 선보인다. '빛'이라는 타이틀 아래 쿠프랭과 비발디의 작품을 첼로로 편곡했다. 쿠프랭은 <르송 드 테네브르>에서 가져온 것이며, 비발디는 협주곡과 오페라에서 엄선해 소니아 위더 아서톤이 우리 시대의 감성으로 편곡했다. 사색적 아름다움과 시적 정서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180g, 2LP 게이트폴드)

Alpha1142
모차르트의 클라비코드
알렉산더 게어겔피(클라비코드), 게오르크 니글(바리톤)
모차르트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용했던 클라비코드에서 직접 녹음한 이 음반은, 유례없이 친근하게 작곡가의 창작 현장으로 초대한다. 콘스탄체의 증언대로 <마술피리>, <티토 황제의 자비>, <레퀴엠>이 탄생한 바로 그 건반 위에서 모차르트의 가곡과 건반 소품들이 재현되었다. 당대에 "목소리의 우아함"에 가장 가까운 악기로 여겼던 클라비코드의 섬세한 떨림은, 극장이 아닌 가정이라는 사적 공간에서 펼쳐진 모차르트 예술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괴테의 <제비꽃>에서 프리메이슨 칸타타에 이르기까지, 화려함 뒤에 감춰진 모차르트의 내밀한 음악 세계를 복원하며,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신다.
★ 스케르초 익셉셔널 ★
Arcana

A583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019 (2CD)
일랴 그린골츠(바이올린), 프란체스코 코르티(하프시코드)
트리오 소나타는 18세기 기악 작곡의 시금석이었다. 두 선율 성부와 베이스가 각자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는 것, 바흐는 이를 "모든 성부가 서로를 통해 놀랍도록 엮여 작동할 때만 가능하다"고 했다. BWV1014-1019의 여섯 소나타는 그 이상의 정점이다. 바흐가 하프시코드를 단순한 반주 악기가 아닌 오블리가토 파트너로 격상시켰기 때문에, 이 음반에서 두 연주자는 대등하게 만난다. 그린골츠와 코르티는 각 소나타의 개성을 믿음직하고 능수능란한 대화로 생생히 펼쳐낸다. 위촉곡인 앤드루 맥킨토시의 <테르티아 데피키엔스>는 바흐보다 앞선 옛 조율법으로, 평균율로는 들을 수 없는 음정을 되살렸다.
“최상의 기교와 호흡, 대단한 성취!”- 디아파종
★ 디아파종 도르, 스케르초 익셉셔널 ★
Fuga Libera

FUG858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2CD)
미리암 프란디(첼로)
이탈리아의 첼리스트 미리암 프란디가 첫 솔로 음반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내놓았다. 프란디는 나탈리아 구트만, 안토니오 메네세스 등을 사사했으며, 2014년 취리히 Rahn 음악상 우승 후 주목 받았다. 바로크 첼로와 현대 첼로 모두 능숙하여, 쿠렌치스의 무지카 에테르나와도 협업했고 델리안 사중주단의 일원으로 내놓았던 바흐 <푸가의 기법> 음반에서는 첼로와 피아노를 동시에 맡아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프란디는 무반주 첼로 녹음을 위해 바흐의 쾨텐 시대와 멀지않은 1712년산 조반니 그란치노 첼로를 사용했다. 하지만 과도한 역사주의적 접근 대신 현대인들의 귀에 익숙한 현대 현과 활을 사용해 누구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밝고 활기찬 모음곡을 들려준다.
“풍부한 감정, 아름다운 순간들의 사라방드”- BBC뮤직 매거진

FUG848
작품번호 1 - 쇼팽, 차이콥스키, 슈만, 브람스 외
안나 게뉴시네(피아노)
쇼팽: 론도 C단조 /차이콥스키: 2개의 소품 /슈만: 아베크 변주곡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1번 /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B단조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러시아의 안나 게뉴시네가 낭만주의 거장들의 첫 발걸음에 주목했다. 쇼팽, 차이콥스키, 슈만, 브람스, 그리고 베르크의 작품번호 1(Op.1)로 꾸민 이 독창적인 프로그램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세상에 내딛던 야망 어린 순간들을 되짚는다. 명료하고 세련된 쇼팽부터 모스크바 악파다운 유려한 차이콥스키, 미묘하고도 감미로운 슈만, 정열적인 브람스에 이르기까지 발군의 해석을 들려준다.
“더 듣고 싶게 만드는 뛰어난 앨범”-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도르 ★
ICA Classics

ICAC5186
스베틀라노프 - 림스키코르사코프 & 글린카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련 국립 교향악단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프스코프의 처녀 서곡 /글린카: 2개의 러시아 주제에 의한 교향곡
러시아의 명지휘자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실황 연주. 1978년 런던 심포니를 지휘한 림스키코프사코프의 <세헤라자데>와 <프스코프의 처녀> 서곡, 1968년 소련 국립 교향악단과 함께한 글린카의 2개의 러시아 주제에 의한 교향곡이 담겼다. 스베틀라노프의 같은 해 로열 페스티벌 홀 실황보다도 빠르며, 극한의 긴박감을 선사하는 <세헤라자데>는 특히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수록곡 모두 스테레오 녹음이며, BBC 아카이브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리마스터했다.
★ 디아파종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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