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셰링: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집 3LP BOX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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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집 (3LP Box set)

헨릭 셰링(Henryk Szeryng)은 바흐의 음악, 특히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에 있어 모든

음악세계를 통틀어 정점에 오른 음악가로 인정받는다. 셰링의 연주는 청자에게 음악 구조의 모든 중요한 부분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제안하며, 수정같이 맑은 명료함은 깔끔한 음색과 규칙적인 빠르기와 합쳐져 작품의 난이도를 잊게 한다. 다이나믹의 점진적 변화는 음악 구성을 명확하게 하며 무엇보다도 셰링은 매혹적인 음색의 아름다움을 결코 놓치는 일 없이 연주한다.

<라이너 노트 中 귄터 클라이넨 (Günter Kleinen)>

헨릭 셰링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듣지 않고 바흐를 논할 자 누구인가. 확고하며 강인한 아이덴티티, 중용적이면서도 내면에 잠재된 뜨거운 열정과 정교한 테크닉. 과연 레퍼런스 녹음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 이번 LP 재발매는 1968년 오리지널 LP 의 커다란 튤립 라벨을 재현했으며 무엇보다 탁월한 음질이 놀랍다. 테스트 프레싱을 들으면서 현재 수백 불에 거래되는 초반에 대한 집착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의심할 바 없는 헨릭 셰링의 연주를 이처럼 탁월한 음질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축복이나 다름없다.

<오디오 칼럼니스트 코난>

* 180 gram audiophile vinyl pressed by Pallas GmbH in Germany.

* Analogue mastering from the original master tapes of Universal Music

* Vinyl cutting & analogue mastering at Emil Berliner Studio.

* Original liner note by Gunter Kleinen (German/English/Korean)

<한국 기획 독일 수입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