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lassics 신보(4/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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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4-13 15:40 조회5,90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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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Classics


 


 


 


 


 


 


 


 


 


 


 


 


 


 


 


 






0300829BC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협주곡 RV156, 169


사토 순스케(바이올린), 콘체르토 쾰른


 


콘체르토 쾰른이 드디어 비발디의 <사계>를 발표했다. 앙상블 디토 활동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사토 순스케가 독주자로 등장해서 더욱 반가운데, 연주자들은 수백 장이 넘는 음반이 있는 이 작품에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면이 남아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콘체르토 쾰른은 이 앨범의 컨셉을 ‘자유로움’으로 잡았으며, 도처에서 시대양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장식과 즉흥연주가 번뜩인다. 더불어 연주의 즉흥적인 자유로움을 살리기 위해 일체의 재녹음이나 편집이 없는 단 한 번의 ‘원테이크(One-Take)’ 녹음을 시도했다.


 


 



 


 


 


 


 


 


 


 


 


 






0300835BC (2CDs, 1.5장 가격)


베버: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 전곡


제바스티안 만츠(클라리넷), 안토니오 멘데즈(지휘),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카잘 콰르텟 외


 


2017년 통영국제음악제 출연으로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도 더욱 낯익은 존재가 된 제바스티안 만츠가 베버가 쓴 클라리넷 작품 모두를 녹음했다. 2008년 ARD콩쿨에서 40년만에 클라리넷 연주자로 우승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만츠는 이제 어느새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음반은 그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음반에는 두 곡의 클라리넷 협주곡 외에도 ‘그랜드 두오 콘체르탄테’, 클라리넷 5중주 등이 망라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음색과 정밀한 앙상블로 베버 음악의 고전적인 품위와 유려한 낭만적 감정을 모두 제대로 표현했다.


 


 



 


 


 


 


 


 


 


 


 


 






0300784BC


크라이슬러 이야기 –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소품들


다니엘 뢴(바이올린), 파울 리비니우스(피아노)


 


최근 독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뢴이 크라이슬러의 작품을 담은 아름다운 음반을 선보인다. 푸르트벵글러 밑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을 지냈던 조부 에리히 뢴 이래 3대째 바이올리니스트를 배출한 음악 가문에서 성장한 뢴은 어릴 적부터 옛 바이올린 대가의 연주를 깊이 탐구했으며, 크라이슬러 음악에서 우아하고 낭만적인 옛 스타일을 충분히 살려냈다. 파울 리비니우스의 피아노 연주 역시 세심하고 유연하며, 크라이슬러가 편곡한 바흐 파르티타 3번의 최초 녹음이 실린 점도 반갑다.


 


 



 


 


 


 


 


 


 


 


 


 






0300878NM


나의 세계(My World)


나이젤 케네디(바이올린), 옥스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나이젤 케네디가 60세 생일을 맞아 지금까지 음악가 활동을 펼치면서 줄곧 염원했던 것, 자작곡 음반을 드디어 발표했다. ‘나의 세계’라 이름 붙은 새 음반은 그야말로 그만의 세계를 담아낸 것으로, 아이작 스턴이나 스테판 그라펠리, 예후디 메뉴인 등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대가들에게 바치는 곡에 안톤 체홉의 <세 자매>에 붙인 모음곡 등 다채로운 자작곡을 담았다.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의 분위기가 섞인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재즈 음악가들이 여럿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클래시컬하고 차분해서 놀라움을 준다.


 


 


 


 


 


 


 


 


 


 


 


 


 


 


 


 


 






0300933BC


한스 아이슬러: <캘리포니아 발라드>, 관현악 모음곡 1번 등 라디오, 연극을 위한 음악


에보니 밴드, 기젤라 메이(노래), 발터 올베르츠(피아노) 외


 


세계 최고의 ‘한스 아이슬러 레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가 선사하는 인상적인 음반! 아이슬러가 1929~34년에 썼던 라디오, 연극, 영화, 음반을 위한 작품들을 모은 음반으로, 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극히 매력적인 또 다른 영역을 다루는 동시에, 지금까지 한번도 음반화되지 않았던 소중한 녹음 기록을 총망라하고 있다. 스탈린의 공포 정치 밑에서 처형당한 에른스트 오트발트가 가사를 쓴 <캘리포니아 발라드> 등, 20세기 세계사의 굴곡을 간직한 작품들 저마다 깊은 감흥을 준다.


 


 



 


 


 


 


 


 


 


 


 


 






0300826BC


나의 함부르크 – 베흘레의 자작곡과 클래식 편곡들


다니엘 베흘레(테너), 슈나이더 트리오 외


 


테너 다니엘 베흘레가 고향 함부르크에 바치는 노래! 클래식 음악과 다른 음악 장르를 마음껏 드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베흘레는 이 음반에서 함부르크와 북독일을 찬양하는 노래를 모으고, 직접 쓰기도 하고 또 드보르작, 오펜바흐, 레논-매카트니 등 작곡가의 유명 선율을 편곡하기도 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짰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프로그램과 연주이며, 또 떠들썩한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음반이기도 하다. 피아노 트리오, 기타가 가세한 반주도 간소하면서도 사랑스럽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의 크로스오버 음반!


 


 


 


 


 


 


 


 


 


 


[7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시리즈와 기타 재발매반]


 


 


 


 






0300841BC


바흐, 비발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다비드 & 이고르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프란츠 콘비츠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57년 라이프치히에서 녹음한 오이스트라흐 부자의 협주곡 음반은 이미 널리 알려진 명연이다. 두 사람은 다른 오케스트라, 음반사와도 같은 작품의 녹음을 남겼지만, 프란츠 콘비츠니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세심한 연주는 큰 감흥을 주며,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펼쳐지는 바이올린 독주는 다시 들어도 감동적이다. 이고르 오이스트라흐가 안톤 긴스부르크와 함께 연주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가 보너스로 들어있는 점도 반갑다.


 


 


 


 


 


 


 


 


 


 


 


 


 






0300911BC (4CDs, 2장 가격)


브람스: 교향곡 전곡, <비극적 서곡>, <하이든 변주곡>, 쇤베르그, 루토슬라프스키의 작품들


귄터 헤르비히(지휘),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78~80년에 걸쳐 베를린에서 만들어진 이 브람스 교향곡 사이클은 오랫동안 당대 에테르나 레이블을 대표할 만한 연주로 손꼽혔다.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카탈로그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이 녹음이 이번에 새로 리마스터링되었는데,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귄터 헤르비히의 명쾌한 해석은 지금 들어도 신선하다. 브람스 외에 쇤베르그, 루토슬라프스키 등 헤르비히의 장기였던 20세기 음악이 보너스로 들어있는 점도 훌륭하다.


 


 


 


 


 



 


 


 


 


 


 


 


 


 


 






0300839BC


브람스: 교향곡 1번


프란츠 콘비츠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옛 동독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에테르나 레이블의 창설에도 크게 공헌했던 프란츠 콘비츠니가 1962년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담고 있다. 콘비츠니의 해석은 중후하면서도 시적인 감상이 넘치며, 그런 여유로운 면모가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역량 및 무게감과 맞물려 더욱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작품의 극적인 전개가 천천히 떠오르는 명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0300840BC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니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84년에 헤르베르트 케겔이 드레스덴 필하모니를 이끌고 드레스덴 루가 교회에서 녹음한 이 음반은 <환상교향곡>의 별격의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1855년 판본을 쓴 것도 그렇거니와, 케겔은 다른 지휘자들과는 다르게 휘몰아치는 추진력과 거칠게까지 느껴지는 강렬한 다이내믹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구축했다. 특히 4악장 ‘사형장으로의 행진’에서는 전체 연주의 백미로, 작품에 담긴 야성적인 면모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해석이라고 할 만하다.


 


 


 


 


 


 


 


 


 


 


 


 


 






0300842BC


슈만: 첼로 협주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변주곡, 바흐: 첼로 모음곡 1번, 2번


유르냐코프 팀(첼로),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83년에 만들어진 이 음반은 에테르나 레이블의 숨겨진 명연 중 하나로, 저명한 독주자인 동시에 오랫동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했던 유르냐코프 팀이 독주자로 나서 슈만,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을 들려준다. 팀의 연주는 선이 굵으면서도 감정이 풍부해서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잘 어울리며, 수없이 협연했던 마주어도 여유 있는 흐름으로 독주자를 뒷받침하고 있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2번이 보너스로 들어있는 점도 반갑다.


 


 


 


 


 


 


 


 


 


 


 


 


 






0300881BC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40번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감각적인 매력보다는 충실하고 중후한 연주로 알려진 오트마르 주이트너의 또다른 면모를 알 수 있는 탁월한 모차르트 녹음(1974~75년)으로, 오래 전부터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명연이다.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윤기 있는 현악 파트와 사랑스러운 목관 파트가 인상적이며, 주이트너의 해석은 세련된 세부 묘사와 전체적인 거시적 건축미가 이상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리마스터링으로 한층 선명해진 음질이 눈길을 끄는 20세기 모차르트 해석의 명반.


 


 


 


 


 


 


 


 


 


 


 


 


 






0300891BC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73년에 이고르 마르케비치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든 무소르그스키 앨범은 LP시대부터 명성을 떨쳤던 또 하나의 명연이다. 음향으로 거대한 층을 쌓으면서 ‘키에프의 대문’에 이르러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격정, 특유의 카랑카랑하고 까칠한 개성은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에 담긴 야성적인 면모와 최적의 궁합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 음악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던 마르케비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0300880BC


라벨: 관현악 작품집


귄터 헤르비히(지휘),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78년 베를린에서 녹음된 이 라벨 음반은 에테르나 시대를 대표할 만한 또 하나의 명반으로, 귄터 헤르비히와 베를린 신포니 오케스트라가 그 협력관계의 정점에 도달했던 무렵의 빛나는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헤르비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자발성을 극히 중시했던 지휘자였으며, 라벨의 관현악곡에서는 특히 그런 점이 멋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라 발스>, <어미 거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볼레로> 등 모든 수록곡이 인상적인 음반이다.


 


 


 


 


 


 


 


 


 


 


 


 


 






0300930BC (6CDs, 2장 가격)


호른을 위한 작품들


페터 담(호른),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외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30여년 동안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호른 수석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꼽혔던 페터 담이 1961~87년에 걸쳐 에테르나 레이블에 남긴 중요한 녹음을 총망라한 선집 음반이다. 바로크 시대 작품부터 20세기 작품까지, 호른을 위한 레퍼토리 전체를 아우른 프로그램과 차분하고 담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페터 담의 명인기적인 연주가 빛을 발하며, 페터 뢰젤, 프란츠 콘비츠니, 헤르베르트 케겔 등 동독 최고의 연주진도 호화롭다.


 


 


 


 


 


 


 


 


 


 


 


 


 






0300890BC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브리튼: <레퀴엠> 신포니아


루돌프 켐페(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1976년 드레스덴에서 만들어진 이 녹음은 실로 오랜만에 새롭게 발매된 것으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단원 출신이면서 이 오케스트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루돌프 켐페의 역작이라고 할 만하다. 오케스트라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낸다는 평을 들었던 켐페는 스트라빈스키와 브리튼을 모은 이 음반에서도 장인적인 솜씨로 투명한 해석을 만들어내는데, 때 이른 죽음으로 마지막 녹음이 되어버렸다는 점도 잊을 수 없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0300835BC 베버: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 전곡 /
2. 0300784BC 크라이슬러 이야기 –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소품들 /
3. 0300911BC 브람스: 교향곡 전곡 外 /
4. 0300891BC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
5. 0300930BC 호른을 위한 작품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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