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Aparte 새음반(1/18(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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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2-01 13:24 조회1,08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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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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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13

바흐: 푸가의 기법 BWV1080

크리스토프 루세(챔발로), 코르넬 베르놀레(하프시코드)

 

자신의 악단 레 탈랑 리뤼크와 함께 지휘자로 바로크 오페라 레코딩 뿐만 아니라 독주자로 하프시코드 음반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 크리스토프 루세가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레코딩하였다. 독일의 거장 바흐의 가장 경이롭고 신비한 작품이자 미완성 작품인 푸가의 기법은 악기 편성도 지시되어 있지 않아 몇 세기 동안 음악학적으로 논쟁을 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루세는 푸가의 모든 기법을 집약시킨 방대하고 위대한 이 작품이 요구하는 모든 기교를 완벽해 연주하며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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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14

두니(1709-1775): ‘모델과 사랑에 빠진 화가’, ‘두 사냥꾼과 우유 배달 여인오페라 (2CD)

오르케스테르 노르드, 마틴 발베르크(지휘)

 

오페라 코미크의 아버지, 작곡가 두니의 대표적인 2개의 오페라는 소규모 편성의 빠른 전개 속에 유쾌한 유머가 넘치는 매혹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18세기 프랑스풍의 오페라로 대사를 포함한 짧고 가벼운 이야기로 이루어진 오페라 코미크는 음악적 혁신과 희극적 천재성이 결합된 음악으로 징슈필로 이어지는 새로운 장르의 변혁을 이끌기도 했다. 2막의 모델과 사랑에 빠진 화가1757년 파리에서 초연되었으며 코믹 오페라 발전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두 사냥꾼과 우유 배달 여인1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로 17637월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곧 유럽 전역에서 크게 성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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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16

훙가리카

앙상블 제네, 브류노 켈레-보쟈르(지휘)

코다이: 집시들의 식사, 마트라 풍경, 저녁 노래/ 버르토크: 사랑의 슬픔, 4개의 오래된 헝가리 민요, 외로운 방랑자/ 리게티: , 아침, 고독, 파파이 부인, 영원의 빛

 

리게티와 함께 헝가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코다이, 버르토크의 합창곡을 소개하고 있다. ‘음악을 의미하는 헝가리어인 제네를 인용한 앙상블 제네는 프랑스계 헝가리 지휘자 브류노 켈레-보쟈르가 2014년에 결성한 단체로 주로 바로크 시대 합창 레퍼토리와 헝가리어를 사용하는 작품들을 지향하고 있다. 본 앨범은 이들의 모국에 대한 애정이 잘 담겨있다. 버르토크 부터 리게티의 신비로운 사운드까지 언어의 다양성과 동시에 가사에 스며든 헝가리 민요를 근거로 합창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최대한 잘 드러내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사용된 리게티의 영원한 빛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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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23

풀랑크: 스타바트 마테르, 로카마두르 검은 옷의 성모에게 바치는 연도/ 클레망 잔느캥: 오 달콤한 눈빛이여

마리안느 크루(소프라노), 루이-노엘 베스티옹 드 캉불라(오르간), 앙상블 에데스, 레 시에클, 마티유 로마노(합창 지휘)

 

마티유 로마노와 앙상블 에데스가 정격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과 함께 풀랑크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노래한다. 소프라노 솔로와 혼성합창을 위한 스타바트 마테르는 신비로우면서도 극단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선율과 화려한 합창 파트가 특징이다. 풀랑크가 친구를 위해 작곡한 레퀴엠은 자신의 평생 음반 동반자 피에르 베르나크에게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고 소개할 만큼 그의 걸작이다. 앙상블 에데스는 관현악적 풍요로움 속에 텍스트에 충실하며 섬세하고 생동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여성 합창단과 오르간을 위한 로카마두르 검은 옷의 성모에게 바치는 연도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 소장의 자필악보를 사용한 연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르네상스 작곡가 클레망 잔느캥의 오 달콤한 눈빛이여는 세속적인 작품임에도 매우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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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25

륄리: 오페라 테제 (3CD)

마티아스 비달(테너, 테제), 카린 드셰(메데, 메조 소프라노), 나뮤르 실내 합창단, 레 탈랑 리리크, 크리스토프 루세(챔발로, 지휘)

 

명실상부 륄리 오페라의 최고 전문가인 크리스토프 루세와 레 탈랑리리크의 새로운 레코딩. 프롤로그와 5막으로 이루어진 륄리의 세 번째 서정비극 테제’(테세우스). 그리스 신화 속 테제가 어린 시절 아버지 아이게우스를 만나러 가기 위해 아테네로 가는 험난한 여정 그리고 루이 14세를 전쟁의 신으로 추앙하는 텍스트를 포함하고 있다. 청자는 긴박한 긴장감과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뛰어난 솔리스트의 연주로 음악과 연극, 비극과 춤, 사랑과 전쟁이 결합된 걸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테제는 프랑스 오페라의 절대적 고전이 된 서정비극 양식을 확립한 화려하고 장대한 음악 작품이면서 루이 14세와 베르사유 궁전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다. 메조 소르라노 카린 드셰는 도도하고 비극적인 악녀 메데를 화려하게 노래하며 가장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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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26

나폴리! (2CD)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1737, 피콜로 첼로/ 네덜란드), 풀치넬라 오케스트라, 산드린 피오(소프라노), 마리나 비오티(메조소프라노)

 

 

[수록곡]

CD1)

디에고 오르티스: '라폴리아'에 관한 8번째와 4번째 리체르카다

니콜라 마테이스: 프렐류드(바이올린을 위한 아리아집 2권에서), 스카라무치아(바이올린을 위한 아리아집 1권에서)

안드레아 팔코니에리: La suave melodia & su corrente (칸초네집 1)

A. 스카를라티: 첼로 소나타 1

도메니코 사로: 눈물을 흘리고 나는 알게 될 것이다

니콜라 피오렌차: 첼로 협주곡 제1

주세페 본노: 슬퍼하는 나를 현혹시키지 마세요

E. 바르벨라: 아를레키노, 아를레키네싸, 로젯타와 풀치넬라 소나타

작곡자 미상: 타란텔라 우산

 

CD2)

안드레아 팔코니에리: 세뇨라 도라의 폴리아

니콜라 마테이스: 또 하나의 사라방드(바이올린을 위한 아리아집 1권에서), 지그(바이올린을 위한 아리아집 1권에서)

프란체스코 코르셀리: 성 목요일의 제 2애가

프란체스코 두란테: 협주곡 2G단조

프란체스코 알보레아 프란치스켈로: 첼로 소나타 1

레오나르도 레오: 첼로 협주곡 D단조 L.60

니콜라 포르포라: 냉혹한 당신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살바토레 란제티: 첼로 소나타 7Op.1

니콜라 포르포라: 보란듯이 하늘이 소용돌이 치는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 바이올린 협주곡 2악장 라르고

 

첼로계의 여신 오펠리 가이야르가 지중해 나폴리의 바로크로 청자를 안내한다. 세계 3대 미항 나폴리의 상징적인 작곡가 스카를라티, 피오렌차, 란제티, 프란치스켈로, 두란테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오르티스, 마드리 출신의 코르셀리 등의 소나타, 춤곡 등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통해서 도시 전체의 풍성한 음악적 정서 속에 혼성적이고 관능적이며 대조적이고 연극적이면서도 심오한 음악적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섬세한 음색과 표현 그리고 정교한 프로그램으로 웅장한 전설적인 산 카를로 극장, 후일 유럽 전역에 영향을 끼친 위대한 거장과 놀라운 수준의 거리의 음악가가 공존했던 18세기 후반 나폴리를 재현하고 있다.

라폴리아, 타란텔라 그리고 퍼쿠션, 기타의 경쾌한 이국적인 느낌의 음색, 종횡무진하는 초절기교의 피올렌차의 첼로 협주곡, 포르포라의 냉혹한 당신은 하지 않을 것이다 등 풀치넬라 오케스트라, 피오, 비오디 그리고 가이야르는 대중적이고, 서정적이며, 세속적이고 성스러운 요소 등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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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27

모차르트: 기뻐하라, 환호하라!

카린느 드셰(메조 소프라노), 레 팔라댕 앙상블, 제롬 코레아(지휘)

베툴리아의 해방 중 아리아, 다윗의 참회 K.469 배은망덕한 배려와는 동떨어진’, 교향곡 17, 교회 소나타 K.69, K.274, K.144, K.67, 대관식 미사 중 야누스 데이, 기뻐하라 환호하라, 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 K.339 중 주님을 찬양하라

 

모차르트의 대표작 기뻐하라 환호하라를 중심으로 초기 종교적인 곡과 세속적인 작품으로 이루어진 음반. 풍부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늘날 가장 뛰어난 모차르트 해석가 중 한 명인 메조 소프라노 카린느 드셰는 강렬한 카스트라토를 위해 작곡된 매우 기교적인 2곡의 아리아를 풍부한 에너지 속에 음영과 다이내믹을 살려서 노래하고 있다.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에서 오케스트라 파트를 중요시하고 있는 코레아는 현악기와 관악기 사이의 다이내믹한 관계와 색감을 살려 끊임없이 변화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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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28

모차르트: 교향곡 29, 40, 오보에 협주곡 K.314

이완 포디요모프(오보에), 일 포모 도로, 막심 에멜랴니체프(포르테피아노, 지휘)

 

바로크 오페라 레코딩 시리즈로 극찬 받고 있는 막심 에멜랴니체프가 2013년부터 지휘를 맡아온 일 포모 도로와 함께 하는 모차르트 교향곡 전집 레코딩 프로젝트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모차르트의 인기 교향곡 40번과 29번 그리고 오보에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로열 콘서트헤보우 관현악단 수석 오보에 연주자인 러시아 출신의 이완 포디요모프는 명료한 울림을 들려준다.

에멜랴니체프는 러시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일찍이 지휘자와 피아노를 공부하여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거장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의 애제자인 그는 12살에 지휘자로 데뷔한 이래로 러시아를 비롯 세계 주요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으며 Il Pomo d'Oro Orchestra, Nizhny-Novgorod Youth Symphony Orchestra의 지휘자로 계몽주의 시대 오케스트라, 스코틀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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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33

리스트: 성자들의 전설 2

임선혜(소프라노), 스테파니 호우츠일(메조 소프라노), 토마스 햄슨(바리톤), 소피아 비닉(메조소프라노),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마르틴 하젤뵈크(지휘)

화형대 위의 잔 다르크 S.373/1/ 화형대 위의 잔 다르크 S.293/ 성 체칠리아 S.5/ 성 체칠리아 S.343/ 성 크리스토프 S.47/ 폴란드여 영원하라(오라토리오 성 스타니슬라우스중 간주곡)/ 아베 마리아 IV S341/ 엘레지 1S.130a/ 시편 137 S.17/2/ 안젤루스! 수호천사를 위한 기도 S.378

 

오르가니스트이자 지휘자 마르틴 하젤뵈크와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종교적 리스트 2. 클래식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방대한 피아노 작품과 교향시 창시로 유명한 리스트는 호화로운 젊은 시절을 뒤로 한 채 말년에는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수도회에 귀의하여 세상과 단절한 채 독실한 신앙 생활 속에 많은 종교곡을 작곡하였다. 그의 사색적인 종교음악의 색채는 어린시절 카톨릭 교회에 다니며 신앙심을 키운 영향이라고 하겠다. 위대한 순교자와 많은 성자들의 미덕을 찬양하는 종교곡은 아름답고 세련미가 매우 뛰어나다. 잎서 리스트 가곡 음반에서도 소프라노 임선혜 함께 참여했던 바리톤 거장 토마스 햄슨의 음색은 오르간, 피아노, 하프, 하모니움과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초연 당시의 단원수와 편성 내용 등 역사적인 입장에 입각한 연주와 해석, 바로크부터 낭만주의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 그리고 진귀한 작품의 레코딩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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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38

조스캥 데 프레: 불운이 나를 덮치네

리 안젤리 쥬네브(성악 앙상블), 스테판 맥클라우드(지휘)

미사 불운이 나를 덮치네중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크투스, 아뉴스 데이/ 슬픔이 나를 덮치네/ 오케겜의 죽음에서 숲의 요정/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수천번의 슬픔/ 이 세상의 질서를 넘어

 

조스캥 데 프레는 15-16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중세 모든 음악기법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의 진보적인 음악기법이 담긴 세속적인 곡과 종교적인 곡을 두루 작곡하여 유럽 전역에서 유명했다. 본 음반은 특별히 세속작품과 종교작품을 번갈아 수록하여 두가지 측면을 모두 탐구하고 있다.

소규모 성악 앙상블 리 안젤리 쥬네브는 독창성과 예술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의 작품들을 각 파트에 단 2명으로 각 성부의 음색과 개성을 살리고 있다. 맥클라우드는 지휘와 함께 베이스 파트를 노래하면서 조스캥 데 프레 음악의 깊고 감동적이며 명상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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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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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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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