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Harmonia Mundi 외 새음반(1/18(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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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2-01 13:33 조회1,19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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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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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교향 시곡, 동물의 사육제 (2CD)

프랑수와-마리 드리외(바이올린), 레 시에클,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지휘), 프랑스아 마리 드리유(바이올린)

 

[수록곡]

CD1)

교향시 파에톤 Op.39, 헤라클레스의 청년시절 Op.50, 옹팔레의 물레 Op.31, 죽음의 무도 Op.40, 데릴라 중 바카날

CD2)

동물의 사육제, 영화음악 기즈 공작의 암살’ O.S.T Op.128

 

프랑수아-자비에 로트가 그의 정격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과 함께 오리지널 악보와 초연 당시의 연주 형태, 악기 고증을 통해 빼어난 리듬과 음악적 유머, 빠르고 센스 넘치는 움직임 등 지금까지 들어 본적 없는 놀라운 생상스의 대히트작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해서 파에톤, 죽음의 무도, 옹팔레의 물레, 헤라클레스의 청년시절까지 주요 교향시를 레코딩하였다. 파에톤은 그리스 신화 속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 태양의 수레를 타고 날다가 지구와 충돌할 뻔한 이야기로 달리는 말굽소리, 사고의 불안감 등이 정밀하게 묘사되어 실감난다. 오늘날 빈번히 연주되며 사랑받는 죽음의 무도는 죽음의 신과 해골들이 춤을 추는 한밤중의 무도회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1588년 발생한 기즈 공작의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 속 음악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동물의 사육제에서 특별히 2대의 피아노 대신 한 대의 피아노 몸체에 서로 마주보는 2대의 건반을 가지고 있는 1897년 플레엘 더블 피아노(파리 음악 박물관 보관)를 사용하여 균일한 울림과 가장 부드러운 피아니시모에서 가장 시끄러운 포르티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약의 터치와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익살스러운 동물의 울음소리등 정격악기에 의한 생상스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유머를 들려준다.

 

Presto Music 17th November 2023

the opening of the first symphonic poem Phaéton immediately makes it clear what is in store: brash brass chords, and a string flourish in which the instruments’ distinctively gritty sound is clearly audible. The woodwind, too, come out of the starting-blocks in fine form...The opportunity to discover what are effectively another four Saint-Saëns symphonic poems is a real joy - personally, the characterful L’Assassinat soundtrack is the one that I found myself returning to the most, but the three mythology-inspired works are no less comp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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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902695

슈만: 피아노 사중주 Op.47, 피아논 오중주* Op.44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스트라디바리우스 슬리핑 뷰티’), *안네 카타리나 슈라이버(바이올린), 앙트완 타메스티(비올라/ 스트라디바리우스 1672), -기앙 케라스(첼로/조프레도 카파 1696), 알렉산더 멜니코프(포르테피아노/ 플레엘 1851))

 

HM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파우스트, 타메스티, 케라스, 멜니코프가 빚어내는 슈만의 실내악 걸작. 슈만에게 있어 실내악의 해로 불리는 1842년 탄생한 피아노 사중주와 피아노 오중주는 풍부한 감성의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낭만주의 실내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명작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작하는 느린 도입부의 피아노 사중주는 특별히 탁월한 멜로디, 첼로와 바이올린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의 3악장으로 유명하다. 첫 공연부터 큰 성공을 거둔 피아노 오중주는 이 장르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로맨틱한 실내악으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되었다. 앞서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협주곡 레코딩으로 이미 뛰어난 앙상블과 해석을 들려주었던 파우스트, 케라스 그리고 멜니코프는 격변하는 악장의 분위기를 빈틈없는 완벽한 하모니로 연주하고 있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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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586

풀랑크,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미사 양(바이올린), 아담 랄룸(피아노)

풀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2012년 결성된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레 제스프리의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사 양과 피아니스트 아담 랄룸이 20세기 대작곡가들의 주옥 같은 명곡을 완벽한 호흡으로 들려주고 있다. 4명의 작곡가들의 작품은 명 바이올리니스트들과 밀접한 관계 속에 당시 음악적 영향을 담고 있다. 자네트 느뷔가 초연한 풀랑크의 소나타는 세계대전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며 고전주의와 현대 음악 기법이 결합되어 완성되었다. 드뷔시의 마지막 작품인 바이올린 소나타는 가스통 풀레가 초연했으며 심플한 고전 형식에 다양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악상을 담고 있다.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는 발레 요정의 키스를 편곡한 것으로 무곡적인 요소가 담겨있다. 프로코피예프의 5개의 멜로디는 원래 소프라노를 위한 가곡을 편곡하였다.

한국계 출신의 미사 양은 오사카에서 성장하여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장-자크 칸토로프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후디 메뉴인 국제 대회 우승, 센다이 국제 음악대회 수상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그녀는 트리오 레 제스프리, 아르데오 사중주단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아담 랄룸은 2009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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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664

카프리스

나타나엘 구앵(피아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알렉산다르 마르코비치(지휘)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바흐: 카프리치오 BWV992/ 브람스: 카프리치오 Op.76 1/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 mignouminek/ 포레: 왈츠-카프리스/ 모리스 오아나: 카프리스 1/ 알캉: 이솝의 향연

 

 

여러 작곡가들이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스(카프리치오)와 거기에서 유래된 작품들을 통해 카프리스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의 주제를 사용하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로 유명하다. 바흐의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는 17세기 대표적인 화려한 기교의 건반악기 독주곡으로 손꼽힌다. 브람스 만년에 작곡된 명곡 피아노 소품 Op.76 1번 카프리치오, 알칸의 12개의 연습곡 중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이솝의 향연의 초절기교 등 고도의 기교와 즉흥적인 요소를 요하는 프로그램을 능수능란하게 연주하고 있다.

1988년 파리 태생의 구앵은 4세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대회, 스웨덴 국제 듀오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그는 솔로 연주자 뿐만 아니라 퀸 엘리자베스 뮤직 채플 소속의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로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지지 속에 여러 아티스트들과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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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684

에르상: 고립의 노래/ 므뉴: 어두운 길 외

트리오 카레니나, 왈로니 실내 왕립 관현악단, 바한 마르디로시안(지휘)

 

[수록곡]

필립 에르상(1947- ): 고립의 노래 -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현악 오케스트라와 타악기를 위한

브느와 므뉴(1977- ): 어두운 길 -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2

필립 에르상: 자허라는 이름에 의한 환타지 -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브느와 므뉴: 해변에서 - 피아노, 타악기,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곡

 

서로 다른 세대에도 불구하고 25년 동안 함께 음악 작업을 해 온 작곡가 에르상과 므뉴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음반. 각각 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고립의 노래와 어두운 길은 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에르상의 고립의 노래는 2014년 제 1차 세계대전의 추도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트리오 반더러에게 헌정되었다. 므뉴의 어두운 길은 193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작가 이반 부니의 사랑과 여성을 주제로한 동명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트리오 카레니나를 위해 작곡되었다.

2009년 창단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트리오 카레니나는 그룹명을 톨스토이의 소설 속 헤로인 안나 카레니나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제5회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 2013년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세계 비평가들과 유명 음악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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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04

차이콥스키: 사계 Op.37a/ 글린카: 야상곡 이별’ /큐이: 아르장토에서 세레나데

드미트리 마슬레예프(피아노)

발라키레프: 야상곡 3/ 글린카(발라키레프): 종달새/ 무소르그스키(체르노프): 민둥산의 하룻밤

 

본 음반은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가 20231월에 태어난 그의 첫 아이에게 헌정한 음반이다. 자신의 부모님이 선물로 주신 첫번째 악보인 차이콥스키의 사계에 대한 설레었던 추억과 함께 1월에 태어난 아이가 경험하게 될 일 년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어린시절의 에너지, 호기심, 마법 같은 매력을 담고 있다. 탁월한 기교, 철학적 사유에 기반한 음악성, 미래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등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슬레예프는 섬세하고 뛰어난 테크닉, 투명한 사운드을 바탕으로 러시아 정서로 가득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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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20

스카를라티: 100개의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6CD)

피에르 앙타이(쳄발로)

 

평론가들의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았던 피에르 앙타이의 스카를라티 소나타 시리즈가 박스 세트로 발매되었다.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이 녹아있는 약 555개의 단악장의 피아노 소나타를 남기며 오늘날 피아노 기법에 많은 영향을 준 스카를라티, 프랑스 하프시코드의 최고 권위자 피에르 앙타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그의 작품 있어 절대적인 해석을 들려준다.

피아노에 비해 작은 음량과 다이내믹한 표현이 불가능한 하프시코드의 제약을 넘어서 현란한 손가락 움직임 속에 빠르고 정교하며 세밀한 꾸밈음 처리, 탁월한 타이밍 감각, 그리고 연주자의 영감과 상상력 속에 변화무쌍한 테크닉과 거침없는 질주는 하프시코드만의 최대 능력과 독특하고 멋진 특징으로 듣는 이에게 최고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형식미와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스카를라티의 작품들을 마치 쿠프랭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친근함과 우아함에 역동성과 기교를 조화시킨 빼어난 녹음이다.

 

 

Rubico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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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1118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 크리미아의 그림/ / 명상곡/ 전람회의 그림

소냐 바흐(피아노)

 

소냐 바흐가 전람회의 그림과 민둥산의 하룻밤 등 러시아의 천재 무소르그스키의 독창적인 주요 걸작을 레코딩하였다. 소냐 바흐는 10개의 그림으로부터 받은 영감에 러시아 민요를 인용하여 탄생한 전람회의 그림을 폭넓은 피아노 음색에 의해 평온함, 우울함, 위트 등 다양한 분위기를 들려준다. 그녀는 대담한 표현력과 흥미진진한 분위기의 민둥산의 하룻밤, 선굵은 크리미아의 그림 등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를 들려준다.

 

한국인 피아니스트 소냐 바흐는 라자르 베르만과 알리시아 데 라로차로 부터 특별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스페인 정부로부터 데 라로차에 이어 스페인 음악계를 이을 차세대 거장이란 평가를, 라자르 베르만은 음악과 테크닉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으며 그녀는 불가능이 없는 명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1997년 당시 최연소로 이태리 이몰라 아카데미에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으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1996Gina Bachauer Memorial Award, 오이겐 달베르 국제 대회 1, 16세에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Steinway Artist로 선정되었다.

비오티 발세시아 국제대회 특별상, ECO 국제 음악대회 입상, 오이겐 국제 음악대회 1등을 수상하였다.

놀라운 정밀도, 완벽한 테크닉, 흠없는 보석과 같은 음색, 예리한 아티큘레이션을 소유한 피아니스트’ -BBC 뮤직 매거진

 

 

댓글목록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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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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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HMM902695 슈만: 피아노 사중주 Op.47, 피아논 오중주* Op.44
한 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