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신보(1/6일 마감, 1월 말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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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1-05 18:03 조회6,549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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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A1951889
로카텔리 : 합주 협주곡 OP.1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더 골츠(지휘)
이탈리아 태생의 로카텔리는 장인적 기교 자체로 미의 경지를 보여준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로 많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어 바이올린의 연주 기술을 넓혔다. 동시에 2개의 현을 연주하는 이중현 주법의 기교로 많은 찬사를 받았고, 종종 독특한 효과를 얻기 위해 특별한 조율을 하기도 했다. 뛰어난 기교에 중점을 두는 점에서 파가니니를 예견케 하는 그의 연습곡과 카프리치오의 화려한 악절들은 이따금 기술적 효과를 위해 음악의 내용을 경시하기도 했다. 그의 합주 협주곡에서도 그 화려한 바이올린의 예술을 느낄 수 있으며,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는 깔끔하고 정갈한 연주로 바로크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HMC902202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2번, 6번, 8번 ★★★★★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노)
슈만 국제 콩쿠르 수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수상 등 화려한 수상과 함께 러시아의 거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의 후계자로 널리 알려진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전곡 시리즈 중 첫 번째 음반. 자신의 모국 러시아의 상징적인 프로코피예프 3개의 걸작, 피아노 소나타 2번, 6번, 8번을 연주하고 있다. 1912년 작곡된 2번 소나타는 작곡가의 개성적인 요소가 강하게 표현된 곡이다. 흔히 ‘전쟁 소나타’로 불리는 소나타 6번은 1936년 작곡가의 무르익은 원숙함 속에 소련에서 대대적인 숙청이 이루어지던 대공포 시대 속에 공포감과 스탈린을 묘사하고 있다. 1944년 전쟁 중에 완성된 마지막 소나타 8번은 불협화음과 변덕스러운 템포 속에 애수, 고통, 서정성을 담고 있다.
*프랑스 뮈지크, 클래시카 쇼크
HMC90223031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 (2CD) ★★★★★
수록곡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K.207/ 론도 K.269/ 바이올린 협주곡 2번 K.211/ 바이올린 협주곡 K.216a/ 론도 K.373/ 바이올린 협주곡 4번 K.218/ 아다지오 K.261/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
*카덴자: 안드레아스 슈타이어 작곡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거트현 사용),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지오반니 안토니니(지휘)
이자벨 파우스트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명반
앞서 새로운 참신한 해석의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대단히 열렬한 호평을 받았던 파우스트가 역시나 커트현 1704년 스트라디바리,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사용하여 안드레아스 슈타이어의 카덴차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다. 파우스트만의 부드럽고 따듯하면서도 정확한 음색 속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연주 그리고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의 아름다운 현이 최상의 사운드로 레코딩 되었다. 인기 있는 모차르트의 5개의 빛나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겨우 17살에 첫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1775년 19살에 모두를 완성 하였으며 잘츠부르크 궁정 악장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잘츠부르크 연회에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곤 하였다. 순수한 선율의 기쁨 속에 신선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이 작품들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의 양식이 양식을 담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프랑스 뮈지크 초이스, 프레스토 선정
HMC905274
아르보 패르트: 캐논 포카야넨
카펠라 암스테르담, 다니엘 로이스(지휘)
에스토니아의 작곡가 패르트는 교회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틴티나불리 형식이 주는 순결한 사운드와 명료한 구조로 신비롭고 깊은 여백 속에 기도하는 영혼의 합창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캐논 포카야넨은 쾰른 대성당 건축 750주년 기념 의뢰로 1997년 완성, 그 다음 해에 3월 17일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의 연주로 성당에서 초연된 4성부 아카펠라로 패르트의 대규모 종교 합창곡이다. 정교회의 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회개의 캐논’ 텍스트를 인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전통 종교 음악에 따라 교회슬라브어로 불리어진다. 러시아 정교가 가지고 있는 투명한 아름다움과 신비감에 속에 이 시대의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프랑스 뮈지크 초이스
HMC902253
이탈리아의 선물 ★★★★★
수록곡 – 삼마르티니, 하세, 도메니코, 칼다라, 피로렌차, 몬타나리, 피아니
모리스 슈테거(리코더, 지휘), 앙상블[나디아 츠비너(바이올린), 마우로 발리(첼로)외]
본 음반은 우리 시대 최고의 리코더 거장 모리스 슈테거의 초절 기교 음반으로 1728년부터 1733년 까지 나폴리에 합스부르크가 부왕을 지낸 하라흐 백작의 음악 수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음반 속 작곡가 대부분은 백작이 나폴리 시절 이탈리아 전 지역을 여행하며 모은 수준 높은 작품의 악보들과 직접 의뢰하여 받은 새로운 작품들로 당시 나폴리 음악의 화려하고 다양한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슈테거는 소프라노에서 테너 리코더까지 여러 종류의 리코더를 사용하여 아름답고, 매혹적인 리코더 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HMU807659
쿠프랭: 르송 드 테네브르 [SACD]
수록곡 – 쿠프랭: 제 1 르송 드 테네브르/ 브로사르: 트리오 소나타 E단조/ 쿠프랭: 제 2 르송 드 테네브르/ 브로사르: 트리오 소나타 A단조/ 쿠프랭: 제 3 르송 드 테네브르/ 브로사르: 스타바트 마테르 Op.8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왓츠(소프라노), 라 누오바 무지카, 알렉스 맥커트니(테오르보), 조나단 리스(비올라 다 감바), 데이비드 베이츠(오르간, 지휘)
르송 드 테네브르는 기독교 수난을 기리기 위해 성 목요일부터 성 토요일까지 3일 동안 새벽부터 아침까지 진행되는 예배로 모두 예레미아의 애가를 기반으로 텍스트의 낭독을 포함한다. 어둠을 뜻하는 ‘테베브르’는 낭독을 진행함에 따라 15개의 촛불이 하나씩 꺼지는 것으로 예수가 제자들에게 버림받는 상황을 상징하는 것에 유래하고 있다. 모든 촛불이 꺼지고 어둠 속에서 소프라노가 르송 드 테네브르를 부른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노래와 의식은 당시 큰 인기로 얻어 루이 14세 태양왕 시대에는 많은 작곡가들이 이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사회적 이벤트의 하나로 인식되었다. 그 중 가장 명작으로 손꼽히는 쿠프랭의 작품은 프랑스 종교 음악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총 9곡이 작곡되었으나 현재 음반에 수록된 3곡만이 남아있다. 영국 최고의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왓츠, 루시 크로우의 청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운 노래가 깊은 감동을 전한다. *SACD, Multi-channel
HMU907570
어나니머스 4의 30년 – 결성 3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 Gloria(래머스 레이디 미사)/ Agnus dei trope: Qui pius ac mitis(산티아고의 기적)/ Sequence: Jesu Cristes milde moder(백합과 양)/ Religious ballad : Wayfaring Stranger, Folk hymn : Abbeville(아메리칸 엔젤)/ Alleluia: Fuit virgo(동방의 별)/ Amours, dont je sui / L' autrier, au douz mois(사랑의 환영)/ Nella partita Francesco Landini(세컨드 서클)/ Discant: Fa fa mi / Ut re mi(시크릿 보이시즈)/ Folk song: The Wagoner' s Lad(글로리랜드)/ The Faded Coat of Blue J. H. McNaughton(아메리카 남북전쟁 시대에 희망과 고향의 노래 1865)/ A New Year Carol Benjamin Britten(웰컴 크리스마스)/ Offertory: Ascendens Ihesus in montem(산티아고의 기적)/ Ballad carol: Lullay my child - This ender nithgt(체리 트리)/ Responsory: Spiritui sancto(힐데가르트 폰 빙겐 11,000의 성녀들)/ Prosa: Portum in ultimo, Prosa: Clemens servulorum (산티아고의 기적)/ On doit fin[e] Amor / La biaute / [In seculum](사랑의 환영)/ Polyphonic song: Salve virgo virginum(잉글리쉬 레이디 미사)/ An teicheadh go hEigipt Trad. Irish(웰컴 크리스마스)/ Gospel song: Shall We Gather at the River(아메리칸 엔젤)/ Gospel song: Just Over in the Gloryland(글로리랜드)
어나니머스 4
여성 보컬 앙상블 어나니머스 4의 30주년 기념 음반
어나니머스 4는 1986년 미국 뉴욕의 한 교회에서 만나, 중세 성가와 다성 음악을 기반으로 그들만의 순수한 사운드와 독특한 보컬을 혼합하여 30년 동안 선풍적인 대성공을 이루어 왔다. 중세 시대 황홀한 찬트부터 스티브 라이히, 존 태브너의 작품, 미국 민요 까지 HM을 통해서 25년간 발매된 그들의 다양한 음반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2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본 음반은 무수히 많은 그들의 걸작 중 하이라이트만 선별하여 수록된 보석과도 같은 음반이다.
HMU907654
추도를 위한 음악
수록곡 – 리차드 파란트: Call to remembrance/ 토마스 톰킨스: When David Heard/ 키예프의 전통음악: Kontakion of the Dead/ 존 태버너: Song for Athene/ 로버트 람제: How are the mighty fallen/ 윌리엄 하리스: Bring us, O Lord God/ 윌리엄 헨리 몽크: Abide with me(세계최초녹음)/ 엘가: They are at rest/ 토마스 윌크스: When David heard/ 모리스 뒤프레: 레퀴엠 Op.9
제니퍼 존스톤(메조 소프라노), 닐 데이비스(베이스), 기 존스톤(첼로), 매튜 조리스(오르간), 캠브리지 클래어 칼리지 합창단, 그레이엄 로스(지휘)
16세기 영국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토마스 윌크스와 토마스 톰킨스 부터 20세기 존 태브너까지 죽은 사람이나 큰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서 작곡 되어진 작품을 한 장의 음반에 담고 있다. 음반의 대미를 장식하는 뒤프레의 레퀴엠은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음악으로 1947년 11월 프랑스 라디오에서 처음 방송되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함께 연주하는 대규모 작품이지만 교회 연주를 위한 작곡가의 오르간 버전도 있으며, 본 음반은 오르간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1971년 창단된 캠브리지 클래어 칼리지 합창단 세계적인 대학 합창단으로 캠브리지 칼리지 교회에서 매주 3번에 예배 참여를 비롯하여 레코딩, 방송, 전세계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HMU907665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3번 ★★★★★
히스 사중주단
2002년 결성과 동시에 영국을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으로 급부상한 히스 사중주단의 HM 데뷔 음반. 2008년 TROMP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2011년 유서 깊은 보를레티 부이토니 스페셜 앙상블 스칼라쉽을 수상하였으며, 살라망카의 파실 페스티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베토벤 사이클 전곡을 연주하였다. 2013년 명망있는 로얄 필하모닉 협회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15년 만에 우승한 첫 앙상블이다. 2015년 위그모어홀 레이블에서 티펫의 현악 사중주집 발매로 호평을 받았으며 본 음반 이후 곧 바르토크 현악 사중주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이나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히스 사중주단은 연주뿐만 아니라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HAF8902276
왕비의 하프 ★★★★★
수록곡 – 크룸폴츠: 하프 협주곡 5번 Op.7/ 하이든: 교향곡 85번 Hob.I:85 ‘왕비’/ 헤르만: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1번 Op.9/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
구자비에 드 매스트레(하프),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18세기 말 프랑스와 독일은 하프 음악에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콘서트 홀, 객실 룸 등 어디나 하프가 존재했으며 많은 하프 걸작들이 작곡 되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은 하프를 사랑하여 포르테피아노와 함께 정기적으로 연주했으며 하프는 지난 20여 년 동안 프랑스 왕가의 상징적인 것이었다. 구자비에 드 매스트레는 겨우 22살에 빈 필하모닉의 솔로 하프 연주자로의 발탁을 계기로 국제적인 경력을 펼치며 오늘날까지 약 25년 동안 빛나는 음악 경력을 쌓아 왔다. 작곡가이자 하프 연주자 크룸폴츠는 하프를 위한 멋진 협주곡을 남겼다. 마리 앙투와네트가 좋아했던 프랑스의 선율로 작곡 되어 ‘왕비’라는 부제의 하이든 교향곡 85번은 파리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피아노 교사이자 작곡가였던 헤르만의 하프 협주곡는 하프 연주자가 아닌 순수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진 중요한 의미의 작품이다.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은 구자비에 드 매스트레에 의한 하프 솔로 버전이다.
HMY292139698
캉프라: 오페라 ‘이도메네’ 전곡 (1731 개정본) 3CD
베르나르 들르트레(Bs/이도메네), 산드린 피오(S/엘렉트르), 모니크 자넷티(S/일리오네), 장-폴 푸셱쿠르(T/이다만테) 외,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암 크리스티(지휘)
후일 모차르트도 작곡한 오페라 이도메네오의 원조격인 캉프라의 이도메네는 1712년 1월 12일 초연했을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인기가 시들해 질 무렵 1731년 개정되어 다시금 활발히 재공연 되었다. 라모 이전 18세기 초반 프랑스 오페라에 핵심적 인물이었던 캉프라의 본 작품은 모차르트와는 달리 비극으로 끝난다. 본 음반에서 윌리엄 크리스티는 마지막 이 개정본을 사용하고 있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시카 쇼크
HMY292158485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 (2CD)
멜라니 디너(소프라노), 안넷테 마르케르트(메조 소프라노), 제임스 테일러(테너), 마티아스 괴르네(바리톤), 콜레기움 보칼레, 라 샤펠 르와이얄,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엘리야와 함께 멘델스존의 대표작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에 대해 슈만은 ‘고귀한 멜로디’라고 평했다. 텍스트와 음악의 오케스트레이션의 교묘한 조합은 모든 면에서 멘델스존 특유의 아름다움과 낭만성이 잘 발휘된 곡으로 헨델, 하이든 등 다른 거장들의 오라토리오를 능가하는 걸작임에 틀림없다. 스테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는 사도행전의 내용과 예수의 음성을 듣고 바오로가 회개하여 선교와 순교하는 이야기를 텍스트로, 율리우스 슈브링의 대본에 의한 총 1, 2부 4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1836년 5월 22일 뒤셀돌프의 라인 음악 축제에서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텔레라마
HMY292173637
몬테베르디: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 8권 (2CD)
콘체르토 보칼레, 르네 야콥스(지휘)
제 8권은 마드리갈 최고의 작품집, 몬테베르디가 71세 때 출판했던 마드리갈 제8권을 저명한 카운터테너이며 지휘자인 르네 야콥스가 콘체르토 보칼레를 지휘해 녹음한 것이다. 제 8권은 몬테베르디가 세속 성악곡의 영역에서 했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썼던 최고의 걸작 성악곡들이 모두 모여있는 작품집이다. 벨기에 출신이지만 이탈리아 성악곡에 최고의 권위를 가진 야콥스가 왜 이런 레퍼토리에 도전하지 않는가 의아했었는데, 마침내 그의 감동적인 연주를 듣게 되었다. 그의 지휘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성악가들 중에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 베르나르다 핑크 등 이미 최고의 스타가 된 이름들이 눈에 띈다. 물론 Opus111의 알레싼드리니가 위업을 달성해놓았지만 야콥스의 해석은 또 다른 의미에서 위대하다! *텔레라마, 클래시카 쇼크
HMY292193940
바흐: 미사 브레비스 BWV 233, 234, 235, 236 (2CD)
칸투스 쾰른, 콘라드 융해넬(지휘)
바흐는 막대한 음악 유산을 남겼으며 그중 미사는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권위적 위치는 매우 높다. 그의 최고의 작품을 꼽는 중엔 언제나 B단조 미사가 포함되며, B단조 미사가 완성되기 전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미사 브레비스이다. 바하가 라이프찌히 시대(1735-1744)에 작곡한 미사 브레비스는 전통 카톨릭 미사와는 구별된다. 일반적인 미사가 5개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나 브레비스는 키리에와 글로리아로만으로 6개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일생을 교회에서 봉사한 독실한 루터파 개신교 바흐는 당시 루터교의 미사에서 이 작품의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흐의 미사곡은 종교라는 범위를 넘어서 인간 내면에 호소하는 철학이다. 이미 2003년에 바흐 B단조 미사를 레코딩한 칸투스 쾰른는 이번 역시 높은 음악성을 들려준다.
HMY292194950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2CD)
사라 코널리(알토), 수잔 그리턴(소프라노), 마크 패드모어(테너), 캐럴린 샘슨(소프라노), 리아스 실내 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다니엘 로이스(지휘)
영어로 된 오라토리오 ‘솔로몬’은 헨델 만년의 걸작이자 최고 인기작이다. 3막으로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 재판을 통해 드러난 지혜로운 왕 그리고 시바 여왕의 유혹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솔로몬 역에 카운터테너를 기용하는 것과 달리 로이스는 알토 코널리로 대치하고 있다. 하지만 헨델 역시 이 배역에 여성 소프라노를 기용했었다. 전반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성악진은 솔로몬의 위대함을 칭송하기 부족함이 없다. 리아스 실내합창단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역동성과 부드러움을 잘 조화롭게 들려준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HMA1951889 로카텔리 : 합주 협주곡 OP.1 /
2. HMC902202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2번, 6번, 8번 /
3. HMC90223031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 /
4. HMC905274 아르보 패르트: 캐논 포카야넨 /
5. HMC902253 이탈리아의 선물 /
6. HMY292158485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 /
7. HMY292194950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HMA1951889. HMM 90223031. HMM 902253. HMM 907570. HAF 8902276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바흐: 미사 브레비스 BWV 233, 234, 235, 236 (2CD)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정*운님 HAF8902276 주문 합니다.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이자벨파우스트 모차르트 바협
bssmchoi님의 댓글
bssmchoi 작성일
HMU907570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유*일님 HMY292193940 한 장 신청합니다.
shjeong0720님의 댓글
shjeong0720 작성일HMC 90223031 이자벨 파우스트 모차르트 바.협 전집 1개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