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bus, Lyrita, CRD 신보 (12/15 마감, 1/5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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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2-10 14:30 조회6,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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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bus
NI6333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집 Vol. 3
<수록곡>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E 플랫 장조, D568
피아노 소나타 19번 c 단조, D958
블라디미르 펠츠만 (피아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블라디미르 펠츠만(Vladimir Feltsman)은 우리 시대의 가장 다재다능하고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그의 연주 레퍼토리는 바로크에서 20세기 작곡가 작품들에 걸쳐 방대하며, 멜로디아, 소니, 님버스 등의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번 타이틀은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으로, 이미 발매된 1집(NI6297)과 2집(NI6298)은 발매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NI6247 [2CDs for 1]
베토벤: 바이올린과 포르테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6-10번 (Vol. 2)
엘리자베스 월피쉬 (바이올린)
데이비드 브레트만 (포르테피아노)
베토벤의 포르테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전곡집을 위한 두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자베스 월피쉬(Elizabeth Wallfisch)와 포르테피아노 주자 데이비드 브레트만(David Breitman)은 원전 악기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경험을 이번 앨범에 담아내어, 원전악기로 연주하였고, 원전악기 연주 테크닉까지 적용하였다. 이 작품들을 원전악기로 연주하는 것은 매우 드문데, 연주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월피쉬는 17-19세기의 바이올린 음악에 탁월한 해석으로 유명하며, 음악 감독이자 컨서트 마스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브레트만은 야프 더 린덴(Jaap Ter Linden)과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레코딩하였다.
NI6327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Op. 44 1-3번
파커 콰르텟
보스턴에서 활동 중인 파커 콰르텟(Parker Quartet)은 감동적인 연주와 뛰어난 사운드와 음악성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앙상블이다.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해석으로 클래식, 낭만주의에서 현대음악까지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앙상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앙상블의 멤버인 다니엘 정은 이번 앨범에 대해 "아주 신선한다. 멘델스존처럼 우리 모두의 내면의 젊은 영혼을 안내해준 작곡가는 없었다. 그의 손에서 음악은 순수한 기쁨이 되며, 거부할 수 없는 에너지로 삶이 가득 차게 된다"라고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개성 강한 멤버 하나 하나가 기여하여 흠 잡을 데 없는 앙상블을 이룬다. 멘델스존 사중주 앨범 중 가장 맛깔스러운 에디션이다." - GRAMOPHONE Award Issue 2016
NI5942
크라이슬러, 쳄린스키, 슐호프: 현악 사중주
<수록곡>
크라이슬러: 현악 사중주 a 단조
쳄린스키: 현악 사중주 e 단조
슐호프: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작품
비엔나 아르티스 사중주단
이 앨범에 수록된 3곡의 현악 사중주 작품들은 클라이슬러와 쳄린스키, 슐호프가 세계 1차 대전을 겪으며 전쟁으로 인해 음악 인생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작곡한 작품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클라이슬러의 작품에는 전쟁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겪었던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쳄린스키의 현악사중주곡은 당시 비엔나 예술가 협회에 연주를 위해 제안했으나, 거절되어 도서관에 보관되어 1997년에야 악보가 세상에 알려진 작품이다. 또한 슐호프는 1차 세계대전 후 완전히 음악적 기조가 바뀐 경우이다. 그는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하였던 군인으로, 제대 후 좌파 음악인으로서 변신하여 아방가르드적인 현대 음악 스타일로 완전히 바뀌었다. 여기 수록된 5개 작품은 그의 코스모폴리탄적인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아르티스 사중주단의 음악은 크라이슬러에 매우 적합하다. 신선하고 완전히 설득력있는 음악이다." - GRAMOPHONE 10, 2016
NI6330
하나 와 사쿠: 일본 가곡 작품집
샬롯 드 로스차일드 (소프라노)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마이클 콜린스 (지휘)
소프라노 샬롯 드 로스차일드(Charlotte de Rothschild)가 일본 가곡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1991년 처음 일본을 방문 했을 때였다. 도쿄와 큐슈에서 작은 콘서트를 하는 동안 앵콜 곡으로 '카라타치 노 하나(탱자나무 꽃)'를 배웠었고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을 일본어로 부른 것에 대해 보낸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에 그녀는 감동했다. 그 경험이 그녀로 하여금 이 레퍼토리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하였고, 이번 음반에서 일본의 유명한 작품들을 서양 스타일로 구성하게 되었다. 본래 피아노와 함께하는 곡들이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또 다른 레벨로 작품을 들려주며 더욱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NI6334
스탠포드의 유산: 스탠포드, 아일랜드, 클라크 작품집
<수록곡>
레베카 클라크: 바이올린 소나타
존 아일랜드: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 단조
찰스 빌리어스 스탠포드: 클라리넷 소나타 Op. 129
마틴 아웃램 (비올라)
줄리안 롤튼 (피아노)
1883년 왕립 음악원과 1888년 캠브리지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찰스 빌리어스 스탠포드는 랄프 본 윌리엄스, 아서 블리스, 존 아일랜드와 레베카 클라크 등과 같은 영국을 대표하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샤갈 트리오의 멤버인 마틴 아웃램(Martin Outram)은 앙상블 멤버이자, 솔로이스트이며 강사로 넓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레퍼토리는 가끔 쉽게 들어볼 수 없는 작품들, 특히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포함하며 그 중 몇 곡은 아웃램 자신을 위해 쓰여진 작품들도 있다. 줄리안 롤튼(Julian Rolton) 역시 솔로이스트이자 실내악 아티스트이며 반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웃램과 님버스에서 '스코틀랜드 비올라 작품집(NI6180), ''리플렉션(NI6253)'을 녹음하고 영국 전역에서 듀오 리싸이틀을 가지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NI6335
에마 존슨 클라리넷 연주집
에마 존슨 (클라리넷)
존 레너헌 (피아노)
폴 클라비스 (퍼쿠션)
카르두치 현악 사중주단
에마 존슨(Emma Johnson)은 이번 앨범에 대해 "클라리넷의 장점은 듣는 이들을 어디든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번 앨범의 여정은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클래식음악에서 재즈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지난 몇 년간 콘서트에서 자주 연주했던 파티 연주 작품이기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들과 내 자신이 정말로 온전히 즐기며 휴식했던 작품이다"라고 표현하였다.
Lyrita
SRCD2355 [4CD]
영국 교향곡 모음집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웨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국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반. 윌리엄 알윈, 말콤 아놀드, 레녹스 버클리, 워즈워스 등의 교향곡들을 런던을 대표하는 런던 필하모니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들이 노먼 델 마, 니콜라스 브레이트와이트, 알윈, 버클리 등의 지휘 아래 가장 영국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필청 음반이 되기에 충분한 중요한 음반이다. 특히 영국의 교향곡의 수준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 Musicweb, 2016 9월
SRCD356
프란시스 쇼: 피아노 협주곡
<수록곡>
프란시스 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No. 1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No. 2
마틴 존스 (피아노)
슬로바키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란시스 쇼 (지휘)
1942년 버크셔의 메이든헤드에서 태어난 프란시스 쇼는 가장 다재다능한 현대 영국 작곡가 중 한 명이다. 다방면의 경력을 가진 다른 작곡가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진지한 작품들은 기타 상업적 작품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앨범에 수록된 협주곡은 그의 작품들의 퀄리티나 업적이 지금까지 그가 받아 온 것보다 훨씬 더 큰 인정을 받을 만 하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의 진지한 작품에는 2개의 오페라와 2개의 협주곡이 포함되어 있지만, 특히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이 장르에 대해 지난 60년간 다른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 보다 기여도가 크다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REAM1130
험프히 설: 교향곡 3, 5번, 조디악 변주곡, 래버린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할레 오케스트라
런던 노바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국 왕립음악대 교수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험프리 설(1915-1983)에게 헌정되는 앨범으로 그의 창조적인 작품들의 정수를 수록하고 있다. 그의 친구이자 작곡가인 피터 라신 프리커가 이 앨범을 헌정했으며 그는 설의 음악에 대해 "극적이고 강렬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럽고 따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즐겼던 코미디와 패러디의 요소도 엿볼 수 있다."고 평하였다.
이터 브로드캐스팅 컬렉션 시리즈로 영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1960-70년대 방송 되었던 연주를 원본 그대로 들을 수 있다. 리리타의 설립자인 리차드 이터가 1952년에 예술적 수준의 디스크 및 테이프 녹음기로 BBC 방송의 국내 녹음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원본의 아카이브를 보존해 오던 중 '리리타 레코디드 에디션 트러스트'에서 2014 년에 그 중 가장 뛰어나고 가장 희귀한 것을 대중에게 공개하기위한 음반 발매를 시작했다.
REAM1129
레녹스 버클리: 종교 합창 작품집
<수록곡>
버클리:
스타바트 마테르 - 1965년 3월 1일 세인트 판크라스 축제 공연 BBC 방송
때려부수소서 내 심장을,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시여 - 1963년 10월 29일 BBC 영국 최초 공연
마그니피카트 - 1968년 7월 8일 BBC 방송
여러 연주자
레녹스 버클리는 1966년 '타임스 문학 부록'지에 기고하면서 종교 음악의 작곡에 대해 '음악의 경우에는 주제가 종교적일지라도 콘서트 무대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떠한 작곡가라도 이 경우 자신의 평소 음악적 작품을 바꿀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다.
버클리만의 특색이 이 음반에 수록된 3개의 종교적인 콘서트 작품등 중에서 완전히 구별되지만 고양되고 강조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 악보들의 만져질 듯한 열정과 진정성이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 속에 그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노먼 델 마가 지휘한 1965년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굉장히 강렬하며 마그니피카트는 진심으로 경외심이 든다." - GRAMOPHONE, 2016 10월
SRCD357
버나드 반 디렌: 중국 교향곡
<수록곡>
디렌:
교향곡 1번 Op. 6 '중국 교향곡'
Topers' Tropes: 'Les Propos des Beuveurs'
비가
BBC 웨일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웨일스 국립 합창단
윌리엄 보턴 (지휘)
네덜란드계 영국인인 버나드 반 디렌은 1920년대와 30년대 런던의 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했던 영국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정교한 현대의 연주를 통해 그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작품들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최초의 기회라는 것이 이번 앨범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중국 교향곡>은 반 디렌의 가장 인상적인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교향곡 Op. 6이라고만 명명되었던 이 작품은 1912-14년 사이에 중국시를 기반으로 작곡 되었으며, 5개의 솔로들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악보로 쓰여졌다.
CRD
CRD3523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작품집 Vol. 3
칠린지리언 사중주단
유코 이노우에 (비올라)
1집(CRD3521)과 2집(CRD3522)에 이은 칠린지리언 사중주단(The Chilingirian Quartet)과 유코 이노우에(Yuko Inoue)의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레코딩의 마지막 앨범이다. 칠린지리언 현악 사중주단은 지난 40년이 넘도록 클래식과 현대 실내 음악의 활기차고 비르투오소적인 연주로 전 세계의 비평가와 관객을 열광시켜온 앙상블이다. 그들의 사운드는 강렬하면서도 정확하며 풍부한 해석과 동시에 항상 작곡가의 비전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비올라 주자인 유코 이노우에는 왕립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럽과 일본에서 비올라 마스터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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