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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474

리사운드 베토벤 4집 - 교향곡 3번 <영웅>, 칠중주 <2for1>

교향곡 3번 <영웅> op.55 /칠중주 op.20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마르틴 하젤뵈크(지휘)

 

베토벤 교향곡 초연 당시의 단원수와 편성은 물론 당시의 극장 음향 조건까지 고려하여 초연 당시의 음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목적을 둔 하젤뵈크의 “베토벤 리사운드 프로젝트”네번째 앨범. 이번에는 베토벤 교향곡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인 교향곡 3번 <영웅>을 초연 당시의 연주홀인 로프코비츠 저택의 에로이카 홀에서 들려준다. 당대의 청중들이 느꼈을 음향적 충격을 재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구형 마이크로폰만을 사용하여 일체의 후편집을 가하지 않은 채 홀의 청중석에 실제로 앉아있는 듯한 사실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베토벤이 의도했던 <영웅>의 음향이 가장 충실하게 반영된 놀라운 연주이다.

 

 

 

 

 

 

 

 

Alpha248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 피아노 5중주 <2for1.5>

벨시아 사중주단, 틸 펠너(피아노)

 

우리 시대 최고의 현악사중주단으로 꼽히는 벨시아 사중주단이 들려주는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벨시아 사중주단은 오래전 EMI를 통해 이미 브람스 현악사중주 1번을 내놓은 바 있으나 새롭게 녹음한 이번 전곡 녹음이 더욱 높은 완성도를 들려준다. 특유의 칼로 벤듯한 절도감과 불타오르는 열정, 안단테의 풍부한 서정미까지 듣는 이를 휘감는 앙상블의 묘미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ECM 아티스트인 틸 펠너가 특별히 참여하여 함께 들려주는 피아노 5중주도 아름답다. 근래 발매된 최고의 브람스 실내악 앨범으로 꼽힐만 하다.

★ 디아파종 황금상, 포노포룸 만점 ★

 

 

 

 

 

 

 

 

Alpha890

첼로 스토리 - 바로크 첼로의 모든 것 (BOOK+5CD)

★ 하드커버 양장본 컬러 북 + 5CD, Special price★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첼로 소나타 /비발디: 첼로 소나타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제미아니니: 첼로 소나타 /비탈리, 프레스코발디, 갈리, 오르티즈의 첼로 음악 외 다수

브루노 콕세(첼로), 레 바세 레위니

 

바로크 첼로의 명인 브루노 콕세가 들려주는 첼로 스토리! 올컬러 사진 자료를 곁들인 첼로에 관한 상세한 해설이 수록된 책과 5장의 음반 구성으로 바로크 첼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첼로의 기원에서부터 비탈리, 비발디, 바리에르, 바흐, 보케리니, 제미니아니에 이르기까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첼로의 명곡들을 브루노 콕세의 명연으로 들어볼 수 있다. 마르첼로의 첼로 소나타를 비롯 기존에 발매되지 않았던 새로운 녹음도 다수 포함되어 더욱 흥미롭다. 첼로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쇼크 드 클라시카 ★

 

 

 

 

 

 

 

 

 

 

Alpha24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5번, 13번, 25번

올리비에 카베(피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디베르티시망

 

AEON 레이블을 통해 바흐, 스카를라티, 클레멘티, 하이든 등 일련의 피아노 독주 음반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올리비에 카베가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집으로 알파 레이블로 입성했다. 결과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카베의 투명하고 섬세한 톤과 알레산드리니의 청명하고 균형잡힌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모차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각 악기의 질감과 아름다운 잔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녹음 역시 빼어나다. ★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

 

 

 

 

 

 

 

 

 

 

Alpha247

포르쿠레: 하프시코드 작품집

앙투완 포르쿠레: 전주곡, 세대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하프시코드 편곡), 장 밥티스트 포르쿠레: 하프시코드 모음곡 1권 D단조, 모음곡 5권 C단조 외

저스틴 테일러(하프시코드)

 

스코트 로스, 피에르 앙타이, 크리스토프 루세 등 하프시코드의 대가들을 배출해낸 브뤼헤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서 2015년 우승한 저스틴 테일러의 데뷔 음반. 루이 14세 시대의 궁정음악가였던 앙투완 포르쿠레와 그의 아들 장 밥티스트 포르쿠레의 음악을 중심으로 포르쿠레 일가의 음악을 아름다운 울림의 하프시코드 연주로 담아냈다. 신인 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발매직후 이례적으로 쏟아진 평단의 찬사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증명하고 있다.

“숨이 막힐 듯 절묘하고도 다양한 루바토, 예상치 못한 수사적 침묵까지 더해진 탁월한 해석”-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쇼크 드 클라시카 ★

 

 

 

 

 

 

 

Alpha260

베르샤유의 영광 (10for2)

륄리: 터키 행진곡, 샤콘느, 테데움 /마레: 인간의 목소리 /샤르팡티에: 테데움, 루이 왕세자를 위한 모테트, 르송 드 테네브르 /쿠프랭: 르송 드 테네브레 등

카페 침머만 /르 포엠 아르모니크, 뱅상 뒤메스트르(지휘)/카프리치오 스트라바간테, 스킵 셈페(지휘)/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외

베르사유 궁을 무대로 쓰여진 프랑스 바로크 명반을 10장의 CD에 집대성한 박스 세트. 륄리, 마랭 마레, 샤르팡티에, 쿠프랭, 당글베르, 캉프라, 물리니에, 클레랑보 등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작을 알파와 지그재그 레이블이 보유한 명반에서 선별하여 수록했다. 개별 음반으로는 폐반되어 구할 수 없는 음반도 다수 포함되어있을 뿐 아니라, 파격적인 가격으로 바로크 명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획물이다.

 

 

 

 

 

 

 

Alpha266

노엘 바로크

레 뮈지시엥 드 생-줄리엥, 메트리즈 드 라디오 프랑스 합창단, 프랑수아 라자레비치

 

프랑수아 라자레비치가 이끄는 고음악 전문 앙상블 레 뮈지시엥 드 생 줄리엥이 메트리즈 드 라디오 프랑스 합창단과 함께 바로크 시대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캐럴을 들려준다. 소년소녀 합창단의 맑은 음성과 시대 악기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독특하고도 정감 어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악곡으로 연주되는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콘체르토>는 1725년 영국에서 출판된 악보에 힌트를 얻어 바이올린과 첼로 대신 리코더와 바순을 독주 악기로 사용하여 작품의 목가적 분위기 한층 짙게 살려냈다.

 

 

 

 

 

 

 

Arcana

 

 

 

 

 

 

 

 

 

A400

바흐: 서곡집

서곡 BWV119R, BWV194R, 관현악 모음곡 1번 BWV1066, 3번 BWV1068, 4번 BWV1069

제피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지휘)

 

앙상블 제피로가 바흐의 명작 <관현악 모음곡>을 프랑스적 서곡의 관점을 부각하여 들려준다. 바흐는 프랑스 서곡과 춤곡의 양식들을 독일 음악에 접목시켜 발전시켰는데, 그의 대표적 명곡인 <관현악 모음곡>에 이러한 흔적이 잘 나타나있다. 기악곡뿐만 아니라 성악곡인 칸타타에도 이러한 서곡 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베르나르디니는 두 곡의 칸타타를 기악용 서곡으로 재구성하여 신선한 연주를 더했다. 관현악 모음곡 3번의 유명한‘G선상의 아리아’는 그 격조와 품격면에서 가히 최고의 연주라 할만하다.

 

 

 

 

 

 

 

A398

스카를라티: 레퀴엠

레퀴엠(죽은 자를 위한 미사), 미제레레, 마그니피카트, 살베 레지나

오데카톤, 파올로 다 콜(지휘)

 

최초로 녹음된 스카를라티의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즉 <레퀴엠>을 필두로 고음악 전문 앙상블 오데카톤이 스카를라티의 종교 음악을 들려준다. 르네상스의 전통과 바로크의 감성이 어우러진 스카를라티의 <레퀴엠>은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숨겨진 보물의 발견과 같은 큰 기쁨을 안겨줄 작품이다. 시스틴 성당의 예배를 위해 작곡된 <미제레레> 역시 최초 녹음으로 알레그리와는 또 다른 스카를라티의 풍부한 표현력과 화성이 잘 드러나있다.

★ 쇼크 드 클라시카 ★

 

 

 

 

 

 

 

 

 

PHI

 

 

 

 

 

 

 

 

 

 

 

 

LPH023

베토벤: 현악사중주 13번 & 대푸가 op.133

현악사중주 13번 op.130, 대푸가 op.133,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 op.16

에딩 콰르텟, 노던라이트, 모드 그라통(포르테피아노)

 

에딩 콰르텟이 전작인 슈베르트에 이어 베토벤의 후기 걸작인 현악사중주 13번과 대푸가를 들려준다. 시대악기로 듣는 베토벤 현악사중주는 현대악기 연주와는 또 다른 감칠맛과 긴장감을 주는데, 유명한 <카바티나> 악장에서의 깊은 서정미는 섬세한 거트 현의 질감이 더해져 더욱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낸다. <대푸가>는 시대악기로는 최초 녹음이기도 하다. 시대악기 목관 앙상블인 노던라이트와 모드 그라통의 포르테피아노가 함께한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 역시 베토벤 당대의 음향을 충실히 재연한 품격 높은 연주이다. ★ 디아파종 만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