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aus 신보 (12/10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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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2-05 18:11 조회6,33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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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aus
Arthaus 109283 (Blu-ray)
한스 반 마넨: ‘데자뷔’ ‘솔로’ ‘작은 방의 발레’
‘노인과 나’ ‘프랑크 브릿지 변주곡’ ‘ HET을 위한 두 소품’
한스 반 마넨(안무),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 단, 여섯 개의 모던발레를 통해 20세기 창작발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네덜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안무가 한스 반 마넨(b.1932)의 대표작 여섯 개를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춤으로 만날 수 있는 영상물이다. 2000·2001·2007년의 영상들을 1080i의 초고해상도 화질로 업스케일 했으며, 음향은 PCM 스테레오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군무보다 2~4인무 형식의 소규모 형식이며, 각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마넨의 인터뷰와 작품 해설(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이 있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프랑크 브릿지 변주곡’에는 당시 수석무용수로 재직했던 김지영의 파드되(2인무)도 만날 수 있다. 아르보 패르트, 바흐, 스트라빈스키, 모차르트, 브리튼 등의 명작들을 토대로 했기에 음악마니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영상물이다.
[보조자료]
네덜란드의 안무가 한스 반 마넨(b.1932)의 여섯 작품을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Het Nationale Ballet)의 춤으로 만날 수 있는 영상물이다. 2000·2001·2007년에 제작한 영상들을 1080i의 초고해상도 화질로 업스케일 했으며, 음향은 PCM 스테레오이다.
마넨이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의 창단 30주년을 위해 만든 축제 분위기의 ‘블랙 케이크’는 유니버설발레단이 모던발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여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의 상임안무가를 역임 후 현재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명예안무가로 재직 중인 한스 반 마넨은 현대발레에서 전설이 된 인물. 2007년, 마넨의 75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의 내로라하는 10여 개의 발레단은 한데 모여 그에게 헌정하는 한스 반 마넨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의 영상을 수록하고 있는 이 영상물에 담긴 여섯 개의 작품과 그것에 쓰인 음악은 다음과 같은데, 네덜란드 발레 시어터가 ‘데자뷔’ ‘솔로’ ‘작은 방의 발레’ ‘노인과 나’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 그 외의 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데자뷔 : 아르보 패르트의 바이올린·피아노를 위한 프라트레스
- 솔로 : 바흐의 바이올린 무반주 파르티타 1번
- 작은 방의 발레 : 카라예프의 피아노 연습곡 1·2·3·5번, 스카를라티 소나타 K.87·159, 존 케이지 ‘풍광’
- 노인과 나 : 제이 제일 케일 ‘노인과 나’, 스트라빈스키 ‘서커스 폴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 프랑크 브릿지 변주곡 : 브리튼 ‘프랑크 브릿지에 의한 변주곡’
- HET(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을 위한 두 개의 소품 : 에르키스벤 튀르 ‘크리스탈리사티오’, 아르보 패르트 ‘기도’
1959년 창단 이후 현대발레계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1961년에 설립되어 각국에서 온 무용수를 단원으로 두고 있으며 고전에서 현대발레를 아우르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내로라하는 무용수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작품은 대부분 군무보다 2~4인무 형식의 소규모 형식이다.
무엇보다도 이 영상물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각각의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한스 반 마넨의 인터뷰와 작품 해설(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프랑크 브릿지 변주곡’에서는 당시 수석무용수로 재직했던 김지영의 파드되(2인무)도 볼 수 있다.
Arthaus 109267 (Blu-ray)
발레 <돈 키호테>
마리우스 프티파 & 알렉산더 고르스키(안무), 안나 치간코바(키트리)
▶ 스페인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네덜란드 국립 발레의 새 프로덕션
러시아는 특별히 남국 스페인에 대한 동경이 대단했는데, 러시아 황실극장의 가장 대표적인 희극 발레 <돈 키호테>도 그 산물이다. 발레 제목과 달리 돈 키호테와 산초 판자는 극의 단서를 제공하는 과객일 뿐이고 진짜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말괄량이 소녀 키트리와 그녀의 연인인 가난한 이발사 바질이다. 이 발레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안무를 알렉산더 고르스키가 수정한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네덜란드 국립발레의 2010년 실황인 영상물은 볼쇼이 발레의 젊은 예술감독이었던 알렉세이 라트만스키가 다시 손을 본 것이다. 주인공 키트리를 추는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치간코바는 현재 가장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최고의 발레리나라는 평가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Arthaus 109269 (Blu-ray)
글라주노프: 발레 <라이몬다>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발레단
▶ 프티파가 안무한 마지막 로맨틱 발레의 걸작을 최신 실황으로 만나다
프티파가 안무한 <라이몬다>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를 맡았던 마지막 걸작이다. 차이코프스키가 세상을 떠난 이후, 프티파는 그의 제자였던 글라주노프에게 음악을 위촉했고, 글라주노프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자신을 대표하는 걸작 발레음악으로 완성하였다.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표현되는 아름다운 음악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매력적인 발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러시아 밖에서 이 작품의 인기는 그리 높지 못했지만, 누리에프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금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에 버금가는 걸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본 영상물은 2011년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의 공연을 담은 것으로, 프티파의 오리지널 안무를 세르게이 비하레프가 리바이벌하여 무대에 올린 것이다. 키로프 발레단의 히로인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올레시아 노비코바가 타이틀 롤을 우아하게 연기하였고,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인기스타인 프리데만 포겔이 상대역인 장 드 브린느를 맡았다.
Arthaus 109273 (Blu-ray)
발레 <드가의 작은 무희>
파트리스 바르 (안무), 파리 오페라 발레단
▶ 드가의 조각상 '14살의 작은 무희’에서 모티브를 얻은 화제의 발레
프랑스의 에드가르 드가는 발레리나를 가장 많이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그런데 유명한 조각상도 남겼으니 ‘14살의 작은 무희’가 그것이다. 그 모델이 가난한 벨기에 이민자의 딸이자 발레리나 지망생이었던 마리 반 괴템이라고 정확히 규명된 것은 오래 전 일이 아닌데, 파리 오페라 발레의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는 이 모델에 대해 깊이 연구한 마르티네 카하네와 함께 스토리를 구상하고 2003년에 이 발레를 만들었다. 본 영상물은 2010년 실황이다. 배경이 되는 1880년대는 발레의 주도권이 러시아로 완전히 넘어가고 파리 극장가는 예쁜 무용수를 찾는 돈 많은 남자들이 기웃거리던 분위기였다. 그 시대상과 더불어 가난을 극복할 수 없었던 어린 발레리나 지망생의 서글픈 삶이 마치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졌다. 아주 개성이 강한 수작이다.
Arthaus 109277 (Blu-ray)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전곡
빠뜨리스 바르트(안무), 바렌보임(지휘),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발레단
▶ 안무의 새로운 컨셉을 구현한 빠뜨리스 바르트의 새로운 시각의 <호두까기 인형>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반주로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발레단이 공연한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실황 수록. 빠뜨리스 바르트의 새로운 컨셉을 보여주는 안무는 베를린의 운터 덴 린덴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시 갈채를 받았는데, 그 공연 실황을 수록하고 있다. 고전 발레와 현대 발레의 동작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안무는 전체적으로 매우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무용수들의 원색적인 의상과 무대 공간의 다채로운 구성도 흥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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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한스반마넨 blu 1장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109283:2매, 109273:2매, 109277: 2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