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796297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두다멜, VPO

특유의 열정과 감각적 해석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6년 4월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무소르크스키의 관현안 명곡을 녹음했다. "전람회의 그림"과 "민둥산의 하룻밤"은 그가 갖고 있는 강렬한 추진력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곡이다.

여기에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가운데 왈츠를 통해 러시아의 서정적 감성을 추가하고 있다.

4796828(2CD)

푸치니: 마농 레스코

네트레브코, 아르밀리아토, 뮌헨 방송관현악단

2016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하일라이트였던 푸치니의 오페라"마농 레스코" 실황을 음반으로 만나게 된다. 마농 레스코에는 안나 네트레브코가, 데 그리외에는 유시프 에이바조프가 출연해 자신들의 애정 이상의 열연을 펼쳤다. 의상을 갖춘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2016년 역사적 내한 공연을 비롯해 수많은 무대에서 함께 노래한 이들의 앙상블은 더없이 황홀한 명장면을 연출했다.

4796985(9CD)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

바렌보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다니엘 바렌보임의 3번째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이 발매된다. 이미 1970~80년대 시카고 심포니와 완성한 교향곡 전곡 녹음으로진정한 브루크네리안으로 인정받았던 그가, 90년대 베를린 필과의 전곡 연주를 지나, 2010년과 2012년에 베를린과 비엔나에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를 이끌고 연주한 실황녹음이다. 이미 교향곡 7번 등이 음반화 되었고, 영상물을 통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바로 그 공연으로, 마침내 전곡 음반으로만나게 된다.

4796909(24CD)

푸르니에 DG, DECCA, Philips 전집

피에르 푸르니에

우아하고 귀품있으면서도 풍부한 첼로의 음향을 가득 전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녹음으로 영원한 거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피에르 푸르니에가 DG, DECCA, Philips 등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레이블에서 남긴 음반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Archiv에서 발매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물론이고, 랄로, 생상스 협주곡과 브루흐 "콜 니드라이"가 담긴 걸작음반, 셰링, 켐프와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음반, 굴다, 켐프와 두차례 녹음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피르쿠스니, 박하우스,장 폰다와 함께 한 브람스 첼로 소나타 등 그의 귀족적 첼로 연주를 대표하는 명녹음들이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겨 있다. 60년대 아날로그 황금기를 대표하는 그의 역사적 음반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한정발매하기에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4796789(37CD)

로스트로포비치 DG 전집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2017년 90세 생일을 맞이하는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위한 DG 전집이 발매된다. 위대한 명반, 카라얀과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비롯하여, 루돌프 제르킨과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마르타 아르헤리치와의 쇼팽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지휘자로서 차이코프스키 발레 작품집 등 DG에서 발매한 인기 음반을 모두 한번에 오리지널 커버로 만날 수 있다.

리히터와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등 Philips 녹음, 브리튼과 함께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 DECCA 녹음, 그리고 에밀 길렐스, 레오니드 코간과 함께 한 베토벤 삼중주 음반 등 Westminster 발매까지 모두 포함한 절대 놓쳐서는 안될 한정반 박스세트이다.

4797043(3CD)

슬라바 - 로스트로포비치 베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로스트로포비치의 대표적 녹음을 모은 베스트 음반이 발매된다. 카라얀과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비롯하여, 스톨리야로프와의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루돌프 제르킨과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아르헤리치와의 쇼팽 첼로 소나타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녹음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포퍼 "요정의 춤" 등 매력적 앙코르를 담은 3번째 음반에 이르기까지그의 인간적이고도 지적인 연주에 다가가는 가장 탁월한 음반이다.

4796834

무터리시모

안네 소피 무터

우리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로 자리하고 있는 안네 포피 무터의 베스트 음반으로, 최근 20여년간의 연주 가운데 가장 대표적 녹음을 무터 자신이 직접 선정하여 담았다. 첫번째 음반에는 코른골트,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베토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주요 악장을, 두번째 음반에는 소나타, 소품, 편곡작품 등으로 구성했다. 그녀의 도전적인 모습보다는 감각적이고, 대중과 호흡하는 매력적 아티스트로의 면모가 돋보이는 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