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 Gramola 외 신보 (11/25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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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1-18 18:44 조회6,49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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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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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죽음과 변용’


마리슨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얀손스만의 사운드’로 그린 알프스의 전경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2016년 가슈타익 실황)과 ‘죽음과 변용’(2014년 헤라클레스홀 실황)을 수록한 앨범. 이 교향악단 자체 레이블(BR클래식)을 통해 슈트라우스 ‘돈 후안’ ‘영웅의 생애’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장미의 기사 모음곡’ 등을 내놓은 얀손스와 악단이 쌓아온 신뢰와 호흡으로 만든 또하나의 역작이다. 웅장하고 웅혼한 필치로 그리는 알프스의 전경, ‘죽음과 변용’에 담긴 절정과 무한대로 치닫는 에너지는 슈트라우스에 정통한 ‘얀손슨표 사운드’가 무엇인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2003/04 시즌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얀손스는 2021년까지 상임직을 유지할 예정. 지나온 여정에 놓인 주춧돌이자 향후의 진화를 예정하는 이정표와 같은 음반이다.(*얀손스 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12월 4~5일 내한.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외 연주)



 


 


 


 


 


 


 


 


 


 


 


 


Capriccio


 


 


 


 


 


 


 


 


 


 




C8007


바흐의 아들들의 음악: 교향곡과 협주곡들


게랄트 함비처(하프시코드), 콘체르토 쾰른, 베르너 에어하르트(지휘)


 


18세기 말 유럽 음악계를 이끌었던 네 명의 바흐 주니어들의 걸작


J.S. 바흐의 아들들은 바흐 가문의 빼어난 음악적 유전자를 물려받았지만, 역사적인 중요성을 지닌 아버지의 후광에 가려지고 말았다. 그래도 그들에 대한 평가만큼은 빛나는 그들의 업적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WF 바흐는 아버지에 필적하는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되었으며, CPE 바흐는 18세기 후반 베를린 음악의 기틀을 세운 거장으로서 고전과 낭만음악의 절대적인 교과서였다. JC 바흐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음악가로서 헨델을 잇는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독일 바로크 음악에서 절대 우위의 명성을 누렸던 콘체르토 쾰른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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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 ‘마탄의 사수’, ‘오베론’, ‘오이뤼안테’ 서곡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구스타프 쿤(지휘)


 


독일낭만음악의 정신적 지주였던 베버의 음악세계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는 기회


칼 마리아 폰 베버는 이탈리아에 의존했던 18세기 오페라 스타일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독일의 옛이야기를 소재로 독일어로 부르는 민족 오페라를 확립했으며, 바그너를 비롯한 독일 고유의 낭만 음악극의 효시가 되었다. 이 음반은 베버의 걸출한 오페라 서곡들 수록했다. 가장 유명한 ‘마탄의 사수’와 ‘오베론’, ‘오이뤼안테’ 등 베버의 대표작을 비롯하여, ‘아부 하산’, ‘프레치오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극음악의 서곡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콘서트용 서곡인 ‘영혼의 지배자’와 ‘기념 서곡’ 등을 수록하여 베버의 음악세계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다.


 


 


 


 


 


 


 


 


Delp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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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여, 내려오소서


샘 코어킨(색소폰), 시글로 데 오로, 패트릭 얼라이스(지휘)


 


재림절 안티폰을 중심으로 꾸민 폭넓은 합창음악의 스펙트럼


런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시글로 데 오로’는 현재 영국의 합창음악을 선도하는 젊은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음반은 재림절 안티폰을 중심으로 프로토리우스와 조스캥 데 프레 등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을 비롯하여 현재 ‘여왕의 작곡가’의 호칭을 갖고 있는 주디스 위어까지 폭넓은 합창음악의 스펙트럼을 들려준다. ‘오 지혜여’, ‘오 하나님’, ‘오 예수의 뿌리여’, ‘오 다윗의 열쇠여’, ‘오 만왕의 왕이여’, ‘오 임마누엘’, ‘오 순결한 처녀여’ 등 두운을 맞춘 독특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며, 색소폰 독주가 더해져 색다른 사운드를 만든다.


 


 


 


 


 


 


 


Gram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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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현악사중주 27번, 베베른: 현악사중주곡, 데룽스: 삼부작 등


퍼시픽 콰르텟 비엔나


 


비엔나와 스위스를 중심으로 명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사중주단의 열정


‘퍼시픽 콰르텟 비엔나’는 2015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과 함께 청중상과 특별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음반에서 그들에게 명성을 가져다 준 빈악파의 거장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27번’을 연주했다. 40세에 작곡된 여섯 개의 ‘태양 사중주’ 중 다섯째 곡으로, 퍼시픽 콰르텟은 청명하고 우아한 하이든 특유의 고전미를 훌륭히 표현했다. 또한 신빈악파를 대표하는 베베른의 ‘현악사중주곡’은 짙은 낭만적 서정미와 출중한 극적 표현력이 돋보이며, 이 음반의 타이틀이자 퍼시픽 사중주단에게 헌정된 데룽스의 ‘삼부작’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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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거슈윈, 번스타인, 콜 포터, 루디 빌퍼 등의 재즈 작품


루디 빌퍼(피아노)


 


유럽 재즈 역사의 산증인 루디 빌퍼가 연주하는 재즈의 미학


유럽의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인 루디 빌퍼는 비엔나의 세계적인 재즈 클럽 ‘패티스 살룬’에서 퀸시 존스, 듀크 엘링턴, 카운트 베이지, 루이 암스트롱, 아트 블래키, 스탠 게츠, 지미 히스, 엘라 피츠제럴드, 프리드리히 굴다 등 최고의 재즈 스타들과 연주했다. ‘패트 조지 밴드’, ‘레오 라이트-캐멀 존스 퀸텟’, ‘베를린 드림 밴드’ 등에서 활동했으며, 전설적인 ‘루디 빌퍼 트리오’를 결성했다. 이 음반은 그의 재즈곡들과 거슈윈, 스왈로우, 콜 포터, 번스타인의 명곡을 수록했다.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가 꿈꾸는 자유가 가득 담긴 아름다운 연주이다.


 


 


 


 


 


 


 


 


 


 


 


 


Grand Piano


 


 


 


 


 


 


 


 


 


 




GP618


메트네르: 소나타-삼부작, 소나타-이야기, 소나타-목가


폴 스튜어트(피아노)


 


러시아 로맨틱 피아니즘의 보석, 메트네르의 소나타들


니콜라이 메트네르는 러시아 로맨틱 피아니즘의 절정기를 장식한 인물로, 특히 그의 열네 곡의 소나타는 빛나는 성과물이다. 20대 중반에 작곡한 ‘소나타-삼부작’은 괴테의 시 ‘화해’를 소재로 만든 곡으로, 사랑에 대한 열정과 고뇌, 구원을 노래한 시를 음악으로 풀이했다. ‘소나타-이야기’는 30대 초의 작품으로, 극적이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메트네르의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이다. 영국 망명 중이던 50대 중반의 작품 ‘소나타-목가’는 메트네르 최후의 소나타로, 고전적인 악풍이 전하는 잔잔한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GP715


레바논의 피아노 음악


타티아나 프리마크-쿠리(피아노)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에서 탄생한 평화와 조화의 음악


우크라이나 출신의 타티아나 프리마크-쿠리는 레바논 발라만드 대학의 상주음악가이자 레바논 국립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이 음반에서 남편인 후타프 쿠리를 비롯한 다섯 명의 레바논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했다. 레바논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만큼, 음악도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쿠리는 “정치가 모든 꿈을 흐트러뜨리는 곳에서의 삶”을 노래하고, 겔리안의 ‘토카타’는 긴장감을 가득 안고 돌진하는 불안감이 인상적이다. 바즈는 인상주의의 개인적인 호의를 표시했고, 수카르의 고전적인 변주곡은 편히 즐길 수 있다.


 


 


 


 


 


 


 








GP739


크반달: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요아힘 크노프(피아노)


 


한 대의 피아노에 담아낸 노르웨이에서의 삶


요한 크반달은 중요한 20세기 노르웨이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은 튼실한 구조와 풍부한 음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대중으로부터 쉽게 받아들여졌다. 20대 즈음에는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보였지만, 파리와 빈에서 공부한 이후에는 버르토크와 스트라빈스키, 메시앙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50대 이후부터 다시 노르웨이의 민속음악으로 돌아와 이를 바탕으로 구조물을 세우듯 구조가 탄탄한 작품들을 썼다. 이 음반은 21세 때의 ‘소나티나’부터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79세 때의 ‘댄스’까지 한 노르웨이인의 삶이 담겨있다.


세계 최초 녹음


 


 


 


 


 


 


 


 


Opusarte


 


 


 


 


 


 


 


 


 


 


 




OA CD9022 D


막달렌 칼리지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나이트


로데릭 윌리엄스(바리톤), 막달렌 칼리지 합창단, 대니얼 하이드(지휘)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거장들의 크리스마스 음악 모음


막달렌 칼리지 합창단은 영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합창단 중 하나로, 바흐의 코랄 ‘깨어 소리 높여 부르라’와 브람스의 코랄 전주곡 ‘한 송이 장미꽃이 피어’, 뒤프레의 ‘신성한 아기가 태어났도다’ 변주곡, 본 윌리엄스의 장대한 ‘크리스마스 캐롤 환상곡’, 존 러터의 ‘목자의 피리 캐롤’, 브리튼의 ‘성모 찬미’ 등 유명한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된 크리스마스 음악을 모았다. 이 곡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로, 종교적인 경건함으로 가득한 고요한 음악부터 성탄의 기쁨을 찬미하는 밝은 음악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GP618 메트네르: 소나타-삼부작, 소나타-이야기, 소나타-목가 /
2. GP739 크반달: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99107 한장 부탁드립니다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GP715, GP739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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