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Bel Air, C major 신보 (11/8일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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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1-03 18:12 조회7,14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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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Naxos 2.110674-77 (4DVDs)
Naxos NBD0052-54 (3 Blu-ray)
안드레아 안데르만 감독의 오페라 영화 3부작 디럭스 박스 [ 한글자막 ]
Limited Deluxe Edition (4 dvd / 3 Blu-ray + 160 Page Book)
푸치니: 토스카 [한글자막]
플라시도 도밍고(카바라도시), 캐서린 말피타노(토스카), 루지에로 라이몬디(스카르피아)/
로마 RAI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주빈 메타(지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한글자막]
에테리 그바짜바(비올레타), 호세 쿠라(알프레도 제르몽), 로란도 파네라이(조르지오 제르몽)/
국립 RAI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주빈 메타(지휘)
베르디: 리골레토 [한글자막]
플라시도 도밍고(리골레토), 율리아 노비코바(질다), 비토리오 그리골로(만토바), 루지에로 라이몬디(스파라푸칠레)/ 주빈 메타(지휘)
▶ 영화버전으로 감상하는 오페라의 새로운 세계
안드레아 안데르만 프로덕션의 영화 오페라 3부작이 한글자막과 함께 출시되었다. 각 오페라에 등장하는 로마, 파리, 만토바의 역사적인 바로 그 장소에서 모든 장면을 촬영, 영화적인 사실감과 현장감을 고스란히 화면으로 옮겨 오페라 하우스와는 전혀 다른 리얼리즘적인 감동을 준다. 테너와 바리톤으로 등장하는 도밍고와 쿠라, 그리골로의 절창과 영화배우적인 연기가 지극히 감동적이고 소프라노들의 빼어난 미모대결도 몹시 흥미롭다. 물론 메타의 정력적인 지휘가 이 영화 오페라 필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 장의 블루레이와 프로덕션과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사진이 포함된 160페이지 해설집, 각 영상마다 40여분 정도의 메이킹 필름이 보너스로 첨가되어 있어 이 디럭스 박스의 구매가치를 높인다. MUST HAVE ITEM!
[보도자료]
이탈리아의 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안드레아 안데르만(Andrea Andermann) 프로덕션이 제작한 영화-오페라 3부작이 한글자막과 함께 출시되었다. 무려 20여년 사이에 제작된 세 편의 오페라, 토스카(1992), 라 트라비아타(2000), 리골레토(2010) 이렇게 세 작품을 하나의 디럭스 박스로 통합한 것으로서, 이 가운데 토스카와 라 트라비아타는 Teldec 시절 CD와 영상물로 발매되어 잘 알려진 반면 리골레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접하는 필름과 음원이다. 안데르만 프로덕션의 영화-오페라의 특징은 각 오페라마다 등장하는 바로 그 장소에서 야외촬영을 했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영화적인 스케일과 사실감 넘치는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준다는 것이 장점. 그러한 만큼 스튜디오에서 세트를 세워놓고 촬영한 1970/80년대 영화-오페라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영화적인 감흥과 역사적인 고증을 전달해 준다. 원래의 제목은 Tosca in Rome, La Traviata in Paris, Rigoletto in Mantua으로서 오페라의 배경도시인 로마와 파리, 만토바, 특히 오페라의 배경이 되는 바로 그 건물과 장소에서 촬영을 했다. 리골레토의 경우는 만토바의 팔라초 테, 팔라초 두칼레, 테아트로 비비에나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경우는 이탈리아 대사관, 베르사이유의 여왕의 햄릿, 생루이섬 등지에서, 토스카의 경우는 각 막마다 지정된 장소인 발레의 성 안드레아 성당(1막), 파르네세 궁전(2막), 성 안젤로 궁전(3막)에서 촬영을 했다. 이렇게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났기에 작품 장면마다의 사실성과 스토리의 연계성, 적확한 상황묘사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 배경을 자세하게 파악, 음악과 분위기 모두를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 안데르만 프로덕션 필름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가장 먼저 1992년작 토스카에서는 로마의 각 지역을 배경으로 플라시도 도밍고가 카바라도시, 캐서린 말피타노가 토스카, 루지에로 라이몬디가 스카르피아로 등장하여 강렬함과 드라마적 흡인력을 더하고, 조명에 의한 음영의 대조와 현대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2000년작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비올레타에 에테리 그바짜바, 알프레도에 호세 쿠라, 제르몽에 로란도 파네라이가 등장하여 현대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극을 펼쳐낸다. 특히 이전 시대의 거장 파네라이의 등장이 극에 무게감과 사실성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스펙타클한 화면과 화려한 색채의 향연으로 가득 찬 리골레토에서는 바리톤으로 변신한 도밍고가 리골레토를, 노비코바가 질다를, 그리골로가 만토바 공작을, 라이몬디가 스파라푸칠레로 등장한다. 각 필름마다 음악 외에 적절한 배경음향이 첨가되어 영화적인 사실성을 높이고, 장면 시작전에 짧은 인트로 영상들이 등장하여 극의 전후를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더불어 각각의 영상마다 메이킹 필름이 첨가되어 있어 프로덕션 제작의 전반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16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내지책자에는 로케이션의 지도와 설명, 제작 스토리와 장면 스케치, 프로듀서와 언론의 기사들이 뺴곡하게 수록되어 있어 소장가치를 한껏 높인다. 반드시 소장해야 할, 영화-오페라 역사에 길이 남을 명 프로덕션이다.
Naxos 2.110368 (DVD)
모차르트 : 바이올린 협주곡 3번 & 4번 & 5번
헤닝 크라게루드(바이올린), 노르웨지언 쳄버오케스트라(연주)
▶ 정교한 짜임새, 경쾌하고 짜릿한 연주
시벨리우스, 신딩, 이자이의 굵직한 작품들에서 부터 노르웨이 작곡가들의 소품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에 이르기까지 고루 뛰어난 연주를 보여준 헤닝 크래거루드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의 카덴차를 작곡하기도 했던 그는 본 DVD에 수록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5번 모두 자신의 카덴차를 사용해 연주하고 있다. 전작들의 정교한 짜임새는 본 DVD에서도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경쾌한 분위기와 공명, 바이올린의 짜릿한 질주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의 몰입을 선사한다.
BelAir
BelAir BAC611 (3 DVDs) BelAir BAC612 (3 Blu-ray)
볼쇼이의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데니스 로드킨, 아르테미 벨야코프/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파벨 소로킨(지휘)
잠자는 미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다비드 할베르크, 마리아 알라쉬/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바실리 시니아스키(지휘)
호두까기 인형
니나 캅소바, 아르템 오브차렌코, 데니스 사빈/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파벨 클리니체프(지휘)
▶ 볼쇼이의 새로운 발레의 역사의 시작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9천억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친 볼쇼이 극장. 지반과 외관을 새로 다지는 한편 차르 시대의 장식과 구조를 복원, 전체적으로 어쿠스틱 또한 세계최고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한편 무대시설도 최첨단으로 개선하며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오페라 하우스로 재탄생했다. 이에 맞추어 새로 공연된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전설적인 차이콥스키 3대 발레 프로덕션이 HD급 고화질로 새롭게 촬영되어 그 화질과 음질, 환상적인 카메라 워크 모두에 있어서 이전 영상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혁신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볼쇼이의 대표 프리마발레리나인 자하로바와 캅소바가 등장하는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미녀, 호두까기 인형은 볼쇼이 발레단이 왜 세계 최고인가를 다시 생각케 하는 결정적인 자료라고 말할 수 있다.
Dynamic
Dynamic 37755 (DVD) Dynamic 57755 (Blu-ray)
이탈리아 카를로 펠리체 극장의 도니제티 ‘로베르토 데브뢰’ [한글자막]
프란체스코 란칠로타(지휘), 카를로 펠리체 극장 오케스트라&합창단, 알폰소 안토니오(연출), 잔루카 팔라시(의상) 마리엘라 데비아(엘리자베스 여왕), 소냐 가나시(사라), 스테판 포프(로베르토 데브뢰), 김만수(노팅엄 경)
▶ 성악가들의 완벽한 호흡과 시각적 감각이 녹아든 1080i60 초고화질 오페라
2016년 3월 20~24일,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카를로 펠리체 극장 실황 영상물이다. 안토니오치의 연출은 팔라시의 화려한 의상과 함께 화려한 16세기 궁궐문화를 무대에 펼쳐놓는다. 로베르토 데브뢰 역의 스테판 포프를 비롯하여 노장의 소프라노 데비아, 노팅엄 경 역의 한국인 바리톤 김만수, 메조소프라노 소냐 가나시 등의 2중창과 3중창은 이 프로덕션과 영상물의 진가를 높여준다. 초고화질 영상과 오디오 옵션은 그들의 목소리와 오페라극장의 울림을 생생히 그려낸다. 한국·이탈리아·독일·프랑스·일본·영어 자막을 갖추었다.
[보조자료]
도니제티의 57번째 오페라로서 1837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 초연된 ‘로베르토 데브뢰’는 그의 ‘여왕 3부작’으로 불리는 오페라 중 스케일이 가장 작지만 음악적인 풍요로움과 드라마적인 긴밀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도니제티의 명작들에 가려져 자주 연주되진 않지만 가끔 새로운 연출을 입고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총애를 받고 있는 로베르토 드브뢰. 그는 사라와 사랑하는 관계였다. 하지만 사라는 로베르토가 전쟁에 출정한 후 여왕의 권유에 의해 노팅엄 경과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로베르토가 여왕의 총애를 받고 승승장구하자 그를 질시하는 귀족들이 반역죄를 그를 몰아간다. 그러나 여왕은 로베르토가 자기 외에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을 품으면서 반역죄는 살려줄 수 있지만 변심은 용서하지 않겠노라 경고한다. 여왕에게 배척당한 로베르토는 무리하게 정치적 쿠데타를 시도한다. 런던을 장악하고 여왕을 폐위시키려 한다. 하지만 음모는 사전에 발간된다. 결국 그는 체포되어 처형된다.
이 영상물은 2016년 3월 20~24일,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카를로 펠리체 극장 실황이다.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대부분의 연출가들이 현대적 실험보다, 시대를 고증·복원한 기법에 중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연출가 알폰소 안토니오치 역시 이 대열에 합류하며 잔루카 팔라시의 의상과 함께 화려한 16세기의 궁궐문화를 무대에 펼쳐놓는다.
엘리자베스 여왕 역은 노장의 소프라노 마리엘라 데비아, 노팅엄 경은 바리톤 김만수, 사라 역은 메조소프라노 소냐 가나시, 로베르토 데브뢰는 테너 스테판 포프가 맡았다. 1막·3막에 등장하는 여왕의 엄청난 카바티나와 카발레타에서 데비아가 뿜어내는 위엄에 찬 카리스마는 눈이 부시다. 포프가 부르는 1막의 2중창, 3막 2장의 런던탑에서 부르는 아리아를 듣고 있자니 그가 왜 이 시대의 로맨틱 테너로 각광받는지 알게 된다. 이 밖에 2막 마지막에 여왕, 로베르토, 노팅엄의 드라마틱한 3중창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훌륭하다.
1080i60의 초고화질 영상, PCM스테레오2.0/DST-HD 마스터 오디오5.1의 오디오 옵션은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오페라극장의 울림을 생생히 그려낸다. 한국·이탈리아·독일·프랑스·일본·영어 자막을 갖추었다.
C major 신보
C major 732508 (DVD) C major 732604 (Blu-ray)
2015년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실황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 지하의 브루크너를 깨우는 틸레만의 ‘로맨틱’!
2015년 5월,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 실황 영상물. 2012년 취임한 틸레만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찰떡 궁합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4번을 요리한다. 그들의 연주는 느리고 편안하다. 틸레만은 푸르트벵글러, 클렘페러 등의 독일계 지휘자들이 남긴 유산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나아간다. 1080i 해상도의 놀라운 화질, PCM스테레오/DTS-HD MA5.0/서라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오디오 옵션은 극장의 관객석에 앉아 듣는 듯한 생생한 울림을 고스란히 재연한다.
[보조자료]
2015년 5월 23일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 실황 영상물이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하고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연주한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이 담겨 있다.
1548년 창단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베버·바그너에 이어 20세기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67년간 음악감독을 맡은, 이른바 ‘살아있는 서양음악사’로 불리는 악단이다. 2012년부터 독일 정신의 계승자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수석지휘자로 취임해 468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연주는 느리고 편안하다. 한스 리히터부터 푸르트벵글러, 오토 클렘페러 등 독일계 지휘자가 연주하는 독일악단의 특정 사운드가 틸레만에게서도 들린다. 시종 흐트러짐이 없고, 화려한 외형의 효과를 노리기보다 정성스럽게 브루크너의 음악 세계를 하나하나 짚어가는 틸레만의 자세는 훌륭하다.
틸레만은 2008년 바덴바덴 축제극장에서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동일한 곡을 연주했다. 그 영상물 역시 유니텔클라시카에서 발매되었다. 그것과 비교할 때 8년의 시차가 있지만, 틸레만은 안정적이고 균일한 소리를 들려준다. 그의 변치 않는 해석과 꿋꿋한 자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 영상물을 적극 권한다.
음악과 영상의 조화도 일품. 특히 관악 독주의 시작을 잡아내는 카메라의 움직임은 재빠르며 영상에 더욱더 집중하게 한다. 유니텔 클라시카에서 발매되는 여타 음반과 달리 영상물 재킷에 적힌 비디오 감독 아네스 메흐의 이름이 눈에 띈다. 1080i 해상도의 놀라운 화질과 PCM스테레오/DTS-HD MA5.0/서라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오디오 옵션. 틸레만과 단원들의 땀방울은 물론 바덴바덴 축제극장의 관객석에 앉아 듣는 듯한 생생한 울림을 고스란히 재연한다.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Naxos 오페라 블루레이, Naxos 모차르트 바협 DVD, 로베르트 되브레 Bluray, 틸레만 로맨틱 Bluray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naxos 오페라 블루레이, 차이콥스키 발레 블루레이, 브루크너 블루레이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NBD0052-54 안드레아 안데르만 감독의 오페라 영화 3부작 디럭스 박스 /
2. BAC612 볼쇼이의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
3. 57755 이탈리아 카를로 펠리체 극장의 도니제티 ‘로베르토 데브뢰’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lorenzo1님의 댓글
lorenzo1 작성일영화 3부작 블루레이 1박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