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Capriccio, Cedille 외 신보 (12/13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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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2-08 15:22 조회6,2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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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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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크리스마스 앨범


수록곡: Once in royal david’s city , Winter Wonderland, The holly and the Ivy, Jingle bells, The Nutcracker 외 수록


 


메리 크리스마스!


클래식의 무궁무진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하기 위한 낙소스의 독특한 기획물. 1년 중 오직 크리스마스에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쁜 캐롤 징글 벨부터 호두까기 인형까지에 이르는 익히 알려진 곡들을 한 장의 음반에 가득 모았다.


 


 


 


 


 


 


 


 


 


 


 


 


 


 


Capriccio


 


 


 


 


 


 


 


 


 


 


 


 


 


 




C7210 [4CD]


베토벤 : 독주 협주곡 전곡


빈 캄머 오케스트라(연주),


이자벨 반 쿠오렌(바이올린), 리안 슈테켈(첼로), 슈테판 블라다르(피아노 & 지휘)


 


화사한 연주 속에 숨 쉬는 빈의 정취


베토벤의 독주협주곡만을 모아놓은 음반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빈 캄머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슈테판 블라다르가 피아노와 지휘를, 올해 초 피아졸라의 음반으로 찬사를 받았던 이자벨 반 쿠오렌이 바이올린을, 내한 공연과 C.P.E. 바흐 시리즈에서 보여준 명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리안 슈테켈이 첼로를 맡았다. 섬세하고 내밀함이 살아있는 악단의 연주와 이에 교감하는 독주자들의 호흡은 어울림의 묘미를 더한다. 화사한 연주 속에 숨 쉬는 빈의 정취는 매력적이기만 하다.


 


 


 


 


 


 


 


 


 


 


 


 


 


 


Cedille


 


 


 


 


 


 


 


 


 


 


 


 


 




CDR90000167


모차르트: 현악 4중주 K.589 · K.590, 현악5중주 K.406


도버 콰르텟, 마이클 트리(비올라)


 


모차르트 현악 4·5중주의 밝은 기운과 단원들의 젊음이 만나다


모차르트의 현악 실내악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현악 4중주 22번 K.589, 23번 K.590, 현악 5중주 K.406을 수록한 앨범으로, 작곡가의 밝은 기운과 단원들의 젊음이 한데 어우러지는 수작이다. 2008년에 창단된 도버 콰르텟은 2013년 밴프 국제실내악 콩쿠르 우승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이들이, 1989년 설립되어 미국 전역의 음악가들을 발굴·지원하는 세이디 레이블에서 낸 데뷔앨범이다. K.589와 K.590은 K.575와 함께 프러시아 황제에게 헌정하고자 했기에 ‘프러시안’ 현악4중주 세트로 불린다. 황제가 아마추어 첼리스트였기에 첼로의 성격이 두드러지는데, 첼리스트 캄덴 쇼의 무게 중심이 멤버들의 쾌활한 연주에 중심을 딱 잡아준다.


 


 


 


 


 


 


 


 


 


 


 


 


 


 


Orlando


 


 


 


 


 


 


 


 


 


 


 


 


 


 




or0026


앙슈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작품


보이다라 쿠즈마노바-블라다르(바이올린), 율리아 푸르기나(비올라)


 


바흐의 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듣게 하는 이중주 편곡과 흥미로운 신작들


불가리아 출신의 쿠즈마노바-블라다르와 빈 출신의 푸르기나는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독특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우선 푸르기나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번 중 프레스토, 2번 중 안단테, 파르티타 2번 중 사라반다를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 눈에 띤다. 이 곡들은 고음 프레이즈와 저음 프레이즈를 나누어 바흐의 대위적인 작법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며,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음색을 효과적으로 대비시킨다. 이외에 푸르기나의 자작곡 ‘전주곡’과 아만, 산체츠-치옹, 프라이지처 등의 개성적인 2016년 신작들도 매우 흥미롭다.


 


 


 


 


 


 


 


 


 


 


 


 


 


Rondeau


 


 


 


 


 


 


 


 


 


 


 


 


 




ROP6124


텔레만: 가정용 솔로 소나타


클라우스 메르텐스(바리톤), 토마스 프리츠(비올라 다 감바), 슈테판 마스(류트), 미하엘 쇤하이트(오르간)


 


소박한 작품들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텔레만의 예술


텔레만의 인기는 18세기 전반기 독일에서 바흐를 능가했다. 그는 다양한 악기로 독특한 음악들을 만들었으며, 거의 모든 장르에서 매우 많은 작품들을 작곡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아홉 곡의 소규모 솔로 칸타타들도 텔레만의 창의적 시도가 엿보인다. 가정에서 부를 수 있도록 작은 편성으로 구성하였으며, 멜로디 역시 단순하다. 하지만 텔레만의 예술은 이 소박한 작품들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 극적인 하모니와 절제된 멜리스마, 굵은 멜로디 라인에서 거장의 손길이 느껴진다. 여기에 약간의 낭독을 넣어 성경말씀을 나누도록 배려했다.


 


 


 


 




ROP6135


비바 보체: 아카펠라 밴드


비바 보체


 


순수함 그 자체의 사운드로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전하는 아카펠라 그룹


1998년에 창설된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바 보체’는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아카펠라 그룹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끌어올린 듯한 목소리의 순수함 그 자체의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 첫 곡 브루크너의 모테트 ‘오스 유스티’에서부터 그들의 진가를 강렬하게 드러내며, 슈만의 ‘나는 꿈속에서 울었네’와 파헬벨의 ‘카논’에 가사를 붙인 ‘당신은 거기에’는 독특한 해석을 들려준다. 또한 모두에게 잘 알려진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을 비롯한 여러 명곡들을 아름답고 풍부한 아카펠라로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Seattle Symphony Media


 


 


 


 


 


 


 


 


 


 


 


 


 




SSM1014


스트라빈스키: ‘불새’, 니콜라예프: ‘사인파 랜드’


두로비크 모를로(지휘)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대음악의 젊은 명장 두로비크 모를로의 정수가 담긴 앨범


스트라빈스키 ‘불새’(1910년 버전)와 블라디미르 니콜라예프(b.1953)의 ‘The Sinewaveland’가 수록된 앨범으로 시애틀심포니 자체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서울시향을 몇 차례 객원지휘를 한 바 있는 시애틀 심포니의 음악감독 두로비크 모를로는 20세기 및 동시대음악에 정통하며, 두다멜·다니엘 하딩·넬손스·야니크 네제 세갱 등과 함께 도약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 중 한 명이다. 스트라빈스키 특유의 복잡한 텍스트를 명징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시애틀 태생의 지미 핸드릭스(1942~1970)에게 오마주한 ‘The Sinewaveland’(Sinewave는 주파수·소리를 표시하는 데 쓰이는 기본 파형을 뜻함)에 내재된 여러 겹의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는 데에서 모를로의 진가가 나온다.



 


 


 


 


 


 


 


 


 


 


 


 


Solo Musica


 


 


 


 


 


 


 


 


 


 


 


 


 


 




SM248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번/바스크스: 피아노 사중주


에타리시스 피아노 사중주단


 


현대인의 감성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접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1번’은 28세 때 작곡한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젊은 나이에도 낭만적인 우수가 가득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헤쳐가려는 젊은이의 패기 또한 조화를 이룬다. 페테리스 바스크스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일찌기 신낭만주의의 합류했으며, 현재는 도시적인 컨템포래리 스타일에 접근하고 있다. ‘피아노 사중주’는 이러한 근래의 모습을 반영하며,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텍스쳐에 미니멀리즘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에타르시스 사중주단는 극적이고 리드미컬한 연주로 더욱 현대인의 감성에 직접적으로 파고든다.


 


 


 


 


 


 


 


 


 


 


 


 


 


 


Sono Luminus


 


 


 


 


 


 


 


 


 


 


 


 


 


 




DSL92209


바흐: 파르티타, BWV825-830


조리 비니커(하프시코드)


 


바흐 건반 음악의 최고봉이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 역작


조리 비니커는 파리에서 공부했으며, 1993년 바르샤바 하프시코드 콩쿠르와 1994년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후 세계적인 거장들과 독주자 혹은 협연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하프시코디스트이다. 바흐의 여섯 개의 파르티타는 1726~30년 사이에 작곡되어 ‘클라비어-위붕 1권’으로서 출판되었다. 바흐의 건반을 위한 마지막 모음곡으로서 가장 기술적인 수준을 요구하는 바흐 건반 음악의 최고봉이며, 일반적인 전주곡 대신에 신포니아, 환상곡, 서곡, 토카타 등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 역작기도 하다.


 


 


 


 


 


 


 


 


 


 


 


 


 


 


 


Wiener Symphoniker


 


 


 


 


 


 


 


 


 


 


 


 


 


 




WS010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빌리 바이첼(낭독), 율리아 코츄반(피아노), 라하브 샤니(피아노, 지휘),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클래식 입문작


‘동물의 사육제’는 ‘백조’를 제외하고는 생상스가 공식적인 작품목록에 넣기를 거부했던 작품이지만, 지금은 생상스의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이 되었다. 그만큼 이 곡은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흥미를 이끌어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은 17세기 말 바로크 시대의 영국 작곡가 헨리 퍼셀의 음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편곡과 변주곡 모음이다. 이 곡은 관현악단을 구성하는 악기의 특징을 비교하여 최고의 교육용 작품으로 손꼽히면서도 음악적 완성도가 뛰어나다. 나레이션은 음악과 겹쳐있지 않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