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Classics,Berlin Classics 신보(10/14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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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0-10 10:09 조회6,0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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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Classics


 


 


 


 


 


 


 


 


 


 


 


 




CCS SA 37016 (Hybrid-SACD)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보로딘: ‘폴로베츠인의 춤’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드디어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을 녹음했다. 이미 교향곡 4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들은 이번에도 너무나 유명한 작품에 새로운 생기와 신선한 감정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피셔가 그려내는 ‘비창’은 모든 디테일이 손에 그려질 듯 잡히면서도 ‘오케스트라를 위한 레퀴엠’이라는 작품의 비극적인 측면을 환상적으로 펼쳐냈다. 이제까지 음반으로 들을 수 있었던 것 중 극도로 섬세한 ‘비창’이자, 러시아 전통과 서유럽 교향곡 전통이 한데 엮인 작품의 정체성을 세밀하게 구현한 새로운 명연이다.


 


 


 


 


 


 


 


 








CCS 38516


헌정 – 크라이슬러, 포레, 이자이, 쇼송, 생상스의 바이올린 작품들


로잔 필리펜스(바이올린), 줄리앙 켄틴(피아노)


 


우리 시대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는 평을 듣고 있는 로잔 필리펜스가 ‘헌정’이라는 주제로 참으로 독특한 음반을 꾸몄다. 이 음반에 수록된 크라이슬러, 포레, 이자이, 쇼송, 생상스의 작품들은 모두 서로에게 헌정했거나 영감을 받아서 쓴 곡으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연주자-작곡가들의 우정과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포레의 영향을 받은 이자이의 ‘시곡’과 다시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쇼송의 ‘시곡’ 등, 종으로 횡으로 이어지는 작품과 필리펜스의 빼어난 연주가 어울려 독특한 감흥을 받게 되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Berlin Classics


 


 


 


 


 


 


 


 


 


 


 


 


 




0300752BC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비창’, ‘열정’


페터 뢰젤(피아노)


 


 


베를린 클래식스가 ‘에테르나’ 레이블 창설 70년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명반을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에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야심찬 아카이브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음반은 1980~82년에 만들어진 페터 뢰젤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집으로,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음반이기에 더 반갑다. 당시 뢰젤은 옛 동독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선정되어 이 중요한 녹음을 진행했고, 단단하고 소박하면서도 옹골찬 특유의 피아니즘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오리지널 LP 표지를 쓴 슬리브와 녹음 자료 및 LP내지글이 그대로 담긴 부클릿 등 만듦새도 연주 못지 않게 매력적인 음반이다.


 


 


 


 


 


 


 




0300754BC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집


페터 슈라이어(테너),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페터 슈라이어는 평생 60개가 넘는 오페라 배역을 노래했지만 그 한가운데 위치한 가장 중요한 작곡가는 역시 모차르트일 것이다. 1967년 여름, 급서한 프리츠 분덜리히를 대신해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마술피리>의 타미노 역으로 대성공을 거둔 직후에 녹음된 이 리사이틀 음반에는 전성기 페터 슈라이어의 젊고 청아한 목소리와 모차르트 오페라의 테너 배역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분덜리히와 함께 20세기 후반 독일 테너를 대표하는 대가수의 싱그러운 젊은 날이 담겨 있는 음반이며, 주이트너가 이끄는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반주도 충실하다.


 


 


 


 


 






0300750BC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쿠르트 잔데를링(지휘),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1980년대 초반에 발표된 이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의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는 쿠르트 잔데를링-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반이 새로운 리마스터링과 오리지널 LP표지 및 녹음 데이터가 들어있는 충실한 내지 등 옷을 완전히 갈아입고 재발매되었다. 누구보다 앞서 인간적인 측면에서 쇼스타코비치를 바라보며 반스탈린적인 작곡가의 시각으로 교향곡을 해석했던 잔데를링의 교향곡 5번 녹음은 그의 앞선 식견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이 작품을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하며 중요시했던 잔데를링의 확신이 담긴 역사적 명반이다.


 


 


 


 


 


 


 








0300748BC (2CDs)


오르프: 오페라 <슬기로운 아가씨>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클래식스와 에테르나 70년 역사의 중요한 음반들을 선별해서 오리지널 테이프를 사용한 새로운 리마스터링과 오리지널 LP표지 및 녹음 데이터가 들어있는 충실한 내지 등을 더해 발매되고 있는 새 시리즈! 헤르베르트 케겔이 라이프치히 방송 심포니를 지휘한 카를 오르프의 오페라 <슬기로운 아가씨>는 지금까지 동곡의 최고 명연으로 꼽히는 것으로, 케겔의 디스코그래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과 함께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날카로운 해석과 LP시대부터 오디오파일로 알려 빼어난 음질이 어우러진 음반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CSSA37016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보로딘: ‘폴로베츠인의 춤’ /
2. 0300750BC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CCS SA 37016 (Hybrid-SACD) / 0300752BC / 0300750BC 각 한 장씩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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