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Hyperion(하이페리온) 신보 (3/2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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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3-08 11:12 조회1,02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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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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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믈랭의 새 피아노 작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 초콜릿에 대한 감상 / 고풍스러운 모음곡 / 뱃노래 / 베토벤 주제에 의한 디아벨리 변주곡 / 파반느 바리에 / 샤콘느 / 로라 명상곡 

/ ‘무장한 사람토카타

마르크-앙드레 아믈랭(피아노)

세계 최고의 비르투오조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하는 아믈랭의 음악.

비르투오조라는 말은 자주 사용되지만 캐나다 피아니스트 아믈랭 만큼 이 말의 자격을 부여 받을 만한 음악가는 몇 안될 것이다. 그는 알캉, 고도프스키, 부조니, 탈베르크 등 연주하기에 가장 악랄한 작품을 비롯해 일반 연주자들이 꺼려할만한 곡들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가 2009년 알캉의 작품을 모티브로 해서 자신의 연습곡을 발표해 다른 차원의 연주를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15년만에 두번째로 발표되는 그의 자작곡 앨범은 불협화음을 멋지게 활용한 독자적 해석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1940년대 고전 영화 로라 살인사건의 영화 음악을 모티브로 만든 로라 명상곡그리고 제 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의 위촉작이자 과제곡으로 작곡한 무장한 사람토카타 등이 수록되었다.

오늘날 가장 복잡한 음악적 사고를 가진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아믈랭이 작곡가로서 연주자로서 또 하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앨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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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 코른골트: 현악 6중주

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D단조 Op.70 ‘플로렌스의 추억’ / 코른골트: 현악 6중주 D장조 Op.10

내쉬 앙상블

 

1964년 세계 굴지의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내쉬 앙상블은 300곡이 넘는 세계 초연을 포함해 다양한 편성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녹음하고 연주하는 영국 최고의 앙상블이다. 지금까지 90타이틀 이상의 앨범을 녹음했으며 영국 그라모폰상과 BBC 뮤직 매거진 상에도 종종 이름을 올리고 2021년에는 존 피카드 작품집으로 그라모폰상 현대곡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은 흔하지 않은 조합인 차이코프스키와 코른골트의 현악 6중주 커플링으로, 코른골트 현악 6중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능과 성숙함을 지닌 17세 미소년의 놀랄만한 업적이며,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은 만년에 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동생 모데스트에게 “6개의 악기를 균등하게 소리 내고 또 독립시키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고 토로할 정도로 녹록치 않은 작곡과정을 거친, 하지만 결국은 매우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된, 두 작곡가의 서로 다른 삶의 반대편에 있는 작품들이다.

내쉬 앙상블은 이 두 걸작에 열정과 확신을 담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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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베리에이션스

존 필드(1782-1837): 러시아 민요에 의한 변주곡 /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1865-1936): 주제와 변주 Op.72 / 차이코프스키(1840-1893): 동일 주제에 의한 6개의 소품 Op.21 / 라흐마니노프(1873-1943):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2

피어스 레인(피아노)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지성파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이 연주하는 러시안 변주곡집. 글라주노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러시아 작곡가와 아일랜드 출생이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랜 기간 체류하며 러시아에 인연이 깊은 존 필드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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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뤼플레: 레퀴엠 Op.9 / 풀랑크: 참회절을 위한 4개의 모테트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합창단, 해리슨 콜(오르간), 스티븐 레이튼 (지휘)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합창 작품 중 하나인 뒤뤼플레의 레퀴엠은 옛것(그레고리오 성가)과 새것(특정 시대와 장소에 어울리는 화성언어)을 마법처럼 종합한 곡으로 연주자와 청자들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파리 생 뙤스타슈 성당의 풍부한 음향과 화려한 오르간의 혜택을 받은 이 레코딩은 뒤뤼플레 레퀴엠의 새로운 결정반으로 평가될 자격이 충분하다.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합창단은 2008년 풀랑크의 글로리아 & 모테트집으로 그라모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2년 하우엘즈 레퀴엠으로 그라모폰상 합창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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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보물

조반니 가브리엘리(c1554/7-1612): Jubilate Deo omnis terra C136 / Beata es virgo Maria C8 / Ego sum qui sum C29 / O quam suavis a 7 C10

조반니 밧사노(1560/1-1617): Dic nobis Maria

클라우디오 메룰로(1533-1604): Adoramus te Domine / Beata viscera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1567-1643): Adoramus te Christe SV289 / Cantate Domino a 6 SV293

자코모 피넷티(fl.1605-1631): O crux ave, spes unica

안드레아 가브리엘리(c.1510-1586): Laetare Jerusalem / Maria Magdalene, Maria Jacobi, et Salome

조반니 크로체(c1557-1609): Cantate Domino / O sacrum convivium a 4 / In spiritu humilitatis / Buccinate in neomenia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 소년 합창단, 찰스 콜(지휘)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위대한 유산을 소개하는 신성한 보물 시리즈 세 번째 음반.

이 앨범은 400년전 베네치아 폴리포니 황금시대 막바지에 성 마르크 사원의 음악을 담고 있다. 당시 성 마르크 사원은 3명의 조반니 즉, 오르간에 가브리엘리 기악에 밧사노, 아카펠라에 크로체가 있어 훌륭한 음악들이 탄생하였다1996년에 설립된 런던 오라토리 스쿨 성가대인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7세에서 18세 카톨릭 소년들이 공교육 시스템에서 고급 합창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 매주 토요일 전례와 연중 중요한 축제일에 미사곡을 노래하고 미국, 유럽 공연 투어 및 레코딩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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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드 라 엘: 미사곡 만물의 법칙을 넘어서

조르주 드 라 엘(1547-1586): 미사곡 만물의 법칙을 넘어’ / 페이르 드 망시쿠르(c1510-1564): 그 입술로 내게 입맞춤을, 더 나은 생활 속에서, 레지나 첼리* / 니콜라 페이얀(c1512-after 24 April 1559): 가장 현명하신 성모* / 필립 로지에(c1561-1596): 칸탄티부스 오르가니스, 레지나 첼리*

엘 레온 데 오로, 피터 필립스(지휘), 마르코 안토니오 가르시아 데 파스(지휘*)

 

엘 레온 데 오로는 안토니오 가르시아 데 파스가 1997년 창설한 스페인의 합창단이다. 2014년 런던 국제 아카펠라 합창 콩쿠르 최우수상과 스페인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 협회 고음악부문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해 온 실력파 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폴리포니 그룹 탈리스 스콜라스의 창설자이자 지휘자인 피터 필립스가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매년 탈리스 스콜라스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이 앨범은 최초로 전곡 녹음이 실현된 조르주 드 라 엘의 미사곡 '만물의 법칙을 넘어서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르네상스 말기 스페인 왕 펠리페 2세에게 고용되어 마드리드에서 거주하던 플랑드르 작곡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컬렉션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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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

CDA68428 러시안 베리에이션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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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CDA68406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 코른골트: 현악 6중주 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D단조 Op.70 ‘플로렌스의 추억’ / 코른골트: 현악 6중주 D장조 Op.10 내쉬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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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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