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classics,Piano classics(9/19일 마감, 9/21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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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9-12 19:31 조회6,59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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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Classics
94847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 오라토리오 <산 조반니 크리소스토모>
하모니쉐 문디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지휘)
시간이 갈수록 명성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의 오라토리오 음반이다. 귀공자풍의 호색한이었고 그로 인해 살해 당했던 작곡가의 극단적인 삶과 비슷하게 그의 음악도 이탈리아 바로크의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음악을 전해준다. 그는 17세기 이탈리아의 드라마틱한 종교음악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의 작품 <산 조반니 크리소스토모>는 서정적인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는 큰 규모의 오라토리오이다. 빈번한 카덴스로 끊이지 않는 길고 화려한 미사여구의 칸타빌레 악구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인다.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Claudio Astronio)가 지휘하는 하모니쉐 문디(Harmonices Mundi)가 앨범 녹음에 참여했다. 하모니쉐 문디는 이미 브릴리언트에서 스트라델라의 3장의 앨범, 오라토리오 라 수자나(BC94345), 듀엣(BC94343) 그리고 이탈리아 아리아 모음집(BC94258) 등을 발매하였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있고 멋진 연주를 선사해준다.
* 원어 대본 전문 및 라이너 노트 포함
95141
루이지 레그나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집
사라 리가스(플루트), 오마르 파싸(기타)
루이지 레그나니의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레그나니는 이탈리아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이며 동시에 작곡가이다. 그의 기타 연주는 그의 목소리만큼 유명했는데, 그에게 영감을 준 동료 파가니니와 함께 유럽 전역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하였다.
레그나니는 무거운 기타곡들을 많이 쓴걸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레코딩에서는 유명한 오페라 멜로디의 환상곡을 플루트와 기타를 위해 작곡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두 매력적인 악기의 조합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기타가 결코 반주만을 위한 악기가 아님을 증명한다.
브릴리언트와 이미 플루트 작품집(BC94976)을 녹음한 경험이 있는 사라 리가스(Sara Ligas)와 오마르 파싸(Omar Fassa)가 조화로운 비르투오시티를 들려준다.
95188 (2CD)
몬테베르디: 미사곡 <성처녀의 만과>
앙상블 산펠리체
초기 바로크의 마스터피스라 할 수 있는 몬테베르디의 1610년의 저녁 미사곡을 담은 음반이다. 교황 바울V를 위해 헌정된 이 곡은 다양한 스타일을 2장의 음반에 담고 있다. 웅장한 합창과 악기곡에서, 솔로 모테트와 마그니피카트, 멜로딕한 현대적 스타일의 듀엣과 트리오, 무엇보다 비슷한 시기에 작곡한 몬테베르디의 두 오페라 오르페오와 아리아나의 영향으로 볼 수 있는 연극적인 요소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몬테베르디의 저녁 미사곡은 오늘날 자주 연주된며,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의 합창곡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념할만한 새 녹음은 앙상블 산펠리체(San Felice)가 뛰어난 이탈리아 보컬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녹음하였다.
95223
바르톡, 로타, 힌데미트: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
이 솔리스티 아퀼라니
20세기 현악 오케스트라의 대작 4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비록 곡들의 각각의 성격이나 정서는 매우 다르지만, 4작품은 네오클래식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상통한다. 바로크의 원칙과 클래식 형식에 폴리리듬, 무조성, 그리고 민속적인 영향 같은 20세기 요소들이 가미된 네오클래식의 특징을 이 앨범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엘리트 앙상블 이 솔리스티 아퀼라니(I Solisti Aquilani)가 뛰어난 상상력과 조화로운 앙상블로 자유롭고 강렬한 연주를 들려준다.
* 이탈리아어와 영어 해설집 포함
<수록곡>
바르토크: 현악기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게디니: 바이올린 협주곡 II 벨프라토
로타: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
힌데미트: 비올라와 현악기를 위한 장송곡
95224 (2CDs)
조르지오 젠틸리: 트리오 소나타 Op. 1
소아비 아페티 뮤직 앙상블
조르지오 젠틸리의 12곡의 트리오 소나타 Op. 1의 세계 최초 레코딩!
비발디의 선생님이었던 조르지오 젠틸리는 18세기 베니스의 유명한 바이올리니트 겸 작곡가이다. 산 마르코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그의 작품들은 유럽 전역에 출판되었고, 왕과 황제들에게까지 봉헌되었다.
그의 첫 작품은 코렐리안 스타일의 소나타 3중주였는데 푸가를 포함하고 있는 4가지 단락(느리게-빠르게-느리게-빠르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단락은 콰지콘체르토 스타일에 퍼스트 바이올린의 높은 기교를 요한다.
이탈리아의 소아비 아페티 바로크 앙상블(Soavi Affetti Baroque Music Ensemble)이 원전 악기로 연주하며, 유러피언 커뮤니티 바로크 앙상블의 멤버였던 파트리지오 포카르디(Patrizio Focardi)가 퍼스트 바이올린을 맡았다.
* 평론가들의 라이너 노트와 바이오그라피 수록
95228
조셉 갈레: 하프시코드 소나타
미셀 베누치 (하프시코드)
조셉 갈레의 하프시코드 소나타 세계 최초 레코딩 앨범!
하프시코드 연주자 미셀 베누치(Michele Benuzzi)가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국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조셉 갈레의 건반 소나타 23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스페인 작곡가 갈레는 스카를라티와 같이 고전과 바로크사이의 다리 역할을 했던 과도기적 작곡가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두 작곡가의 소나타는 명백히 닮아있다. 수록된 소나타들은 1악장이 2부분으로 이뤄진 형태로 되어있으며, 스페인 기타 음악과 같은 민속적인 패턴을 많이 사용하였다. 아르페지오나 장조와 단조의 변형, 이국적인 스케일과 댄스 리듬, 싱코페이션과 잦은 전조의 사용 등은 확실히 스카를라티의 음악과 비교해 볼 만 하다.
그의 작품은 이미 니셀만(BC94809)과 해슬러(BC94293)에 의해 브릴리언트에서 발매 되어 '최근 들은 앨범 중 가장 뛰어나다.'(뮤직웹)라는 평을 들은 적도 있는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미셀 베누치의 진정한 발견이 될 것이다.
95237
니노 로타: 챔버 뮤직
로코 파리시(클라리넷)
안드레아 파바세사(첼로)
가브리엘레 로타(피아노)
영화음악 작곡가 니노 로타의 실내악 앨범.
니노 로타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영화음악 작곡가 중 한 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는 인상적이고 주목받을 만한 클래식 작품도 많이 남겼다. 즉흥성과 낭만주의, 창의적 멜로디 등, 그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시즘의 힌트와과 후기 낭만주의 잔재의 절충을 보인다.
새로이 녹음된 이번 앨범에는 로타의 클라리넷 소나타, 클라리넷 3중주,
클라리넷 솔로를 위한 부수음악, 변주곡, B.A.C.H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12음을 사용한 푸가와 피아노 솔로가 수록되어 있다.
작곡가의 아들인 피아니스트 가브리엘레 로타(Gabriele Rota)를 포함한 3명의 이탈리아 연주자들의 연주는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95265
미셀 코레트: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Op. 20
크리스티아노 콘타딘 (비올라 다 감바)
이 앨범은 코레트의 여러 악기를 위한 소나타 시리즈 중 하나로,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그 속에 가득한 탄력적인 리듬과 감정적 긴장감이 특징적이다. 유명한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였던 미셀 코레트는 댄스 교사 할아버지와 역시 오르가니스트였던 아버지를 잇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전주의에서 바로크로 넘어가는 시기를 살았는데, 과도기적 형식의 변화는 엄격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에서 매력적이면서 투명한 고전주의 언어까지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보여진다.
비올리스트 크리스티아노 콘타딘(Cristiano Contadin)이 리드하며 오페라 프리마가 협주한다. 콘타딘은 브릴리언트에서 텔레만의 5CD박스셋(94831)을 녹음하여 이달의 클래식 보이스에 뽑히기도 하였다.
95266
안젤로 질라르디노: 시칠리 기타 작품집
안젤로 마르체 (기타)
시칠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름다움과 어둠이 공존하는 시칠리에 대한 질라르디노의 애정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시칠리인인 그는 이 음반을 통해 시칠리의 풍광을 음악적으로 표혔했는데, 첫번째 곡부터 평범하지 않은 기타와 하프시코드의 조합으로 황홀한 시칠리의 섬세하고 향기로운 이미지를 표현했고 세번째 솔로 기타곡으로 에트나 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안젤로 질라르디노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중요한 기타 작곡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유니크한 스타일은 옛것과 새것의 혼합이며, 포크 아트와 현재 음악의 융합이며, 모차르트에서 메시앙까지 전반을 아우른다. 그의 모든 작품은 따뜻한 지중해 빛으로 빛나며 인류애와 생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기타리스트 안젤로 마르체(Angelo Marchese)와 시칠리 현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 작곡가의 라이너 노트 포함
95294
J.C.F. 피셔: 하프시코드 연습곡
토니 밀란 (하프시코드)
작센 라우엔부르크 궁정에서 자그마치 60년 간 악장으로 봉직했던 J.C.F 피셔의 하프시코드곡을 모은 음반이다. 베르사유와 태양왕을 모방하고 싶어 했던 독일 궁정을 위해 피셔는 프랑스 풍 건반 스타일을 독일에 전파했으며, 그런 이유로 그의 건반 모음곡은 프랑스어로 작명되어있다. 그의 스타일은 정교하고도 장식이 많은 프랑스 풍과 그의 동료이기도 했던 프로베르거와 북스테후데의 독일의 환상적 양식(Stylus Phantasticus)의 결합이다.
20세기 음악만큼 바로크 음악 연주에도 능숙한 스페인의 토니 밀란(Tony Millan)이 안드레아 레스텔리가 복제한 웅장한 1738년 크리스티안 바터 하프시코드를 타르티니-발로티 기법으로 연주한다.
* 연주자의 라이너 노트 포함
95333(2CD)
지오반니 모란디: 오르간 작품집
마르코 루게리 (오르간)
엄청난 양의 오르간 예배곡들을 썼던 지오바니 모란디의 작품집이다. 그는 세니갈리아의 성당의 지휘자였으며, 페트랄리, 다비데 디 베르가모, 푸마갈리와 함께18세기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초기 그의 오르간 작품 구조는 고조되는 멜로디, 웅장한 악기구성, 오케스트라 타입, 피아노 위주의 작곡, 음향적으로 다이내믹한 효과들로 자신이 몰두했던 이탈리아 오페라의 광활한 세계를 반영한다.
페트랄리의 작품(BC95160)과 파드레 다비데 디 베르가모(BC94964)의 작품을 녹음했던 오르가니스트 마르코 루게리가 베네토의 18세기 칼리도 오르간과 1830년 아마티가 제작한 롬바르디 스타일의 현대적인 오르간을 사용하여 연주했다.
95383 (2CDs)
반 빈: 24개의 미니멀 프렐류드
예로엔 반 빈 (피아노)
이 음반은 미니멀 뮤직의 가장 선두주자이자, 가장 주목할만한 연주자인 예로엔 반 빈의 매력적이고도 사적인 앨범이다. 프렐류드는 원래 짧고 때로는 다소 즉흥적인 큰 작품의 인트로였지만 음악 역사를 지나오며 따로 분리되어 작곡가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자유로운 구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반 빈은 이번 그의 앨범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쇼팽의 프렐류드 작법에 따라 장조와 단조의 음계로 작곡을 하다가 나 스스로 한계를 두어 단지 몇 개의 코드와 테크닉으로 다른 곡을 쓴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 앨범이 시작되었다. 물론 클래식의 마스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쇼팽의 구조와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테크닉, 필립 글래스의 폴리리듬, 시미온 텐 홀트의 사운드와 스티브 라이히의 리듬을 엮으려 노력했다."
* 작곡가 반 빈이 직접 작성한 라이너 노트 포함
94732
마이어베어: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피에르-이브 프뤼보(바리톤)
요르디스 테보(소프라노)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성공한 삶을 누렸던 마이어베어의 오페라의 듀엣과 아리아가 수록된 앨범. 베르디, 바그너, 구노와 마스네 같은 작곡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던 그는 '그랜드 오페라'라는 장르를 완성시킨 장본인이다. 이 레코딩은 '악마 로베르', '아프리카의 여인', '예언자', '위그노', '사라진 북극성', '디노라'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오페라 듀엣과 아리아를 담고 있다.
프랑스 바리톤 피에르-이브 프뤼보(Pierre‐Yves Pruvot)와 브뤼셀의 보컬 경연에서 수상했던 프랑스 소프라노 요르디스 테보(Hjördis Thebault)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소피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 어우러진다.
94800
마르투치: 피아노 소품집
알베르토 미오디니 (피아노)
후기 낭만주의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인, 쥬세페 마르투치는 그의 명성에 비해 오늘날 인지도가 부족한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 성향을 살펴보면 바그너와 베르디를 개별적으로 섞어 놓은 듯한데, 드라마틱한 색채를 서정적인 벨칸토 스타일의 멜로디가 완화시켜주고 있다.
마르투치는 작곡가, 지휘자, 교사이면서 솔로이스트로 유럽 투어를 다녔던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다. 초창기 그의 피아노 곡들은 섬세한 살롱 스타일로 쓰여져 매력적이고 생생하다. 후기에 좀 더 중요한 작품들이 많은데 판타지아 Op. 50 과 노벨라 Op. 51와 같은 작품들은 쇼팽의 스케르초와 발라드를 떠올리게 한다. 마르투치의 연주자로서의 재능이 그의 비르투오소적 피아니즘으로 증명되었다.
브릴리언트 클래식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곡(BC94806)을 성공적으로 녹음했던 유명한 트리오 디 파르마의 피아니스트인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알베르토 미오디니(Alberto Miodini)가 몰입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95023
훔멜, 모쉘레스, 리스: 첼로 소나타
마르코 테스토리(첼로)
코스탄티노 마스트로프리미아노(포르테피아노)
훔멜, 모쉘레스, 리스의 초기 낭만주의 첼로 소나타를 모은 반가운 음반이다. 리스, 모쉘레스, 훔멜은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넘어가는 시기에 활동했으며 세 사람 모두 음악계의 거장 베토벤으로 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들이자, '마이너 거장'들이다. 이 앨범의 첼로 소나타들은 고전주의 스타일의 원칙을 따르면서 낭만주의 드라마와 감정의 표출을 가미한다. 첼리스트 마르코 테스토리(Marco Testori)가 원전악기로 연주하며 코스탄티노 마스트로프리미아노(Costantino Mastroprimiano)가 19세기 초 포르테피아노를 연주한다.
강력 추천 음반!
95204
마리오 강기: 기타를 위한 22개의 연습곡
안드레아 파체 (기타)
이 앨범은 강기의 22개의 연습곡 전곡을 두번째로 녹음한 음반이자 최초로 전 세계에 출시된 음반이다. 마리오 강기는 20세기 이탈리아 기타 음악의 주역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이면서 또한 학술적인 활동도 많이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기의 22개의 연습곡은 스케일, 아르페지오, 반복되는 음, 폴리포니, 엄지손가락을 이용한 선율 등 기타 테크닉의 모든 기술들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무미건조한 연습곡이 아닌 20세기 재즈의 영향이나 라틴 아메리카, 유럽 기타의 전통 등을 흡수한 따뜻한 음악적 개성을 보여준다.
기타 음악의 거장인 안드레아 파체(Andrea Pace)가 완벽한 기교와 감정으로 연주하였다.
95257
로베르토 발렌티니: 만돌린 소나타 전곡
피치카르 갈란테
18세기 전반 발간된 만돌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의 초판본을 최초 녹음한 앨범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로베르토 발렌티니와 피에트로 보니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로베르토 발렌티니는 20대 초반, 고향인 영국 미들랜드를 떠나 로마에 정착하여 플루트과 오보에를 연주하며 작곡가와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방대한 결과물은 주로 플루트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실내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다양한 솔로 악기를 위한 악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만돌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갈란트 음악에 특화된 앙상블 피치카르 갈란테(Pizzicar Galante)가 6개의 더블 코스(6 double course)
'만돌리노 롬바르도'로 색다른 음색을 들려준다.
95273
몰터: 관현악 작품집과 칸타타
카메라타 바치엔시스
율리아 키르히너(소프라노)
몰터는 J.S. 바흐와 동시대에 활동한 바흐보다 젊은 작곡가였다. 몰터와 바흐는 튀링겐에서 불과 반나절에 도착할수 있는 가까운 지역에 살았었고, 큰 도시에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이름을 떨쳤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는 작곡가이다.
몰터는 칼스루에 궁정 오케스트라에서 봉직하다가 이탈리아로 가서 알비노니, 비발디, 스카를라티를 만나 그들의 멜로디적 자질을 받아들이고 악기적 기교를 배운 후 다시 귀국하여 궁정 작곡가로서 남은 여생을 보냈다. 몰터의 작품들은 축전과 예식용 음악과 닮아있으면서 독일의 대위법과 이탈리아의 화려함 그리고 프랑스의 장엄함이 녹아 있다. 이 레코딩은 교향곡, 서곡, 플루트 콘체르토와 오보에 소나타 등 몰터의 다양한 협주곡과 매력적인 칸타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칸타타 두 곡씩 엮어서 사랑의 다양한 면을 표현한다. 카메라타 바치엔시스(Camerata Bachiensis)가 연주하는 원전악기와 소프라노 율리아 키르히너가 풍부하고 깊은 감성을 전해준다.
* 독일어와 영어 라이너 노트 포함
95286
그레고리안 찬트: Per Anni circulum
쇼콜라 그레고리아나 베네데토XVI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95141 루이지 레그나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작품 전집 /
2. 95224 조르지오 젠틸리: 트리오 소나타 /
3. 95228 조셉 갈레: 하프시코드 소나타 /
4. 95237 니노 로타: 챔버 뮤직 /
5. 95265 미셀 코레트: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
6. 94800 마르투치: 피아노 소품집 /
7. 95023 훔멜, 모쉘레스, 리스: 첼로 소나타 /
8. 95204 마리오 강기: 기타를 위한 22개의 연습곡 /
9. 95257 로베르토 발렌티니: 만돌린 소나타 전곡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조르지오 젠틸리 "트리오소나타" 마이어베어 "오페라아리아집 ", 리스트 "오페라 주제에의한 환상곡" 1장씩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