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 Grand Piano (7/24일 마감, 7/26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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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7-21 17:32 조회6,40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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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900146
랩소디 - 샤브리에, 거슈윈, 에네스쿠, 라벨, 리스트의 작품
데니스 마추예프(피아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지휘)
샴페인 같은 가벼움과 흥취가 가득한 얀손스의 랩소디 모음집
2015년 10월 8~9일 뮌헨 헤르쿨레스잘 공연 실황. 제목 그대로 랩소디로만 구성된 이 음반은 샤브리에 ‘에스파냐’의 경쾌한 연주로 시원하게 포문을 연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에서는 현재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피아니스트 마추예프가 날렵함과 흥취를 겸비한 연주를 들려주며, 화사하고 단아하게 해석된 에네스쿠의 ‘루마니아 랩소디’는 빈 왈츠를 듣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라벨의 ‘스페인 랩소디’는 대단히 경묘하게 연주되었으며, 얀손스는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2번’의 관현악 버전에서도 일사불란한 연주로 끝까지 즐거움을 준다.
8226111
헬스테드: 10중주, 현악사중주
덴마크 신포니에타
독일 낭만음악과 덴마크의 순수하고 투명한 구성의 완벽한 결합
덴마크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여 음악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덴마크 작곡가 구스타프 헬스테드(1857-1924)는 초기에는 슈만과 멘델스존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완숙한 시기에는 바그너, 브루크너, 말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19세기 후반 독일 낭만음악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덴마크의 순수하고 투명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덴마크 신포니에타의 멤버들은 헬스테드의 음악이 지닌 극적인 낭만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거장을 발굴했다. 브람스에 바그너적인 이디엄을 배합한 독특한 음악이다.
DRS 8.224727
‘(더 많은) 프랑스 음악’ – 드뷔시, 포레, 비에른, 생상스의 작품들
헨리크 담 톰센(첼로), 울리히 스태르크(피아노)
프랑스 첼로 레퍼토리를 대표하는 명곡들의 모음
첫 곡인 드뷔시 말년의 걸작 ‘첼로 소나타’에서 톰센은 템포를 약간 늦추는 대신 모든 음을 명료하게 연주하면서 각 악장의 성격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포레의 작품들은 서정적인 선율미를 잘 살렸으며, 특히 유명한 가곡 ‘꿈꾼 뒤에’의 고즈넉한 연주는 일품이다. 루이 비에르네의 두 소품은 양식적인 면에서 낭만주의의 잔영이 남아 있는 포레와 드뷔시의 인상주의 사이에 놓인 가교 역할을 하며, 특히 ‘전설’은 멋진 선율미를 지닌 곡이다. 생상스의 작품들은 고전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며, 차분하고 기품 있게 연주된 ‘백조’가 전체 음반을 마무리한다.
Dynamic
CDS 7759
코스트: 오보에 콘체르티노, 오보에 소나타, 위로, 후회, 카바티나 등
엔리코 칼카니(오보에), 소니아 발라린(피아노)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낭만음악의 진수
나폴레옹 코스트는 유명한 기타음악 작곡가지만, 이 음반은 그의 오보에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곡들은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피아노는 마치 기타 연주와 같이 화음과 리듬 위주의 반주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가볍고 발랄하면서도 진지한 19세기 기악음악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오보에 콘체르티노>는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하며 오보에에게 뛰어난 음악적 리더의 역할을 요구한다면, <오보에 소나타>는 베토벤적인 고전적이면서 진지한 면모가 있다. 함꼐 수록된 소품들은 지극히 아름다운 낭만음악의 진수이다.
세계 최초 녹음
CDS 7761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광의 시대를 추억하는 서곡 모음
이탈리아 오페라가 가장 융성했던 때는 18세기였다.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이탈리아 오페라가 상연되었고, 수많은 음악가들이 오페라를 공부하고 또한 성공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모였으며, 뛰어난 이탈리아 음악가를 초청하기 위해 경쟁하기도 했다. 이 음반은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를 이끌었던 아홉 명의 작곡가의 오페라 서곡으로 당시의 영광을 추억한다. 비발디의 <바자제>를 비롯하여 교향곡을 확립했던 사마르티니의 <메메트>, 19세기 후반 빈 최고의 작곡가였던 살리에리의 <다나이드>, 이탈리아 고전의 최고봉 케루비니의 작품 등을 수록했다.
FC-008
라흐마니노프: 쇼팽 변주곡, 코렐리 변주곡
마리아나 프례발스카야(피아노)
모든 낭만적인 표현을 쏟아 넣은 감각적인 사운드
프례발스카야는 “위대한 피아니스트”, “피아노의 거장”, “위대한 음악성을 가진 성숙한 피아니스트”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가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두 변주곡은 이러한 평가가 옳다는 것을 보여준다.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쇼팽의 c단조 전주곡을 주제로 하며,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코렐리의 ‘라 폴리아’를 주제로 한다. 이 두 곡은 먼저 주제를 연주한 후 쇼팽 변주곡을 22개, 코렐리 변주곡은 20개의 변주곡을 연주한다. 프례발스카야는 변주에 자신의 모든 낭만적인 표현을 쏟아 넣어 감각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FDS58034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8, 32, 35번
자크 이스라엘리비치(바이올린), 크리스티나 페트로프스카 킬리코(피아노)
바이올린의 효과와 피아노의 역할이 맛깔스럽게 배합된 명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스라엘리비치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이며, 셰링, 슈타커, 프림로즈, 진골드 등 20세기 거장들을 사사했다. 토론토 심포니와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의 악장을 역임했으며, 토론토 대학과 요크 대학에서 가르쳤다. 그는 모차르트가 완숙했던 시기에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세 곡을 연주했다. 이스라엘리비치는 다년간의 앙상블 경험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로운 앙상블과 하모니로 음악을 이끌어간다. 그런 만큼 모차르트가 의도했던 바이올린의 효과와 피아노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맛깔스럽게 배합되었다.
GP647
코젤루흐: 피아노 소나타 21~24번
켐프 잉글리시(포르테피아노)
고전시대 후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정통 피아노 소나타
고전시대의 체코 작곡가 레오폴트 코젤루흐(1747-1818)는 빈에서 활동했던, 당대 최고의 건반 연주자였다. 그의 건반을 위한 작품들은 큰 인기가 있었으며, 후에 베토벤과 슈베르트에게 음악형식에 대한 안목을 키워줄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 코젤루흐의 소나타 6집에서는 소나타 21번부터 24번까지 네 곡을 수록했다. 이 곡들은 고전시대 후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작품으로, 1785~86년 작곡 당시 명성이 높았던 모차르트의 영향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투명하고 단아한 스카를라티 풍의 22번은 독특하다.
세계 최초 녹음
Grand Piano
GP692
글래스: 영화음악 ‘디 아워스’, 모던 러브 왈츠, 5도 음악 등
니콜라 호르밧(피아노)
영화음악 작곡가로서의 글래스를 피아노로 만나다
필립 글래스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단순한 반주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글래스가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를 투명하게 전달한다. 피아노 작품 4집은 영화 ‘디 아워스’의 음악으로, 각 곡이 저마다 하나의 감정에 집중하게 한다. <모던 러브 왈츠>는 1977년 작품으로, 글래스의 반복구조가 갖는 매력이 십분 발휘되어 있으며, 반면 2006년 작품인
세계 최초 녹음
GP705
에네스쿠: 녹턴, 측흥적 작품, 피아노 소나타 1번
호수 데 솔라운(피아노)
20세기 초 최고의 천재 음악가였던 에네스쿠의 천재성이 집약된 작품들
루마니아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했던 제오르제 에네스쿠(1881-1955)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성공적인 작곡가로서 매력적인 피아노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26세의 작품인 <녹턴>은 드뷔시를 필적하는 서정성과 풍부한 음향을 들려주며, 현대적 감각과 극적 구성은 라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천재적이다. 35세 작품인 <즉흥적 작품>은 우수에 찬 낭만적 작품들과 춤곡들, 코랄, 카리용의 모방 등 에네스쿠의 폭넓은 상상의 세계가 가득하다. 43세 작품 <피아노 소나타 1번>은 낭만의 짙은 멜랑콜리에 현대적 화성감각이 더해진 걸작이다.
SOB 11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1911년 관현악 버전, 피아노 연탄곡 버전)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지휘, 피아노), 나메카와 마키(피아노)
현대적인 음향과 리듬을 돋보이도록 하여 작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 시킨 명연
스트라빈스키는 <봄의 제전> 이전에 <불새>와 <페트루슈카>로 이미 세간에 화제가 되어있었다. 이 세 곡은 모두 러시아의 전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데, 그 중에서도 <페트루슈카>는 러시아 전통 인형극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리드미컬하다. 그래서 타악기적인 효과가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봄의 제전>의 밑바탕이 되었다. 지휘자 데니스 루셀 데이비스는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페트루슈카>의 현대적인 음향과 리듬을 돋보이도록 하여 작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또한 피아노 연탄곡 버전도 함께 수록했다.
SM229
마르토: 샤콘, 여덟 개의 가곡, 파르티타 등
한스 칼라푸스(바이올린), 유미 세키야(피아노), 율리 카우프만(소프라노) 등
브람스와 말러의 영향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낭만음악의 깊은 표현
앙리 마르토는 20세기 초의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브람스, 브루흐, 구노, 마스네, 칼 플레시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중에 간첩 협의로 수차례 투옥된 후 재기에 실패하여 세인의 관심에서 잊히고 말았다. 이 음반은 마르토의 <샤콘> 등 바이올린음악과 함께 <여덟 개의 가곡>, 그리고 <플루트와 비올라를 위한 파르티타>를 수록했다. 그의 바이올린 작품은 20세기 초의 바이올리니스트-작곡가들의 소품들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도 브람스와 말러의 영향이 느껴지는 깊은 표현들이 감동을 준다.
DSL-92203
보리의 달 (Barley Moon)
에어하트
민요와 예술음악이 하나였던 그 시절을 향하여
민요와 예술음악은 오늘날 거의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고방식은 항상 정당했을까? 악단 ‘에어하트’는 이에 대한 의문에서 탄생했고, 그들이 내린 결론은 ‘아니다’이다. 존 다울랜드와 윌리엄 버드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민요와 예술음악은 동일한 토양에서 비롯한 것이며 다만 작곡가들이 이를 좀 더 다듬어 내놓았을 뿐이라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코무즈(3현짜리 류트)나 콜라시오네(류트의 일종) 같은 희귀한 악기들의 반주로 노래하는 21세기의 음유시인 브라이언 케이는 이들의 주장이 옳음을 보여준다. 블루레이 오디오 포맷 지원.
SLE-70004
그림자, 메아리, 기억 – 포레, 라흐마니노프, 리게티, 말러 외
노스웨스턴 대학교 첼로 앙상블, 한스 외르겐 옌센(지휘)
기량과 진취성, 서정성을 함께 보여주는 젊은 음악가들의 멋진 데뷔 앨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및 시카고 지역의 재능 있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노스웨스턴 대학교 첼로 앙상블은 2013년에 말러의 ‘아다지에토’를 녹음한 것을 계기로 이 데뷔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1983년생인 재커리 와즈워스의 ‘세 개의 래커 그림’을 필두로 포레의 ‘꿈꾼 뒤에’,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말러 등 비교적 전통적인 레퍼토리와 반 데어 슬로트의 ‘그림자, 메아리, 기억’, 토말라의 ‘간주곡’ 등 최근에 창작된 곡들이 골고루 수록된 이 음반은 이 악단의 뛰어난 기량과 진취성, 결코 바래지 않는 서정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30057
프로코피에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첼로 소나타
쥘 베일리(첼로),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그랜트 르웰린(지휘), 나타샤 파렘스키(피아노)
모질었던 프로코피에프의 삶을 노래한 쥘 베일리의 폭넓은 표현력
오늘날 가장 중요한 남성 첼리스트 중 한 사람인 쥘 베일리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첼로 협주곡 중 하나인 프로코피에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했다. 이 곡은 프로코피에프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인 61세 때의 곡으로서 그의 가장 완숙한 작품에 속하며, 화려한 독주를 충분히 부각시키면서 교향곡적인 규모와 구성을 갖추고 있다. 쥘 베일리는 어떤 때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떤 때는 서사적인 메시지로 들려주며 모질었던 프로코피에프의 삶을 노래한다. <첼로 소나타>는 58세의 작품으로, 실내악다운 내면적인 무게감이 남다르다.
댓글목록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프랑스 음악, 앙리마리토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8226111 헬스테드: 10중주, 현악사중주 /
2. FC-008 라흐마니노프: 쇼팽 변주곡, 코렐리 변주곡 /
3. GP692 글래스: 영화음악 ‘디 아워스’, 모던 러브 왈츠, 5도 음악 등 /
4. 30057 프로코피에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첼로 소나타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랩소디 - 샤브리에, 거슈윈, 에네스쿠, 라벨, 리스트의 작품
부탁드립니다.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BR klassik 900146 하나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황*기900146
랩소디 - 샤브리에, 거슈윈, 에네스쿠, 라벨, 리스트의 작품
한 장 주문하셨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