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 SWR 신보 (8/24일 마감, 8/25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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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8-23 18:27 조회6,1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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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


 


 


 


 


 


 


 


 


 


 


 


 




SWR19012CD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헤르만 프라이(바리톤), 헬무트 도이치(피아노)


 


남서독일 라디오 방송(SWR)과 슈베칭어 페스티벌이 들려주는 소중한 아카이브 시리즈가 헤르만 프라이의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소개한다. 이 연주는 1987년 5월 17일에 있었던 ‘가곡의 밤’ 실황으로, 헤르만 프라이가 1952년 이후 은퇴할 때까지 반세기에 걸쳐 끊임없이 파고들었던 <겨울나그네>의 또 다른 소중한 기록이다. <겨울나그네>를 가리켜 ‘내가 무대에서 경험했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곡’이라고 했던 프라이의 해석은 동시대의 또 다른 거인이었던 피셔-디스카우와는 대조적으로, 좀 더 자연스럽고 직접적이라고 할 만하다.


 


 


 


Avi


 


 


 


 


 


 


 


 




AV 2356 (3 for 2)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작품집 (op.127,130,131,132,133,135)


사이프레스 콰르텟


 


베토벤 중기 사중주집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사이프레스 콰르텟이 중기와 후기 사중주 녹음을 잇달아 발표했다. 후기 사중주집은 실제로는 가장 먼저 녹음된 것으로, 이들이 미국 음악계에서 급부상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야심적인 음반이다. 이들이 여기서 들려주는 해석은 몇 년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베토벤 사중주 투어의 결실로, 창단 이후 20여년 간의 고심참담한 베토벤 탐구가 엿보인다. 사이프레스 콰르텟의 후기 베토벤은 풍부한 음색과 적극적인 표현 안에서 명쾌한 구조를 드러내고 있으며 뛰어난 녹음도 인상적이다.


 


 


 


 


 


 




AV 2348 (2 for 1.5)


베토벤: 초기 현악사중주 작품집 (op.18-1~6)


사이프레스 콰르텟


 


‘21세기에 나온 가장 인상적인 녹음 중 하나...(스테레오파일)’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사이프레스 콰르텟이 베토벤의 초기 현악사중주 여섯 곡을 녹음했다. 이 젊은 연주자들의 베토벤 해석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움’으로, 음악 구조를 투명하게 드러내면서 균형미를 강조하는 성향이 특히나 초기 사중주에서는 잘 어울린다. 개성적이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네 명의 음색과 열띤 표현이 돋보이는 음반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집중적으로 베토벤 사이클을 진행했던 사이프레스 콰르텟의 진가를 담아낸 수작 음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V 2362


엘가: 피아노 5중주(관현악 편곡), <바다 풍경> (합창-관현악 편곡)


케네스 우즈(지휘), 잉글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돌퍼스 합창단


 


<버밍엄 포스트>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가장 인상적인 음악적 사건’이라고 찬사를 보냈던 엘가의 관현악 편곡 ‘피아노 5중주’와 ‘바다 풍경’이 음반화되었다. 도널드 프레이저는 엘가 협회와 예후디 메뉴인 등의 의뢰로 이미 엘가의 많은 작품을 편곡한 전문가로, 그가 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을 한 두 작품은 본래의 미덕을 간직한 채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향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잊혀진 걸작이라고 할 만한 피아노 5중주가 각별한 느낌을 주는데, 엄정한 건축미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아울러 갖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줄 만한 음반이다.


 


 


 


 


 


 




AV 2358


갈: 피아노 협주곡 op.5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K482


사라 베스 브릭스(피아노), 케네스 우즈(지휘), 로열 노던 신포니아


 


한스 갈 음악의 대대적인 재발견을 이끌고 있는 Avie 레이블의 또 하나의 역작! 케네스 우즈가 피아니스트 사라 베스 브릭스와 함께 녹음한 이 음반에는 갈의 피아노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2번이 담겨 있다. 1948년에 만들어진 갈의 피아노 협주곡은 작곡가 특유의 낭만적인 감정과 큰 스케일이 정교하고 섬세하게 구현된 인상적인 작품이다. 어떤 면에서는 모차르트 협주곡을 20세기 풍으로 변용시킨 것 같다는 느낌도 주는데, 그런 면에서 모차르트 협주곡 22번과 커플링한 프로그램도 훌륭하다. 영국 피아니스트 사라 베스 브릭스의 세련된 연주 역시 훌륭하다.


 


 


 


 


 


 




AV 2363


바이올린의 일생 2집 – 뢴트겐: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 투빈: 무반주 소나타,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


프랑크 아몬드(바이올린), 윌리엄 월프럼(피아노)


 


‘바이올린의 일생 1집’ (AV 2279)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프랑크 아몬드-윌리엄 월프럼 듀오의 2집 음반! 음반에 쓰인 바이올린의 도난 사건과 관련해서 국제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던 1집에 이어 이번에는 뢴트겐-투빈-베토벤의 소나타를 담았다. 이 음반 역시 1집과 마찬가지로 ‘리핀스키’ 스트라디바리 악기로 연주했는데, 스트라디바리 악기 중에서도 명기로 손꼽히는 이 악기는 타르티니, 리핀스키 등 위대한 대가들이 소유했던 악기로도 이름 높다. 뛰어난 연주와 악기, 흥미로운 선곡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음반으로, 전작 이상의 완성도가 돋보인다.


 


 


 


 


 




AV 2353


텔레만: <돈키호테> 모음곡, ‘엉뚱한 심포니’, 플루트와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외


자네트 소렐(지휘), 아폴로스 파이어 바로크 오케스트라


 


자네트 소렐이 이끄는 아폴로스 파이어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그들 특유의 넘치는 상상력에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음반을 꾸몄다. 텔레만의 <돈키호테> 모음곡은 이 유명한 이야기에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이 가미된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음반에는 그 밖에도 ‘엉뚱한 심포니’ 등 텔레만의 기발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만 골라 실려 있다. 여러 악기의 독특한 색채와 음향을 살려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텔레만의 역량이 인상적인 프로그램이며, 아폴로스 파이어의 빼어난 합주력이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바로크 음악의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음반!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SWR19012CD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 2. AV2356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 3. AV2358 갈 피아노 협주곡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4. AV2348 베토벤: 초기 현악사중주 작품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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