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신보 (11/11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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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0-11 12:59 조회6,21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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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006
시벨리우스 : 교향곡 3번, 6번, 7번 ★★★★★
연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오스모 벤스케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시리즈가 마침내 완결되었다. 1990년대 초에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전곡 레코딩으로 20년 넘게 전설적인 명해석으로 인정받은 오스모 벤스케가 오랜 시간 이후 보다 원숙해지고 깊어진 연주로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시 재도전에 나섰다. 1집(BISSACD1986)으로 큰 호평을, 2집(BISSACD1996)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오케스트라 부분을 수상하는 등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민족성과 풍토성을 기반으로 유럽풍의 스타일로 발전해 나간 시벨리우스의 작풍은 교향곡 7번에서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시벨리우스 애호가를 위한 음반. *SACD, DSD, MULTI-CH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관현악 초이스, Presto 금 주의 음반
BISCD2131
C.P.E. 바흐 : 솔로 키보드 음악 31집
연주: 미클로시 슈파니(클라비코드)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31집은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6개의 클라비코드 소나타이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슈파니의 C.P.E. 바흐의 전곡 솔로 키보드 음악은 현존하는 음악 자료와 전통적인 연주 방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통해 C.P.E 바흐의 키보드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C.P.E 바흐의 작품 연구, 레코딩 및 연주 전문가로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미클로스 스파니의 이 시리즈는 레코딩을 떠나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
BISSACD2134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4번, 7번
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톤(지휘)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4번은 발레 음악 ‘방탕아의 아들’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50주년 기념 위촉 작품으로 1930년 작곡된 뒤 후일 1947년 원곡에 피아노, 하프, 피콜로, 클라리넷 등을 추가하여 더 한층 색채적이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새롭게 개작되었고, 현재는 프로코피예프의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교향적 어법과, 오케스트라 기법에 최고의 절정을 이룬 교향곡 7번은 동화적인 요소의 감미로운 선율과 간결한 형식이 빛난다. 앤드류 리톤는 프로코피예프의 화려하고 풍부한 색채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잘 살려내고 있다.
*SACD, DSD, MULTI-CH
BISSACD2142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115
연주: 바딤 글루츠만(바이올린),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 네메 예르비(지휘)
고전 교향곡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의 초기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처음에 단악장으로 시작하여, 3악장으로 최종 완성되어 오늘날 그의 인기있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나단 밀스타인은 협주곡 1번이 최고의 현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프로코피에프의 모든 작품 중 아마도 가장 빼어난 곡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격변의 시대에 작곡된 협주곡 2번은 러시아 민속리듬을 포함한 여러 문화들이 반영되었으며 정열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선율적이다. 음악연구가, 지휘자겸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일찍이 바이올린을 공부하기 시작한 글루츠만은 BIS를 통해서 발표된 여러 음반들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비롯해서 스트라드, BBC 뮤직 매거진, 포노 포럼, 클래식투데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SACD, DSD, MULTI-CH
BISSACD2158
하이든 : 현악 사중주 31번, 32번, 33번 ★★★★★
연주: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알리나 이브라기모바,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 에밀리 헤른룬드, 클레어 티리온)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최상급 실내악 연주에 진정한 선구자이다 – 그라모폰
거트 현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한다 – The Observer
발매 당시 악보에 태양이 그려져 있어 태양의 사중주로도 불리는 하이든 6개의 현악 사중주 Op.20은 그의 창작 능력의 최고 전성기 시절에 만들어졌으며 그의 모든 현악 사중주 작품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또한 후일 다른 모든 작곡가들이 존경을 표하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하이든의 음악적 상상력이 최대치로 발휘된 Op.20은 유연성과 다양성을 겸비하여 예측 불가능한 흥미진진 곡이다. 전 유럽 비평가와 애호가들에게 찬양 받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음영이 풍부한 하이든을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BISSACD2160
멘델스존 : 현악 사중주 5번 Op.44 3번, 현악 사중주 6번 Op.80, 카프리치오 Op.81 3번, 푸가 Op.81 4번
연주: 에셔 현악 사중주단
에셔 현악 사중주단의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전곡을 완성 짓는 음반으로 마지막 사중주 5번, 6번 그리고 현악 사중주 4개의 소품 중 카프리치오와 푸가를 담고 있다. 정밀하고 청초한 앙상블로 유명한 에셔 현악 사중주단은 가벼운 터치와 낭만적인 표현의 멘델스존 작품과 휼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1837~38년에 작곡되어진 3개의 사중주 속에 포함된 5번 Op.44 3번은 현악 사중주에 있어 걸작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겸손한 멘델스존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친구에게 추천한 작품이다. 1847년 작곡된 ‘파니를 위한 레퀴엠’ 부제의 6번은 사랑하는 자신의 누이 파니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슬픔을 담고 있다. *SACD, DSD, MULTI-CH
BISSACD2191
바흐 : 세속 칸타타 7집
수록곡: 우리들의 새 영주님 BWV212, 슬픔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BWV209, 배신자인 사랑이여 BWV203
연주: 모이차 에르트만(소프라노), 도미니크 베르너(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마사키 스즈키의 세속 칸타타 7집은 바흐의 세속 칸타타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농민 칸타타로 잘 알려진 ‘우리들의 새 영주님’ BWV212는 라이프찌히 근교 크라인초라하 라는 마을에 새로운 영주 칼 하인리히 폰 디스카우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된 작품으로 당시 작센 지방의 방언 가사, 삭소니 지방의 민요, 폴로네이즈, 미뉴에트 등 다양한 춤곡을 사용하여 경쾌한 무곡풍의 신선한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바흐의 전기 작가 니콜라우스 포르겔이 소장하고 있는 복사본을 통해 알려진 ‘슬픔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BWV209는 소프라노 독창을 위한 이탈리아 칸타타로 이탈리아 양식의 영향이 강한 작품이다. 1718년~1723년에 작곡된 ‘배신자인 사랑이여’ BWV203는 베이스 독창을 위한 이탈리아 칸타타로 사랑의 고통 속에 배신한 남자를 노래한다.
SACD, DSD, MULTI-CH
BISSACD2200
명상 – 20~21세기의 혼성 합창 ★★★★★
수록곡 – 맥밀란: 어린이의 기도/ 태브너: 어린 양/ 구브즈문손: 휴식/ 레이프스: 레퀴엠(사랑하는 딸에게 바치는 애가)/ 로리드센: 빛에서 나신 빛이여/ 휘태커: 황금의 빛/ 시구르뵤른손: 이제 태양이 지고/ 세바르손: 눈크 디미티스/ 에센발즈: 구원을 위한 희생/ 소르발스도우티르: 들어주소서 하늘 높이 계시는 신이여/ 시구르뵤른손: 들어주소서 하늘의 창조주여/ 아우스켈손: 휴식/ 잉기: 눈크 디미티스/ 패르트: 눈크 디미티스
연주: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 호르즈르 아우스켈손(지휘)
합창단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의 이번 음반은 사별의 깊은 슬픔을 희망과 위로로 달래는 20세기와 21세기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프로그램이다. 1996년 스코틀랜드 블레인의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살해된 어린이와 선생님을 애도하는 제임스 맥밀란의 어린이의 기도. 윌리엄 브레이크의 시에 존 태브너가 곡을 붙인 어린 양. 미국의 모텐 로리드센이 어머니 사별 후에 작곡한 영원의 빛의 제 3곡 ‘빛에서 나신 빛이여’. 휘태커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이야기한 에드워드 에슈의 시에 곡을 쓴 황금의 빛.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의 11월 1일 만성절과 11월 2일 만령절의 경축행사에서 불려지는 합창 작품 등 끔찍한 슬픔을 따스한 음악의 손길로 위로해 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BISSACD2214
첼로 라이징 - 17세기 첼로 여명기 부터 보케리니 까지 ★★★★★
수록곡 – 갈리: 무반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3번/ 안토니: 무반주 첼로를 위한 리체르카타 데치마/ 가브리엘리: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G장조/ 텔레만: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D장조 TWV41:D6/ 브와모르티에: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G장조/ 보케리니: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G.8,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G.4
연주: 미메 야마히로 브링크만(바로크 첼로), 뵤른 가프베르트(쳄발로), 칼 뉴린(바로크 기타)
첼로 음악이 시작된 17세기부터 첼로 음악이 가장 절정을 이룬 보케리니 까지 한 장의 음반 속에 첼로 음악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첼로 음악의 초기는 도메니코 갈리, 조반니 바티스타 델리 안토니, 도메니코 가브리엘리의 작품이 대표적이었으며 이후 보다 발전된 양식의 보케리니 소나타 두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고음악 연주자 미메 야마히로 브링크만은 현대 첼로, 바로크 첼로 그리고 비올라 다 감바를 전공한 뒤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유명한 바흐 콜레기움 재팬,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과 활발한 협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보케리니 소나타 B플랫 장조에서 고음역에서의 속주 연주의 환상적인 효과와 악기의 한계를 느낄 수 없는 스케일를 보여준다.
*SACD, DSD, MULTI-CH
BISSACD2215
사티 : 피아노 독주 1집
수록곡: 그노시엔느, 피카딜리, 큰 돌을 운반하는 사람, 굵은 나무인형의 스케치와 애교, 관료적인 소나티네, 금가루, 바싹 마른 태아, 자동 기술, 옛시절과 순간, 장식된 전주곡, 싫증난 멋쟁이의 품위 있는 3개의 왈츠, 그대를 원해요, 3개의 짐노페디
연주: 오가와 노리코(피아노)
BIS를 대표하는 오가와 노리코의 사티 피아노 독주곡 전곡 시리즈 1집. 탄생 150년인 지금도 여전히 사티는 클래식 음악에서 대단히 신비로운 사람이다. 사티 스스로 자신은 결코 농담을 좋아하지도 않고 농담을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의 음악은 곧잘 괴이한 제목과 함께 유머스럽고 순수하다. 그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단순한 리듬과 선율, 반복적인 움직임 속에 서정적이고 프랑스 전통에 의거한 명쾌하고 솔직한 음악을 보여주었으며 드뷔시, 라벨 그리고 프랑스 6인조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리즈 콩쿨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오가와 노리코는 드뷔시 전곡 레코딩으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를 받는 등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 음반은 그녀가 초빙 교수를 맡고 있는 도쿄 음악 대학의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하였으며 사티 동시대 1890년에 사용된 에라르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Presto 금주의 음반
BISCD2218
모차르트 : 교향곡 21번, 27번, 34번 ★★★
연주: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 만프레드 후스(지휘)
모차르트는 그의 생애에 3분에 2를 잘츠부르크에서 보냈으며 그의 작품 중 반 이상을 이 기간 동안 작곡하였다. 이탈리아 여행 후 작곡 되어진 교향곡 27번은 잘츠부르크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단순하고 간단한 편성으로 이탈리아 음악의 영향을 보이고 있다. 1780년 8월 29일 잘츠부르크 시대 마지막에 작곡된 교향곡 34번은 모차르트 경력 전반기에 쓰여진 40여 곡의 교향곡을 정리하고 있다. 밝고 여유로운 조성과 실내 교향곡 양식을 벗어나 큰 스케일의 구성을 보여준다. 빈 출신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만프레드 후스가 창단한 원전 악기 연주 단체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은 BIS를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하이든의 진귀한 작품들을 포함하여 11장의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그들만의 창조적인 해석과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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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BISSACD2160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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