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Classics, Myrios, Testament 신보 (8/11일 마감, 8/12일 입고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8-11 12:31 조회6,931회 댓글4건

본문



Channel Classics


 


 


 


 


 


 


 


 


 


 


 


 


 


 


 




CCS SA 38316 (Hybrid-SACD)


바흐: <푸가의 기법>


레이첼 포저(바이올린), 브레콘 바로크


 


레이첼 포저와 브레콘 바로크가 오랫동안 준비한 바흐 <푸가의 기법>을 녹음했다. 바흐가 생애 마지막까지 다듬었던 <푸가의 기법>은 대위법 예술의 거대한 기념비로, 신성한 영역과 인간적인 영역, 엄숙함과 유머가 공전하는 걸작이다. <푸가의 기법>은 악기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아 수많은 해석의 가능성이 있는데, 포저는 여기서 바로크 앙상블 형태의 연주 양식을 채택하고 있다. 포저를 비롯해서 요하네스 프람졸러, 제인 로저스, 앨리슨 맥길브레이, 마르친 스비아트키비츠로 이루어진 뛰어난 시대악기 연주자들은 복잡한 음악을 투명한 샘물처럼 드러내는 빼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CCS 38616 (1CD + 초도분 한정 보너스 CD 포함)


텔레만: 여러 악기를 위한 네 곡의 협주곡, 칸타타 <들어라, 모든 백성이여>


클레어 윌킨슨(메조), 플로릴레기움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은 플로릴레기움이 텔레만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텔레만의 협주곡은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알았던 그의 역량이 잘 발휘된 매력적인 작품으로 다양한 색채와 상쾌한 선율, 변화무쌍한 음악 양식이 돋보이는, 가장 좋은 의미에서의 ‘즐거운’ 음악이다. 애슐리 솔로몬, 보얀 치치치, 샐리 홀먼 등 뛰어난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매혹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며, 메조소프라노 클레어 윌킨슨이 가세한 공현 칸타타 역시 텔레만다운 작품이다. 초도분에 한해서 플로릴레기움 25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트랙’ 샘플러 CD가 함께 제공된다.


 


 


 


 


 


 




CCS 34516


작곡가의 초상 – 이반 피셔의 작품들


이반 피셔(지휘,피아노),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코브라 앙상블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이반 피셔가 ‘작곡하는 지휘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이색적인 음반! 피셔는 스무 살 때부터 꾸준히 작곡을 했지만 최근 들어 점점 더 작곡가 활동을 활발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이 음반에는 <스피노자 번역>, <라 말린코니아>, <츠치구모>, <독일-유대 칸타타> 등 성악곡을 중심으로 독일-헝가리-유대적 음악 배경이 엿보이는 다양한 작품이 담겨 있다. 작곡을 하면서 ‘참된 내 자신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라는 피셔 자신의 해설과 독일 평론가 하바쿠크 트라버가 쓴 내지 해설과 연주자들의 열띤 해석도 큰 감흥을 준다.


 


 


 


 


 


 


 




CCS 37816


Four Four Three – 테리 라일리: ‘In C’, ‘Sunrise of the planetary dream collector’


라가체 콰르텟, 슬라베르크 덴 하그, 카포크


 


라가체 콰르텟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음악! 테리 라일리의 두 작품을 수록한 이 음반은 클래식도, 재즈도, 대중음악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음향 탐구를 담고 있다. ‘In C’에서 현악사중주와 타악기가 어울려 같은 음형이 되풀이되고 조금씩 변화하면서 점점 더 다이내믹스가 증폭되다 마지막에 도달하는 클라이맥스를 듣다 보면 마치 21세기판 ‘볼레로’ 같다는 느낌마저 준다. 한편 ‘Sunrise of the planetary dream collector’는 본래 현악사중주 작품이지만 라가체 콰르텟은 재즈 트리오 카포크를 초청해서 또 하나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냈다.


 


 


 


 


 




CCS 37716


가을의 노래 – 하르트만: 트럼펫과 7개의 악기를 위한 콘체르티노, 힌데미트: 트럼펫 소나타 외


빔 반 하셀트(트럼펫),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수석인 빔 반 하셀트가 들려주는 두 번째 트럼펫 음반! 이번 음반에는 20~21세기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담았다. 하르트만과 힌데미트의 작품은 20세기 트럼펫 레퍼토리의 귀중한 보석이며, 그루넬리우스와 이반 피셔의 작품은 최초 녹음이다. 지휘자로 유명한 이반 피셔의 <독일-유대 노래집>이 특히 인상적인데, 작곡가 ‘피셔’의 작품을 그의 딸 소프라노 노라 피셔와 하셀트가 함께 연주하고 있다. 빼어난 테크닉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 양식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하셀트의 역량을 잘 보여주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Myrios


 


 


 


 


 


 


 


 


 


 


 


 




MYR 017 (Hybrid-SACD)


모차르트: 현악4중주 G장조 KV 387, B플랫장조 KV 458


하겐 콰르텟


 


하겐 콰르텟이 모차르트로 이루어진 오랜 연주여행을 마친 이후 그 결과물로 현악 4중주 두 곡을 녹음했다. 이들이 오래 전 젊은 시절에 DG에서 녹음했던 모차르트 전집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연으로 남아있는데, 모차르트가 하이든에게 헌정한 이 두 곡의 사중주 작품에서 한층 더 원숙해지고 그윽해진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하겐 콰르텟은 이 음반에서 악단의 새로운 악기로 처음 녹음을 했는데, 바로 현존하는 유일한 스트라디바리우스 제작의 4중주 세트이자 파가니니가 소유했던 ‘파가니니 콰르텟’이다. 최상의 녹음과 연주, 악기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음반이다.


 


 


 


 


 


 




MYR 018 (Hybrid-SACD)


슈베르티아데 – 슈베르트에 영감을 받은 가곡(편곡), 기악곡 및 시


율리안 프레가르디엥(테너), 마르크 앙타이(플루트), 사비에르 디아즈-라토레(기타), 필립 피에를로(바리톤)


 


아버지의 뒤를 잇는 뛰어난 가곡 해석자로 급부상한 율리안 프레가르디엥이 앙타이, 디아즈-라토레, 피에를로와 함께 슈베르트 가곡을 새롭게 해석한 ‘슈베르티아데’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세기 초반 슈베르티아데의 분위기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현한 음반으로, 노래와 함께 기타-플루트-바리톤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편곡이 인상적이며 여기에 다양한 슈베르트의 기악곡, 그리고 슈베르트와 관련이 있는 시와 편지를 낭송하고 있다. 저 유명한 ‘하프 타는 노인의 노래’ 연작을 비롯해서 ‘물 위에서 노래함’ 등 아름다운 노래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접할 수 있는 음반이다.


 


 


 


 


 






MYR 019 (Hybrid-SACD)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내놓는 음반마다 찬사를 받고 있는 키릴 게르슈타인이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을 녹음했다.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가장 난해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초절기교 연습곡>은 난해한 테크닉과 작품 안에 담겨 있는 상징성 및 회화적 묘사를 모두 구현해야 하는 난곡인데, 게르슈타인은 각 개별 연습곡의 관계와 극적인 기복까지 모두 치밀하게 연구한 인상적인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최상의 비르투오지티와 투철한 지성적, 학구적 연마가 어우러진 게르슈타인이라는 연주자의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된 음반이며, 작품의 새로운 명연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Testament


 


 


 


 


 


 


 


 


 




SBT 1513 (스테레오)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 1963년 갈라 콘서트


프랑코 코렐리(테너), 조안 서덜랜드(소프라노),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지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1963년 1월 19일에 필라델리아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있었던 화려한 갈라 콘서트를 담은 음반이 음반화되었다. 이 공연에서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프랑코 코렐리, 조안 서덜랜드, 수잔 스타 등이 출연해서 각자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데, 특히 코렐리가 부르는 <안드레아 셰니에>, <토스카> 아리아와 서덜랜드가 부르는 <루치아> 중 ‘광란의 장면’은 큰 감흥을 준다. 평생 동안 방대한 녹음 작업을 했던 스토코프스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상대적으로 오페라 부분이 빈약하다는 점에서도 귀중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황의 열기와 뛰어난 연주가 어우러진 음반이다.


 


 


 


 


 


 




SBT 1511


라벨: 오페라 <스페인의 시간>


수잔 당코(소프라노), 장 지로도(테너) 외, 브루노 마데르나(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1960년에 BBC 방송에서 이루어졌던 방송 실황 녹음이 음반화되었다. 라벨의 오페라 <스페인의 시간>은 작곡가의 첫 오페라로, 1차 세계대전 이전의 태평스러운 시대상을 반영한 가벼운 작품이다. 브루노 마데르나가 이끈 이 방송 실황은 클뤼탕스, 앙세르메 등 초창기 명연과 비교할 만한 전설적인 기록으로, 열악한 음질의 해적반이 출시된 적은 있지만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직접 편집한 정식 발매로는 이것이 최초이다. 수잔 당코, 장 지로도 등 프랑스권 최고의 가수들이 명쾌하면서도 우아한 노래를 들려주며, 모노지만 대단히 깨끗한 음질의 음향도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CSSA38316 바흐: <푸가의 기법> /
2. CCS38616 텔레만: 여러 악기를 위한 네 곡의 협주곡, 칸타타 <들어라, 모든 백성이여> /
3. MYR019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라벨의 오페라 스페인의 시간 1장 부탁드립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CCS SA 38316
CCS 38616
MYR 017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