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Ricercar 신보 (8/8일 마감, 8/11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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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8-06 14:46 조회6,19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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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23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바가텔


넬슨 괴르너(피아노)


 


현역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넬슨 괴르너가 마침내 그의 첫 번째 베토벤 소나타 앨범을 내놓았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예술성을 지닌 <함머클라비어>와 6곡의 바가텔 op.126. 모두 베토벤 후기를 대표하는 명곡들이다. 괴르너는 특유의 우아함과 풍부한 감수성에 뜨거운 열정을 더해 눈부신 연주를 들려주는데, 특히 한없이 침잠해가는‘영혼의 독백’을 지극히 아름답게 표현해낸 3악장과 현란한 테크닉과 절묘한 완급조절, 강렬한 에너지로 무장한 피날레 악장은 전율을 안겨다준다.


 


 


 


 


 


 


 




Alpha238


드보르작: 피아노 삼중주 3번 & 4번 <둠키>


부슈 트리오


 


영국 왕립 음악원 등에서 수학하던 중 만나 2012년 결성된 부슈 피아노 삼중주단은 20세기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아돌프 부슈의 이름을 앞세우며 그에 걸맞은 중량감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음악당에서 아르테미스 사중주단의 리드를 받으며 드보르작 피아노와 현을 위한 실내악 전곡 녹음 프로젝트 첫 번째 음반으로 피아노 삼중주 3번과 4번 <둠키>를 녹음하였다. 엡스타인 형제의 첼로와 피아노가 무겁고 보폭이 큰 발걸음으로 탄탄한 배경을 설정한 가운데 아돌프 부슈가 사용하던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반 벨렌의 밀도 높은 사운드로 전하는 <둠키>는 특유의 열정과 애상이 가슴 깊은 곳까지 울림을 전하는 힘을 갖고 있다. ★ 클라라 10 선정반 ★


 


 


 


 


 


 






Alpha237


바흐: 리코더 소나타


바흐: 소나타 1번 BWV525, 3번 BWV527, 4번 BWV528, 5번 BWV 529, 6번 BWV530 (리코더와 건반 악기를 위한 소나타 편곡)


얀 반 호크(리코더), 요반카 마르빌(하프시코드 & 포르테피아노)


 


바흐의 오르간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를 리코더와 건반 악기를 위한 소나타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이색적인 음반. 리코더가 주선율을 담당하고 작품의 성격에 따라 건반악기는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를 번갈아 사용했는데, 바흐가 소장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함부르크식 하프시코드와 바흐가 생전에 시연해보았던 질버만 모델의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여 바흐 당대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연했다. 청명하고 낭랑하게 울리는 리코더와 하프시코드의 경쾌함, 포르테피아노의 그윽한 울림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연주이다.


 


 


 


 


 


 


 




Alpha242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전곡 (2for1.5)


제인 아치볼드(콘스탄체), 노르만 라인하르트(벨몬테), 미샤 셸로미안스키(오스민), 세르클 드 라모니, 제레미 로러(지휘)


 


현재 젊은 세대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제레미 로러의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2015년 파리 샹젤리제 극장 공연 실황이다. 윌리엄 크리스티와 마크 밍코프스키의 제자답게 로러는 시대 악기를 통해 투명하면서도 활기 찬 리듬으로 극을 이끈다. 터키풍의 오케스트레이션이 더욱 돋보이는 해석이다. 캐스팅 역시 뛰어난데, 특히 콘스탄체 역의 제인 아치볼드는 난이도 높기도 유명한 2막 고문의 아리아에서 화려한 콜로라투라 기교와 흔들림 없는 최고음을 발산하며 청중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낸다. (140여 페이지 해설 및 전곡 리블렛토 포함)


 


 


 


 


 


 




Alpha236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28,


쳄린스키: 교향시 <인어공주> (오리지널 버전)


엠마누엘 크리빈(지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직을 끝낸 엠마누엘 크리빈이 2015년 마지막 시즌에 열정을 다해 녹음한 걸작 교향시 두작품을 만나게 된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에서는 악기들의 솔로가 주는 뉘앙스와 총주에서의 다이내믹을 완벽하게 장악하여 특유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엠마누엘 크리빈의 능력이 함축되어 있다. 무엇보다 쳄린스키 <인어공주>에서 들려주는 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의 애절함에 대한 섬세하고 풍부한 표정들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Ricercar


 


 


 


 


 


 


 


 


 




RIC367


베르탈리: 라 막달레나


스케르치 무지칼리, 니콜라스 아흐텐(지휘), ★ 디아파종 만점, 클라라 10 ★


 


성서에서 마리아 막달레나만큼 수많은 해석의 논란을 가져온 인물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가장 세속적인 여인이자, 그리스도의 최후와 부활을 목도한 가장 신성한 성녀로서의 양립된 이미지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바로크 시대에 비엔나의 음악 문화를 선도했던 안토니오 베르탈리가 이탈리아 오라토리오 양식으로 작곡한 <라 막달레나> 전곡과 더불어 마리아 막달레나를 소재로한 몬테베르디, 로시, 에프렘 등의 작품을 모두 수록한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대단히 흥미로운 음반이 아닐 수 없다.


 


 


 


 


 


 




RIC356


레그렌치: 소나타와 발레토


앙상블 클레마티스


 


바로크 시대 베네치아 악파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지오반니 레그렌치는 특히 기악 작품에서 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의 트리오 소나타는 코렐리 이전 시대 최고의 실내악으로 평가받으며, 스카를라티, 비발디 등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바흐와 헨델은 그의 작품에서 주제를 차용할 정도였다. 바로크 기악음악에서 많은 명연을 들려준 바 있는 앙상블 클레마티스가 레그렌치의 주요 기악 작품을 모두 망라한 이 음반을 통해 활력 넘치는 레그렌치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Alpha23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바가텔 /
2. Alpha238 드보르작: 피아노 삼중주 3번 & 4번 <둠키> /
3. Alpha237 바흐: 리코더 소나타 /
4. Alpha236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28, 쳄린스키: 교향시 <인어공주> /
5. RIC367 베르탈리: 라 막달레나 /
6. RIC356 레그렌치: 소나타와 발레토

kestrel님의 댓글

kestrel 작성일

Alpha 236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