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 신보(8/3일 마감, 8월말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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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7-29 19:10 조회6,0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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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CDA68112


C.P.E. 바흐: 첼로 협주곡


수록곡 – 첼로 협주곡 H.432 Wq.170/ 첼로 협주곡 H.436 Wq.171/ 첼로 협주곡 H.439 Wq.172


연주: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첼로), 아르칸젤로, 조나단 코엔(지휘)


 


바흐의 둘째 아들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는 아버지의 후광에 가려져 기발한 발상의 교향곡과 협주곡, 뛰어난 명작들이 과소 평가된 경향이 많다. 18세기 중기 전체와 후기 즉 바로크와 고전파의 과도기 중심에 서 있던 엠마누엘 바흐는 당시 유행하던 갈랑트 양식에 연연해 하지 않고 효과적인 선율과 리듬을 살려서 대중의 정서 변화와 감성을 잘 표현하였다. 여기 수록된 세 곡의 첼로 협주곡은 그의 걸작들로 고전 첼로 협주곡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982년 태생의 차세대를 잇는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는 2010년 크레디 스위스 영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2010~2012년 BBC 영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에 선정,. 첼리스트로서는 현대와 시대악기 연주 쌍방에 정통한 연주자다. 아담 피셔로부터 오스트리아 헝가리 하이든 필의 예술감독 직을 이어받는 등 지휘자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조나단 코엔과 그가 이끄는 시대악기 연주단체 아르칸젤로와는 하이든 협주 교향곡에서 협연한 바 있지만 이번 C.P.E. 바흐가 Hyperion 본격 데뷔 앨범이다.




 


 


 


 


 


 






CDA68102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Vol.20 – 스토요프스키/ 비에냐프스키


수록곡 – 시그문트 스토요프스키(1869-1946): 바이올린 협주곡 Op.22, 로망스 Op.20/ 헨릭 비에냐프스키(1835-1880):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 Op.20


연주: 바르투오메이 니죠우(바이올린),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카슈 보로비츠(지휘)


 


폴란드 남부 스첼체 태생의 스토요프스키는 유능한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15세에 자신이 작곡한 카덴자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으로 데뷔 공연을 한다. 이후 17세에 파리로 건너가 들리브, 뒤브와 등을 사사하고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후진 양성과 작곡에 전념하였다.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비에냐프스키는 겨우 9살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해 바이올린 부분을 1등으로 졸업한 인재였다. 루빈스타인과 미국에서 음악활동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후일 브뤼셀 음악원에서 교수로 일하였다. 당시 청중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지만 널리 연주되지 않아 빛을 보지 못했던 스토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비에냐프스키의 눈부신 환상곡이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시리즈의 20번째 앨범에서 재발견된다. 솔리스트로 참여한 바르투오메이 니죠우는 헨릭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쿨과 론 티보 국제 콩쿨에서 우승 경력을 가진 폴란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다.


 


 


“Bartłomiej Nizioł has a seductively silky smooth tone and a narrow vibrato, and plays with exactly the kind of lyrical, ecstatic intensity that Stojowski’s demanding Violin Concerto requires” (Gramophone)


 


 


 


 








CDA6813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Vol.6 – 안젤라 휴이트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9번 Op.14-1/ 피아노 소나타 19번 Op.49-1/ 피아노 소나타 20번 Op.49-2/ 피아노 소나타 16번 Op.31-1/ 피아노 소나타 26번 Op.81 ‘고별’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2006년부터 시작된 안젤라 휴이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가 6번째 앨범에 도달하였다. 이번 앨범은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을 정점으로 총 5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수록하였다. 언제나 그래왔듯 안젤라 휴이트가 직접 작성한 북클릿 노트는 음악에 대한 설득력과 연주, 연습 그리고 작곡가에 대한 모든 것들을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Angela Hewitt leaves few stones unturned in projecting the linear specificity of Beethoven’s style” (Gramophone)




 


 







CDA68126



고전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Vol.3 – F.X.모차르트/ 클레멘티


수록곡 – 프란츠 크사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번 Op.14, 피아노 협주곡 2번 Op.25/ 클레멘티: 피아노 협주곡 C장조


연주: 하워드 셀리(피아노, 지휘), 성 갈렌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4개월 전에 태어난 프란츠 크사버 모차르트는 일찌감치 피아노에 재능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같은 비범한 작곡가는 되지 못하고 이 장르에서 단 2개의 피아노 협주곡 만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살아 생전 아버지의 작품과 종종 비교되었고 평생을 아버지의 그늘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그는 연주 활동과 제자 양성에 힘을 쏟으며 살아갔다. Hyperion에서 새롭게 시작된 숨겨진 고전파의 피아노 협주곡을 발굴해가는 시리즈 세 번째 앨범에서도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하워드 셀리의 지성과 깊은 해석력은 작품의 매력을 한층 이끌어낸다.


 


“[Shelley] brings a real poignancy to the halting, minor-key slow movement, while the finale is brought to life with an unobtrusive felicity … a compelling addition to Hyperion’s catalogue” (Gramophone)


“Howard Shelley plays the three concertos with brio, backed by the somewhat recessed Swiss orchestra of St Gallen and packaged in exemplary Hyperion sound” (Musical Toronto, Canada) ★★★★


 


 


 


 









CDA68124


르지츠키 & 프리드만: 피아노 5중주


수록곡 – 루도미르 루지츠키: 피아노 5중주 C단조 Op.35/ 이그나츠 프리드만: 피아노 5중주 C단조


연주: 조나단 플로우라이트(피아노),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


 


폴란드 피아노 음악에 있어 스페셜리스트인 조나단 플로우라이트가 자렝브스키 피아노 5중주(CDA67905)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과 또 다시 뭉쳤다. 폴란드 작곡가 루도미르 르지츠키(1883-1953)와 이그나츠 프리드만(1882-1948)의 피아노 5중주 작품은 뛰어난 폴란드 후기 낭만주의 걸작들이다. 플로우라이트는 얼마 전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67집에서 르지츠키 피아노 협주곡의 솔리스트를 맡아 열연하였다.


 


 


 




 




CDA68137


쇼팽: 마주르카집


수록곡 – 마주르카 Op.50-2, Op.56-2, Op.17-2, Op.17-3, Op.59-3, Op.33-1, Op.68-2, Op.24-1, Op.17-4, Op.24-4, KKIIa/3, Op.17-1, Op.33-3, Op.24-3, Op.41-1, Op.30-2, Op.50-3, Op.24-2, KKIIb/5, Op.6-1, KKIIb/4, Op.50-1, Op.56-3, Op.59-2


연주: 파벨 콜레스니코프(피아노)


 


1989년 러시아 시베리아 태생의 파벨 콜레스니코프는 2012년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2013년 위그모어홀 데뷔를 하였다. 2014년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작품 사계로 Hyperion 데뷔를 이룬 그가 두 번째로 선택한 작품은 쇼팽의 마주르카집이다. 쇼팽은 인생 전반에 걸쳐 총 58개의 마주르카를 작곡하였는데, 콜레스니코프는 쇼팽이 10대 시절 작곡한 마주르카부터 1845년 만년의 작품까지 총 24곡을 엄선하여 녹음하였다.


 


 


 


 


 






CDA68158


크레넥/ 쳄린스키: 가곡집


수록곡 – 에른스트 크레넥: 오스트리아 알프스로부터의 여행일기/ 쳄린스키: 가곡집 – 먼 땅에서, 밤의 숲을 걸을 때, 온화한 수련, 숲의 대화


연주: 플로리안 뵈슈(바리톤), 로저 비뇰스(피아노)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작곡가 에른스트 크레넥의 연작 가곡집 오스트리아 알프스로부터의 여행일기는 과거 오스트리아 슈베르트의 향수와 문화 역사가 1920년대의 음악에 잘 융합되어 녹아 든 진정한 걸작이다. 따뜻하고 감각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플로리안 뵈슈와 로저 비뇰스 콤비의 Hyperion 3번째 발매 음반이다.




 


 


 


 


 




CDA68150

 

피에르 드 라 뤼: 미사곡


수록곡 – 미사 ‘이 정도의 고통은 없었다’/ 미사 ‘더러움 없이, 죄 없이’/ 살베 레지나 제 6번/ 제 6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


연주: 브라방트 앙상블, 스티븐 라이스(지휘)


 


피에르 드 라 뤼는 다작활동으로 15세기 후반 베네룩스 3국의 풍부한 음악유산에 기여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당시에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나 현대에 와서 잊혀져 버린 플랑드르 악파를 대표하는 피에르 드 라 뤼의 작품을 숨겨진 음악 발굴, 연구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브라방트 앙상블과 스티븐 라이스 콤비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회생시킨다.



 


 


 


 


 


 





CDA68141


리베라: 마니피카트 & 모테트


수록곡 – 다비드 왕/ 영광된 성모 마리아/ 축복 받은 마리아/ 저희를 용서하소서/ 제 1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 안티폰 ‘우리를 혼자 두지 않고’/ 라마의 목소리/ 하늘의 여왕/ 오 영광스런 왕/ 제 2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 안티폰 ‘실로 현명한 소녀여’/ 저를 지켜주소서/ 예수가 베드로를 데리고/ 안티폰 ‘인 페르벤티스’/ 제 4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 2/ 오늘 성령강림의 날은 다가와


연주: 데 프로펀디스, 데이비드 스키너(지휘)


 


이 앨범은 스페인의 톨레도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는 16세기 작곡가 베르나르디노 데 리베라의 모든 작품을 담았다. Beata mater를 제외하고 전곡이 세계 최초 녹음이다. 리베라는 톨레도 대성당과 아빌라 대성당의 성가대장을 역임했던 스페인의 음악가로, 아빌라 대성당에 재임했을 당시 성가 대원이었던 젊은 빅토리아를 가르치고 영향을 끼쳤다고 전해진다. 16세기 스페인의 잊혀졌던 합창곡이 이 앨범을 통해 새롭게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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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1. CDA68112 C.P.E. 바흐: 첼로 협주곡 /
2. CDA68102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Vol.20 – 스토요프스키, 비에냐프스키 /
3. CDA68126 고전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Vol.3 – F.X.모차르트, 클레멘티 /
4. CDA68124 르지츠키 & 프리드만: 피아노 5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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